박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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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총몇명 스토리>와 <총몇명 프리퀄>의 등장인물. 민모리와 민들레의 엄마이자 자신의 남편인 민둥산의 아내. 어떤 엄마가 다 그렇듯이 매우 아들과 딸을 매우 사랑하고 아낀다.[3]
총몇명 스토리의 주연이며, 나천재 박사를 상징하는 대사가 "나천재입니다, genius요. 찡긋" 이라면 모리 엄마를 상징하는 대사는 "쌉소리" 이다(...) [4]
매우 뚱뚱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이어트를 결심한 편에서도 모리와 민들레에게 무시를 받는다..
차는 2세대 모닝을 타고 다닌다.
도플갱어 아빠 편에서 의외로 음식관련 드립을 친다.[5]
정확하진 않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갈비로 추정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편 참조.
배우 하정우의 팬이다.
<총몇명 단편>의 '진숙, 임신하다' 편에서 늦둥이를 임신했으며, <총몇명 스토리2>에서 딸을 낳았다.
영어 더빙판 이름은 '''Sook Park'''.
2. 작중 행적
3. 명대사
''' 아니 그게 무슨 쌉소리야? '''
모리 엄마만의 독특한 표현법(?)
''' 너의 이런 행동이 엄마를 죽이는거야 '''
모리가 수능을 보러가는 날 악마가 꿈에서 수능 만점을 받게 해줄테니 사람 한 명을 죽여오라는 계약내용을 듣는데 이로 인해 수능을 보러 가지 않겠다고 했을 때[6]
[7]
''' 엄마들이 자식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면서 남의 아들 목숨으로 이렇게 장난쳐도 되는 거예요? '''
한밤의 납치 편에서 악마가 타임 패러독스(시간 역설)로 인해 두 명이 된 모리를 가지고 박진숙에게 둘 중 진짜 모리를 찾지 못하면 진짜 모리는 죽여버린다고 했을 때[8]
'''모리 너 자꾸 쌉소리 할래?'''
'''할 수 있다.할 수 있어!'''
'''여보. 우리 모리가 겉으론 빈약해 보여도 없는 소리 하는 애는 아니에요.'''
'''저 미안한데요. 기대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에요. 기대라는 게 이루어지면 좋지만 깨지게 되면 큰 실망으로 찾아오기 마련이거든요.'''[9]
'''본인 욕구 채우려고 애꿏은 자식 새끼들 이용해 먹지는 말아요. 정 그럴 거면 사랑이라도 듬뿍 주시던지. 애가 포옹을 연기로 착각 한다는 게 말이에요 방구에요?'''
4. 기타
- 나천재송으로 큰 히트를 친 Nowhere else가 박진숙의 목소리를 이용해서 '박진숙송'을 만들었다.
- 나천재와는 스토리 본편 보다 사연낭독에서 접점이 많은 편이다.
- 의도하진 않았지만 아들이 악마에게 흡수 당하지 않고, 친구로 지낼 수 있게 해줬다. 작중 두번 승찬이가 모리를 흡수하려고 할 때마다 실패하게 했으며[10] 이후 승찬이에게 자기 아들이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다며 모리를 좀 도와달라고 부탁해 둘이 친구로 재낼 수 있게 되었다.[11]
- 자기애가 상당히 강하다. 무언갈 어려운 일을 할때 주로 하는 말이 "나 박진숙이야!"
- 배우 하정우를 좋아 한다.
[1] 크리스마스의 악몽 1편 영상 10초에서는 불교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이 영상 20초에서는 무종교라고 언급했다.[2] 성은 불명[3] 박진숙의 자식 사랑이 잘 들어나는 에피소드는 대표적으로 한밤의 납치, 모리의 애착인형, 괴생명체 2편 등이 있다.[4] 디즈니에선 "헛소리"로 순화되었다.[5] 들레가 모리한테 이상한 소리를 해서 사과하라고 했는데 사과가 먹고 싶다면서 했던 게 예시.[6] 결국 모리는 수능을 보러가지 않았다.[7] 모리의 시간여행 편에서 밝혀지길, 수시를 붙어서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8] 사실 둘 다 진짜 모리라 승찬이도 마지막에 진짜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하며 모리 한 명을 없애는데 아마도 모리가 없는 시간대로 보낸 듯 하다.[9] 본편이 아닌 <총몇명의 사연낭독>에서 총몇명에게 한 말이다.[10] 처음엔 모리에게 전화를 걸어 실패했으며 두번째에는 모리의 방문을 두드려 실패했다.[11] 승찬이도 과거엔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았는지 상처가 생기는 일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