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메이플스토리)

 



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3.1. 일일 퀘스트
3.2. 증오스런 복날이다!(이벤트)
4. 보스 몬스터 : 반반
4.1. 노멀 모드
4.2. 카오스 모드
4.3. 공격 패턴
4.3.1. 노멀/카오스 공통
4.3.2. 카오스 모드
5.1. 소울 컬렉터 리스트


1. 개요


[image]
'''KMS'''
반반
'''GMS,MSEA'''
Von Bon
'''EMS'''
Ban Ban
'''CMS'''
半半[Bànbàn]
'''TMS'''
斑斑[Bānbān]
'''JMS'''
バンバン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2013년 1월 16일 추가된 루타비스 컨텐츠의 4인의 보스 중 하나이다.

2. 상세


던전 루타비스의 봉인을 지키는 4인의 수호자 중 첫 번째 수호자. 이명은 '''시간술사'''. 외알 안경과 시간에 관련된 능력으로 보아,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화이트 래빗. 처럼 생긴 모습과, 묘하게 정글고의 불사조까지 패러디했다.
이차원에서 건너온 신사처럼 수수한 정장을 갖춰입은 조인으로, 알리샤의 봉인을 지키라는 데미안의 명령에 따라 루타비스 동쪽정원의 시간을 멈추고 그곳에 시간의 틈을 만들어내 자신의 터전으로 삼았다. 시간술사라는 이명 답게 작은 숲 하나 정도는 가볍게 멈춰버릴 수 있는 듯하며, 그 외에는 적의 시간을 저장해뒀다가 되돌리거나 '''보스전의 제한 시간 자체를 뒤틀어버리는 등''' 시간 계열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능숙한 수준의 활용력을 자랑한다.
다만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무력 자체는 많이 빈약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루타비스의 사천왕들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아예 알리샤가 직접 기운이 제일 약한 것 같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공식적으로도 인정된 모양.
메이플에서 몇 안되는 시간 계열 능력을 가진 캐릭터지만, 묘하게 스토리에서 시간 관련 일이 일어날때는 언급되지 않는다. [1]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반반을 포함한 루타비스 사천왕은 플레이어가 알리샤를 구출하는 동안 전부 쓰러트렸기 때문.
얌얌 아일랜드 스토리에서 본인은 아니지만 반반과 카멜레온이 뒤섞인 존재인 카스터가 등장하는데 카스터가 태양(데미안의 문양)을 찾는걸 보면 반반 역시 벨룸 못지 않게 데미안에게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름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의 말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GMS에서는 이 말장난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이 Von Bon으로 바뀌었다. 반 레온도 Von Leon이란 걸 생각한다면 반반도 GMS에서는 성이 반 이름이 반이 된다. 중국 메이플에서의 이름은 정말 절반을 뜻할 때의 그 반을 쓴다. 영어 사용 유저들은 아예 치킨이라고 부른다.[2]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슈미보고 자기 이름을 이렇게 외우라고 한다(!) 여러 모로 안습.[3] 그리고 OX퀴즈 이벤트같은거 할때 문제로 반반의 공식 이름은 '''후라이드 양념 반반''' 이다. 같은 문제도 나온다.(…) 메이플 업적에서도 아예 치킨과 관련된 내용밖에 없다.
공포스런 설정을 가지고 있는 다른 루타비스 보스들 처럼 공포스런 설정이 있다. 보스맵이나 패턴 자체는 공포요소가 없지만 그 대신 반반은 섬뜩한 BGM을 가지고 있다. 호러스럽기로 악명이 높은 뒤틀린 회랑, 죽은 나무의 숲의 음악과도 비견될정도.[4]

3. 스토리



3.1. 일일 퀘스트


반반이 지배하고 있는 동쪽정원에서 사는 카멜레온 푸피는 동쪽정원인 시간술사 반반이 최면을 걸어놔서 모든 것이 멈춘 상태라고 말한다. 푸피는 양쪽 눈이 따로 움직여서 최면은 겨우 피했지만, 동쪽정원은 반반의 최면에 걸려 시간마저 멈춰버린 상황. 그런 이유로 플레이어에게 반반의 처치를 부탁한다. 반반을 물리치면 동쪽정원의 저주가 풀렸다며 푸피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3.2. 증오스런 복날이다!(이벤트)


※ 진행이 불가능하다.
반반은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삼계탕 할인쿠폰'''을 보고서는 자기와 이야기 좀 하자고 플레이어를 불러세운다. 깜짝 놀라는 플레이어에게 반반은 "지금 내가 어디있는 지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네 손에 든 그 흉측한 종이쪽지가 중요한 거다!'''"라 일갈하며 자신이 쓸 데가 있으니 삼계탕 할인쿠폰 30장을 구해달라고 말한다.
쿠폰을 구해다주면 플레이어는 삼계탕을 먹지도 않을 거면서 왜 가지려는 거냐며 물어본다.
'''플레이어'''
어? 너는 삼계탕도 안 먹으면서 왜 삼계탕 할인쿠폰을 가지려 하는거야?
'''반반'''
나는 사실 그걸 없애버리려고 해. 사람들은 보양식, 보양식 하면서 우리 동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먹거든. 나는 그 분의 명령없이는 함부로 메이플 월드에 개입하면 안되지만 이러한 참상을 지켜보기에는 너무 마음이 힘들었어.
'''반반'''
자! 그러니 이제 내게 삼계탕 할인쿠폰을 넘겨주렴!
여기서 선택지가 두 가지 있는데, ①그래, 여기 나도 복날마다 잡혀가는 닭들이 불쌍했어. ②시, 싫어! 나도 삼계탕이 먹고 싶단 말이야!에서 1번을 고르면 닭 라이딩을 획득하고 2번을 고르면 '''"으아아! 너도 결국 똑같은 놈이었구나! 이리 내놔!! 네 놈에게는 나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앞으로 네 놈이 쉴 때마다 등골이 오싹해 질 것이야!"'''라며 분노하고 '반반의 분노'라는 기간제 의자를 획득한다.
[image]
반반의 분노는 진격의 거인패러디한 의자다.

3.3. 프렌즈스토리


[image]
[image]
챕터 6에서 의인화 모습으로 등장. 담당악기는 기타(세컨드). 데미안을 데미안 '님'이라 부른다. 닭벼슬은 모히칸 머리, 부리는 마스크로 바뀌었다.

3.4. 얌얌 아일랜드


얌얌 아일랜드에서 닭벼슬과 닭날개를 가진 카멜레온인 카스터가 등장한다. NPC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시계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닭벼슬의 형태가 반반의 것과 동일하다.
스토리 중간에 얌얌 아일랜드의 에르다스들은 자연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 인위적으로 메이플 월드의 강력한 존재들을 뒤섞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스터는 반반과 카멜레온[5]이 뒤섞인 존재였던 것이다.
카스터는 자신들의 창조주일지도 모르는 태양이라는 존재를 찾고있는데, 사실 태양은 얌얌 아일랜드의 창조자가 아니라 데미안의 문양이 새겨진 망토를 두르고 있는 츄츄 아일랜드 촌장 리옹이였다.

4. 보스 몬스터 : 반반



4.1. 노멀 모드


'''반반'''
[image]
'''레벨'''
'''120'''
'''HP'''
'''315,000,000(3억 1500만)'''
'''MP'''
'''100,000'''
'''EXP'''
'''220,000'''
'''반감'''
전 속성 반감
'''위치'''
루타비스 : 시간의 틈새
'''테마곡'''
Time Chaos[6]
'''제한 시간'''
8분
'''물리 공격'''
12,700
'''마법 공격'''
12,700
'''물리 방어'''
50%
'''마법 방어'''
50%
'''이동 속도'''
20
'''결정 가격'''
968,000(96만 8000)
'''입장 레벨'''
125
'''데스카운트'''
5
거의 샌드백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쉬운 보스이다. 널뛰기만 조심하면 아주 쉽게 격파할 수 있다.

4.2. 카오스 모드


'''카오스 반반'''
[image]
'''레벨'''
'''190'''
'''HP'''
'''100,000,000,000 (1000억)'''
'''MP'''
'''100,000'''
'''EXP'''
'''2,100,000'''
'''반감'''
전 속성 반감
'''위치'''
루타비스 : 시간의 틈새 <카오스>
'''테마곡'''
Time Chaos
'''제한 시간'''
'''10분'''
'''물리 공격'''
30,000
'''마법 공격'''
30,000
'''물리 방어'''
100%
'''마법 방어'''
100%
'''이동 속도'''
20
'''결정 가격'''
'''16,200,000(1620만)'''
'''입장 레벨'''
180
'''데스카운트'''
5
'''카오스 반반의 무의식'''
[image]
'''레벨'''
'''190'''
'''HP'''
'''800,000,000(8억)'''
'''MP'''
'''100,000'''
'''EXP'''
'''0'''
'''반감'''
전 속성 반감
'''위치'''
루타비스 : 반반의 내면세계 <카오스>
'''물리 공격'''
30,000
'''마법 공격'''
30,000
'''물리 방어'''
100%
'''마법 방어'''
100%
'''이동 속도'''
20
카오스 루타비스 중 가장 쉽다고 평가받는 보스이다.[7] 낮은 패턴 난이도에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 거의 없고 솔로의 경우 반반의 어그로를 끌기도 쉬워 시간 조절이 더 수월하기 때문. 다만 간결하고 빠른 속사기 수준의 즉사기 때문에 직업 자체가 후딜이 길어서 타이밍을 못맞추면 쭉 말리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상술했듯 카오스 루타비스중 가장 쉽다고 하지만 스킬 이펙트가 크고 화려하며 선딜이 긴 직업은 오히려 '''카오스 반반이 가장 어렵고 위협적이다.''' 공격패턴이 워낙 수수한데다 시전속도도 빨라서 스킬 이펙트에 가려져서 보지못하고 반반이 날린 구체를 맞거나, 널뛰기 할때 선딜레이가 길어서 점프를 못해 그대로 즉사하는 경우가 많다.
카오스 블러디 퀸을 제외하곤 모든 카오스 루타비스 보스들은 일정 체력 구간마다 패턴이 달라지는데, 반반의 경우 100%~70%, 70%~40%, 40%~10%, 10%~0% 이렇게 4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대표 드롭 아이템은 150제 이글아이 상의를 뽑을 수 있는 시간의 조각[8], 카오스 반반 투구, 환생의 불꽃 150제, 수상한 큐브를 드랍한다.
여타 카오스 모드의 보스들에 비해 몸집이 작고, 시계 패턴과 스킬 이펙트로 모습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기에 패턴 특유의 이펙트음을 듣고 피해야 한다. 솔격의 경우는 상관없지만 파티격으로 갈 경우 이펙트음을 노멀 모드에서 숙지하고 가는 게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제한시간이 단 10분에 불과'''하며 다른 루타비스 보스에 비해 절반으로 짧다. 따라서 스펙이 간당간당한 유저들의 경우 시계 패턴을 잘 활용하여 제한시간을 늘리는 것이 필수이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반반을 흰색 시계는 가급적 피하면서 검보라색 시계로 유인하기만 하면 된다.

4.3. 공격 패턴



4.3.1. 노멀/카오스 공통


반반이 사용하는 패턴은 대체로 이펙트가 수수한 편이며 그나마 보이는 모션 조차도 시계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패턴마다 명확한 특유의 사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소리를 듣고 대응하는것이 좋다.''' 배경음악을 끄면 더 잘 들리므로 어렵다면 배경음악을 끄고 도전하자.
  • 시간 조종술
[image]
> 시간의 틈새에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1페이즈부터 2페이즈까지만 적용되는 패턴이다. 위의 내용만 보면 적절히 점프만으로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저레벨 유저들끼리 파티를 짜고 갔을 경우 그야말로 지옥의 난이도를 보여주기 때문. 공격패턴이나 공략법을 알고 있고 팀을 잘 리드할수 있는 파티장이 루타비스 보스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바로 반반의 특수 기술인 시간조종인데, 반반은 맵에 커다란 흰색 시계와 검보라색 시계를 떨군다. 흰색 시계가 있는 땅에 반반이 서있을 경우 보스전의 남은 제한시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반반이 보라색 시계가 있는 땅에 서있을 경우 보스전의 남은 시간이 다시 회복된다. 다만 한계시간인 8분(노멀)/10분(카오스)을 넘기지는 않는다.[9]
이 시계 컨트롤을 실패해서 제한시간에 의해 추방당하거나, 어쩌다가 고렙 파티와 팀을 짠 경험으로 딜만 넣으면 된다는 마인드가 박혀 보스에게 덤비다가 그대로 시간만 까먹고 데스 카운트를 다 써버리는 경우가 저레벨 유저들에게 흔하다. 때문에 고레벨 유저들과 팀을 짜지 않는 이상 오더를 내리는 유저가 필요하고, 팀원들은 반반을 시계 안에 넣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 긴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딜이 약한 저레벨 파티의 파티장을 하고 있는데, 그냥 막 때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유저가 민폐를 부리면 가차없이 추방시켜야 한다. 차라리 솔플이 더 쉽다고 느껴질 정도의 단합력을 요구한다. 오히려 솔플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유도가 가능해 스공이 낮더라도 시간을 연장시키면 깨긴 깰 수 있다.
오더는 대개 <<, >> 라는 특수기호로 내린다. 간단하게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하라는 의미. 반반을 유인하여 시계에 집어넣으라는 의미이다. 고레벨이 없는 저레벨 파티인 경우에는 서로간의 긴밀한 협동성이 요구되므로, 반드시 오더를 따르자.
뉴비들이 도전할때 간과하기 쉽지만 중요한 패턴으로 반반의 패턴은 위에도 언급됐다시피 매우 쉬운편인 호구보스라 데카아웃을 당하기 보다는 시간이 안 돼서 못잡는 경우가 많다. 자꾸 시간이 모자라서 못 잡는다 싶으면 사실상 시간이 무제한인 1~2페이즈에서 10분 상태를 만들어 놓고 3페이즈로 넘어가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1페이즈는 어스퀘이크 패턴도 안 쓰니 여유롭게 시간을 늘리는거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피를 깎자.
  • 마법 구체/스태프 휘두르기
[image]
[image][image]
휘두르기는 플레이어가 근접 시 사용, 구체는 약 10초의 쿨타임을 가지며 쿨타임이 돌 때 다른 공격을 시전 중이지 않다면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던진다. 4페이즈에서는 휘두르기를 사용하지 않지만 그 외 모든 페이즈에서는 이 두 공격을 계속해서 사용한다. 첫 번째 패턴은 마법 구체[10]와 스태프를 휘두르는 공격이다. 구체는 노말에서는 피해 감소에에 의해 감소되는 6만의 데미지와 함께 스턴을, 카오스에서는 최대 체력의 100% 데미지를 준다. 스태프를 휘두르는 공격은 노말에서는 30%, 카오스에서는 스턴과 함께 60% 체력 비례 데미지를 준다. 스태프로 휘두르는 패턴은 잠깐 범위를 벗어나거나 반반을 파고들면 되고, 구체는 점프를 하거나 엎드려도 피할 수 있다. 판정이 의외로 좋아서 엎드려서 피한 뒤 너무 빨리 일어나면 그대로 즉사하니 좀 더 여유있게 엎드려 있는 게 좋다. 그리고 텔레포트로도 피하는 게 가능하다.
사실 후술할 지진 패턴은 구체 패턴 시전 직후 거의 곧바로 발동되기 때문에, 엎드려서 피하기보다는 반반의 뒤로 넘어가서 피하길 추천한다. 사운드를 들어보면 알지만 패턴 자체 선딜이 상당히 길어 뒤로 가서 피하면 꽤 긴 프리딜 타임을 얻을 수 있기 때문.
  • 지진
[image]
두 번째 패턴. 2페이즈부터 사용하며, 노멀 기준 2페이즈에서만/카오스 기준 3페이즈까지 사용하는 패턴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널뛰기'로 불리는 패턴으로서, 반반 보스전 필드 내 플레이어 전원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므로 반반이 점프한다면[11] 즉시 지면에서 떨어져야 한다. 더블/트리플 점프[12] 등으로 피할 수 있다. 짧은 선딜과 모션에 비해 피해량은 꽤나 치명적인데, 노멀 기준 최대 HP를 90%만큼 깎고, 카오스는 HP 100% 데미지를 준다. 지진을 시전할 땐 호른이 울리는 효과음이 따로 나오니 듣고 바로 점프하면 된다. 문제는 이펙트가 상당히 수수하고 시전 속도도 빨라[13][14] 생각없이 공격키만 누르다간 비석이 떨어지니 주의. 그리고 공중으로 뛰어오를 때에는 짧게나마 무적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또 주의해야 한다. 노멀 한정으로 원거리 직업군의 경우, 구체를 맞았는데 반반이 점프를 하면 구체와 지진 데미지가 동시에 들어와 포션 먹을 새도 없이 일격사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통 주기는 구체를 3번 날릴 때마다 한 번씩 사용하니 후딜이 긴 직업들은 구체를 몇 번 날리는지 재보며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구체를 날린 후다 싶으면 슬슬 점프할 각을 재면 된다. 이 주기는 내면세계가 추가되는 페이즈에서도 동일.
  • 강제 텔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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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즈부터 사용하며, 노멀 기준 2페이즈에서만/카오스 기준 3페이즈까지 사용하는 패턴이다. 시전 시 플레이어의 시간을 저장해 그림자를 남긴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15] 플레이어가 어디에 있든지 무조건 그 그림자가 있는 곳으로 강제 텔레포트되는 스킬을 시전한다. 상태이상 판정이므로 의지류 및 무적류 스킬로 무시 할 수 있으며 강제이동될 시 '프로즌'이라는 상태이상이 확률적으로[16] 걸리는데, 이것에 걸리면 약 3초 동안 캐릭터가 파랗게 변하며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17] 매우 느려지게 되므로 후속 공격에 대처가 어려워진다.
  • 날개 폭풍
이 패턴은 노멀 기준 3페이즈, 카오스 기준 4페이즈에만 시전하는 패턴이다. 반반이 잠시 사라진 후, 랜덤한 위치에서 날아오르면서 날개를 펼쳐 폭풍을 일으킨다.[18] 이를 맞은 플레이어들은 맵의 끝까지 튕겨나갈 정도로 슈퍼넉백을 당한다. 데미지는 아프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약한 편인데[19] 짧은 간격으로 연속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슈퍼 스탠스로 버티다간 순식간에 사망한다. 주로 이 패턴 시전 직후 반반은 구체를 한번 날리고 사라지니 이 부분까지 계산에 넣어 패턴 공략을 하도록 하자. 이 때는 시간조종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 전에 제한시간을 많이 충당해놓는게 좋다. 자꾸 날려대는 통에 때릴 수 있는 시간도 그리 많지 않아서 시간이 넉넉히 필요하다. 단 이 패턴에는 약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펙트만큼 반반의 피격 판정이 넓어진다.''' 그러므로 강제넉백 범위에 걸리지 않을 만큼의 위치에 서서 주력기를 난사하면 어느 샌가 스태프를 떨구고 사라지는 반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3.2. 카오스 모드


  • 첫 번째 패턴 (체력 100%~70%)
노멀 모드와는 다르게 "시간차 텔레포트" 패턴이 추가되며 일정 시간마다 텔레포트로 사라진 뒤 랜덤한 플레이어에게 나타난 후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20] 보통 이 패턴을 사용한 직후 스태프 휘두르기를 사용해 스턴을 거는데, V 업데이트 전에는 이 스턴이 내성 무시여서 맞으면 후속 패턴에 거의 즉사한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V 업데이트 이후로 내성을 무시하는 공격이 더 이상 무시하지 못하게 바뀌어서 내성의 영향을 받으므로 맞아도 침착하게 후속타인 구체를 피할 수 있다.[21] 구체는 가급적 엎드려서 피하자. 점프 착지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구체를 맞고 뻗을 수 있다. 윗점 스킬이 있거나 컨트롤이 좋다고 해도 2페이즈에 시전하는 패턴 때문에 점프 도중 구체 경로로 강제 이동되면 맞게 되지만 엎드린 상태라면 자세를 유지하면서 이동되기 때문에 구체에 맞지 않는다. 마지막 패턴에서도 점프 도중에 맞고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엎드려 피하도록 해야한다.
  • 두 번째 패턴 (체력 70%~40%)
첫 번째 패턴에서 지진과 강제 텔레포트가 추가된다. 지진의 경우 맞을 경우 즉사한다. 텔레포트의 경우 노멀 모드와 동일. 다음 패턴부터 반반이 시계 소환을 멈추기 때문에 이 패턴에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두는 것이 좋다. 내성 50을 찍는게 그리 어렵지 않아 첫번째 패턴에서는 스태프를 맞아도 별 문제는 없었지만, 두번째 패턴부터 쓰는 어스퀘이크 패턴은 맵 전체에 영향을 주며 시전속도가 매우 짧기에 잘못하다간 데스카운트 1을 깎아먹기 십상이다. 이때부터는 가급적이면 스태프는 피하도록 하자. 강제 텔레포트는 한명에게만 시전하는데, 채팅창과 버프창을 통해 표시되므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22]
지진의 쿨타임은 약 15초로, 상향 이동기뿐만 아니라 일반 점프로도 회피할 수 있다. 이를 피했다면 15초 후에는 점프할 준비를 하자. 지진을 피한 직후 후딜이 긴 스킬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구체 두번~강제 텔레포트'까지 하고나면 얼추 시간이 맞으니 텔레포트가 뜨면 집중해서 피하면 된다.
  • 세 번째 패턴 (체력 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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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반이 시공간 붕괴를 사용합니다. 반반의 내면 세계로 들어가 반반의 무의식을 잡아야 합니다.
시간 조종술 대신, 새로운 패턴인 반반의 내면세계가 추가된다. 내면세계 발동 시 반반이 비눗방울 같은 보호막에 들어가 둥둥 뜨며, 그 동안에는 무적 상태가 된다. 이때 보스룸 어딘가에 반반의 내면세계라는 보스룸의 또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포탈이 생성되는데, 포탈이 생성된 순간 제한시간이 생기며 시간 내에 그곳으로 들어가 "반반의 무의식"을 처치해야 한다. 내면세계 안에서는 초당 최대 HP의 20%만큼 지속 피해를 받으며[23] 암흑 상태에 걸린 것처럼 시야가 협소해진다. 반반의 무의식의 체력은 8억 밖에 되지 않아 여유롭게 쓰러뜨릴 수 있지만 이 녀석도 가만히 맞고만 있는 게 아니라 본체처럼 스태프를 휘두르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심하다 공격을 허용하면 스킬 봉인/필드 지속 딜과 함께 폭딜이 들어와 포션도 못 먹고 죽는 수가 있다. 제한 시간 안에 부활할 경우, 밖으로 나가게 되며 내면세계로 갈 수 있는 포탈은 그대로 있다. 반반의 무의식을 처치하지 못하면 반반은 시공간 붕괴를 시전, 아카이럼의 즉사 스킬과 비슷한[24] 모니터 브레이커 스킬을 시전한다. 이 스킬이 시전될 시 위치에 관계 없이 파티원 전원 즉사.[25]
[image]
제한 시간 내에 반반의 내면의식을 처치하면 시공간 붕괴의 방어에 성공하며, 원래의 세계로 돌아와 보면 반반은 스턴 상태가 되어 있는데, 이 때가 버프 수복 타임이며 떨어진/떨어져가는 버프를 쓰도록 하자.
2021년 2월 25일 패치로 그로기 상태에서 공격을 받을 경우 그로기가 해제되지 않도록 오류가 수정되었다.
과거에는 반반이 한 대라도 맞는다면 스턴이 풀리므로, 자동 공격을 하는 스킬을 켰거나 소환수를 소환해 놓은 파티원들은 해당 스킬을 끄거나, 멀리 떨어져 줘야 했다. 반반의 스턴 시작과 격수가 나오는 시간이 같지 않기 때문에 주 격수가 나오기 전에 반반의 스턴이 풀린다면 주 격수는 나오자마자 각종 즉사기를 맞고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패턴부터는 캐릭터가 죽을 시 반반이 내면세계 시전과 똑같이 몇 초 동안 무적 상태로 아무런 패턴도 사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버프를 쓸 시간을 벌 수 있지만, 프리저를 쓰는 경우가 많고, 버프를 걸 기회라고 생각하기엔 무적 시간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딜로스가 생긴다. 내면 때문에 시간을 계속 낭비하므로 애매한 스펙의 경우 여기서 시간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다 격파에 실패할 수도 있다. 다음 패턴에서 데카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기서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마지막 패턴 (체력 10%~0%)
슈퍼넉백인 날개 폭풍을 사용한다. 반반이 사라졌다가 맵에 랜덤한 위치에서 등장하면서 시전하는데, 모험가 도적들의 중독 같은 디버프 표식이 새겨지면 반반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위치를 예측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시전 후 땅에 내려와 구체 던지기를 한번 시전 후 다시 다른 곳에 나타나 폭풍을 사용하는 것을 반복한다. 발악 패턴을 주로 시전하기 시작하면 두번째 패턴인 지진과 강제 텔레포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선딜이 없다시피한 지진이 사라지는 덕분에 잘만 피할 수 있으면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추가로 매그너스의 운석과 비슷한 시계들이 보스룸 전역에 떨어진다. 이 시계는 반반의 패턴이 아닌 맵 패턴이기 때문에 바인드를 걸어도 주의해야 한다. 슈퍼넉백 남발+맵의 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인지 즉사하는 것은 가장 큰 것 뿐이다. 하지만 피격 판정이 사진만큼 크기 때문에 거리는 안전하게 조절하는것이 좋다. 특히 가장 큰 시계는 피격판정이 상당히 크므로 저게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최대한 빨리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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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마다 체력을 깎는 정도가 다르다. 초록색은 최대 체력 비례 33%, 파란색은 최대 체력 비례 50%, 그리고 보라색은 최대 체력 비례 100%의 피해를 입힌다. 매그너스의 운석처럼 보고서는 못 피할 정도로 빨리 떨어지는 시계도 있고 답답할 정도로 느리게 떨어지는 시계도 있다. 날개 폭풍에 맞아 뒤로 튕겨나는 동안에는 노멀 모드와 마찬가지로 컨트롤 불능 상태가 되는데, 이때 시계에 맞으면 그대로 황천길 갈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하자. 앞에서도 그렇지만 마법 구체는 점프로 피하다가 무조건 죽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엎드려서 피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도 매그너스에 비하면 존 시스템이나 수면가스나 물약쿨이 없고, 즉사기가 적어 공략이 수월하다. 단, 시계와 반반의 등장 위치 때문에 운도 꽤 작용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처리할 스펙이 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데카를 아껴서 오는 것이 좋다.[26] 이 패턴 중 마법 구체를 날리거나 스태프를 휘두를 때는 시계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스태프나 구체를 회피한 후 빠르게 처리하자.
이 시계의 경우도 매그너스전의 운석처럼 오브젝트형 피격 판정이기에 도적 직업군들의 다크 사이트로 회피가 가능하다. 팔라딘의 블레싱 아머로는 회피가 불가능하였으나 패치로 블레싱 아머에 막힌다! 고로 팔라딘은 그냥 맞고가는 패턴.

5. 소울: 반반



5.1. 소울 컬렉터 리스트


'''시간술사 반반이라고 하네.''' - NORMAL

'''끙... 이번 시계는 복잡하군.''' - H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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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HIDDEN
소울콜렉터 히든 일러스트는 시계를 고치는 모습.

[1] 프리드, 륀느, 아카이럼이나, 심지어는 파풀라투스, 제로마저도 심심하면 "얘가 시간에 뭐 해놔서 이러이러 한 일이 일어났어요!" 라고 언급되는 것과 대조된다.[2] GMS 유저들은 루타 보스들을 그냥 “RA”라고 부르며, 벨은 제외 3카룻을 “3Door”, 카벨은 “CVell” 이라고 하는데, 루타 보스들 이름이 하나같이 타이핑하기 거지같아서 여왕 (queen) 광대 (clown) 닭 (Chicken) 그리고 벌레 (worm)로 부른다. 참고로 일일 길드기여 최대치인 노멀 루타+ 노멀 매그너스/카오스 혼테일을 4RA+NMag/CHT cap 로 부른다.[3] 그런데 밑의 '증오스런 복날이다'를 통해 결국 닭인 건 확실하다.[4] 시간이 멈춘 정원 안에서 반반의 최면에 걸려 미동도 않는 동물들의 모습이 이 음악과 어우러져 으스스하고 섬뜩한 느낌을 준다.[5] 반반의 정원에 있던 카멜레온 NPC 푸피.[6] 여담으로, 마더 3가면의 남자와의 최종전에서 나오는 음악과 상당히 흡사하다.[7] 다만 카오스 피에르가 체력이 더 낮아서 카오스 피에르에 유리한 직업이라면 카오스 피에르가 가장 쉽다.[8] 조각을 5개 모으면 이글아이 상의를 교환할 수 있다.[9] 1~2초에 제한시간을 5초씩 늘리거나 줄인다.[10] 위대한을 제외한 반반 소울이 즉발식으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다만 구체 이펙트는 안 나가고 단일 대상 공격인데, 공격 시 랜덤하게 대상 하나가 맞아서 스턴에 걸리는 식이다.[11] 반반은 일시적으로 무적이 된다.[12] 법사 한정 텔레포트 사용시 아주 잠깐 동안 지면에서 떨어짐 판정으로 씹을 수도 있다. 물론 리듬게임보다 훨씬 극악이니 그냥 점프로 피하자.[13] 루미너스의 경우 아포칼립스 시전 중에 반반이 점프할 경우 아포칼립스 시전이 끝나기 전에 반반이 먼저 착지해 버린다. 키네시스처럼 윗점이 있는 직업의 경우 반반과 동시에 점프를 해도 맞지 않는데 그렇지 않은 직업들은 점프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운 편이다.[14] 시계 안에서 시전하면 잘 안 보인다는 것도 한몫한다. 때문에 데미지나 스킬 이펙트에 가려져서 피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스킬 투명도 조절 기능을 이용하여 조정하거나 데미지 스킨과 표시 효과 역시 얌전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15] 약 5초 정도로 추정된다.[16] 플레이어의 상태이상 내성으로 인한 지속시간 감소 퍼센티지에 따른다.[17] 공속을 약 2단계 정도 느려진다.[18] 위대한 반반의 소울로 소환된 반반이 사용한다.[19] 한 틱에 최대 HP의 30% 데미지를 입힌다. 그러니 체력이 낮은 상태로 이걸 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20] 이펙트와 달리 실제로는 투명화 했다가 어그로 상대에게 걸어가는 형태이며, 이 때문에 투명화 된 상태에서 시계에 들어가면 그 효과가 그대로 적용된다. 투명화된 상태에서도 도트뎀은 표시되므로 이를 확인하고 여유롭게 피할수 있다. 단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피격 판정이 사라진다.[21] 다만 내성이 50을 넘지 못하면 마법 구체를 피하지 못하고, 70을 못 넘기면 지진을 피하지 못한다. (내성 38 기준 스턴 후 구체 패턴에서 구체를 날리기 1초 전에는 풀린다.)[22] 아주 가끔가다가 강제 텔레포트와 어스퀘이크를 복합적으로 이용한다. 강제 텔레포트를 걸어 놓고 이동 직전에 뛰어올라서 플레이어가 이동되자마자 착지하는 현상을 보여주기도 한다.(강제 텔레포트는 이동되고 나서 무조건 바닥에 서 있으므로 이 상황이 벌어지면 꼼짝없이 죽는다.) 보통은 아무리 빡빡하게 나와도 강제 텔레포트 후 점프광클하면 어스퀘이크를 피할텀이 나오기때문에 저런 상황은 보스잡다가 튕기는 정도로 보기 힘들 것이다.[23] 반반의 무의식이 살아있든 말든 내면세계에서 나갈 때까지 지속.[24] 이 쪽은 상태이상으로 즉사시켜버리는 쪽이다. 그 유명한 데몬어벤져의 레버넌트도 씹고 죽여버린다.[25] 그런데 시공간 붕괴 방어 실패 시 반반의 내면세계에서 무적기를 시전하여 죽지 않으면 플레이어는 그대로 내면세계에 갇혀 있게 된다. 내면세계에 남아 있는 반반의 무의식을 처치하면 원래 보스맵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시공간 붕괴 방어 성공 시에 뜨는 메시지가 똑같이 뜬다. 보스맵으로 돌아가면 정상적으로 시공간 붕괴를 방어한 게 아닌데도 반반이 스턴에 걸려 있다.[26] 혹은 카오스 피에르의 '분열 스킵'처럼, 이 패턴 역시 체력을 맞춰 놓고 바인드를 건 후에 폭딜을 꽂아 넣어서 패턴을 시전하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