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에이지 오브 링

 



'''반지'''
''' Age of Ring'''
[image]
장르
RPG
제작사
37게임즈[1][2]
유통사
이엔피게임즈
출시일
2017년 4월 18일(안드로이드 등록)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링크
공식카페
다운로드
1. 소개
2. 평가
3. 마케팅


1. 소개


'''밴-쥐-'''


중국의 모바일 게임 '영항기원(永恒纪元)'을 이엔피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한 게임이다.
모험을 통해 얻은 27개의 반지의 고유 스킬이 담겨져 있으며 봉인된 스킬을 해제하여 상황에 맞는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오토를 넘어 폰을 꺼도 로그오프 자동사냥 시스템을 적용하여 끈 상태에서도 계속 사냥을 한다고.
후술했듯 흔한 중국산 양산형 RPG이고 게임의 내용에 대한 홍보보다는 연예인 마케팅에 치중하지만, 그럼에도 나름 잘 버티고 있다. 2017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2019년 기준 2년을 넘긴 것이다. 전에 유통했던 '블레이블루 - 레볼루션 리버닝'을 서비스 종료 후 여기에 올인했다고 봐야 할듯.

2. 평가


해당 게임을 비판하는 기사
중세게임 갤러리 유저의 후기
게임 자체의 평은 별로라는 평가이다. 잘 쳐줘야 평작, 아니면 그냥 흔한 중국산 양산형 게임 RPG에 불과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심지어 중국 양산형 '''판타지도 아니고 무협게임'''에 반지를 씌웠다고 한다.

3. 마케팅


이 게임이 유명해진 이유는 다름 아닌 광고. 아무리 봐도 반지의 제왕과 매우 비슷하여 낚인 사람이 많았으며, 특히 광고간달프를 닮은 외국 모델[3]이 외친 혀 꼬부라진 "'''밴쥐~'''" 한 마디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이 광고를 본 어린이들도 밴쥐~ 밴쥐~ 하면서 입소문을 얻었다.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도 화자되기도 했는데, '밴쥐~' 광고가 야구 광고시간에 자주 출몰하는 것과 그 타이밍에 2009년 활약도 거의 없으면서 한국시리즈 명단에 들어가 우승을 한 뒤 반지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정용운이 1군에 콜업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바람에 유행했다.
그러나 이 같은 광고와 마케팅은 게임과 반지의 제왕과는 연관성이 없다. 당초 중국산 영항기원도 반지의 제왕과는 무관한 게임이었는데, 퍼블리싱을 하며 은근슬쩍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중간계라는 단어를 쓰는 등, 소송이 두렵지 않은 것인지 아예 대놓고 표절을 일삼고 있다.[4]
게임 서비스에 대한 홍보보다는 연예인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장도연장동민을 시작으로 정태호, 허안나, 박성광, 강유미, 박영진 5명을 묶어 CF를 내보냈으며 이후엔 아이린(레드벨벳)을 모델로 기용했다.
[1] 한때 SNK의 모회사였다.[2] 운명:무신의 후예의 제작사이다.[3] 이탈리아인으로 추정된다.[4] 이는 사실상 중국 법원은 저작권 관련 소송에서 거의 100% 자국 기업의 손을 들어주기에 이런 배짱 장사가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