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clearfix]
1. 개요
"'''그 까이꺼 그냥 뭐 대~충'''"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예능 방송인, MC."저는 최악은 없다고 봐요. ‘좋은 날이 올 거야’ 이게 아니라, 내일은 더 최악이라는 거죠. '''인생이 그래요. 내일은 어차피 더 최악이니깐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구나. 그렇게 매일매일 그냥 살거든요. 그러다 보니 견딜 수 있는 거 같아요.'''"
1979년, 아버지 장광순과 어머니 나명자 사이에서 3남매 중 막내아들이자 장손으로 출생했다. 대학 재학 시절 같은 학교 동기인 유상무, 유세윤을 만나,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하였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사교육은 꿈도 못꿨고 초등학교 이전에 유치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었는지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글을 읽을 줄 몰랐다고 한다.[6]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경비 역, 〈할매가 뿔났다〉 할머니 역 등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이 있다.[7] 타고난 '''특유의 화를 바탕으로 한 버럭 개그'''로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독설 캐릭터를 가진 대표적인 예능인이다. 화를 내야 웃기는 독보적인 캐릭터성으로 개콘 시절 절대 금기인 무대에서 욕하는 개그를 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개그맨이었다. 기상천외한 버럭 개그로 유튜브에 이른바 '장동민 레전드'라 불리는 개그 영상을 다수 보유한 개그맨이다. 그렇게 강한 캐릭터로 독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만 알고 있던 대중에게 깜짝 놀랄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름부터 머리 쓰는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섭외되었다. 예능 분량을 위한 섭외로 생각하는 모두의 예상[8] 을 깨고 강력한 정치력, 심리전, 암기력 등을 선보이며 몇몇 고학력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시리즈 최고 플레이어들만 섭외된 왕중왕전 성격인 시즌4에도 출연하여 더 강력해지고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또 다시 우승. [9]
이 활약을 바탕으로 <소사이어티 게임 2>과 <크라임씬 2>에 출연했고, 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는 파이널 우승 및 크라임씬 2 최종 상금 랭킹 2위로 실적을 냈지만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10][11]
코미디언으로서 처절할 정도로 망가지는 독한 개그와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냉철한 천재 플레이어 모습이 대비되어 팬층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예능인으로 드물게 두터운 코어팬층을 가진 예능인이 되었고, 그간 버럭 독설 개그를 하던 무식한 개그맨에서 단숨에 똑똑한 이미지의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특히 팟캐스트 시절) 심한 수위의 막말 관련된 논란들이 제법 존재하기도 한다.
2. 개그맨 활동
같은 대학교 동기인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이란 개그 팀을 구성하였고[12] , 2003년부터 KBS의 개그맨 육성 시스템 중 하나였던 <한반도유머총집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그 공연을 무대에서 올렸다. 자연스럽게 셋이 같이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혀 데뷔했다. 세 명 이상의 팀이 동시에 공채 합격했던 최초의 케이스였다. 물론 유일한 경우는 아니고 같이 합격한 또다른 팀으로 황현희, 김대범, 안상태의 오장육부가 있다.
개그맨 데뷔에 대해 장동민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밝힌 반에 따르면 처음에 장동민은 개그맨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옹달샘 멤버 중 개그맨을 하고 싶었던 것은 유상무였고, 친구였던 유세윤과 장동민에게 같이 개그맨을 해보자고 했지만, 장동민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는데, 유상무가 그러면 도와주기만 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셋이 개그맨 시험을 보았다. 근데 면접관 앞에서 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갑자기 면접관이 그런 각설이 타령 같은 거 하려면 그만두라며 중단시켰고, 열받은 장동민은 면접장을 나와 5분을 서 있었다고. 그 때부터 1년간 매일 6시간만 자면서 개그만 짰다고 한다. 그려면서 다음 해 개그맨 시험 보기 전에 위에서와 같이 공연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다른 방송사 등에서 개그맨으로 데려가겠다고 하는 제안을 했지만, 다 거절하고 자신을 떨어뜨린 KBS에 시험을 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13] 당연히 합격했고, 면접 때 한 코너가 바로 개그콘서트 코너[14] 로 투입되었고 한다.[15]
<개그콘서트>에서 최초로 인기를 얻은 캐릭터는 '봉숭아 학당'에서의 경비아저씨다. 지금 본인의 스타일을 만들어 준 '''"그 까이꺼 그냥 뭐~ 대충~"'''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인기를 끌었다. 그 유행어의 모티브는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직접 밝혔다. 밑에도 나와 있으므로 참조하자 그리고 아들의 덕을 받고 아버지 장광순 씨도 가끔 방송에 출연하는 방송인이 되었다.
그리고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한 '할매가 뿔났다'에서 광기 넘치는 할머니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유행어로 밀려고 하였던 "됐어, 이 '''새끼'''야..."가 정말 일품. 후에 <비틀즈코드>에서 말하길 유일하게 안 뜬 유행어이며 이유는 방송 심의 때문에 금지당했다고…
'대화가 필요해'에서 공부 못하는 소심한 아들 역할을 잘 소화하며 디테일한 연기로 주목받았고, 그 해 개그콘서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했다. 아버지의 대학 시절을 다룬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반대로 아들을 갈구는 꼰대 아버지 역할을 소화했다.
2011년 이후에는 <코미디빅리그>로 이동하여 옹달샘의 이름을 걸고 '기막힌서커스' 등 다수의 코너를 올려 대박을 터트렸다. 초반 <코미디빅리그>는 <웃찾사>, <개그콘서트>에 비해 전통과 역사가 부족했던 터라 자칫 입지가 위태로울 수 있었다. 따라서 그들의 활약이 절실했고, 장동민을 포함한 옹달샘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이 많다. SNL로 코미디 연기 장르를 변경한 유세윤을 제외하고, 유상무와 함께 옹달로서 코빅의 큰형님 역할을 담당하였다.
예능에서는 유세윤에 비해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세바퀴>의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가 상당한 대박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으며, <비틀즈코드>에서는 12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으로 큰 웃음을 주로 담당했다. <비틀즈코드> 출연 당시의 활약상은 일명 '장동민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편집되어 유튜브 등지에서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장수 프로그램은 없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상당히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게 되었다. 현재는 센스와 순발력이 필요한 예능 프로그램에 제법 우선적으로 캐스팅 되는 예능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충청남도 아산시 출신으로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할 수 있으며, 개그 소재로도 종종 사용되었다. <꿈꾸는 라디오>에서 전화 패널로도 고정 출연했던 그의 아버지는 구수한 사투리로 상당히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사실 장동민을 뜨게 만든 "그 까이꺼 뭐 대~충 그냥~"도 사실은 자기 아버지의 말 버릇이라고. 처음에는 한의사 협회에서 항의를 받은 적도 있었다. 그 원인은 '한약 그거 대충 풀떼기 뜯어다 엑기스 짜서 팔면 되는 거 아뇨'라고 했던 것. 아무 풀이나 따다 만드는 것도 아닐 뿐더러[16] 엑기스를 짜는 것도 아니고, 대충 파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질환에 대해 처방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원과 건강 식품 문제에 민감한 한의사들로서는 매우 불쾌한 드립이었다. 재미 있는 사실은 한의사 협회 홍보 이사 중에 장동민 한의사가 있다.
2005년 제4회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남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07년 제6회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최우수코너상(대화가 필요해)을 수상했다.
3. 성격
예능이나 방송에서 장동민이 보여주는 화법은 대단히 직설적이며 거침이 없다. <양민이 뿔났다>라는 프로에서도 유상무의 전화를 막 뺏으려 들고 말도 중간에 끊을 정도로 거침이 없다. 이러한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옹꾸라, 코미디빅리그에서의 발언이 상당히 큰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패션에 대해서 남다른 집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이 되기 전인 과거 유상무, 유세윤과 대학 시절 자취를 했었는데, 유상무와 유세윤이 본인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쓰는 건 허락할 수 있으니 제발 본인의 옷은 입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말을 별로 대단치 않게 들은 유상무가 장동민의 옷을 입고 다닌 적이 몇번 있었는데, 장동민보다 체격이 훨씬 컸기 때문에 옷이 조금씩 늘어난 경우가 많았고 이에 장동민은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장동민의 방송 이미지라면 그냥 "야 너 뭐여! 입지 말라고 했잖아아아아아아!"라고 하고 넘어갈 거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예민한 성격이라 오히려 말로 차분하게 정말 싫으니 제발 입지 말아달라고 진지하게 다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상무는 여전히 장난으로 생각하면서 장동민의 말을 무시했고, 결국 참지 못한 장동민은 어느날 유상무가 장동민의 바지를 입고 외출하고 돌아와서 "어, 형 나 오늘 형 바지 좀 입었어"하면서 벗자, 차분한 목소리로 "너 또 이거 오늘 입었지? 이제 이거 늘어나서 나 이거 못 입어"라고 하며 유상무가 보는 앞에서 '''큰 가위로 그 바지를 마구 자르고 나서 손으로 바지를 다 찢어발겨버렸다고 한다.''' 이에 크게 충격을 받은 유상무는 다음부터 다시는 장동민의 옷에 손을 대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학교 생활에 있었던 불화 때문에 옷에 집착이 생겼다고 한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가난한 형편이다보니 옷을 다양하게 입지 못했는데, 거의 같은 차림새로 학교에 나타나는 장동민을 급우들이 거지라고 놀렸던 사건이 트라우마가 됐다고.
후배들에 따르면 전형적인 츤데레라고 한다. 특히 돈에 대해서는 씀씀이가 커서 친구나 후배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선뜻 돈을 잘 주는 편이라고 한다. 동기 개그맨 홍인규가 일이 별로 없어 어렵던 시절에 그냥 그의 창문에 2백만 원 돈뭉치를 던져버리고 간 일화는 유명하며 그 외에도 어려운 동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등의 일화가 많다. 이는 어릴 적 그의 집안 환경에 기인한 것인데 집안에서 장동민이 누나들이나 부모님 지갑에서 돈을 아무 말 없이 빼가서 쓰는 걸 별로 문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이 경험이 있어서 옹달샘이 동거하던 시절에도 돈을 가져가는 건 허락했다고 한다. 다만 개그맨 이상준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다른 선배들과 달리 밥을 쏘는데 인색하고, 후배들에게 10원도 안 쓰면서 존경받는 유일한 선배라고 돌려깠다.
윤형빈에 따르면 수입이 없는 개그맨들에게 몰래 얼마씩 챙겨줬다고 한다.[17] 후배뿐만 아니라 선배에게도 큰 도움을 줬는데 KBS 희극인실 내부에서 외로운 처지[18] 였던 17기 권진영은 장동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둘은 함께 '애들은 재웠수'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가족의 돈은 특정인 한 명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것이라는 집안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19] 그래서 장동민이 개그맨이 되었을 때도 당연하게 "내가 그동안 집안 돈 썼으니 개그맨 된 이후 가족들 돈도 내가 다 책임지겠다"라고 하며 바로 집까지 큰 집으로 이사가려고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신인 개그맨이 갑자기 큰 돈이 생길 리 없어서 보증금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일반적으로 하는 전세나 반전세가 아닌 작은 보증금에 큰 월세를 내는 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래서 신인 시절부터 온갖 행사를 뛰며 겨우 매달 그 월세를 채워나가느라 고생을 꽤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이를 좋지 않게 보던 선배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동민 본인은 이때의 경험 때문에 본인이 선배 입장이 된 뒤에도 경제 사정에 힘든 신인 후배들에게 "돈될 일에 주저하지 말고 행사도 눈치보지 말고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고 한다.
4. 여담
- 군 복무한 곳은 3사단 백골부대 22연대(혜산진부대)이다.
- 군 생활하던 시절에 외박 나간 김에 다른 지역에서 군 생활하던 유세윤에게[20] 면회 갔다가 위수 지역 이탈로 2주간 군장하고 연병장 뺑뺑이를 돌았다고. <라디오 스타>에서도 해당 얘기를 했다. 각각 군대에 있을 때(!!!) 휴가 or 외박을 나와서 유세윤은 유상무한테 유상무는 장동민한테 장동민은 유세윤한테 각각 면회를 갔다고... 군필자들이라면 알겠지만 진짜 엄청난 우정이다.
- 2006년 <개그콘서트> 녹화 후 카라의 구하라와 찍은 사진이 2012년에 구하라에 의해 공개되었다. 당시 구하라는 전주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이었는데, 개콘을 보러 서울에 올라와 찍은 사진이라고. 참고로, 구하라는 장동민의 팬이기도 하다.
- 2010년부터 유상무와 인트마스터와 함께 <양민이 뿔났다>를 진행했다. 서연지가 나오던 화에서는 송병구를 코스프레하고, 서연지한테 관광 당했다. 그리고 2010년 <양민이 뿔났다>에서 입대를 앞둔 시청자와의 대결에서 이겨 스튜디오에서 시청자의 머리를 직접 삭발한 적이 있다. 시청자 왈,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 2011년 11월경, 유상무에 이어 PC방을 세웠는데….
- 개그맨 최효종이 신인 시절, 막내 기수들에게 선배들이 돌아가며 훈계를 하는 자리에서 "앞에 했던 놈들이 했던 얘기 다 까 먹어. 뭔 헛소리야? 돈 있으면 형이고 스타면 선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장동민은 "선배들한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그맨은 프로로 연예인이 되어 직업으로 돈을 벌려고 들어온 건데, 다른 것들 때문에 일을 못하는 게 속상하고 싫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120621 웃겨야 사는 사람들 편에서...
- 대학 시절부터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개그맨이 된 뒤에 그녀와는 헤어졌다고 한다. 장동민 본인 말로는 연애하던 시절 바람 피운 것처럼 제대로 오해 받을 만한 상황을 한 번 겪었다가 넘어갔으나 여자친구가 그 일을 잊지 못해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 일이 다시 언급되어 싸우거나 한 적이 꽤 있어서 더 이상 관계가 제대로 지속되기 힘들 상황이라 판단하여 헤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옹달샘 전체의 지인이기도 했기에 나중에 유세윤의 결혼식에도 찾아왔었다고 한다.
- 밤무대 진행을 하다가 맞은 적이 있었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했는데 하필이면 손님이 조폭이었다. 그래도 조폭과 맞서서 따지고 싸울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장동민은 터프가이라는 것을 인증했다고 할 수 있다. 밤무대 진행 중에 자꾸 부르면서 뭐라고 하자, 장동민이 싸우려고 했으나 결국 얻어맞고 사인까지 해줬다고 한다.
- 유세윤과 유상무의 돈을 빌린 것도 상당히 유명하다. 그것도 억 단위로 빌렸다. 유세윤이 <라디오 스타>에서 말한 금액만 2억을 훌쩍 넘는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유세윤이 장동민을 소개할 때 2억 4천만원에 산 노예라고 말한 적 있다. 유상무는 유세윤이 빌려준 돈의 2배를 넘게 빌려줬다고... 사업을 하는데 자꾸 안 되고 그 사업을 하는데 드는 자금을 사채[21] 에 써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김대희 김준호 같은 선배들에게 보증을 서 달라고 한 바 있다.
- 유세윤이 음주운전한 이후 자수를 한 사건이 발생했을 무렵에 장동민은 그가 출연하는 MBC every1 '무작정 패밀리3' 제작 발표회에서 유세윤에 관해 묻는 질문에 "공연을 같이 하려고 했는데 범죄자랑은 엮이기 싫어서 안 했다. 내가 이미지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라는 폭풍디스를 시전했다. 거기에 "범죄자 새끼들은 방송에서 다 추방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며 확인 사살했다. 작중에서도 유세윤 디스 삼행시를 시전. 이후 2014년 6월경 한 라디오 프로에서도 경쟁자가 유세윤이 아니냐는 질문에 "비교할 걸 비교해라. 범죄자랑 비교하냐?"며 다시 한 번 깨알같이 디스했다. 물론, 둘의 사이나 장동민의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게 개그라는 것은 다 알 사실이다. 한 프로그램에서도 장동민은 유세윤을 욕한 건 방어한 거라고 오히려 친한 사람이 더 센 욕을 하면 상대방은 꼬리를 내린다며 사실은 "유세윤을 지켜주려고" 본인이 자처해서 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세윤에게 진 빚과 묶여서 장동민이 유세윤한테 범죄자라고 놀리면 유세윤은 2억짜리 노예라고 맞받아치며 서로 콩트한다.
- 팬들에게 욕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코미디빅리그> 보러 간 팬에게 마지막 인사로 "알았어. 병신아". 그리고 싸인 받으러 간 팬에게는 "공부해 새끼야" 사실 장동민 팬들이 장동민을 만나면 욕 한 번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이건 예전에 팟캐스트 방송 때부터 전해내려오던 요청이다. 그러나 본인은 "왜 모르는 사람들이 욕해달라고 만나자마자 그러는지 모르겠다. 욕 해 달라고 하는 요청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근데 '오현민 씨 아시나요' 때문에 누가 오현민을 아냐고 물어보자 '또라이냐'고 말했다.
- 2014년 7월 <더 지니어스 시즌3>에 합류했다. 평소에 주장하고 다니던 개그 때문에 멍청하게 구는 거지 사실은 똑똑한 사람 설을 사실로 만드는 놀라운 행적을 보여주었고, 멋지게 우승하여 갓동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5년 6월 말부터 방송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 출연,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여기서도 우승을 차지. 방송에서의 활약상은 장동민/더 지니어스 항목을 참조.
- 사업의 확장으로 아버지와 함께 고깃집을 운영하는 것이 알려진 듯 하며, 이는 이두희와 김경훈의 SNS 인증에서 알려진 것.
- 본인 말로는 자신이 장기의 신이라고 한다. 글보다 장기를 먼저 배웠다고. 근데 이 말을 꺼낸 프로그램이 다름 아닌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라 단순히 농담으로 치부하기에는 미묘하다. 정말로 글보다 장기를 먼저 배웠는지 드립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장동민은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등등 여러 번 방송에서 자기는 한글을 초등학교 1학년 때도 읽지 못했다고 했을 정도로 글자를 좀 늦게 뗀 편이라 단순 드립이 아닐 수도 있다. 정작 저 말을 한 다음 오현민에게 한 수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첫 판 빼고 거의 다 졌다고 한다.[22] 그러나 <지니어스> 결승의 첫 게임인 십이장기를 제외하고는 기억 수리를 필요로 하는 게임과 심리전 베팅 게임에서 카이스트 재학 중인 오현민을 완벽하게 제압해서 멋지게 승리했다. 그리고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의 11화 데스 메치인 십이장기에서 오현민에게 완벽한 복수를 한다. 이제 정말 장기의 신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 KIA 타이거즈의 류현철 선수가 사촌 동생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장동민 본인은 야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없다고 한다.
- god의 박준형과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모델이 되었다. MIB(Maple ICE & BURN) 이벤트 요원으로 등장하여 케케묵은 드립을 날리는 박준형을 제지하는 역할. 거기에 인게임 NPC로 등장하는 장동민은 "요즘 너무 지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 2015년 3월 18일 가수 나비와의 열애설이 터져 온종일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점령했다. 양측은 서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며 최근에는 연락도 하지 않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우연하게도 같은 날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서 박하선이 과거 장동민과의 열애설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 장동민은 톱 연예인과 연인 관계였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는데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박하선이 꼽혔던 것이다. 유세윤이 UV 시절 발매했던 '연예인 DC'가 사실 장동민의 이야기라는 이야기도 돌았었다. 박하선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근데 사실 그 당시 피해자는 박하선이 아니라 유인나였다.
- 무게, 부피 등 계량이 필요한 작업에서 비상한 감각을 선보인다. <지니어스>에서 2번이나 자력으로 특정 아이템들은 무게가 달라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참고로 시즌 3 광부 게임에서는 0.7g 차, 시즌 4 호러 레이스에서는 약 0.1g의 차이(!)를 손 끝 감각으로만 구별해낸다.[23] 정말 작은 무게 차이라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무게가 다르다'라고 듣고 나서 들어봐도 무게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걸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감각만으로 알아챈 게 대단한 것. 실제로 이 근소한 무게 차이는 제작진의 의도도 아니었고[24] 원래 자석 반응으로 구별하라고 준 재질 차이가 결과적으로 만든 것이었다. 다른 예로 <즐거운가> 출연 당시 김장을 할 때 김장의 양념 단위인 아줌마들의 마법의 단어 이만큼을 쓰며 대충 집었음에도 정확한 단위로 집어넣었다. 이후 방영분에선 입으로 50mL의 물만 먹으랬더니 진짜 그거만 먹는 기행까지 선보인다. 사실상 인간 계량기. 아마 초밥 잘 만들 듯하다.[25] 이런 게 가능한 사람들은 정말 오랜 세월을 단련한 사람들 정도인데[26] 타고난 재능이라 더욱 놀랍다.
- 의외로 노래도 잘한다. 방송과 라디오에서 몇 차례 노래 부르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런데 복면가왕에서는 역대 최저 득표 수를 갱신하며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사실 상대가 너무 강했던 탓도 있었고 그 이전에 기록을 갖고 있던 조혜련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 장동민은 본인이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았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 장광순 씨가 자기 때문에 처음 방송에 나온 게 아니라 젊었을 때 유명하지 않았을 뿐이고 잠시 연예계에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연예인 퀴즈 프로그램이었고, 문제는 장씨 성을 가진 연예인 5명 이름을 대는 문제였는데 장동민이 그 중 하나로 본인의 아버지 이름을 대자 무효처리되었을 때 한 말이다. 참고로 아버지가 장이장이라는 캐릭터로 유튜브 활동을 하는 중이다. 나름 구독자 6.5만명이라는 규모를 자랑한다. 컨텐츠는 낚시와 귀농 라이프. 채널명은 아들의 유행어이기 이전에 본인의 말버릇이었던 그까이꺼.#
- 2015년 12월 31일 <방시팝> 생방송 중 열애설 해명 9달 만에 나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 이는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굉장히 이례적이기에 역시나 예능인으로서의 뛰어난 센스와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한 수라며 네티즌의 평이 좋았다.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나비의 어머니가 밝히길 원하지 않아서 당시에는 부인하긴 했었는데 사귀는 사이인데 아닌 척하기가 너무 싫어서 그냥 밝혔다고 한다. 좌약까지 대신 넣어주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는데 최근 이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스맨 거짓말 탐지기는?
- <문제적 남자>에 두 번 출연했는데 첫 출연은 홍진호와 함께 출연하였고 뇌 풀기 문제에서는 한 문제를 맞힌 것을 제외하고는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맞힌 한 문제가 <더 지니어스>에서 활약한 게임인 미스터리 사인과 비슷한 유형이었다. 다만 그 다음에 했던 같은 숫자 찾기에서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 맞혀서 <문제적 남자> 팀을 압도적으로 박살내면서 그 회차의 문제적 남자로 선정되었다. 두 번째 출연 때는 5대천왕으로 문제적 남자로 선정된 게스트 5명 중 한 명으로 초대되었으며 다시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 1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역시 뇌 풀기 문제나 그 이후 벌어진 문제에서 전반적으로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예능적인 부분을 담당하였으며 이마에 붙인 우표를 맞히는 문제에서는 답 자체는 맞혔으나 설명하는 도중에 들어온 반론에 대해서 제대로 답하지 못해 약간 모자란 설명으로 틀렸다.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모습이 사실 이런 아이큐 테스트 같은 문제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 것이 아니라 심리전, 정치력, 암기력, 수 읽기, 전략 전술 등의 <문제적 남자>에서 요구하는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형태였기 때문에 크게 활약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어 관련 문제라든지 수학적 지식이 필요한 문제들은 본인의 지식이 떨어지기에 잘 모르기도 하고 5대천왕으로 나왔을 때 나온 같은 숫자 찾기에서도 암기력에 비해 암산 속도가 제대로 따라가질 못해서 암산 속도가 빠른 다른 팀들에게 문제를 내주기도 하였다. 실제로 <지니어스>를 통해 <문제적 남자> 스타일의 아이큐 테스트 문제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 것은 <그랜드 파이널> 협동 홀덤에서 보여준 성냥 퀴즈나 미스터리 사인에서 보여준 것이 전부다. 미스터리 사인 같은 경우도 <문제적 남자>와 같이 먼저 답을 아는 사람이 손 들어서 맞히는 식이 아니라 번갈아가면서 서로 숫자를 제시하여 생각할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이것이 자신이 인정한 부족한 암산 속도를 커버한 것이기도 하다.
- "욕해주세요"라고 했던 건 김구라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장동민이 원조였다. <옹꾸라> 때부터 전해내려오던 전통. 유세윤도 있고, 유상무도 있는데, 굳이 장동민한테만 욕해주세요라고 하는 팬들이 엄청 많았다고. 장동민에게 욕을 먹으면 만사가 잘 풀린다나 어쩐다나.
-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 장동민을 호감형으로 꼽는 이들이 많다. 욕을 먹기 위해 <비틀즈코드>를 방문했던 연예인도 있었을 정도. 대표적으로 티아라 N4가 나왔을 때가 유명한데, 장동민은 "아휴 X소리하지 말고, 노래 한 곡 하고 꺼져."라고 화답해줬다.구하라, 이하이, 오하영, 강민경, 효린, 박지윤, 아이비가 장동민에게 호감을 표시했거나 이상형으로 꼽은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 구하라는 장동민 팬으로 유명한 데다, <개콘> 방청을 간 이유도 장동민이 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그 당시 장동민이 <개콘>에서 하던 프로그램이 대화가 필요해였을 정도로 유명했고, 그 당시에 <개그콘서트> 방청 신청 경쟁률은 리즈 시절이라고 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했다. 이하이는 <K팝 스타>가 끝난 직후, 출연한 SBS <스타킹>에서 아예 장동민이 좋다고 얘기해줬다. 그 괴성이 좋다나... 그 괴성 한 번만 다시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장동민은 "어... 어... 어어어!!! 어쩌라고!!!!!!!!!!!"라고 화답해줬다. 이건 장동민이 예전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저음불가' 때부터 생긴 드립이었다. 씨스타의 효린은 저러다 플래그가 생기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친하다. 저 <비틀즈코드> 레전드 영상에서도 두 번이나 출연한다. 그래 재미가 없어 드립도 여기서 나온 거다.
- 2017년 9월 1일 악플러 100여명 고소, 선처 없이 강경대응하기로 하였다. 출처.
- 사업이 망했던 이유를 훗날 꺼내는 방송에서 언급한 에피소드. 봉숭아 학당에서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호를 걸었는데, 망할 만했다.# '유행어를 신중히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며 나름 잘 알려진 짤방이다. 그러나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에 밝힌 바에 의하면 실제 상호명은 당연히 저게 아니었고 유상무가 개드립 치는 거에 자기도 농담으로 맞다고 맞장구를 쳐줬다가 방송을 본 실제 이용자들이 진짜로 일을 대충하는 줄 알고 클레임을 걸었다고 한다. 출장 세차 사업의 실제 상호명은 '그까이 카'였다고 밝혔고 상조 회사 이름은 따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 외에도 여행 사업을 했는데 유상무가 여기다 대고 개드립을 치고 자기도 맞장구를 치면서 방송이 나가고 여행 캔슬이 폭주해서 그 사업도 망했다고 한다. 결국 유상무의 개드립 3번에 세차 사업, 상조 사업, 여행 사업이 전부 망한 셈. 해당 영상 장동민은 방송에서 친 개드립을 사람들이 진짜라고 믿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 미우새의 출연해서 빚 보증 잘못 서서 빚이 6억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갚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 어머니가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이라서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 현재 기준으로 옹달샘 멤버들 중 아직도 유일한 미혼이다. 유상무는 가장 최근인 2018년 10월에 장가를 갔다. 또한 옹달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장 씨이며[27] , 또한 유일하게 1979년 생이다[28] .
- 강원도 원주시에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3층 짜리 방 10개짜리 거대 주택을 짓고 이사를 갔다. 신동엽이 방송에서 말한 바로는 휠체어를 탄 누나가 있어서 집에 턱을 전부 없앴다고 한다. 정작 돈은 서울특별시에 전세 내는 거보다 더 싸다고 한다.
- V LIVE 방송 '핵인싸 동맹'에 출연했는데 배틀그라운드 같은 FPS 게임을 하면 멀미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방송 중에 멀미약을 먹고 검은 비닐봉지를 얼굴에 끼고 방송을 했다.
- 엄청난 삼국지의 팬으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삼국지 강의, 삼국지 게임 플레이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오나라의 전략가 주유라고 한다. 그의 삼국지 강의는 쉬운 해설과 개그맨 특유의 유머 감각, 생각하는 삼국지라는 독특한 전개 방식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다만 가끔씩 발생하는 오류, 방대한 분량에 비하여 더딘 연재 속도는 아쉬운 점. 후자의 경우는 인기 개그맨이라는 직업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 레전드 비버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화를 표현할 때 해당 짤이 애용하는 편이며 해외에서도 꽤 많이 쓰이는 밈이다.
- 2020년 8월, 자신의 차량이 신원 미상의 인간이 의도적으로 사용한 돌에 맞아 파손되었다.
4.1.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의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졌다고 봐도 될 사건. 2010년 장동민이 동신대학교 대동제 축제 사회를 보고 있었는데. 이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자그마치 '''2억 원'''이 들어간 불꽃 놀이. 이 때문에 학교 관계자가 행사 시작 전부터, 오전부터 '''행사 진행하는 내내''' 계속 30번 가까이 불꽃 놀이에 신경을 써 주십사 간청했다고 한다. 처음엔 알았다고 하고 넘겼지만 줄기차게 부탁을 해대자 이에 짜증이 나서 '''"어떻게 불꽃 놀이를 망쳐줄까?"'''하고 놀부 심보가 발동했고, 불꽃 놀이가 시작하는 순간 대학축제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을 쏟아냈다.
학교관계자의 표정이 어땠을지, 그 뒤로 대학 축제 관련 섭외가 확 줄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이런 식으로 망쳤으니 주최 측이 좋아할 리가 없지만... 그런데 정작 이 사건으로 장동민은 나름대로 명성도 얻고 과도한 대학 등록금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의식 있는 연예인으로 인식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본인은 "그냥 '''짜증나서''' 한 소리였는데 이렇게 흘러가 기분은 좋았다."라고... 그리고 이 등록금 드립은 '무언가가 없어지거나 파괴되고 있는 상황'을 비꼬는 용도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본인은 전술했듯 행사 섭외가 끊겨버리고 훗날 '나는 남자다'에서 불꽃 놀이 연출가에게 사과하고 행사를 많이 하는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에게 행사 좀 끼워달라고 부탁하는 정도가 되었다(1분 20초부터 시작). 또한, 이 사건은 2014년 12월 23일 <1대100>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아무튼 저 발언 하나로 인해, 장동민은 단숨에 젊은 대학생들의 팬이 엄청나게 생기게 되었다. 학교 축제를 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수들이 축제에서 공연하는 시간이 길어야 15~20분 남짓인데, 이를 위해 섭외하는 비용이 많게는 몇천 만 원까지 든다고. 게다가 이 시기는 대한민국 정부가 대학 등록금을 인하하겠다는 정책을 번복한 지 얼마 안 된 시기라서 이게 가능했다.'''"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뼈 빠지게 번 돈이 그냥 하늘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그 후 유상무가 계단에서 올라오려고 하자) '''"여러분의 등록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5. 논란
6. 역대 출연작
6.1. TV
- 6자회담
- 결혼 터는 남자들
- 개그콘서트
- 네비게이션
- 대화가 필요해 - 김대희의 아들 김동민
- 두캅스
- 몬스터#s-7
- 봉숭아학당 - 경비(봉숭아 학당), 동팔이
- 新 동작그만
- 애들은 재웠수?
- 할매가 뿔났다
- 대화가 필요해 1987 - 김대희의 아버지
- 구해줘! 홈즈
- 기막힌 외출 - 시즌1 ~ 시즌7
- 김원희의 맞수다 시즌1,시즌2
- 나는 남자다
- 나르는 쇼퍼맨
- 나를 돌아봐
- 나홀로 연애중
- 냉장고를 부탁해 - 게스트, MC[29]
- 대탈출 - 게스트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장동민/더 지니어스 문서 참조.
- 도시탈출 외인구단
- 렛츠고 시간탐험대 - 시즌1, 시즌2, 시즌3
- 무작정 패밀리 시즌2, 시즌3
-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시즌2
- 방시팝
- 복불복쇼2
- 비틀즈 코드 시즌2, 3D
- 소사이어티 게임 2 - 장동민/소사이어티 게임
- 속사정쌀롱
- 수다로 통일 - 공동공부구역 JSA
- 수미네 반찬
- 양민이 뿔났다
- 엄마가 보고있다
- 에코빌리지-즐거운 가!
- 오늘부터 대학생
- 이판삼판
- 일밤 - 애니멀즈
- 일밤 - 에코하우스
-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 장이 역. 나름 정극 연기였으며, 동네 바보이지만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순식간에 본 것들을 상세하게 그려내 주인공의 수사에 도움을 주는, 서번트 증후군을 연상시키는 역할이었다. 현재 장동민은 지니어스 게임을 거치며 능력을 숨겨 온 천재라는 기믹이 생긴 것을 보면 의미심장하다.
- 지금은 꽃미남시대
- 집밥 백선생
- 작정하고 본방사수
- 코미디 빅리그 - 시즌1/시즌2(옹달샘), 시즌3/시즌4(옹달)
- 크라임씬2 - 플레이어, 크라임씬3 - 게스트
- 콩트앤더시티
- 탐나는 크루즈
- 패밀리가 떴다 시즌2
- 폭소클럽 - 3,6,9
- 프풋한 양민이 뿔났다
- 한판만 시즌1,시즌2,시즌3
- 할매네 로봇
- 헬로뷰티스쿨
- 황금카메라
- OGN 퍼펙트 센스 VR
- MBC every1 할 말 있어 오늘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03차 경연 - 노래 봉사하러 왔어요~ 슈바이처로 나와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와 같이 현빈의 '그 사람'을 부른 다음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출연 계기는 자신의 누나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노래를 해서 누나가 견뎌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30] 그리고 이런 개망신은 처음이라면서 울분을 터트린다.
- 왕좌e게임
지상파 최초 esports 예능으로 유튜브 esports KBS에서 시청 가능하다.
6.2. 라디오
- MBC FM4U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 KBS Cool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 KBS Cool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6.3. 웹 콘텐츠
7. 관련 사이트
8. 관련 문서
9. 인터넷 방송
유상무과 함께 아프리카 방송에 뛰어들었다. BJ이름은 옹테레비. 컨텐츠는 롤. 액시스마이콜 등등의 업계 유명 BJ들을 굴려가면서 배우고 있는 중이다. 유상무와 간간이 멸망전을 하고 있다.
방송국
2016년 2월 이후 아프리카 방송을 중단했으며, 대신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유튜브에서 개라방(개그맨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을 진행 중이다.
[1] 스펀지 수동식 측정결과 170.5cm, 맞수다 제닉스 측정결과 171.3cm [2] 더불어 채널A에서 방영한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 단국대학교 도예과 1학기를 수료했다. 물론 정식 입학이 아니므로 절대 단국대학교 졸업생은 아니다.[3] https://www.youtube.com/watch?v=15Ssk9TKMsA 48초 직접 언급[4] 장동민의 유튜브인 장동민의 옹테레비가 샌드박스 네트워크 크리에이터 목록에 등재되어있다.[5] 2011년 이후로는 통 글이 없다.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계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6] 초등학교 때 글을 아는 아이와 모르는 아이 그룹을 나눌 때, 장동민은 글을 몰라 그림만 보고 지어서 읽었는데 선생님이 글을 아는 그룹에 넣어주었으며, 또 시험칠때 문제를 읽을 줄 모르니까 선생님이 직접 읽어 주었다고 얘기한 걸 보면 좋은 선생님을 잘 만났던 듯 하다.[7] 개그맨 장동민으로서 리즈 시절이라 할 수 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장동민은 이 유행어가 빵 터지고 '선배보다 더 웃겼다'며 무대 뒤에선 똥군기에 시달려야 했다.[8] 심지어 시즌 3 당시 장동민을 섭외한 스태프들도 장동민이 3~4회쯤에 화를 버럭 지르고 탈락하는 장면만 나와도 만족한다고 하였다.[9] 2015년 10월 11일자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지니어스 우승자 특집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자신을 갓갓갓이라 불린다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 별명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 장동민 등장 신에 자막으로 깔렸다.[10] 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는 파이널 진출까지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파이널에서 잦은 트롤링을 보였고 심지어 상대팀의 신체롤 플레이어인 조준호에게 두뇌게임에서 완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와 별개로 게임 외적으로 장동민 지지파와 반대파의 시빌워로 솟겜 팬덤이 조용할 날이 없었고, 제작진의 천사의 편집 의혹이 종영 후 기정사실화되면서 솟겜 시청자층에서는 장동민을 매우 안 좋게 평가하는 편이다.[11] 크라임씬 2에서는 예능적으로는 맹활약했지만 정작 추리에서는 고정출연진 중 적중률 최하위(44%)를 기록했다. 단 첫 화에서 범인으로 승리함으로써 상금은 많이 땡겼다.[12] 옹달샘을 결성 후 2010년 10월 18일부터 <꿈꾸는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했는데, 한마디로 설명하면 팟캐스트급의 방송을 보여준 MBC라디오의 흑역사다(…)[13] 장동민 성격 상 누가 이기나 해보자 였을 것이다.[14] 코너 제목은 네비게이션 [15] 해당 방송에서 나온 여담으로는 개그맨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개그 목록이 화이트 보드에 적혀있었는데, 그 중에 욕 금지, 비속어 금지 등이 있었으나 그 밑에 장동민 제외 라는 것이 써 있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욕하는 것을 스태프들이 더 해봐라고 부추기고 다른 방송 나가서도 그런 이미지를 요구해서 처음에는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아 고생했는데, 나중에는 대중들이 그런 걸 원하면 그냥 그걸 보여주겠다고 인정하게 됐다고 한다.[16] 한약재로 사용하는 식물은 엄격하게 검사를 거쳐 유효 성분 일정 이상 함유 및 유해 성분 일정 이하 판정을 받아야만 한약재로써 사용이 허가된다.[17]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 120328 중.[18] 김병만을 제외한 동기들은 일찍 개콘을 뜬 데다가 혼자서만 박승대의 스마일 매니아 소속이었다.[19] 장동민은 한 방송에서 누나가 젊은 시절 100만 원을 벌면 나한테 90만 원을 썼으니 내가 지금 1억을 벌면 누나한테 9000만 원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20] 유상무라고 적혀있었는데, 지면 인터뷰나 <옹꾸라> 9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유세윤이 맞다.[21] 그것도 높은 건 이자가 40%나 됐다고...[22] 알고 보니 오현민은 바둑 3단이었다.[23] 사실 0.1g의 차이는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사실 재질의 차이를 무게 차이로 생각해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다는 말을 한 이후에도, 그 물체들을 정확히 집어낸 건 장동민 단 한 명이었다.[24] 내레이션에 따르면 제작진은 그 누구도 이 정도의 무게 차이를 알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25] 초밥은 밥알을 일정한 개수로 뭉쳐야 하기 때문.[26] 식객에도 등장한 간잽이 이동삼씨는 50년의 세월 동안 간잽이 일을 하면서 소금을 1g 오차 내에서 정확히 집어냈다.[27] 나머지들은 모두 유씨.[28] 나머지들은 모두 1980년 생.[29] 정형돈의 지병으로 일시적 하차함에 따라 임시로 MC를 맡게 됐다. 그보다 더 이전 7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30] 이 대결은 삼파전을 제외한 역대 최다 표 차이다.(96:3) 참고로, 일반인 1명이 음치, 박치인 걸 눈치채서 동정표를 줬으며, 2표의 주인공은 뮤지와 김현철. 그리고 기존 최저득표자는 (4표의) 조혜련이었는데, 그 조혜련의 기록을 장동민 본인이 갈아 치운 것이기도 하다. 물론 단 한 표 차이이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