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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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리(Bally)는 스위스의 명품 브랜드이다.
2. 상세
1851년 스위스의 작은 구두 공방으로 시작하여 1970년대 이후 가방이나 지갑, 벨트, 의류 등까지 생산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난 브랜드이다. 구두를 비롯한 가죽 관련 잡화 제품이 유명하다.
2018년 중국의 섬유재벌 산둥루이에 인수되었다.
대한민국에는 DKSH코리아를 통해 진출해 있다가 매출 부진으로 2013년 초 철수했었다. 철수 직후 현대백화점그룹의 자회사인 한섬에서 국내 사업권을, 부루벨코리아에서 면세점 사업권을 각각 인수했다.#[1] 철수 1년 뒤인 2014년 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다시 열었다.
현재는 롯데백화점(잠실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충청점, 김해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대구점, 충청점, 목동점, 중동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교점, 센터시티) 등에 매장이 있다.
3. 여담
- 적색-백색-적색의 시그니처 무늬가 새겨진 제품이 많다.
- 과거 이 브랜드의 크로스백이 '정형돈 크로스백'으로 불린 적이 있다. 몇 년간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출연할 때 이 브랜드 크로스백을 자주 메고 나왔기 때문이다. '정형돈 크로스백'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1] 국내 사업자와 면세점 사업자가 다르기 때문에 면세점 구매 상품을 백화점에서, 혹은 백화점 구매 상품을 면세점에서 수선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