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시오네
ヴァルシオー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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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 박사가 자신의 딸 류네를 위해 직접 제작한 발시온 시리즈 2호기이다. 당초 류네는 발시온에 타기 위해 아버지에게 특훈을 받고 있었으나, 막상 타야 할 때가 오자 류네가 '''발시온은 못 생겨서 타기 싫다'''고 생떼를 부려서 비안은 딸 사랑하는 김에 예정을 변경해 아예 새 기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비안 박사는 강력한 화력을 위해 기동력과 움직임을 희생할 수밖에 없었던 발시온의 문제를 인식하고, 류네에게 만들어 줄 새로운 기체는 소형화, 경량화, 유연화시키는 방향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물이 이 발시오네다. 갑옷을 입은 미소녀 같은 모습의 어처구니없는 기체지만, 류네는 이 기체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참고로 '''비안이 발시오네의 외모에 참고한 모델은 딸인 류네.''' 이에 따라, 류세이 다테가 한 때 류네에게 작업성 멘트를 했던 건 발시오네와 류네가 닮아서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기체의 구동에 인체를 재현한 인공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PT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며 거의 인간에 가깝게 자연스러운 전투를 할 수 있다. 심지어 얼굴에 사용한 인공근육까지 인간과 구조가 같은데다 파일럿인 류네의 뇌파를 읽어 감정 표현이 얼굴에 드러나므로, 거의 인간에 가까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비안 박사의 근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형으로 개량된 테슬라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단독 비행이 가능하며, 그 기동성도 사이바스터와 거의 동급으로 묘사되고 있다. 대신 장갑을 대폭 희생했기 때문에 맷집이 약하고 한대 잘못 맞으면 고철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발시온의 무장인 디바인 암과 크로스매셔 등이 장착되어 화력도 강력하다. 특히 사이플래시를 모방한 광역공격병기[2] 사이코 블래스터를 활용해, 발시온과는 다른 전법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단 소형화된 만큼 무기의 위력들은 발시온에 비해선 약한 편.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에서 조종방식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전신 타이츠 같은 전용 파일럿 슈츠를 입고 올라타는 직립형 콕핏이다. 맨 머신 인터페이스는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3] 을 사용해, 류네의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설정상 언급은 없지만, 이 기체를 개발해 얻은 성과는 비안 박사의 또다른 작품인 다이젠가에도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된다.[4]
윙키소프트 시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나중에 라 기아스의 기술을 적용해 발시오네R로 강화되었다. OG에서도 리메이크된 마장기신의 2부에서 강화된다.
일반적인 로봇과는 매우 거리가 먼 미소녀 같은 디자인이지만, 3차 슈퍼로봇대전 때부터 등장하는 원로급 기체라 OG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아이돌 취급을 받는다. OG 최고의 미소녀를 뽑는 투표라도 시작되면 인간도 아닌데 파일럿인 류네까지 제끼고(...) 반드시 들어가는 특이한 기체. 일각에선 이 기체 이곳저곳을 수리한 경험이 있던 아스토나지 메돗소를 부러워하는 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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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도 인기가 있다. 쇼코땅의 발시오네 코스프레가 제법 유명하다.
사이바스터와 마찬가지의 맵병기, 높은 회피력 등을 바탕으로 나름 대활약하던 기체. 하지만 사이바스터에 비해 약간 못미치는 모습이 있다. 어쨌든 강력한 기체인 건 사실이다.
데뷔작인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거의 사기급 유닛. 사이프래시와 거의 동급의 성능을 갖춘 사이코 블래스터를 장비하고 있는지라 마사키와 태그를 짜서 2회 행동으로 4연발을 날려주면 적진이 말 그대로 초토화된다. 게다가 대 보스전 화력이 부실한 사이바스터와는 달리(코스모 노바가 공격력 2000에 탄수 1발, 아카식 버스터는 공격력 1300) 공격력 1800에 탄수 8발의 크로스매셔로 무장. 슈우의 그랑존조차 한수 접어둬야 할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3차의 밸런스상 명중률이 애매꾸리해서 류네에게 몰아주기를 안 했다면 1군유닛 포스 근처에도 못 간다는 문제가 있다. 사이코 블래스터야 뭐 사이플래시와 더불어 존재가치 그 자체이니 예외.
슈퍼로봇대전 EX에서는 조금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력. 빔 무효 유닛들이 판을 치는(오라배틀러계, 건담계, 볼클스 분신 등) 본작의 특성 상 MS가 바글거리는 류네 루트의 몇 안 되는 희망 중 하나. 다만 기력 110이 되기 전까지는 원거리 반격무기가 없다는 게 단점. 게다가 잔탄 제한이 '''너무나도 거지같다.''' 크로스매셔는 '''딸랑 3발''' 장전에 하이퍼 빔 캐논은 EN개조를 안 하면 역시 3번밖에 못 쓰는데다 후반부 가면 빔 병기 안 먹히는 적이 너무 많고, 사이코 블래스터는...
OG에서는 범용무기들을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서 시시오 블레이드 같은 무장을 장착해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의미에선 사이바스터보다 사용하기 편한 기체가 되었다. 가지고 있는 무장들이 전부 원호공격 용으로 쓰기 딱이다. (거기다 류네의 능력도 원호하기 좋은 능력이 세팅되어 있다.)
OG에서 류네는 윙키 때에 비해서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어 있으며 후반부에 가면 아군의 어지간한 에이스 캐릭터도 능가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니게 되니 후반부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OGS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맵병기에 PP절반 입수라는 제한이 붙어 사실상 봉인이 되었으며 배리어 관통무기가 없어서 보스 전에서 사용이 참 힘들다. 따라서 OG1 파트에서는 에이스지만 OG2까지 사용하는 건 애정이 없으면 힘들 듯하다.
장착 무기 중 추천은 배리어 관통도 있고 공격력도 강하고 전용 모션도 있는 시시오 블레이드. 하지만 류네는 사격치가 많이 오르는 타입이므로 결국 그냥 M950 머신건을 쓰는게 최선일지도.
제3차,EX, 제2차G 에서 등장. 제3차에서 조건을 만족시키면 류네와 함께 사용가능. 단 조건 맞추기 약간 까다롭다.
EX에서는 류네와 함께 라 기아스에 소환되어 주인공 루트 중 하나인 류네의 장의 초반 주역기로서 등장한다. 이후로는 발시오네 R로 개조되었다.
제2차G에서도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가능. 단 최종화직전에 아빠와 싸울수 없다는 이유로 이탈하니, 자금이 아깝다면 개조는 안하는게 좋다.
첫 등장부터 이미 발시오네 R이다. 그래서 그냥 발시오네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여기서는 아머드 모듈이 아니라 '슈퍼 머시너리 휴머노이드' 로 분류되었으며 형식명도 SMH-02 였다. (01은 발시온)
설정이 아머드 모듈 계열 기체로서 통합되었으며 사이즈가 약간 축소, PT들과 비슷한 계열의 기체로 대접받는다. 여기서 디자인이 리파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등에 작은 천사의 날개같은 추진기가 붙게 되었다.
여기서 콕핏 디자인이 최초로 등장. 조종을 위해선 전용 파일럿 슈츠를 입어야 한다는 설정이 되었다. 하지만 디자인이 평소 류네의 복장에 비해 너무나도 이상했기 때문에, 기존의 마장팬들에게 심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하지만 이 슈츠 디자인이 좋다는 사람들도 소수파 존재한다.
DW의 모든 기체들은 3D로 나오며, 물론 이 기체도 3D로 나온다. 하지만 모델링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큰 반감은 없었다.
DW에 이어 파일럿 슈츠 설정이 도입되었다. 단 OG2와 OG2.5 파트에서만의 적용이며 OGS의 OG1 파트에서는 류네가 평소 복장을 입고 계속해서 전투를 하기 때문에, 딱히 슈츠를 안 입어도 조종엔 문제가 없는 듯하다.
파일럿 슈츠쪽이 완전히 공식으로 굳어진 다른 파일럿과 달리 류네만이 OG1 전체에 걸쳐 평소 복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는 반프가 원조 오리지날 중 하나인 류네만은 유저와 일부 타협해서 과거로 돌려주려는 가능성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지만 OG2 에서 파일럿 슈츠를 입고 나와버렸다 (...)
애니메이션 연출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범용 무기 사용시 달라지는 움직임을 보는 것이 즐거운 기체가 되었다. 특히 몇몇 무기의 경우 발시오네만의 전용 모션들이 일부 존재한다. (시시오 블레이드의 경우 적을 베고 눈을 감는 전용 연출이 있음)
발시오네란 기체에 전혀 강화조치가 없으며, 심지어는 크로스매셔에 배리어 관통하나 붙지 않았다. 안그래도 강한 유닛 넘치는 이 게임에선 쓸 일이 없다. 거기다 파일럿 슈츠도 수정을 안해버려서 쓰는 사람이 더욱 줄었다. 애정이 없다면 거의 쓸 일이 없는 안습의 기체가 되어버렸다. 빨리 R로 강화해야 할 듯.
EX를 다루는 2차 OG 초반에는 발시오네를 타고 합류한다. 류네 루트의 주역기체이니만큼 잘 써줄 필요가 있겠다. 성능은 나쁘지는 않다만 지형적응이나 기타 문제때문에 2%부족. 후반에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발시오네R로 개량해 타고온다.
등장시기가 원래 늦었는데다(DC전쟁 종료후였으니...) 야츠후사 선생의 휴재로 2010년 1월호 연재분에 첫 등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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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발시온같아 보이지만 발시오네가 맞다.[6]
그러나 팔다리를 보면 알겠지만 발시오네에 발시온 타입의 추가 장갑을 씌워놓은듯.
등장시기도 OG나 OGS와는 달리 발시온改 3기와의 전투시점에 난입이지만 OG 스토리 처럼 마사키가 맞붙게 되면서 서로 격돌, 서로의 칼 솜씨를 평하고 각각 필살기인 아카식 버스터와 크로스매셔로 격돌. 발시오네 쪽이 파손된다.
그 후 패턴대로 아군이 되면서 마사키가 "그런 상태로 싸울수 있겠냐?"란 질문에 아머를 퍼지. 다들 아는 원래 모습으로 등장하며 사이플래쉬와 사이코블래스터로 DC 잔당의 잡병들을 퇴치한다.
이후 한참 동안 안보이다가 쥬뎃카와의 전투에서 라다가 모는 발시온改와 같이 더블 크로스매셔를 발사하면서 재등장.
의외로 추가 장갑 버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나중에 OG3가 나오면 발시오네 장갑 Ver.과 발시오네 R중 택일 이벤트같은게 나와준다면 좋겠지만...결국 2차 OG에서 라기아스 사변 이후 별 말없이 R로 업그레이드 돼서 등장한지라 물건너 갔다.
디 인스펙터 방영 소식이 나온 이후 설정화가 사이바스터와 같이 공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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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디자이너는 VS기사 라무네&40염, 세이버 마리오넷J, 아키하바라 전뇌조등에서 캐릭 디자인을 담당했던 코토부키 츠카사.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이 발시오네는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3 PRIDE OF JUSTICE의 초회특전으로 배포되는다운로드 코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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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화에서 드디어 등장.다행히도 저 설정화보다 좀 더 다듬어져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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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혼자서 분투하다가 그레이터킨에게 떡실신. 포즈가 묘하게 에로하다.
얼굴작화를 보면 알겠지만, 작중에서 가장 모에캐릭터의 얼굴에 가깝다(...)
초회판 특전인 코드 입력으로 사용가능. 정확히는 스킨에 가까운것이라서 R과 비교해서 성능 차이나 변화는 전혀 없다. 차이점이라면 몇몇 무장이 그래픽상으로 조금 달라지고 원월살법이 명칭이 조금 바뀌면서 연출도 달라진다는 정도. 다만 바뀐 연출은 원판인 R과 비교하면 좀 많이 수수한 편이다. 하이퍼 빔 캐논은 원판인 트윈 메가빔 런처와 달리 피니쉬 연출도 없고, 크로스매셔의 경우 다소 뜬금없게도 '''뒷태를 보여주며 발사하는''' 연출인데 이것 때문에 발사 연출이 잘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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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안 박사가 자신의 딸 류네를 위해 직접 제작한 발시온 시리즈 2호기이다. 당초 류네는 발시온에 타기 위해 아버지에게 특훈을 받고 있었으나, 막상 타야 할 때가 오자 류네가 '''발시온은 못 생겨서 타기 싫다'''고 생떼를 부려서 비안은 딸 사랑하는 김에 예정을 변경해 아예 새 기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비안 박사는 강력한 화력을 위해 기동력과 움직임을 희생할 수밖에 없었던 발시온의 문제를 인식하고, 류네에게 만들어 줄 새로운 기체는 소형화, 경량화, 유연화시키는 방향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물이 이 발시오네다. 갑옷을 입은 미소녀 같은 모습의 어처구니없는 기체지만, 류네는 이 기체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참고로 '''비안이 발시오네의 외모에 참고한 모델은 딸인 류네.''' 이에 따라, 류세이 다테가 한 때 류네에게 작업성 멘트를 했던 건 발시오네와 류네가 닮아서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소형화, 경량화를 목표로 제작한 만큼 사이즈는 발시온보다 축소되어 일반적인 퍼스널 트루퍼보다 약간 큰 수준이다. 그래서 PT와 AM들의 무장을 호환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1]류네 : 마사키라고 했지? 나한테 귀엽다고 해준건 네가 처음이야.
류세이 : 저기... 내가 먼저 했는데...
라이 : '''넌 기체에다가 한 소리였잖아.'''
기체의 구동에 인체를 재현한 인공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PT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며 거의 인간에 가깝게 자연스러운 전투를 할 수 있다. 심지어 얼굴에 사용한 인공근육까지 인간과 구조가 같은데다 파일럿인 류네의 뇌파를 읽어 감정 표현이 얼굴에 드러나므로, 거의 인간에 가까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비안 박사의 근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형으로 개량된 테슬라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단독 비행이 가능하며, 그 기동성도 사이바스터와 거의 동급으로 묘사되고 있다. 대신 장갑을 대폭 희생했기 때문에 맷집이 약하고 한대 잘못 맞으면 고철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발시온의 무장인 디바인 암과 크로스매셔 등이 장착되어 화력도 강력하다. 특히 사이플래시를 모방한 광역공격병기[2] 사이코 블래스터를 활용해, 발시온과는 다른 전법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단 소형화된 만큼 무기의 위력들은 발시온에 비해선 약한 편.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에서 조종방식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전신 타이츠 같은 전용 파일럿 슈츠를 입고 올라타는 직립형 콕핏이다. 맨 머신 인터페이스는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3] 을 사용해, 류네의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설정상 언급은 없지만, 이 기체를 개발해 얻은 성과는 비안 박사의 또다른 작품인 다이젠가에도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된다.[4]
윙키소프트 시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나중에 라 기아스의 기술을 적용해 발시오네R로 강화되었다. OG에서도 리메이크된 마장기신의 2부에서 강화된다.
일반적인 로봇과는 매우 거리가 먼 미소녀 같은 디자인이지만, 3차 슈퍼로봇대전 때부터 등장하는 원로급 기체라 OG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아이돌 취급을 받는다. OG 최고의 미소녀를 뽑는 투표라도 시작되면 인간도 아닌데 파일럿인 류네까지 제끼고(...) 반드시 들어가는 특이한 기체. 일각에선 이 기체 이곳저곳을 수리한 경험이 있던 아스토나지 메돗소를 부러워하는 자들도 있다.
[image]
코스프레도 인기가 있다. 쇼코땅의 발시오네 코스프레가 제법 유명하다.
2. 발시오네의 무장
- 사이코 블래스터
비안 박사가 사이바스터의 사이플래시를 참고해 개발한 광역 선제공격 병기. 사이플래시와 마찬가지로 적과 아군을 식별해 적만 격파할 수 있다. 사이바스터가 지상에 올라와서 사이플래시를 쓰면서 날뛰기 시작한 시기와 류네가 DC를 탈퇴할 때까지의 기간이 짧지만, 비안은 사이플래시를 거의 그대로 모방해 버렸다. 사이플래시는 개발자인 웬디 라슴 이크나트도 애먹은 어려운 기술. Record of ATX에서, 류네는 사이코 블래스터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는 이론과 개념만 있으면 못 만드는 게 없었다"고 말한다. [5]
사이플래시와 달리 방사되는 에너지는 핑크색이며, 사이플래시가 공중지형 적응이 우수하다면 이쪽은 지상 지형적응이 우수하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잔탄제로 나오기도.
사이플래시와 달리 방사되는 에너지는 핑크색이며, 사이플래시가 공중지형 적응이 우수하다면 이쪽은 지상 지형적응이 우수하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잔탄제로 나오기도.
- 디바인 암
발시온이 장비한 실체검을 소형화시킨 것. 발시온과 달리 칼집이 존재한다. OG에서는 다른 기체에 옮겨달 수도 있는 범용무기가 되었으며 가리온 커스텀 등 다른 기체들도 이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걸 보아 양산시킨 듯하다. 범용무기이긴 하지만 2차 OG에서는 발시오네와 발시오네 R에 장착할 때 한해서 연출이 바뀐다. 이때 모션 연출이 알파 버전의 원월살법과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다.
- 하이퍼 빔 캐논
흔히 말하는 빔 런처. 윙키 때는 왠지 Ζ건담의 하이퍼 메가런처를 닮았었다.
OG에선 하이퍼 빔 라이플이란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라이플과 같은 형상이 되어 윙키 때보다 소형화되었다. 범용 무장이 되어 다른 기체에 갈아끼워 주는 것이 가능. 빌트랩터 같은 기체도 가지고 있다. 단 발시오네에 하이퍼 빔 라이플을 장착하면 류네의 컷인을 볼 수 있으니 잘 참고해서 다른 기체에게 줘버릴까 발시오네가 쓸까를 결정하자.
마장기신 3에서는 같은 위치에 해당하는 R의 트윈 메가빔 런처보다 연출이 수수하고 피니쉬도 없다.
마장기신 3에서는 같은 위치에 해당하는 R의 트윈 메가빔 런처보다 연출이 수수하고 피니쉬도 없다.
- 크로스매셔
손에서 에너지를 응축해 적에게 발사. 날아가는 광선은 두가지의 색이 꼬이듯이 화려하게 날아간다. 소형화하다 보니 발시온과 달리 발사 가능한 탄수에 제한이 있지만, 건파이트 특수능력을 보유한 류네의 능력치 덕분에 위력은 발시온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단, OGS에서는 배리어 관통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며 개조효율도 별로 좋지 않다.
- 원월살법 어지러이 흩날리는 꽃
마장기신 3에서 초회 특전으로 쓸 수 있는 발시오네의 필살기로 기존의 원월살법과 다르게 허리 머리 양 어깨 사전으로 베어 상대를 여덟조각 내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시동 연출 후 날아가는 장면에서 살짝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산뜻하다.
3. 게임에서의 성능
사이바스터와 마찬가지의 맵병기, 높은 회피력 등을 바탕으로 나름 대활약하던 기체. 하지만 사이바스터에 비해 약간 못미치는 모습이 있다. 어쨌든 강력한 기체인 건 사실이다.
데뷔작인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거의 사기급 유닛. 사이프래시와 거의 동급의 성능을 갖춘 사이코 블래스터를 장비하고 있는지라 마사키와 태그를 짜서 2회 행동으로 4연발을 날려주면 적진이 말 그대로 초토화된다. 게다가 대 보스전 화력이 부실한 사이바스터와는 달리(코스모 노바가 공격력 2000에 탄수 1발, 아카식 버스터는 공격력 1300) 공격력 1800에 탄수 8발의 크로스매셔로 무장. 슈우의 그랑존조차 한수 접어둬야 할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3차의 밸런스상 명중률이 애매꾸리해서 류네에게 몰아주기를 안 했다면 1군유닛 포스 근처에도 못 간다는 문제가 있다. 사이코 블래스터야 뭐 사이플래시와 더불어 존재가치 그 자체이니 예외.
슈퍼로봇대전 EX에서는 조금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력. 빔 무효 유닛들이 판을 치는(오라배틀러계, 건담계, 볼클스 분신 등) 본작의 특성 상 MS가 바글거리는 류네 루트의 몇 안 되는 희망 중 하나. 다만 기력 110이 되기 전까지는 원거리 반격무기가 없다는 게 단점. 게다가 잔탄 제한이 '''너무나도 거지같다.''' 크로스매셔는 '''딸랑 3발''' 장전에 하이퍼 빔 캐논은 EN개조를 안 하면 역시 3번밖에 못 쓰는데다 후반부 가면 빔 병기 안 먹히는 적이 너무 많고, 사이코 블래스터는...
OG에서는 범용무기들을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서 시시오 블레이드 같은 무장을 장착해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의미에선 사이바스터보다 사용하기 편한 기체가 되었다. 가지고 있는 무장들이 전부 원호공격 용으로 쓰기 딱이다. (거기다 류네의 능력도 원호하기 좋은 능력이 세팅되어 있다.)
OG에서 류네는 윙키 때에 비해서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어 있으며 후반부에 가면 아군의 어지간한 에이스 캐릭터도 능가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니게 되니 후반부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OGS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맵병기에 PP절반 입수라는 제한이 붙어 사실상 봉인이 되었으며 배리어 관통무기가 없어서 보스 전에서 사용이 참 힘들다. 따라서 OG1 파트에서는 에이스지만 OG2까지 사용하는 건 애정이 없으면 힘들 듯하다.
장착 무기 중 추천은 배리어 관통도 있고 공격력도 강하고 전용 모션도 있는 시시오 블레이드. 하지만 류네는 사격치가 많이 오르는 타입이므로 결국 그냥 M950 머신건을 쓰는게 최선일지도.
4. 극중에서의 활약
4.1. 윙키 시리즈
제3차,EX, 제2차G 에서 등장. 제3차에서 조건을 만족시키면 류네와 함께 사용가능. 단 조건 맞추기 약간 까다롭다.
EX에서는 류네와 함께 라 기아스에 소환되어 주인공 루트 중 하나인 류네의 장의 초반 주역기로서 등장한다. 이후로는 발시오네 R로 개조되었다.
제2차G에서도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가능. 단 최종화직전에 아빠와 싸울수 없다는 이유로 이탈하니, 자금이 아깝다면 개조는 안하는게 좋다.
4.2. α 시리즈
첫 등장부터 이미 발시오네 R이다. 그래서 그냥 발시오네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여기서는 아머드 모듈이 아니라 '슈퍼 머시너리 휴머노이드' 로 분류되었으며 형식명도 SMH-02 였다. (01은 발시온)
4.3. OG
설정이 아머드 모듈 계열 기체로서 통합되었으며 사이즈가 약간 축소, PT들과 비슷한 계열의 기체로 대접받는다. 여기서 디자인이 리파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등에 작은 천사의 날개같은 추진기가 붙게 되었다.
4.4. DW
여기서 콕핏 디자인이 최초로 등장. 조종을 위해선 전용 파일럿 슈츠를 입어야 한다는 설정이 되었다. 하지만 디자인이 평소 류네의 복장에 비해 너무나도 이상했기 때문에, 기존의 마장팬들에게 심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하지만 이 슈츠 디자인이 좋다는 사람들도 소수파 존재한다.
DW의 모든 기체들은 3D로 나오며, 물론 이 기체도 3D로 나온다. 하지만 모델링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큰 반감은 없었다.
4.5. OGS
DW에 이어 파일럿 슈츠 설정이 도입되었다. 단 OG2와 OG2.5 파트에서만의 적용이며 OGS의 OG1 파트에서는 류네가 평소 복장을 입고 계속해서 전투를 하기 때문에, 딱히 슈츠를 안 입어도 조종엔 문제가 없는 듯하다.
파일럿 슈츠쪽이 완전히 공식으로 굳어진 다른 파일럿과 달리 류네만이 OG1 전체에 걸쳐 평소 복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는 반프가 원조 오리지날 중 하나인 류네만은 유저와 일부 타협해서 과거로 돌려주려는 가능성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지만 OG2 에서 파일럿 슈츠를 입고 나와버렸다 (...)
애니메이션 연출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범용 무기 사용시 달라지는 움직임을 보는 것이 즐거운 기체가 되었다. 특히 몇몇 무기의 경우 발시오네만의 전용 모션들이 일부 존재한다. (시시오 블레이드의 경우 적을 베고 눈을 감는 전용 연출이 있음)
4.6. OG외전
발시오네란 기체에 전혀 강화조치가 없으며, 심지어는 크로스매셔에 배리어 관통하나 붙지 않았다. 안그래도 강한 유닛 넘치는 이 게임에선 쓸 일이 없다. 거기다 파일럿 슈츠도 수정을 안해버려서 쓰는 사람이 더욱 줄었다. 애정이 없다면 거의 쓸 일이 없는 안습의 기체가 되어버렸다. 빨리 R로 강화해야 할 듯.
4.7. 2차 OG
EX를 다루는 2차 OG 초반에는 발시오네를 타고 합류한다. 류네 루트의 주역기체이니만큼 잘 써줄 필요가 있겠다. 성능은 나쁘지는 않다만 지형적응이나 기타 문제때문에 2%부족. 후반에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발시오네R로 개량해 타고온다.
4.8. Record of ATX
등장시기가 원래 늦었는데다(DC전쟁 종료후였으니...) 야츠후사 선생의 휴재로 2010년 1월호 연재분에 첫 등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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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발시온같아 보이지만 발시오네가 맞다.[6]
그러나 팔다리를 보면 알겠지만 발시오네에 발시온 타입의 추가 장갑을 씌워놓은듯.
등장시기도 OG나 OGS와는 달리 발시온改 3기와의 전투시점에 난입이지만 OG 스토리 처럼 마사키가 맞붙게 되면서 서로 격돌, 서로의 칼 솜씨를 평하고 각각 필살기인 아카식 버스터와 크로스매셔로 격돌. 발시오네 쪽이 파손된다.
그 후 패턴대로 아군이 되면서 마사키가 "그런 상태로 싸울수 있겠냐?"란 질문에 아머를 퍼지. 다들 아는 원래 모습으로 등장하며 사이플래쉬와 사이코블래스터로 DC 잔당의 잡병들을 퇴치한다.
이후 한참 동안 안보이다가 쥬뎃카와의 전투에서 라다가 모는 발시온改와 같이 더블 크로스매셔를 발사하면서 재등장.
의외로 추가 장갑 버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나중에 OG3가 나오면 발시오네 장갑 Ver.과 발시오네 R중 택일 이벤트같은게 나와준다면 좋겠지만...결국 2차 OG에서 라기아스 사변 이후 별 말없이 R로 업그레이드 돼서 등장한지라 물건너 갔다.
4.9.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팩터
디 인스펙터 방영 소식이 나온 이후 설정화가 사이바스터와 같이 공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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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디자이너는 VS기사 라무네&40염, 세이버 마리오넷J, 아키하바라 전뇌조등에서 캐릭 디자인을 담당했던 코토부키 츠카사.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이 발시오네는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3 PRIDE OF JUSTICE의 초회특전으로 배포되는다운로드 코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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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화에서 드디어 등장.다행히도 저 설정화보다 좀 더 다듬어져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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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혼자서 분투하다가 그레이터킨에게 떡실신. 포즈가 묘하게 에로하다.
얼굴작화를 보면 알겠지만, 작중에서 가장 모에캐릭터의 얼굴에 가깝다(...)
4.10. 마장기신 3
초회판 특전인 코드 입력으로 사용가능. 정확히는 스킨에 가까운것이라서 R과 비교해서 성능 차이나 변화는 전혀 없다. 차이점이라면 몇몇 무장이 그래픽상으로 조금 달라지고 원월살법이 명칭이 조금 바뀌면서 연출도 달라진다는 정도. 다만 바뀐 연출은 원판인 R과 비교하면 좀 많이 수수한 편이다. 하이퍼 빔 캐논은 원판인 트윈 메가빔 런처와 달리 피니쉬 연출도 없고, 크로스매셔의 경우 다소 뜬금없게도 '''뒷태를 보여주며 발사하는''' 연출인데 이것 때문에 발사 연출이 잘 안 보인다.
[1] 사실 윙키 때는 사이바스터와 비슷한 사이즈였으나 OG에서 축소되었다.[2] 비안 박사가 직접적으로 사이바스터를 연구할 기회는 없을 테지만 협력자가 협력자라 정보를 제공해 준 것으로 보인다.[3]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1호기와 3호기에도 사용된 시스템. 파일럿이 취하는 동작을 그대로 기체가 트레이스한다.[4] 인공근육, 다이렉트 모션 링크 사용 등의 공통점이 있다.[5] ROA에서는 류네가 "뭐, 그쪽 사람이 정보라도 가져다 준거 아니겠어"라고 말하는 걸로 미루어 보아, 슈우 시라카와를 통해 정보를 얻은 것 같다.[6] 아들러 코호가 "그럼 그건 발시오네인가..."라고 말함.근데 부총수면서 몰랐다는 소리가 되는데. 뭐 아들러 코호가 DC전쟁후 (승리하든 패배하든)정리 1순위후보로 꼽혔을거란걸 떠올리면 그리 이상하지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