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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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발터 사에서 제작한 기관단총으로 명칭의 MP는 Maschinen Pistole의 약자이다.
기본형인 MPL과 단축형인 MPK(Maschinen Pistole Kurz)가 있다.
2. 상세
1963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어 1985년까지 만들어졌고 서독(독일)해군과 경찰에서 사용하였다. 1972 뮌헨 올림픽에서 벌어진 인질사건 당시 서독(독일)경찰의 무장으로 쓰였지만 사건이 인질의 전원 사망이라는 대참사로 끝났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 개발 시기와 외형이 MP40의 개량형 같은 모습 그리고 별다른 활약을 하지못한 불명예를 가진점 덕분에 아래 소개된 등장하는 서브컬쳐에서도 보이듯이 '''뒤틀린 미래''' 배경의 세계관에서 가끔씩 나오는 편이다.
독일 이외에도 브라질, 포르투갈,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의 나라에서 사용되었는데 대부분 MPK를 이용하였다. 특이하게도 미국의 네이비 씰이 채용을 한 기록이 있는데 독수리 발톱 작전에서 MPL을 사용했다.
MAT-49처럼 32발들이 상자형 탄창을 사용한다.
3. 미디어상에서의 등장
3.1. 영화
3.2. 게임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에서 등장한다. 적당히 쓸만한 기관단총중 하나다. 애초에 이 게임 기관단총의 성능상 편차가 특정한 총기 몇몇을 제외하면 적은 편인지라... 기본 아이언사이트는 개인차에 따라 불편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그런데 장전손잡이가 사격중에 움직이는데다, 가늠자가 개방형이 아닌 폐쇄형 가늠자[2] 라는 고증오류가 있다. 이 게임의 시대를 초월하는 고증오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고증오류 항목 참조.
장탄량과, 사정거리, 최소대미지가 약간 보정된 H&K MP5라고 보면 된다. 취향따라 골라쓰는 무기, 위력은 다소 떨어저도 장탄량이 몇발 더 많고 JHP탄을 충분히 모을 자신이 있다면, 연사량 6발의 과잉화력 보다는 4발로 탄환을 아끼면서 싸우는 것도 메리트가 있을 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취향따라 선택할 만한 무기. 단발 사격에는 AP4를 소모하고, 점사에는 AP5를 소모한다.
트레일러에서 특수부대원이 MPL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3.3. 에어소프트 건
마루이에서 에어콕킹으로 나왔으며, 아카데미에서 카피해 국내에 정발하기도 했다. 전동건으로 나온 사례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4. 둘러보기
[1] 1966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H&K MP5가 루프트 한자 사건과 님로드 작전으로 크게 수혜를 보는 것과 대조적이다.[2] 근데 발터 MP 시리즈의 조준기가 특이하게 야간용 조준기도 아닌데 상하로 개방형과 폐쇄형 둘다 조준이 가능한데다가 생긴것도 좀 복잡해서 바꾼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