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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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피부의 젊은 초인이 "닐스", 팔에 붙어있는 노인 초인은 "지죠맨".
근육맨 2세의 초인. 성우 : 닐스(카와즈 야스히코 / 김정은), 지죠맨(시마다 빈 / 정승욱)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4. 주요 기술
4.1. 태그기
5. 전적
6. 태그 전적


1. 프로필


소속 : 정의초인(아이돌초인군)
출신 : 스웨덴
신장 : 183cm
체중 : 78kg
초인강도 : 42만 파워
'''필살기'''
나라야마 백브레이커
사이노카와라 래리어트
학은 천년 거북은 만년 펀치
나무아미타 불단가에시
'''태그팀 경력'''
이류힌과 함께 도깨비불 비야대
'''태그 필살기'''
이류힌과 함께 TOKKO ATTACK
'''이명'''
전율의 에로 핵탄두
노인들의 희망의 별
'''웃음소리'''
호에호에 (지죠맨)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통칭 배리댁(원문은 バリはん).
특이하게도 할아버지와 젊은이 초인 둘이 한 몸에 같이 붙어 있는 합체초인이며 인격도 둘이 다르다. 이들은 각자 젊은이 보디, 노인 보디로 메인이 되는 보디를 바꿔가며 전투할 수 있다. 젊은이 보디일 때는 늙은이 보디의 상반신이 오른손, 하반신이 왼쪽 어깨에 붙게 되며 노인 보디가 되면 닐스가 몸을 말아서 지죠맨의 배가 된다.

3. 작중 행적


젊은이 보디는 닐스, 노인 보디는 지죠맨이란 이름의 원래 각자 다른 초인이었으나 후술할 사정끝에 한 몸을 공유하게 되었다.
닐스는 원래 노인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살던 초인으로, 복지국가로 유명한 스웨덴도 노인 복지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초인 레슬링 강자가 되어 자신의 이름을 알려 노인 복지(배리어 프리)의 중요함을 세계에 알리려고 했으나, 터무니 없이 약했기 때문에 목적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매일 고배만 마셔야 했다.
한편 지죠맨은 200년전 스웨덴에서 강자로 소문난 초인이었지만, 동시에 변태라서 수많은 여성들을 성추행하고 다닌 악당으로 결국 그 당시 초인위원회가 마법사를 고용하여 지죠맨에게 저주를 걸어 '나무나 초인에게 기생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뒤 스웨덴 숲의 한 고목에 봉인된다.
그러던 어느날 닐스는 나무를 베러 숲에 갔다가 고목에 봉인된 지죠맨과 만나게 되고 지죠맨은 자신을 닐스의 몸에 기생시켜주기만 하면 그를 최강의 자리까지 올려주겠다고 꼬드겨 지죠맨을 기생시키는걸 허락[1], 이로서 합체초인 '배리어프리맨'이 탄생한다.
다만 지죠맨은 기생하자마자 개심은 커녕 과거처럼 다른 노인들을 박대하거나 여자를 성추행하는 등 악행만 벌이게 되고 닐스와 계속 의견대립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배리어프리맨은 초인올림픽에 참여하여 지죠맨의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가지만 근육 만타로의 분전으로 인해 패배, 그 충격으로 지죠맨이 닐스의 몸에서 분리되고 저주의 영향으로 그대로 죽어가게 되지만 '그래도 노인임은 변함없으니 보살펴야 하는 대상'이다라는 신념하에 닐스가 다시 자기 몸에 자진해서 기생시켜주자 닐스의 선심에 감화되어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개심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히카르도, 제이드, 워시 애스와 함께 만타로를 응원하였다.
이후에 아이돌초인군에 들어가서[2] 데몬시드와의 싸움에서 지죠맨이 정의초인으로서의 투혼을 발휘하며 호투를 벌이게 된다.
싸움은 닐스의 젊은이 보디가 젊은데도 불구하고 정말 처절할 정도로 약한 관계로(...) 노인 보디에 테크니션인 지죠맨이 주로 이끌게 된다. 지죠맨은 그라운드 기술의 달인이다. '나는 노인이라서 서있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많다' 라나 뭐라나. 암바나 초크 슬리퍼, 마운트 등 대부분의 그라운드 기술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다.[3]
또한 변신을 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지죠맨이 메인인 상태에서는 닐스가 배 쪽으로 말려들어가면서 배와 갈비뼈 사이에 여유 공간이 생기는데, 이 공간은 '라이언 마우스' 라고 부르며 마치 사자 입처럼 벌려서 상대를 잡을 수가 있다. 글로 서술하기 힘들지만 이것으로 상대의 발을 잡고 들어올려서 허리를 꺾는 것이 필살기 나라야마 백 브레이커. 이건 닐스도 쓰지만 닐스 버전은 기술이 너무 허술해서 지죠맨 버전과 달리 순식간에 탈출 가능.
또한 자신의 경혈을 찌르는 것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자신의 몸을 활성화 시켜 근육량을 젊은 초인 수준으로 늘릴 수가 있다. 다만 경혈을 무언가로 계속 찌르고 있어야 발동되는 터라 타투맨의 화살을 역이용한 것 이외엔 기회가 오지 않아서 이후엔 나오지 않았다.
그 외에 자기의 늘어진 팔 가죽을 펼쳐서 래리어트를 하고, 치질로 튀어나온 치핵으로 상대를 고정하는 등 일견 추하고 약한 파이트를 선보이지만, 실은 기술 하나하나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 약점은 닐스는 허약 체질이라, 지죠맨은 너무 늙어서 어느 보디건 둘 다 스테미너가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다. 경기 후반이 되면 급속도로 체력이 저하되어 고전한다.
어째 지죠맨도 일단은 스웨덴 출신 초인인데 기술명들이 다 일본에서 유래한 기술들이다(...)
어쨌든 지죠맨이 천하의 색골이라는 건 유명하며, 이것은 정의초인이 된 뒤에도 고쳐지지 않아서 근육 만타로 이상이다. 실제로 만타로와 음담패설로 뭔가 통하는 게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상대 여성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서 훔치는 능력도 있는데, 이걸 적의 시야를 가리는 용도로 사용할 때가 있다. 거기다 가지고 다니는 물건 중에는 자위기구와 더치와이프까지 있다(...)
어쨌든 비주얼이 다 죽어가는 할아버지인 관계로 취향을 많이 타는 캐릭터지만, 캐릭터적으론 개성이 명확하기 때문인지는 인기는 그럭저럭 상~중위권이다. 유데타마고도 꽤 좋아하는 캐릭터 같다. '머슬 그랑프리' 가정용판에서 추가 캐릭터로 깜짝 등장하여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선 과거로 워프해서 같은 아이돌초인군이었던 이류힌과 팀을 짜서 궁극 태그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16팀 배틀로얄 때 시간초인들에게 공격당해 그로기 상태에 빠졌으나, 넵튠맨을 저먼 스플렉스로 넘긴 3대 근육맨 그레이트의 자질이 심상찮다고 믿어 옵티컬 화이바 크로스 봄버에 당할 위기에 놓인 3대 근육맨 그레이트를 대신해 기술에 당하고 얼굴 가죽을 헌납하며(...) 탈락한다.[4]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세이우친에게 혼령 상태로 나오고 나서 막판에 체크 메이트, 이류힌과 함께 잠시 등장. 자기들을 보고 기겁해 도망치려는 세이우친을 따뜻하게 용서해준다. 그런데 어째 궁극의 초인태그에선 나온 뒤부터 탈락하기까지 한 번도 닐스 보디나 그 인격이 등장하지를 않고 지죠맨만 메인으로 등장한다.
이건 지죠맨 쪽이 더 인기가 있고 캐릭터적으로 더 강렬해서 내려진 조치인 것 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닐스가 말 한 마디 안하고 사라진 건 이상하다며 데몬시드편에서 한 번 죽었다 살아날 때 지죠맨만 살고 닐스는 죽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4. 주요 기술


  • 학은 천년 거북은 만년 펀치
상대방 위에 올라타서 얼굴을 계속 손바닥으로 치는 기술로, 노인인 지죠맨이 상대방 위에서 중심을 잘 잡는 이유가 엉덩이에 난 치핵으로 고정되어서(...) 기술 자체가 손바닥으로 느릿느릿하게 치기 때문에 별로 위력이 없을 거 같지만, 타격면이 주먹보다 훨씬 넓은 손바닥으로 치기 때문에 상대에게 서서히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의외로 위험한 기술.[5]
  • 저승의 강변 래리어트
늘어진 팔 가죽을 펼쳐서 래리어트를 날리는 기술. 몽키 D. 루피가 사용한 '고무고무 낫' 기술과 유사하다.
  • 라이언 마우스 - 클로즈 온즈 립
지죠맨이 메인인 상태에서는 닐스가 배 쪽으로 말려들어가면서 배와 갈비뼈 사이에 여유 공간이 생기는데, 이 공간은 '라이온 마우스' 라고 부르며 마치 사자 입처럼 벌려서 상대를 잡을 수가 있다. 이 상태에서 상대의 발을 잡는다.
  • 나라야마 백브레이커
위의 라이언 마우스 상태에서 상대의 발을 잡고 들어올려서 허리를 꺾는 기술로, 배리어프리맨의 페이버릿 홀드. 이건 닐스도 쓰지만 닐스 버전은 기술이 너무 허술해서 지죠맨 버전과 달리 순식간에 탈출 가능.
  • 젖띠 속임수(...)
여성에게서 훔쳐낸 브래지어를 상대에게 던져 시야를 방해하는 기술(...) 데몬시드 편에서 더 타투맨과의 시합 당시 등장했으며, 타투맨도 너무 당황한 나머지 공격을 못했을 정도로 임팩트가 있다...
  • 나무아미타 불단가에시
사와노카와 래리어트 후 공중에서 상대를 어께 굳히기로 잡고 스플렉스를 날리는 기술.

4.1. 태그기


  • TOKKO ATTACK
이류힌과 함께 시전

5. 전적


상대
결과
경기
근육 만타로
패배
초인올림픽 더 리저렉션
더 타투맨
승리
데몬시드 편

6. 태그 전적


상대
결과
경기
헬 익스펜션즈
패배
궁극의 초인태그 배틀로얄

[1] 이를 위해 닐스는 '''자신의 팔을 절단해야 했다.''' 애니에선 그대로 보여줄 수 없었기에 그냥 팔에 기생시킨 걸로 순화.[2] 원래 다른 멤버들은 거절했는데 반 강제로 들어갔다.[3] 만타로도 지죠맨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비웃다가 지죠맨에게 마운트 자세를 허용하자 '마치 철제 금고에 눌리는 거 같은 기분이다.' 라며 경악할 정도.[4] 이 때 이류힌의 몸에서 보이스 레코더가 튀어나오는데, 최후의 특공 직전의 둘의 대화를 들은 2기 아이돌초인군은 오열하고 3대 근육맨 그레이트도 인격적으로 조금은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5] 만타로도 얼마든지 맞아주겠다며 허세를 부렸다가 까딱 잘못했으면 그대로 탈락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