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훈

 



裵洵勳
1943년 4월 30일 ~

국가전체로는 다 한꺼번에 망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중요한 문제는, 내가 하는 기업이 망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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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말(IMF 구제금융 1년 전)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말. Kbs 다큐 모던코리아에서도 이 장면을 보여준다. 세상 일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수없다는 훌륭한 예시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다.
1936년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 공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한국과학기술원의 기계공학과 조교수와 부교수로 활동했다. 1977년부터 대우엔지니어링 부사장, 대우조선 부사장, 대우전자 사장 등을 지냈다. 대우전자 사장 재임 중 유인촌과 탱크주의 광고에 출연하였다.
1998년 3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정보통신부장관을 지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