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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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5번째 시리즈. 발매일은 2012년 9월 25일(북미), 9월 27일(일본)이며 플랫폼은 PS3, Xbox 360. PS 플랫폼으로는 2000년 DOA2 하드코어 이후 12년만에 발매됐다.
2. 상세
5편의 가장 큰 변화는 모델링의 대대적인 혁신. 단백질 인형 같던 이전작들의 모델링에 비해서 현실적으로 변했다. 드디어 좀 사람같아 보인다며 대호평이었지만 히토미를 필두로 DOA 시리즈 특유의 매력이 사라지고 나이들어 보인다는 평도 좀 있었다. 정도가 심했던 히토미는 베타때 2차성형을...
여성 캐릭터의 바디 모델링은 캐릭터마다 2개씩 갖춰져있다. 하나는 드레스용 모델링이고 하나는 수영복용 모델링인데, 각각 가슴 부분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전자는 가슴에 브래지어를 찬 것처럼 가슴을 모아서 올려진 형태로 만들어져있고, 후자는 좀 더 자연스럽게 처지고 벌어져 있는 형태. 가슴에 대한 제작진의 집착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중 땅에 구르면 옷이 더러워지거나, 물에 빠지면 옷이 달라붙고 속살이 비치기도 하고, 땀 흘리는 것도 표현해놨다. 여캐의 목덜미에서 가슴골로 흐르는 땀방울 표현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런 이펙트가 부담 스럽다면 언제든지 옵션에서 온/오프가 가능하다. 이러한 변화 덕인지 발매 후 상당히 시간이 지났음에도 전체적인 비주얼은 격투게임 중에서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것은 캐릭터 그래픽에만 한정된 것으로 사실 하드의 성능을 활용한 그래픽 기술 면에서는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는데 이는 캐릭터가 멈춘 화면에서 보면 계단이 자글자글하고 캐릭터 피부 표면에 그리 대단한 광원 기술이 쓰이지 않아서 좀 밋밋한 느낌이 들며 배경이 그만큼 단순화 되었기 때문이다. 즉 사실상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뛰어난 그래픽은 아니고 여기저기 광원이나 특수효과, 배경그래픽에서 희생한 부분이 많고 그것을 캐릭터 폴리곤 수에만 쏟아부어서 캐릭터의 부드러운 그래픽을 강조해 냈기 때문에 얼핏 보면 그래픽이 뛰어나 보이는 것이며 찬찬히 살펴보면 기술적으로 그리 성능을 쥐어짠 그래픽까지는 아니다. 어깨나 머리카락 끝자락은 각진 부분이 두드러져 보인다.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의 깊이도 더욱 진화했다. 시리즈 고유의 특징이었던 크리티컬 스턴을 이어감으로서 이를 발동 시키는 '크리티컬 버스트' 와 크리티컬 버스트에서 이어지는 '파워 블로우' 의 추가로 더욱 다양한 대전의 흐름을 맛 볼 수 있게 하였다.
아름다운 배경들이 돋보였던 기존 시리즈에 비해 비주얼적인 화려함은 줄어들었지만 스테이지 마다 구성된 다양한 데인저 존과 각 스테이지를 구성을 크게 변화 시키는 '다이나믹 어트랙션' 들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의 스테이지의 구성은 벽을 뚫고 다른 장소로 이동, 또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추락 하는 식의 단순 흐름이었지만 이번 5의 경우 빌딩 공사장 스테이지에서 타격으로 주변의 발전기나 크레인으로 데인저 존을 발생, 폭발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스테이지 구성이 변화한다. 여기에 낙하 데인저도 파워업을 해 오펜스와 디펜스의 공방으로 진행 - 성공 여부에 따라 대미지와 그 연출이 달라지게 되었다. 하야시 요스케 프로듀서의 말 대로 '파이팅 엔터테인먼트' 의 실현.
기존의 대전 격투 게임이 가지고 있던 스토리 모드의 진행 방식인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일정 스테이지 대전 후 엔딩 영상'의 흐름을 탈피해, 모든 캐릭터가 하나의 거대한 시나리오 안에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작들에 익숙했던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낯선 방식으로 인해 초기에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직접 플레이 해 본다면 괜찮은 시나리오와 연출로 인식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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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까지의 작품들은 뭔가 공격을 할 때마다 관절의 뼈가 빠지는 듯한 탈골액션이 남발되었지만, 5에서는 모델링과 모션이 개선됨에 따라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더욱 발전해서 리플레이에서 프레임 단위로 멈춰서 보면 크게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리사, 쟌리, 티나, 잭의 뉴트럴 포즈 등. 대신 DOA5에서 추가된 기술이나 신 캐릭터 모션의 완성도가 꽤 미흡한 편. 이는 DOA5U에서도 개선되지 않았다.
발매 초기에는 온라인 매치 및 언어 설정 저장 버그가 있었고 1차 패치 후 자잘한 불편함은 해소, 이후 잠수함 패치로 온라인 환경도 상당히 쾌적해졌다. 온라인 매치의 경우 해당 플레이어 아이디옆에 1~5의 숫자로 핑을 표시해 주는데 3만 돼도 오프라인 매치와 크게 차이 없는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4에서 첫 등장한 포토모드도 더욱 편리해져서 전작의 괴랄한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으로 바뀌었고 원하는 순간을 멈출 수 있어 수위가 높은 샷들을 노리고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포토모드로 촬영한 이미지는 게임 내에서만 볼 수 있고 이미지 파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불만도 있다. 패치 후에 페이스북으로 올릴 수 있다. 특정 프로그램으로 스샷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는데 스샷을 올리는 사람들중에 대부분 더 이상 페이스북을 이용하지 않고 이 방법을 사용한다.
한편 한국 한정으로 DOA5 정발 한정판에 대한 소식을 거의 게릴라식이라 할만큼 흥보를 적게 하여 예판 당일 또는 그 후 알게 된 사람이 많아 불쾌함을 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게다가 한정판 구성도 일본판, 북미판에 비해 고작 특전 의상 3가지뿐이고 초반 DLC는 초판 예판자에게만 동봉했으며 일, 북미 한정판인 콜렉터즈 에디션을 예판 구매자 중 6명 중 추첨해 증정하기로 하여 이 또한 원성을 샀다.
코스튬은 다른 대전액션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다. 여캐와 섹스심벌을 보이는 게임에서 타 게임에 비해 코스튬 수도 적은데 그중에 색놀이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5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추가 복장 DLC를 발매하기 시작하였고 색놀이도 좀 있지만 다양한 고퀄 코스튬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단일 게임으로 가장 DLC의 종류가 많은 게임이자 DLC의 총합 가격이 가장 비싼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을 때 DLC의 거의 대부분이 코스튬이었던 걸로 확인되면서, 2017년 기준으로는 '그놈의 옷장사질 그만하고 후속작 좀 내라'는 식으로 완전히 평가가 뒤바뀌었다.
참고로 5편은 4편으로부터 2년 후이기 때문에 캐릭터들 중 미성년자가 없다.[1]
여담으로 Doa5의 여캐 모델링은 미적으로 높은 수준때문에 각종 유저 제작 모드와 UCC 제작에 아주 인기리에 쓰이고 있으며 특히 유저 제작 성인 3D 포르노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라라 크로프트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오죽하면 팀 닌자측에서 모델링 추출후 사용에 대해 사용 자제를 촉구했을 정도.
2017년 12월 18일 NEC18 DOA5LR 결승전 직후 중대 발표를 통해 DOA5 시리즈의 지원 종료를 선언했다. 시리즈 종료 당시에는 후속작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가 6개월 후 E3 2018을 통해 DOA6가 정식으로 발표됐다.
3. 발매 전 정보
TGS2011에서 첫 정보가 공개되었고 E3 2012에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인물들이 나와서 큰 호응을 받았다.
5편부터는 다시 PS3, XBOX360로 멀티 타이틀이 되었으며 3편부터 낮아진 자국 인지도와 몰락한 자국 내 대전액션게임 때문인지 해외취향에 맞게 출시한다고 하였다.
4. Dead or Alive 5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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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놀랍게도 2013년 3월에 PS Vita로 이식되었다. A급 타이틀이 부족했던 비타 유저들은 당연히 환호! 하드웨어의 성능상 태그 매치가 삭제되었고 그래픽이 하향되었지만 오리지널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로 아주 충실히 이식되었으며 터치를 쓰는 비타의 특징에 맞춰 터치로 싸우는 모드가 추가되었다. 플스,엑스박스의 DOA5 오리지널 유저와 비타 유저간의 온라인 대전을 지원한다.
다만 비타 자체의 보급량이 영 좋지 못한게 컸는지 판매량은 그야말로 망했어요... 5 PLUS는 13년 7월 이후로 패치, DLC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후술할 DOA5U, LR 버전 역시 나오지 않았다.
5. Dead or Alive 5 Ult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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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2013년 9월 3일에는 확장판 개념으로 DOA5 Ultimate가 발매되었다. 기존 DOA5 플레이어들도 DLC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기존에 구매했던 복장 DLC등은 연동이 가능하다. 비타판 5 PLUS로 구매한 복장 역시 같은 PSN 아이디를 쓰는 PS3이라면 연동 가능. 각종 밸런스 패치와 신규 시스템으로 체력이 적을때 파워블로우 대신 쓸 수 있는, 상대를 매우 높이 띄워 일반적으로는 쓸 수 없었던 공중 콤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파워 런쳐가 추가되다. 또 신규 스테이지 추가 및 추가 캐릭터로 잭키, 아인, 레온, 레이첼, 모미지가 참전했다. 다만 잭키, 아인, 레온 의 경우는 기존 시리즈나 타 게임에서도 있었던 캐릭터라 해당이 되지 않지만 이번편에서 완전히 새로 만들어 추가된 캐릭터인 레이첼, 모미지 의 격투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심히 낮은데 기술 수가 매우 적은 것은 둘째치고 그냥 단순히 그 몇 안되는 기술의 성능만 매우 고성능으로 만들어 놓아서 플레이 양상이 그 강한 기술 몇가지에만 의존해 플레이하는 매우 단순한 캐릭터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
2013년 12월 24일부터는 일본에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얼티메이트 아케이드가 오락실에서 정식으로 가동하기 시작하여 오락실에서도 DOA5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판은 세가의 RINGEDGE2. 다만 한국에서는 마이너한 게임인데다 전 연령/ 성인 등급 둘 중 하나로 심의를 받아야 하는 한국 오락실 심의 시스템 때문에 수입되지 못했다.
아케이드 기동후 신규 캐릭터를 꾸준히 추가 한다고 발표 했다. 추가 캐릭터들은 아케이드로 선행 발매되었고 후에 콘솔에서 유료 DLC를 통해 구입 가능. 이하는 추가 캐릭터 목록과 아케이드/ 콘솔 해금 날짜
- 마리 로즈 아케이드 (13/12/14) / PS3(14/03/25), XBOX360(14/03/26)
- 페이즈 4 아케이드 (14/03/27) / PS3(14/06/17), XBOX360(14/06/18)
- 뇨텐구 아케이드 (14/06/06) / PS3(14/09/02), XBOX360(14/09/03)
6. Dead or Alive 5 Last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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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이 궤도에 오르자 DOA5의 마지막 확장팩이자 완전판인 라스트 라운드가 PS3, PS4, Xbox 360, Xbox One으로 출시 결정되었다. 디지털 터치를 통해 오랜만에 '''한글화'''가 되었으며 스팀을 통해 시리즈 최초 '''PC판 이식'''이 결정되었다!
발매일은 콘솔판은 2015년 2월 17일. PC판도 2월 17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3월 30일로 연기되었다. 대신 PC판 구매자 모두에게 할로윈 2013 패키지를 증정한다고 한다. PC판은 발매 당일에는 온라인 모드가 미탑재이며 3개월 내에 패치를 통해 추가 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팀 예약 페이지 DOA 시리즈의 첫 PC 이식이지만 기다렸던 게이머 들이 많은지 발매일이 한달도 넘게 남은 시점에서 예약구매 3단계 보상까지 해금되었다.
기존의 DOA5U 유저의 경우 패치를 통해서 자동적으로 LR로 업그레이드가 되며 호노카, 라이도우는 유료 DLC를 통해 사용권을 해금하는 방식이다.
차세대기를 사용하는 만큼 그래픽적인 면에서 더더욱 발전했으며 물리엔진이 개선되어 더욱 자연적인 흔들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신규 스테이지와 헤어 스타일의 추가, 라이도우, 호노카가 새로 참전한다. 또한 '''섬란 카구라 시리즈와의 콜라보'''가 실현되어 코스튬 DLC가 나왔다. PS4/XBOX ONE버전이라면 코스튬을 파괴할 수 있다.
발매 첫날부터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다. 첫번째로 번역 퀄리티가 심각하게 나쁜편. 잦은 오타는 기본이고 대사의 오역이 심각하다. 특히 뇨텐구는 고어(古語)스러운 말투가 완전히 현대/존댓말로 바뀌어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사라져버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게다가 트레이닝 모드에선 엉뚱한 지문이 나오기도...디지털 터치도 이 문제를 인식했는지 빠른 시간내에 패치를 통해 수정 할 계획이라고 한다.#
둘째로 발매와 동시에 2~6월 시즌패스를 판매하는데 가격이 무려 90달러. 한국 PSN에 올라온 가격은 무려 '''110,800원'''. 의상 DLC만 판매하는 시즌패스치곤 가격이 너무 세다/ 게임이 5만원인데 반년도 안돼서 두배가 넘는 가격의 DLC를 판매할 생각인가?/ 5U때 내놓은 DLC만해도 플스3 한대 가격인데 이번엔 얼마나 내놓을 생각이냐 라면서 여러가지로 욕을 먹고 있다.
스팀판도 비싸긴 매한가지여서, 출시 당일 코스튬 팩 DLC를 2개 내놓았는데 할로윈 세트가 $64.99, 펀 세트가 $54.99라는, 스팀 역사상 유래없는 비싼 가격으로 내놓았다. 15.4.7일 신규 DLC출시로 인하여 버라이어티 세트와 그라비아세트가 각각 $74.99, $64.99가 추가되었다. 넷이 합치면 무려 $259.96에 육박하며 이는 웬만한 '''AAA게임 + 시즌패스 수준의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다'''. 게임 자체가 $39.99인데 고작 의상팩이 본편의 가격보다 '''6배 이상''' 비싸며, 이 게임을 사는 게이머들이 무엇을 노리고 사는 건지 감안하면 지나친 상술이라는 평이다.
셋째로 이전 확장팩인 5U의 경우 밸런스 패치에 더해 파워 런처라는 신 시스템이 추가되고 추가 캐릭터 역시 대폭 늘어났지만[2] 5LR은 밸런스 패치 + 캐릭터 두개만으로 끝이라 완전판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퀄리티라며 비판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보했었던 그래픽의 개선 역시 해상도가 720->1080으로 늘어난것과 여성 캐릭터의 물리 엔진이 부드러워진 것 빼곤 그래픽 상향이 적어서 전형적인 낀세대 게임이라는 비판도 있다. 플랫폼이 PS3, PS4, PC 등으로 갈기 갈기 찢겨있다보니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의 부재가 크게 다가오는 게임이기도 하다.
6.1. PC판
PC판에 대한 논란도 PC버전 출시 전에 많이 있었다. 주요 문제점으로,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식 세대를 제대로 공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팀의 유저 질문 답변이나 12월에 한 웹진에 올라온 기사에는 현세대 베이스+ PC판만의 추가 요소로 가장 진보된 엔진을 사용할것이다 라는 기사가 있긴 하지만 제작사인 코에이 테크모, 팀닌자가 직접 입장을 밝힌적이 없고, PS4/XBOX ONE에만 신규 헤어스타일이 추가된다는 점[3] , 진삼국무쌍7 맹장전 PC버전을 PS4판이 있음에도 PS3판 기반으로 이식한 전적 때문인지 DOA5도 전세대 콘솔 기반으로 이식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월 18일에, 홈페이지에 PC판의 스펙이 올라왔다. 안티 앨리어싱, 4K 고해상도 8세대의 그림자 효과를 지원하는 것이 PC판의 장점이지만 웹진 기사에서 말했던 진보된 엔진은 커녕 효과 이펙트, 물리 엔진은 전세대 버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최소사양으로 CPU로 I7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 PS4판 보다 훨씬 더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GTA 5도 권장사양으로 i5 정도 밖에 요구하지 않는데 7세대+8세대를 합친 수준의 DOA5가 사양이 더 높다니... 그야말로 발적화를 했다고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셈.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발매 연기를 한다고 했으면서도 오히려 퀄리티는 현세대보다 떨어지고, 발매일이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일방적인 통지에 대부분의 PC 유저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하물며 콘솔판은 가격이 7세대기와 8세대기가 다르게 책정되었는데 PC판은 가격은 8세대기 수준인 반면, 추가 스테이지, 패드 진동, 도전과제가 삭제되었다. 대항해시대 5와 진삼국무쌍7에서도 있었던 코에이 테크모의 PC 유저 엿먹이기가 또 폭발한 셈. 스팀의 유저 페이지에선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다는 의견과 환불 인증 글을 올리고 있으며 환불의 여파가 거셌는지 스팀 판매 순위가 쭉쭉 떨어져버렸다. 한편 팀 닌자의 트위터는 많은 유저들의 비판,불만글들을 차단하거나 삭제하여 유저들의 어그로를 더욱 더 끌고 있는 상황.
2015년 3월 21일 밤에 또 유저들의 어그로를 끄는 얘기가 나왔다. 그나마 7세대+8세대 기반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을거라고 믿었던 유저들에게, 팀닌자는 아케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컨버징 했다고 실토한 것. 그러면서 트윗에다가 우리가 단순히 아케이드 버전을 포팅만 한게 아닌건 아시죠? 라고 썼다 이에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얼어버린 듯.
도전과제, 패드 진동이 삭제 되고 온라인 모드가 3개월 후 추가되는것도 아케이드 버전을 포팅했기에 생긴 일이라면 아귀가 맞긴 하다. 문제는 DOA5 아케이드 버전의 경우 세가 링엣지2를 기판으로 사용하는데 링엣지의 사양은 이러하다.
CPU: Intel i3 540 @ 3.0 GHz
GPU: Nvidia Geforce GT545
RAM: 2GB
Storage: 32Gbytes TDK GBDISK RS3 SSD
Sound: Nvidia HiDef Onboard
Motherboard: Intel Q57 Express
Interface: eAutomation CAN Port, DB9
여기에 고해상도, 안티 앨리어싱, 8세대의 그림자를 추가했다지만 PC판의 요구 사양이 심각하게 오른건 팀닌자가 발적화를 했다는 증명밖에 안된다.
심지어 홈페이지에 고지된 최소사양은 추가된 모든 요소를 끈 최소 옵션에 720p를 가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PC판의 최소사양 CPU가 i7 870(권장사양은 i7 2600 이상)이라는 부분은 발적화 차원을 넘어 이해를 하기 힘든 수준. 거기다가 명색이 PC판이면서 키보드 모드로는 유저가 원하는 대로 키 설정이 불가능하며 패드를 연결해야 컨트롤러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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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후 싱글코어로 구동되고 있음을 확인. 이건 고의로 그런 게 아니다. 제작팀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듀얼코어 이상을 활용할 실력이 안돼서 벌어지는 일이다.
싱글코어로 구동되는 걸 제외하면 공지했던 만큼 사양이 높지 않아 코어당 성능이 린필드 3.0Ghz 급인 CPU를 보유하고 있다면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샌디브릿지 펜티엄 최하급 라인업이었던 g620에서도 60프레임이 나오며 2010년에 나온 AMD 칼리스토에서도 구동했다는 보고도 있다. 즉, 현 시점에 DOA5LR 구동을 위해 필요한 CPU를 구입한다고 하면 거의 아무거나 구입해도 60프레임이 가능한 수준이라 보면 된다. 다만 싱글코어 게임이므로 AMD의 불도저 계열은 권장할 수 없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역시 5년 전 즈음에 나온 라데온 HD5XXX 계열에도 쌩쌩하게 구동한 사례가 있으니 4K 해상도, FSAA, 고해상도 그림자를 포기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PC로도 풀HD 해상도로 설정해놓고 DOA5LR을 구동할 수 있다! 풀옵션의 경우 i5 2400 Geforce GTX 560 Ti정도면 풀옵션에 가깝게 돌릴 수 있다.
노트북 사양 중 i7-620M에 GT420M 2GB에서도 1366x768해상도에서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테스트한 시스템은 삼성 SENS NT-RF510-S65L[4] .
심지어 최소사양보다 한참 아래인 '''코어 2 듀오 P8700에 9600M GT'''에서도 1280x720에 그림자만 꺼주면 위 최소사양이 무색해질 정도로 원활하게 돌아간다.[5] 테스트한 시스템은 마찬가지로 삼성 SENS NT-R560-AS31S. 참고로 이 두 시스템에서는 모두 안티에일리어싱을 끄고 테스트하였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코어 i7 870을 1280*720 해상도로 구동할 수 있는 최소사양으로 적어놓았는데 이것보다 더 저사양으로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 팀 닌자가 테스트를 제대로 안 해 쓸데없이 발적화에 대한 우려를 유발한 것을 알 수 있다. [6]
이로 인해 현재(15년 4월 7일) 스팀 평가는 좋아요 표가 56%로 '복합적'인 상황인데 스팀 평가는 하한점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복합적(좋아요 표가 70% 이하)은 그냥 나쁘다는 소리다. 진짜로 나쁜 평가를 들으려면 레전드급 쿠소게가 아니면 힘든 수준. 애초에 DOA5 LR의 경우에는 출시 이전부터 문제가 계속 터져 나왔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한 사람들이 아예 관심을 끊었음에도 고작 56%인 걸 보면... 본작도 그렇듯 메이저 게임이 '복합적' 평가를 받으면 큰 문제가 있었던 경우다. 참고로 뒤통수 게임이니 쿠소게니 같은 소리를 들었던 게임들인 콜옵 고스트가 56%, 와치독스 63%, 어크 유니티가 49%다.
하지만 똥망작과 동의어로 취급되는 인터넷 여론과 이 문서의 서술과는 다르게, 한때 전세계 중 한국 판매량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제법 매출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사실 doa가 3 이후 무조건 가정용으로 전환한 탓에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한 한국사정상 게임기가 없는 유저는 doa가 그림의 떡이었다. 하지만 이번 스팀판 출시로 거의 15년만에 doa를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 유저들 입장에서는 사실 이렇게 내나 저렇게 내나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게임이었다.
이것저것 빠진 게 아쉽긴 하지만 고사양 유저는 고해상도에 안티를 이용해서 괜찮은 퀄을 유지할 수 있으니 불행 중 다행.
그리고 출시 하루만에 옷을 지우는 패치가 등장하고, 곧이어 SweetFX 적용 패치와 트레이너가 등장했다. 그리고 출시 하루 뒤 즈음 부터 몇몇 사람들은 의상과 머리카락 텍스쳐를 리텍하는 정도의 모딩에 들어간 상황이다. 파이토다요!라던가 엘사라던가 미쿠라던가 단지 텍스쳐만 바꾸는 모딩이라 기본이 되는 해당 의상을 구입한 상태여야 하고 umod라는 프로그램을 돌려야 해서 기본사양이 높아아야 한다는 점은 유의하자. 얼마 되지 않아 텍스쳐만 교체 가능한 umod는 사장되고 가짜 DLC를 만들어 추가하거나, 원본 파일을 모드 파일로 교체하는 방식이 주류가 되었다. 전 세계의 신사들이 3D 모델링을 마구 찍어내고 있으므로 사실 의상의 노출 관련 불만이라면 이미 사라진지 오래. 오토링크 툴을 이용하면 어렵게 DLC를 만들 것도 없이 즐길 수 있다.
일단 제작사에서는 그래픽 MOD를 금지하고 있긴한데, 사실상 손 쓸 길이 없는 상황. 의상 DLC 수익에 크게 의존하는 현 시스템에서 그래픽 변경 MOD는 제작사 입장에서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PC 버전과 PS4 버전 그래픽 비교는 이 링크를 참고. PS4 버전은 배경이 PC 버전보다 좋아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나 스테이지의 바닥 부분을 보면 PC 버전에는 보이지 않는 흐릿한 부분이 있다. 등장인물의 퀄리티 역시 FSAA가 지원되는 PC 버전쪽이 더 좋고 PS4는 인물 의상의 텍스쳐 질이 PC에 비해 떨어져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때문에 스크린샷만큼은 모딩 없이도 PS4보단 더 좋게 찍을 수 있다. 또한 SweetFX의 성능이 사기적이다보니 적절한 옵션을 적용하면 콘솔버젼보다 훨씬 미려한 화면을 구현한다. 당장 계단효과처리의 수준부터가 ...
2015년 5월 22일, 스팀 도전과제가 잠겨진 상태로 추가되었다. 테스트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며 도전과제에 'Rival Rumble: Fight Online' 항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도전과제와 함께 온라인 대전 모드가 해금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전과제의 난이도는 대체로 쉬운 편.
2015년 6월 25일, 드디어 DOA5 LR의 온라인 모드가 '''베타버전으로''' 추가되었다. 베타라는게 좀 찝찝하지만 얼마간의 테스트를 거치고 정식으로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아쉽게도 원하는 유저와 대전하는 로비매치는 없고 랜덤으로 매칭되는 랭크매치만 있는데, 로비매치가 이후 추가될지는 미지수다. 온라인 모드의 안정성은 약간 불안한 정도로, 원활하게 진행될 때도있지만 가끔 심한 끊김현상이 일어나고 심하면 매치중 팅김 현상도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의 상태는 매우 안정적으로, 이후 정식버전에서 정상속도만 유지해준다면 적어도 동일국가에서 지연 등의 문제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7월1일 정식 지원 예정이었으나 베타 테스트 도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 때문에 연기되었다. 온라인모드 정식지원 날짜는 미정.
8월 1일 현재까지도 온라인모드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저들도 지쳐가는지 아예 게임 자체를 포기해버린 사람들도 대다수(...) 원래 3달안에 공개하겠다던 멀티플레이인데 예정일이 한참 지난 현재까지도 정식 공개되지않고, 그나마도 베타버전에 있는 멀티플레이 마저도 미친듯한 팅김현상이 발생하니 유저들이 지쳐가는 것도 당연하다(사실 이 문제는 로비매치가 없는 면도 한몫한다. 콘솔 격투게임들, 최소한 DOA5LR의 경우 지인들과 모여 대전하는 형태가 발달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비매치가 누락된 것이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진다).
온라인 모드 (베타버전)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오류
매칭 중 대결 상대가 잡히면 응답없음으로 팅김
대전 중 잡기 기술을 사용 시 응답없음으로 팅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팅김
9월 3일 베타 3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튕김현상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TK에 따르면 파이팅 인포를 켜 두었을때 그게 원인이 되어 잡기 튕김등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개선되었으며(한국 DOA5 스팀그룹에서 검증 완료), '가까운 지역' 이상으로 검색지역을 설정했을때 발생되는 튕김도 개선되었다고. 다만, 튕김 현상이 개선 되었을 뿐이지 현재 검색지역을 '불문(Any)'으로 두어도 해외지역 유저와의 매칭이 잘 잡히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 외 게임의 밸런스를 콘솔판 1.04에 맞춰 수정했다고 한다. 대뜸 큰 너프를 맞은 모미지는 그저 안습...
2015년 10월 1일 드디어 온라인 매치 기능이 정식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로비 매치 기능은 여전히 없는 상태.
같은 날 팔콤 콜라보 의상 등 그간 스팀판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신규 의상들이 스팀에 등록되었다. 여전히 개별 구매는 불가능.
스팀판 발매초기만큼 꾸준한 유입은 없다보니 랭킹매치 진행시 LR-F-E랭크에 인구가 증발한 상태이다. 다만, D랭크나 C랭크 중 일부에 초보자들이 산재해있으니, 후발주자들은 랭킹매치 서칭 시에 C+나 D+까지 검색한계를 잡아줘야 원할한 게임이 가능하니 참고.
스팀판 발매 이후 국내유저들의 꾸준한 이용으로 세계 랭킹 순위권에 많은 한국인들이 포진되어있다
하지만 멀티 유저는 콘솔이 넘사벽이기 때문에 멀티 하려면 콘솔 가야 한다..
구간별로 랭크점수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러한 이유는 주로 낮은 구간의 랭크의 플레이어들이 랭크 제한을 많이 걸어두기 때문에 고랭크는 고랭크끼리, 저랭크는 저랭크끼리 매칭이 되는 이유가 크므로, 상위계층끼리 매칭으로 점수격차는 벌어질때로 벌어지고, 저랭크 유저들은 포인트가 낮기 때문에
강격이 잦은편이고 점수의 득실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 플레이환경을 활성화시키는 유저간의 노력으로, 현재 유저수는 평균 20~30명 정도가 동시 접속하는 수준으로 유지되는 중. 이런 대전 게임 종류의 가장 큰 문제점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해서 못한다'는 문제는 없는 상황. 단지 친구초대 기능이나 로비 기능이 여전히 없어, 원하는 사람과 대전을 지속하기는 약간 힘들다는게 단점이긴 하다.[7]
2015년 10월 중순 이후, 가장 큰 문제인 핵 유저가 등장해서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상대방의 공격을 모조리 홀드해버리는 핵인데, 홀드 당하지 않는 공격의 경우 수동 조작으로 피하거나 딜캐를 하는 방식. . 이외에도 랭크핵이나 잡다한 것들이 있는 모양. 현재도 핵 유저가 매칭에 간간히 잡히고 있는 실정이다. 스팀 커뮤니티에서 핵 유저를 확인 할 수 있고 제보도 가능. 스팀 DOA5는 테크모가 버린자식 취급하는지, 조치가 취해질 기미가 안 보인다.
2015년 11월 17일에는 스쿨걸 스트라이커즈 DLC가 콘솔버전과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 DLC는 시리즈 최초로 변신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구세대 콘솔과 PC버전은 최신 엔진이 아니기 때문인지 변신기능이 제외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기믹을 하나 날려버렸음에도 구세대 콘솔,PC버전의 DLC 가격이 현세대 콘솔버전과 비슷해서 온갖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3월에는 신규 업데이트가 추가되면서 추가캐릭터인 이이 나오토라(유료)와 추가 스테이지인 아즈치 성(무료)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다만 아즈치 성은 구세대 콘솔과 PC버전에는 추가되지 않는다.
2016년 10월 Core Fighters라는 부제로 무료가 되었다.주인공 닌자 네명은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스토리모드가 잠겨있다. 캐릭터 해금은 1캐릭터 당 4,400원이고, 스토리 모드 해금도 별도 가격이 지정. 콘솔의 기본 무료판과 같은 시스템이기에 자주 하는 캐릭터 하나 둘 정도만 사용한다면 오히려 저렴하게 온라인대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로비매치는 추가 되지 않아 친구와 같이 하려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예 방법이 없는건 아닌데, 같이 할 친구와 스팀 설정에서 다운로드 지역을 동일한 해외로 맞추고, 매칭 설정을 같은지역으로 해서 돌리면 되지만 교육용 트레이닝 등은 불가능하고 무조건 랭크매치만 하게 된다.
2017년 12월 NEC 18에서 5 시리즈 종료 선언으로 결국 유저들이 원하던 로비, 스팀 클라우드, 키보드 조작 변경은 실현되지 않았다.
7. 등장 캐릭터
- 기존 캐릭터
- 5U 추가 캐릭터
- 5LR 추가 캐릭터
[1] 4편까지 미성년자 캐릭터들은 북미판에서 나이가 불명으로 표시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DOAD가 아동포르노로 분류돼서 북유럽에서 판매금지가 되는 일이 있었다.[2] 시라누이 마이가 데뷔한다.[3] 이쪽은 PC판에 수록되었다[4] CPU를 i5에서 i7으로, RAM을 4GB에서 8GB로 교체 및 업그레이드하였음. 원래 i5-460M, 4GB RAM이 탑재되는 모델.[5] 프레임 스킵이 없어서 속도가 살짝 느려지지만 플레이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6] 이 때문에 개적화를 우려했던 사람들이 PC버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게임 출시 직전에 여론이 안 좋아 당연히 스팀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일단은 스팀에서의 평가가 '부정적'보다는 한 단계 높게 나왔다.[7] 대전이 끝난 후, 대기시간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계속 만나는 경우가 굉장히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는 연전으로 서로가 멘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