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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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2까지의 기본 복장
블러드 벤전스
철권 6 총수 복장[1]
철권 7[2]


1. 프로필


'''이름'''
'''카자마 진(風間 仁)'''
'''국적'''
일본
'''나이'''
19세(철권 3) → 21세(철권 4 ~ )
'''성별'''
남자
'''신장'''
180cm
'''체중'''
75kg[3]
'''혈액형'''
AB형
'''1인칭/2인칭'''
오레/오마에, 키미[4], 키사마[5]
'''성향'''
혼돈 선
'''격투 스타일'''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 改 + 카자마류 고무술(철권 3, 태그 토너먼트 1) → 카자마류 고무술의 기술 몇가지 + 가라테(철권 4부터)[6]
'''취미'''
삼림욕
'''직업'''
미시마 공업 전문 고등학교 학생(철권 3) → 무직(철권 4~5 DR) → 기업가(철권 6) → 무직(7 FR)[7]
'''좋아하는 것'''
어머니, 화랑, 화염
'''싫어하는 것'''
미시마 가문, 데빌, 거짓말을 하는 사람

2. 개요


風間 仁
반다이남코 철권 시리즈의 3대 주인공, 철권 6의 메인 빌런.
성우는 치바 잇신(일본어), 패트릭 사이츠(철권: Blood Vengeance 영어판)[8], 브래드 스웨일(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영어판).

3. 상세


'''힘이야말로 전부다.'''

'''力こそ全てだ。'''

미시마 카즈야카자마 준일시적 이끌림에 의한 관계에서 태어나 비운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 미시마 진파치의 증손자이자 미시마 헤이하치미시마 카즈미의 손자이며 미시마 카즈야카자마 준의 아들, 그리고 리 차오랑라스 알렉산더슨의 조카이며 카자마 아스카의 친척 오빠. 개막장 일족인 미시마 가문에서 증조부들과 함께 몇 안 되는 선인이다.[9] 지나치게 피카레스크 색채가 강한 철권 시리즈를 어느 정도 왕도적인 전개로 돌려놓으며 시리즈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권 시리즈 내에서 특히 돋보이는 주인공다운 잘생긴 멋진 비주얼 덕분에 등장 이래로 인기도 두텁다.
철권 4 때까지만 해도 화랑 혼자서 진의 라이벌이라 날뛰는 인상이었지만,[10] 화랑의 최종보스로 나오고[11] 엔딩에서 달라질 듯한 낌새가 보이더니 철권 5에서 진의 스토리 모드에서 화랑에게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다'''고 사과하며, 진도 화랑을 의식하고 있었던 듯한 모습을 보였다. 동갑내기 라이벌이다 보니 서로 나름대로 우정을 나눈 듯하다. 또한 엄마가 오우거한테 죽고,[12] 아버지는 틈만 나면 자신을 죽여서 힘을 얻고자 하고, 믿었던 할아버지가 총으로 자기를 확인사살을 하고, 또다른 사악한 자아가 신체의 주도권을 뺏으려고 하는 등 수많은 아수라장을 겪어왔고, 지금도 자신이 위치한 상황이 너무 더럽다 보니[13] 표정이 거의 무표정 상태이다. 진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맑은 웃음을 보였던 것은 철권 4 화랑의 엔딩에서 화랑과 훗날의 대결을 기약할 때 뿐. 화랑은 작중에서 유일하게 진의 웃는 얼굴을 본 사람이 되었다.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어머니인 준과 태그를 짜면 특수 승리 포즈로 맑은 미소를 볼 수 있긴 하다.
자신의 데빌 인자가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멀리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지만 철권 4 링 샤오유 프롤로그나 철권 4의 화랑 엔딩과 팬더 엔딩, 그리고 철권 6의 진실 등을 보면 근본은 정직하고 좋은 청년인데 이는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참고로 취미는 '삼림욕', 싫어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3 공식 프로필 참고).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프롤로그 철권 3에 '나는 어머니만 곁에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원래는 상당히 소탈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짐작된다. 3편 엔딩에서 총알 샤워를 당하고도 멀쩡히 살아 있는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할 미시마 가문 사람이지만.
1998년에 발매된 파미 스튜디오 잡지에서 진이 미시마 공업고등전문학교 재학 당시 기계과에 속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로 진으로 플레이하면 제법 사람 버렸다 싶을 정도로 말도 험하게 하고 알던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평등하게 차갑게 굴지만, 데빌 진으로 플레이할 시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사람들인 샤오유나 화랑을 상대할 땐 안에서 몸부림치는 진 때문에 괴로워하는 데빌 진을 볼 수 있다. 알리사에게도 마지막에 해방시켜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차가운 모습은 다 연기였다는 이야기. 하여간 독종이다. 하긴 몸에 배였던 격투 스타일 자체를 가 증오스럽다는 이유 하나로 2년 만에 완전히 바꾸었으니......
그래도 미시마 가문에 대한 증오는 남아 있기 때문에, 철권 6 엔딩에서 습격해오는 아버지할아버지를 쓰러뜨리고 무너지고 있는 아자젤 신전에 방치한 후 헬기를 타고 미시마 재벌로 귀환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 둘이 고작 그 정도로 죽을 것 같지는 않지만.
항상 진지한 캐릭터이지만 개그적인 모습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철권 5의 아스카 엔딩에서는 아스카의 가슴에 얼굴이 엎어지는 대단히 큰 실례를 하고도 의식을 못하는 바람에 욕을 엄청 들어먹었다.[14] 철권 6의 경우 헤이하치 & 쿠마 엔딩에서 깨는 비명을 외치거나 리의 엔딩에서 리가 폭발하는 골프공을 두번째로 날리자 처절한 목소리로 "그만해~!!"라고 외치기도 한다.[15]
태그 토너먼트에서 카즈야랑 팀을 짜면 꼴에 아빠라고 카즈야가 얻어맞다보면 진의 레이지가 켜진다. 하지만 카즈야는 진이 암만 얻어맞아도 절대 안 켜진다. 이제는 마음을 고쳐먹고 태그 2에서는 카즈야하고 같은 팀이 되면 둘다 레이지는 매우 늦게 켜진다.[16] 덤으로 태그 2에서 아버지와 같은 팀을 짜고 승리할 경우, 스폐셜 승리 포즈에서는 서로 째려보다 주먹질을 한다.
공식 스토리 주인공 격 캐릭터인 만큼 전적이 대단히 화려하다.
3에서 폴에게 당하고 변신한 투신을 격파(괴물 1).
4에서 카즈야와 헤이하치를 한 명씩 연파(vs 헤이하치 1전 1승, vs 카즈야 1전 1승).[17]
5에서 미시마 진파치를 격파(괴물 2).
6에서 라스가 한 번 쓰러뜨린 아자젤을 마무리(괴물 3).
철권: Blood Vengeance에서 카즈야와 헤이하치를 다시 한 번 연파(vs 헤이하치 2전 전승, 카즈야 2전 전승).
'철권왕' 미시마 헤이하치, '데빌 인자를 제압한' 미시마 카즈야를 상대로 아직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을 뿐더러 인간 아닌 괴물들만 해도 세 차례나 쓰러뜨렸다. 이 정도면 거의 공식 최강자라 봐도 될 것 같다. 여기에 번외편인 블러드 벤전스에서 또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연파. 덧붙이자면 보스 보정을 받은 중간보스 진의 경우 최종보스 보정을 받는 헤이하치나 카즈야에 비해 인공지능이 월등히 좋아서[18][19] 상대 시 패드와 리얼 철권을 하고 싶어질 정도다.
다만 철권 5에서 화랑에게 한 번 패한 적이 있었다. 바로 데빌 진이 되어서 화랑을 묵사발냈지만. 현재까지는 진이 누군가에게 패한 건 이때가 처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 최후반에 라스에게 진 것 같지만, 그때도 상당히 여력을 남겨놓고 있었다. 나중에 라스가 끝내지 못한 아자젤이 다시 나타나자마자 데빌의 힘을 사용해서 끝낸 걸로 봐선 완전히 졌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마도 아자젤이 부활했다는걸 느끼고 힘을 남겨두기 위해 일부러 싸움을 그만한 것 같다.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의 정보에 의하면, 드디어 진도 카즈야처럼 데빌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 것 같다. 애초에 데빌과 싸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고 최강급 격투가라는 증거나 다름없다.[20] 참고로 현재 스토리상 데빌화한 인물과 맞서서 쓰러뜨리기까지 한 것은 헤이하치와 진 둘 뿐이다.[21]
진에게 있어 현재 라이벌은 화랑보다는 카즈야[22]. 6 BR 오프닝이나 TT 2의 영상이나 몇몇 이미지, 블러드 벤젼스를 봐도 거의 확실히 굳어진 듯하다.[23]
철권 7에서는 초창기에는 공개되지 않았다가. 3월 26일 패치로 4 스테이지 난입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면서 출전을 예고했고, 3월 31일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출전하였다. 따라서, 한 번도 본 적도 없던 할머니인 미시마 카즈미가 최종보스로 등장해서 또 콩가루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스토리 상 카즈미는 이미 고인이기에 접점은 없다. 이번엔 4, 5편의 후드를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24] 주역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 넘겼지만 비중은 결코 낮지 않다.
여담이지만 5부터 데빌 진이 정식으로 합류하면서 구분을 위해 노말 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보통 이걸 줄여서 놈진이라고 부르며, 야민정음으로 놈건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4. 행보




5. 인간 관계


조부 헤이하치와 부친 카즈야에 비하면 그래도 인간 관계는 나은 편이었으나, 6에서 전쟁을 일으킨 관계로 적대적인 관계를 많이 쌓게 되었다. 카즈야는 부하인 브루스와 안나와는 관계가 좋은 편이고, 미시마 재벌을 무너뜨린 영웅으로 알려져 있었던데 비해[25], 진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벌인 전쟁으로 대역죄인으로 취급받기 때문. 다만 카즈야 또한 미시마 재벌이 궤멸된 후에는 G사를 지휘해 세상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 결국 진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대역죄인으로 취급받기 시작하기는 했다.
  • 미시마 헤이하치: 진의 할아버지이지만 철천지 원수 1. 처음에 만났을 때는 헤이하치에게 미시마류 가라데를 배우면서 나름대로 사이는 원만했지만[26] 헤이하치에게 뒤통수를 맞은 이후로 선역이든 아니든 미시마 가문 자체에 죄악을 느끼면서 헤이하치도 증오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격투 스타일을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에서 극진공수도로 바꾸고 성씨 또한 할아버지 대신 어머니의 것을 물려받았을 정도. 그리고 진이 혼수상태였을 때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죽음으로서 헤이하치와의 악연은 의도치 않게 끝났다.
  • 미시마 카즈야: 진의 아버지이지만 철천지 원수 2이자 최대의 숙적.[27] 실제로 대면한 것은 철권 4의 시점. 카즈야에 있던 데빌의 반쪽이 진에게 유전되었기 때문에 진은 자신에게 데빌의 반쪽을 준 카즈야를 증오하고 있다. 6에서 진이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고 카즈야가 G사의 총수가 되자 아예 전 세계를 무대로 골육상쟁을 벌일 정도. 결국 카즈야와의 결판은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이어나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 운명이다.
  • 미시마 카즈미: 진의 할머니이지만 진이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이미 사망한지라 할머니의 존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지도 의문이다. 헤이하치에게 수련을 받고 있었을 때 행여나 이야기를 들었을지도 모르나 스토리에서 언급된 것은 전혀 없다. 따지고 보면 카즈미가 미시마 가문을 콩가루로 만든 진짜 만악의 근원이자 진이 원치도 않은 데빌의 힘을 갖게 된 것도 카즈미 때문이니 실제로 만나게 되더라도 혈전이 벌어질 게 뻔하다. 물론 이건 진뿐만 아니라 라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게 헤이하치가 사생아인 라스를 낳게 된 계기가 바로 카즈미가 데빌인 것을 알게 된 헤이하치가 자신한테 데빌 인자가 생겨났는지, 그렇다면 이게 유전되는지 알기 위해 낳은 만큼 라스한테도 자기가 사생아로 태어난 뒤 아버지한테 버림받은 데 있어서 만악의 근원이며, 리의 경우도 양자로 입양됐다가 가문에서 기록말살된 게 카즈야가 데빌임을 눈치챘기 때문인 만큼 역시 리한테도 만악의 근원이기에 그러하다. 그러나 막상 7편의 스토리가 공개되고 보니 카즈미는 그저 과거 회상에만 나올 뿐이었고 현대에 부활한 것은 아니라서 진과 대면할 일은 없게 되었다.[28] 먼 훗날 태그3가 나와 이벤트성 출현으로 만나지 않는 이상에야... 물론 태그3에서라도 대면하게 된다면 혈전이 벌어질건 불 보듯 뻔하다. 물론 이건 라스랑 리도 마찬가지다.
  • 미시마 진파치: 진의 증조 할아버지. 카즈미와 마찬가지로 헤이하치가 젊었던 시절에 이미 혼마루 지하에 감금되어 있었기에 헤이하치한테 수련을 받을 때 이야기를 들었을 수도 있으나 그래도 철권 5의 시점이 될 때까지 대면한 적도 없고, 유일하게 만난 거라고는 데빌에게 지배된 진파치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덤벼든 것이니... 진파치는 미시마 가문에서 가장 개념인이니 제정신인 상태로 만났다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진파치는 자신의 소원대로 진에게 패배해 소멸되었고 진은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다. 사실 5에서 만났을 당시에도 과연 서로의 관계를 인지했을지 의문이기는 하다. 헤이하치 엔딩에서 진파치가 진을 알아보고 부르는 장면이 있지만 정식 엔딩이 아니므로 논외.[29]
  • 카자마 준: 진의 어머니. 카즈야가 어머니 카즈미를 사랑했던 것처럼 진도 어머니 준을 지극히 사랑했다. 준이 행방불명된 후에도 꿈 속에서 어머니를 찾아 헤맸고, 철권 4에서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모두 쓰러뜨리고 그 자리에서 죽일 수도 있었으나 그 순간 카자마 준의 환영을 보고 고민하다 카자마 준에게 감사하라는 말을 남기고 둘을 살려줄 정도.
  • 링 샤오유: 진이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에 다녔을 적부터 샤오유가 진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졌지만 진은 샤오유를 그저 친구 A로 생각하고 있다.[30] 그래도 니나 윌리엄스와 더불어 여성들보다 진과 접점이 가장 많고 한결같이 우호적인 관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도 같이 일반적인 팀 태그로 뭉친다.
  • 화랑: 사실상 카자마 진의 베프이자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철권 3 이전에 우연히 길거리 싸움에서 결판을 내지 못한 후로 화랑 혼자서 진을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꼴이었지만, 4편부터 진도 화랑을 의식하게 되고 화랑에게 진심으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줄 정도로 사이가 좋아진다.[31] 화랑도 평소의 진이든 데빌 진이든 진의 일이라면 넘어가지 않고 계속 신경쓴다.
  • 오우거: 어머니의 원수. 그래서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도 오우거 격파 후에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3편에서는 트루 오우거로 각성한 오우거를 쓰러트리는 데에 성공한다.
  • 왕 진레이: 진파치의 친구로서 5편에서 진한테 패해 진파치와의 대결이 이뤄지지 않아 미시마 재벌을 없애지 못했고, 6편에서는 진이 세계 전쟁을 일으키기는 했으나 진에 대해 자신한테 존재하는 데빌 인자를 용납할 수 없을 거라며 진을 어느 정도 이해하긴 한다.
  • 라스 알렉산더슨: 카즈야의 배다른 형제라 진에게는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이복 삼촌이 된다. 진이 6편에서 전쟁을 일으켰을 때 이에 회의적이었던 라스가 진에게 반기를 들었지만 진은 자신이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라스에게 설명하고 이해시켰다. 이후 진이 헤이하치나 카즈야처럼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안 라스가 7편에서 탈진 상태로 중동을 돌아다니던 진을 구출해 보호할 정도. 앞으로 카즈야가 살아있는 한 카즈야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서로 협력할 것으로 본다. 다만 기자에게도 진이 전쟁을 일으킨 점을 자신도 잘 알고 있으며, 일이 끝나면 책임을 지게 할 거라는 말을 한 만큼 카즈야를 쓰러트린다면 이후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불분명.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진은 알리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라스를 저지하려고 했다. 알리사는 6편부터 진을 자신의 주인으로 생각하고 진이 총수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라스와 함께 진을 구출할 정도로 진에게 헌신적이다.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진을 계속 따를 듯. 블러드 벤전스에서도 진과 샤오유 사이에 끼어있다.
  • 리 차오랑: 본인에겐 삼촌 정도이고 서로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 따지고 보면 리도 미시마 가문을 증오하다 보니[32] 서로 대립하게 될 수도 있었지만[33] 진과 리 모두 라스와 협력하게 된 관계이다 보니 7편에서는 조력자에 가까운 위치. 향후 벌어질 카즈야와의 싸움에서도 협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미겔 카바예로 로호: 미겔은 미시마 재벌의 폭격에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르던 매우 아끼던 여동생을 잃고 분노하여 진에게 복수를 결심했다. 다만 진은 미겔이 증오하는 철권중 총수이긴 해도 엄연히 미겔의 여동생을 죽인 건 자신도 누군지 모르는 철권중의 병사였다보니 미겔에게 별 반응이 없는 편. 6편의 미겔 엔딩에서는 진을 잡으려하다 놓쳤고 7편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진과 맞붙는다. 벼르던 대로 진을 죽도록 두들겨패며 울분을 토하자 진은 미겔에게 유감을 표하는 듯 자신을 죽이라 한다. 하지만 미겔이 죽음을 받아들여버린 놈을 죽일 생각은 없다며 진을 놓아주었기에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부분. 다만, 6편과 7편 모두 메인 스토리에서 실제로 진과 미겔이 마주칠 기회는 없었지만, 7편에서 진을 만난 것이 메인 스토리 시점이라는 말은 없었으니[34] 후속작에서 미겔과 진의 관계가 제대로 다시 나와야 7편의 내용이 성립하게 될 듯.
  • 니나 윌리엄스: 6편에서 진의 진짜 목적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으며 이에 진심으로 따랐다. 출처 링크[35] 의미가 큰 것이, 니나가 진심으로 호의를 가진 인물은 전 시리즈 통틀어서 진이 유일하다.[36] 다만 니나가 콜드 슬립을 해서 그렇지 원래는 진의 어머니인 준과 동년배... 7편에서 진이 실종되자 어쩔 수 없이 헤이하치를 따르곤 있지만 진을 보좌하던 시절과는 달리 진심으로 헤이하치를 돕고 있지는 않은 모양. 결국 니나는 철권중에서 이탈하였다. 8편에서 진과 다시 접촉한다면 진과 협력하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 스티브 폭스: 진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복싱 경기가 폐지되며 암흑가 파이터를 전전하는 등 인생이 여러모로 궁해졌다. 이로 인해 진을 증오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모드에서 조우할 때도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티브의 생물학적 어머니인 니나는 진에게 호감을 보인다. 정작 스티브의 생물학적 이모인 안나도 스티브처럼 진을 적대하는데도 니나는 진한테 우호적인 것.
  • 리리 로슈포르: 리리의 아버지 로슈포르 경의 회사는 미시마 재벌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었지만, 철권 6에서 진이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후로는 로슈포르 경의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고, 집안의 위기 및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컸던 리리는 진에게 증오감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정작 진은 리리에 대해선 알지도 못하고 있고 관심도 없다. 시나리오 모드에서 진과 리리가 만났을 때도 리리가 로슈포르 회사에 닥친 위기를 읊으며 분노하자 미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한다.
  • 카자마 아스카: 진의 친척 여동생. 철권 5에서는 진이 친척 오빠라는 것을 모르다가 6 이후부터 진의 정체를 알았고, 진을 갱생시키기 위해 철권에 참가한다.[37] 또한 아스카에게는 고모인 준과 마찬가지로 데빌의 힘을 정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스토리 내내 둘이 얽히게 될만한 이야기는 보이지도 않고 아스카와 리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만 줄곧 나오는 중.
  • 카미야 신: 미시마 공고 재학 당시 같은 부활동에서 활동한 친구로 만능 세포인 M세포[38]를 이식 받은 신을 찾았지만 신이 헤이하치에게 죽임을 당하자 평소답지 않게 분노하고 신도 유언으로 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다만 등장했던 작품은 정사는 아니다.
  • 에디 골드: 6편에서 자신의 스승이자 크리스티의 할아버지인 카포에라 마스터의 불치병을 고치기 위해, 철권중에 입대해서 온갖 개고생을 했지만, 결국 에디의 스승은 죽게 되었고 에디는 떠난 자신을 원망하는 크리스티 앞에서 미시마 재벌의 엠블렘을 집어 던지며 아버지의 원수인 카즈야뿐만 아니라 진에게도 원한을 품게 된다. 이에 대해서 진이 에디를 부리기 위해 스승을 치료해주겠다며 블러핑을 하고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제기되었지만, 7편에서 미시마 재벌의 의료기술로도 에디의 스승은 살리지 못했다는 말로 보아 스승의 상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39][40] 7편의 에디 스토리가 카즈야를 쓰러뜨리기 위해 G사로 향하는 내용인 만큼, 8에서는 카즈야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다시 협력 관계가 될 수도 있다.
  • 브루스 어빈: 6편에서 브루스는 카즈야의 측근으로써 진을 잡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
  •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5편에서 스페츠나츠 부대의 임무를 받고 데빌화한 진을 포획하려고 했다. 하지만 진의 데빌을 찾지 못하고 임무는 실패했다.[41][42] 6편에서는 진이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어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서 철권중이 러시아를 어지럽혔기 때문에 드라구노프는 진을 제거대상으로 삼고 있다. 다만 데빌 포획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버린 건 아닌지 노멀 진과 만날 때는 대사가 없으나, 데빌 진을 만나면 '찾았다!', '포획한다'라는 말을 한다.[43]
  • 기자: 진이 6편에서 일으킨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7편에서 미시마 가문, 미시마 재벌, G사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다가 아자젤과의 동귀어진 후 다친 진을 데리고 있는 라스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44]
  • 레이 우롱: 6에서 레이는 전범자인 진을 체포하려 하였다. 그러다 진이 중동 사막에서 행방불명되어 레이는 목표가 사라졌다.
  • 쿠마: 5 이후~6 이전에 쿠마는 헤이하치가 없는 미시마 재벌을 지키려 했으나 총수가 된 진한테 쓰러진 뒤 헬기에 실려서 숲속에 던져졌다. 당연히 진을 적대한다. 다만 쿠마를 아예 제거하려는 계획은 아니였는지, 자연 생태 공원에 던져두었다. 일단 진 자체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을 사랑하는데다 삼촌인 리 차오랑마저도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쿠마에 대해 야생으로 돌아가면 좋았을 거라며 안타까워할 정도라 쿠마를 살려둔 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다.
  • 레이븐: 6편에서 전범자인 진을 암살하려고 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라스와도 일시적으로 협력했다. 7편에서는 레이븐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레이븐의 UN 군대가 아자젤 동귀어진 후 혼수상태에 빠진 진을 포획해 가려고 했지만 진의 데빌이 폭주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레이븐의 상관인 마스터 레이븐과의 접점은 아직까지 없다.
  • 크리스티 몬테이로: 진이 에디의 스승이자 크리스티의 할아버지인 마스터를 치료해주기로 해 에디가 진한테 협력해 전쟁에 참전한 일로 인해 크리스티는 진을 적대한다.
  • 자피나: 6편에서 진과 카즈야가 격돌하면 세계가 멸망할 것을 예견하고 진과 카즈야를 쓰러트리려고 했다. 진이 니나와 같이 아자젤 신전에 찾아갔을 때에는 자피나한테 자신이 아자젤을 쓰러트리고 모든 것을 끝내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 안나 윌리엄스: 서로 누구인지 알고는 있지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진으로 안나와 대면할 경우 안나가 자신한테 의뢰하지 않은 걸 후회할 거라고 말하고, 적대 조직에 속해있는 만큼 사이가 나쁘다.
  • 백두산: 화랑의 스승으로서 5편에서 화랑한테 패배한 진이 데빌화해서 화랑을 병원으로 보내버린 일 때문에 백두산이 화랑을 간호하느라 고생한 적이 있다.

6. 성능


풍신류의 주력기술과 강력한 기본기가 반씩 합쳐진 캐릭터. 풍신 스텝도 중요하긴 하지만, 노멀 진 운영에서는 기본기가 풍신 스텝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가진다. 물론 이쪽도 풍신류처럼 현란한 웨이브 및 파생 기술들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다른 원조 풍신류과는 은근히 다른 구석이 있어서(특히 나락) 미시마 카즈야 마냥 정통파 풍신류 운영을 펼치기는 어렵다. 그 대신 기본기만큼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결국은 기본기 위주의 운영이 중심이 되는 캐릭터.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주력기술 라인업이 탄탄하다는 점이다. 용도에 따른 상중하단 기술이 모두 적절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기술 하나하나의 성능도 최상위권이라 적재적소에 맞게 기술을 꺼내 쓸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무상성 캐릭의 끝판왕급 강력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즉, 풍신류가 초풍 없이도 운영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반풍신류답게 웨이브 파생기의 성능도 좋은 편이니 배워두면 더더욱 좋다.
또한 벽콤과 벽 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하므로, 무리하게 띄우려고 하기보다는 성능 좋은 여러 압박용 중단기와 호밍기를 이용해 상대를 도망치지 못하게 묶어두고 벽까지 슬슬 몰고 벽에서 유리한 이지선다를 거는 것이 진의 기본 운영법. 리치가 긴 편은 아니지만 벽에 몰아넣으면 리치가 별 의미 없으니 이지선다로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벽콤 대미지는 전 캐릭터 중 순위권이며, 때린 후의 후상황도 진에게 굉장히 유리하다. 그러니 노멀 진 사용 시에는 벽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단점은 무빙이 크게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 엄밀히 말하면 남캐치고 아주 느린 것은 또 아니지만,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남캐 평균'''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라 무빙이 좋은 여타 캐릭터들에 비하면 움직임이 굼뜨게 느껴질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 기술 하나하나의 성능이 정직해서 패턴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기에는 조금 힘들다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예전에는 운영 및 조작 난이도도 상당히 어려운 편인 주제에 초오찌(6n23RP)의 성능도 완전히 초풍의 하위호환이었기에 기존 풍신류 유저들에게도 인기를 끌지 못해서 유저 수가 적은 편이었으나, 7에서 상당히 성능이 좋아지며 그래도 픽률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일단 제대로 된 풍신류는 아니고 운영도 꽤나 다르지만, 주력 띄우기인 왼찌나 오찌, 나락 등을 쓰기 위해선 풍신 스텝이 필요하며 좌종, 우종 등 풍신류와 겹치는 기술들도 꽤 있어서 절반쯤은 풍신류 취급한다. 특히, 철권 7에선 초오찌가 노멀 히트 시에도 콤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프레임별로 고성능의 딜레이캐치 기술, 좋은 기본기에 풍신 스킬까지 쥐어주고 '''이론상'''으로 가장 완벽한 반격기인 패링 덕분에 이론상 최강이라는 말이 진담 반 농담 반처럼 자주 나왔지만, 실전에서 모든 상황에 맞게 딜레이캐치가 안되는 약간 짧은 딜레이캐치들, 강한 것 같지만 하다보면 밀리는 대미지 싸움 등 만능인데 뭔가 부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태그 토너먼트 2 부터는 강캐 자리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강력한 캐릭이 되었다.

6.1. 철권 3


복장은 빨강 + 검은 조합의 하의 도복에 카즈야처럼 10개의 징박힌 장갑을 끼고 있다. 다만 장갑은 격투가들이 수련할 때 쓰는 장갑.
시리즈 최초로 '초풍'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 스토리상 준의 카자마류 고무술과 헤이하치의 미시마류 공수도를 배웠다는 설정을 지녔다. 하지만 카즈야가 죽은 것처럼 보여서 없던 시절인데 진은 귀신멸렬,얼티메이트 태클,뇌신권 중단각 하단각, 카즈야 10단 콤보등 카즈야의 기술들을 여럿 가지고 있었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였다. 초창기에는 미시마 헤이하치, 레이 우롱 등과 더불어서 3대 강캐릭터로 불리웠지만 뒤로 가면서 연구가 거듭될 수록 사실은 비교를 불허하는 원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천상계로 갈수록 노답 사기캐였다.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귀팔문 1타가 대시로 캔슬되는 버그가 있어[45] 무시무시한 콤보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귀캔 패턴[46]으로 압박도 가능했다. 초창기에는 공참각을 가드시킨 후 통발을 썼으나 철권 3 후반기에 대시 초풍이 들어간다는 충공깽한 발견을 한 이후로는 그냥저냥 사기캐가 완전히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6.2. 철권 태그 토너먼트


'''사기 캐릭터''', 및 '''주인공 보정'''. 나락이 막힐 때 모션 추가와 함께 딜레이가 늘었지만, 진만 이런 너프를 먹은 것이 아니었고, 기술표를 보면 표면상으로 진의 풍신은 상단으로 적혀서 데빌, 카즈야, 헤이하치보다 살짝 불리해 보이지만 태그풍신은 특중이라서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14프레임 기상 어퍼 추돌과 나락의 웨이브 이지선다, 횡이동을 봉쇄할 수 있는 대시 초풍, 강력한 중단&카운터기 귀종루, 중거리 견제기 통발, 횡에서 띄울 수 있는 귀살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 기술들은 상대방이 가드한다 하여도 강한 딜캐기를 진에게 먹일 수 없다(물론 나락 막히면 공콤 한 세트, 추돌 가드 후 투포나 일부 캐릭의 원투 등은 예외).
하단기 나락으로 파생되는 콤보의 경우 다른 비풍들이 힘겹게 써서 나오는 공콤 대미지만큼 대미지가 나온다. 거기에 횡신각, 섬광을 비롯한 견제기 면에서도 최강. 반론의 여지가 없는 사기캐로 악명이 높았다. 그나마 공참각을 가드시켰을 시의 확정타가 삭제되었으나, 추가된 요소들이 워낙 엄청나서 여전히 비교 불가 사기캐 자리를 유지했다. 여담으로, 예나 지금이나 아케이드 기준 전국 어느 오락실을 가도 부동의 선택률 1위를 유지하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다.
더 깊게 파고들자면 여기서 웨이브를 통한 적극적인 이지선다(중,하단)가 가능하며 희대의 사기 테크닉인 풍캔기어('''풍'''신스텝 '''캔'''슬 '''기'''상 '''어'''퍼)를 통해 나락이랑 같이 중하단 이지선다를 적극적으로 걸어버리면 상대방의 멘탈을 털어버릴 수 있다.
참고로 풍캔기어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 및 팁을 하자면, 커맨드가 1p 기준 →n↓↘n←rp 이다. 풍캔기어가 잘 나가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경우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풍신스텝(→n↓↘)이후 중립을 제대로 입력하지 않고 바로 ←을 입력한다는 것이다. 풍신스텝 중 중립(n)을 입력해주면서 ←을 입력하고 rp를 입력해야 자연스럽게 풍캔기어가 완성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실수하기 쉬운 부분은 ←를 입력함과 동시 타이밍에 rp를 누르는 것이다. 이러면 삑살이나면서 상대방이 딜레이캐치를 당하게 된다. 따라서 동시타이밍이 아니라 '따딱' 느낌으로 ←를 먼저 입력하고 rp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엇박자 느낌처럼 해줘야 실수 없이 자연스러운 풍캔기어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풍캔기어를 입력하면서 rp lk을 입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풍캔기어가 실수하기 쉽기 때문에 실수로 인한 딜레이 캐치를 막기 위함이다. 왜 이렇게 하느냐면 풍캔기어가 실수나서 ←rp가 입력되면 빙글 돌면서 백스핀 펀치 비슷한 모션이 나가는데 이는 상대방이 가드할 경우 섬광열권 및 초풍으로 딜레이 캐치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lk를 같이 입력하면 왼발까지 같이 나가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가드백이 생겨서 딜레이캐치를 당할 가능성도 없어져서 플레이의 안전까지 보장된다. 이렇게 입력한다고 해서 풍캔기어가 안나가는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입력만 한다면 추돌로 입력이 되면서 lk입력은 무시된다.
따라서 진의 완성도를 따질 때 대초(대쉬초풍) 및 풍캔기어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지 여부가 주된 포인트가 된다(물론 풍신스텝은 기본으로 장착). 대부분 웨이브는 잘하는데 풍캔기어가 잘 안 돼서 고민이지 풍캔기어가 고민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2가지 부분에서 실수하고 있는 경우가 100%이니 참고 바람.
그리고 진의 기상어퍼인 추돌은 횡신을 잘 잡고 리치도 길어서 태그1 기상기 중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다 나찰문이라는 안정적인 중단기와 긴 사거리의 나락은 완전무결함의 끝을 보여준다. 끝자락 칼나락을 잘 노린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진이 어중간한 거리에서도 이지선다가 가능하다는 것이니 진 특유의 전술에 말리기 딱 좋다. 초풍의 판정이 기본적으로 상단이라는 것이 그나마 흠이라고는 하지만 초풍 입력시 태그 버튼을 같이 누르면 판정이 특중으로 바뀌기 때문에 상대방이 앉아있어도 가드되면서 기상어퍼 딜레이캐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덤으로 초풍의 결함을 찾자면 시계 횡신을 못 잡는다는 것인데, 이는 대쉬 초풍으로 극복이 가능한 문제이다. 대초의 경우 대쉬를 입력하면서 상대방과의 축을 보정해주며 초풍이 입력되기 때문에 거리 조절만 잘 한다면 무난히 극복이 가능하다. 결국 뭘로보나 태그1에서 완성형 캐릭터이며 괜히 사기캐라고 하는게 아니다. 이렇게 상기 내용대로 열거해놨지만 풍신류는 절대 날로먹는 캐릭이 아니다. 풍신스텝, 대초 및 풍캔기어를 잘하는 만큼 승률이 보장되는 캐릭터이다.

6.3. 철권 4


전작과 비교하면 개성 넘치는 복장의 변화가 있다. 1P 복장은 음양을 상징하는 듯한 검은 색 + 하얀 색 조합의 상 하의 도복에 소용돌이 마크가 있는 흰색 장갑. 2P 복장은 파란색 계열의 후드차림이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스토리 초반부에 2P 복장, 후반부에는 1P 복장으로 등장. 도복인 1P 복장은 카자마 진이 유일하게 상의를 입는 모습을 보이지만 혼마루에 감금된 이후로는 상의를 탈의를 한 체로 있는다[47].
여전한 사기 캐릭터. 철권 4 유저들 사이에서 스티브 폭스와 더불어 악명이 높았다... 아니 대놓고 '''철권 사상 최강의 사기캐.'''
미시마 가문과 인연을 끊었다는 설정으로 인해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한 가라테 도장 사범의 도움으로 격투 스타일이 미시마류 가라테에서 정통 가라테로 바뀌었다.[48] 그리고 백로와 귀살같이 카자마류 기술도 몇 개 없어졌다. 다만 자운이단은 현재까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전작에 못지않은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원투의 속도가 8프레임이 강세인 철권 4에서 10프레임이긴 했으나, 투원의 판정이 상중에 가드 시에도 이득 프레임이 +1(히트 시 +8)이었으며 가드 백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거의 죽을 때까지 압박이 가능했고, 홀드 나찰문인 나찰문-개를 저스트로 입력할 경우, 2타까지 히트 시 마지막 저스트가 '''확정이었다. 그리고 추가로 공콤까지.''' 공콤이 엄청나게 부실했던 철권 4 특성상 전 캐릭터 중 대미지로는 손꼽히는 공콤이었다. '''나찰문 필드 대미지가 풀로 들어오니까.'''
2타 가드 시에는 시계횡으로 피해진다지만 그 타이밍에는 나찰문 1이 들어오고 그나마 쿠마는 거의 불가능. 거의 유일하다 싶은 대처법은 나찰문 3타가 나올 타이밍에 컷킥류 기술을 써서 공중 피격 판정을 받아 후속 공콤을 피하는 것 정도였다.[49] 더욱이 풍신류가 아니라 커맨드 때문에 때려칠 일도 없다.[50] 여기에 전작의 나락의 역할을 계승하는 파고들어하단차기는 막혀도 -12였다는 것은 덤.
게임 후반기에는 공략법이 점점 발견되어 개살문은 가캔 횡 짠손[51], 투원은 1타 막고 2타째에서 반시계 횡신[52] 등 대처법이 점점 발견되기는 했으나 다른 좋은 기술들도 워낙 많았기 때문에 변함 없는 사기 캐릭터 자리를 유지했다.
이 때부터 체스토라는 기합이 추가되었다. 보통 상태로는 들을 수 없고 양잡인 후륜 떨구기(9AP) 이후 바로 7AK를 누르면 들을 수 있다.

6.4. 철권 5


복장은 철권 4의 도복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철권 3과 비슷한 도복 바지이지만, 불길색은 흰색이며, 장갑은 철권 4의 장갑. 클래식 진을 기초로 한 데빌 진과 캐릭터가 분리되면서 완전한 공수도 캐릭터로 바뀌었다. 전체적인 평은 중간 정도.
진을 흉악하게 만든 나찰문 개는 당연히 삭제되고, 나후로 대체되었다. 대신 왼손 풍신이라 할 수 있는 왼쪽 찌르기의 모션 변경과 띄우기 기술로 변경, 잔심 2(4 LP) 자세 추가, 콤보 마무리기 전장절도(1 RP, RP, LK)의 투입 등 본격적으로 기존의 진과는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로 변모했다.
그러나 투원의 가드 백이 대폭 증가하고, 나락이 막힐 때 모션이 생겨 기상 어퍼를 당하게 되었으며, 개살문이 삭제되고 나후로 바뀌는 등 철권 4에 비해선 상당한 하향을 당했고, 거의 모든 기술이 선 딜레이가 있다는 약점이 생겨버렸다. 그나마 14프레임 매직 리치 기상 어퍼인 추돌이 빛과 소금 같은 기술.
철권 5 초기 시절엔 해외 대회에서 추돌의 힘으로 우승(!)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당시엔 사기 캐릭터가 정상적인 캐릭터보다 더 많아서 모두에게 약한 무상성 캐릭터(...) 취급이었다. 콤보가 대부분 전장절도로 끝났고, 전작처럼 잽싸움 위주로 변질되다보니 적응이 안됐던 탓도 있다.
5.1에선 역찌르기~상단 뒤돌려차기(RPRK)가 오늘날의 성능으로 변하고, 회피 중단 찌르기(9RP) 카운터 히트시 상대가 날아가게 변경되었다.

6.5.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5의 복장에서 불길과 장갑이 빨강색으로 변경되었다. 슈스파2X처럼 확장팩 개념으로써 컬러만 변경된 것이다.
상향과 하향을 모두 겪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상향. 캐릭터의 운영은 큰 변화는 없지만 잔심 2(4LP) 자세의 파생기들이 강화되어 본격적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53] 우정권 쫓아치기(상대가 다운 상태일 때 2RP. 일명 '동전 줍기'.)의 추가로 침대 철권 응징이 한결 편해졌고, 철권 5의 신 기술이었던 회피중단찌르기(9RP)의 상향으로 인해 8프레임 잽을 가진 캐릭터들을 상대로 좀 더 수월하게 싸울 수 있게 되는 등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 다만 자운이단이 후딜레이가 연장되어 나후가 바로 안들어가고, 추돌의 상단회피 삭제와 투포의 후상황 변경으로 하돌이 확정이 아니게 되면서 다소 타격을 받았다[54].
그리고 전국적으로 공수도 진(노멀 진이라고 통용된다)에 많은 유저들이 익숙해지는 시기가 이때였다. 딜캐나 잽싸움 대처는 좋은 반면에 콤보는 여전했기 때문에 대체로 중~상급 캐릭터 정도로 평가되었지만, 기술들이 대개 압박기가 별로 없어 정직한데도 불구하고 잠재력이 있어서 일부 유저들은 숨은 강캐라고 평하기도 한다.

6.6. 철권 6


이 때부터 DR복장에서 장갑까지 3의 장갑으로 복귀하면서 3의 복장으로 아예 회귀했다. 또한 미시마 재벌의 총수라는 지위에 걸맞게 검은 수트와 코트를 걸친 복장도 추가되었다.
중간보스답게 막강했다. 최속오른돌려찌르기(6n23RP. 일명 '초오찌'.)는 카운터 히트 시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신기술 준마찰(4RPLP)은 리치도 빵빵한데 1타 히트 시 '''딜레이를 줘도 2타가 확정인''' 사기 기술이었고,[55] 나락의 히트 백이 줄어들어서 모든 캐릭터에게 안정적으로 콤보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콤보가 벽 몰이는 물론이요 바운드도 되는 등 좀 심하게 좋았다. 한 예로 나락 - 초오찌 - 준마찰 - 준마찰 - 벽꽝 이후 벽콤까지 맞으면 체력의 반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우중단앞차기(6RK. 일명 '뻥발'.)는 대시 도중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중거리 견제가 한층 더 용이해졌고,[56] 벽 콤보는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자랑하였으며,[57] 오른상단앞돌아차기(RK. 일명 '하이킥'.)는 거의 초풍급 판정을 자랑했고, 투원이 막히면 -2가 된 대신 가드 백이 줄어들어서 철권 4처럼은 아니지만 다시 근접 압박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잔심 2~우하단뒤돌아차기(4LP - RK)가 막히면 죽는 대신 발동이 매우 빨라져서 잔심 자세의 활용도 역시 높아졌다. 또한 이 때는 원투쓰리(LPRPLK)에서 쓰리 히트 시 좌종을 맞은 것과 같은 판정이라 지금처럼 다운 공격이 아닌 기존의 나후로 퍼올리며 콤보까지 한 세트였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원투쓰리의 3타를 의식할 수밖에 없어 지금보다 심리적으로 압박이 더했다. 원투쓰리 히트 후 나후와 준마찰을 이용한 벽콤까지 넣으면 레이지가 아니더라도 순식간에 상대의 반피를 거덜낼 수 있었다.
남코의 전 캐릭 잽 통합 정책에 따라 진의 원잽도 가드 시 +3에서 +1로 이득이 줄어들었고, 추돌의 리치가 줄어들었으며, 자운이단차기의 발동이 느려지고 점프 스테이터스가 삭제되는 등 하향된 요소들도 있었지만 신기술 및 상향된 점들이 워낙 좋아서 대부분 애교 수준. 다만, 이 시절부터 필드 콤보 대미지는 암흑기에 접어들게 되었다(...).[58] 무엇보다 하단패링이 바운드로 변경되어서 하단패링 후 컷킥으로 콤보가 안되는 것도 꽤나 큰 타격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하단을 흘리는게 이득인지 막고 추돌로 올리는게 이득인지 판단에 따라 챙기는 이득이 달라졌다.
순수 성능으로는 철권 4 리워크 이후 역대 최강 성능의 진이었다. 약점이라면 앞서 언급한 필드 콤보 대미지 및 안정적인 바운드기가 없다는 것 정도.[59] 캐릭터 자체로는 역대급 성능이었지만, 당시엔 진보다 더 똘끼 넘치는 성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서(...) 일반 개캐 정도로 취급되었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CPU 진은 처음부터 레이지를 걸고 시작하는데,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서 주의를 요한다.
여담으로 진의 숨겨진 기술인 삼전서기~잔심(오멘 모드)이 삭제되었다. 사실상 주인공 보정에 퍼포먼스용 기술이었지만 꽤 멋졌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6.7.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컷킥이 노멀 히트 시 뜨지 않게 하향되고,[60] 수월돌[61] 이후 콤보가 들어가지 않게 되었으며,[62] 나락 히트 시 뒤집고 넘어져서 바운드가 들어가지 않게 되고 콤보 루트가 제한되어 데미지가 폭락했으며, 주력기 준마찰의 전진성 하향 및 노딜로 써야만 2타 확정이 되는 너프. 여기에 뻥발의 리치가 소폭 줄어들고 투원과 왼어퍼 가드 시의 후딜이 1프레임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데빌 진 못지 않게 크게 하향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캐를 유지한 데빌진에 비하면 눈물이 나오는 상황.
나중에서야 밝혀진 사실인데, 삼전서기(4AP)의 가불기를 이용해 벽 압박을 이룬 패턴이 발굴되어 잠시나마 주목을 받았지만 앞서 하향된 점이 철권 6에 비해 눈에 띄게 많아, 벽맵이냐 무한맵이냐에 따라서 성능이 크게 갈리게 되어 평범한 캐릭터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신기술들이 모두 준수한 성능을 자랑했고, 12프레임 딜캐기인 정중선(AP)이 시원하게 3타를 내지르는 모션으로 변경되어 환골탈태급으로 좋아졌으며, 하향이 되었어도 여전히 우수한 기본기와 벽 콤보 및 벽 공방, 준수한 성능의 하단[63] 그리고 캐릭 상성을 거의 타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중간 정도는 쳐줬다.
또 BR 가동 중기-후기에 하이킥 카운터시 준뚱캐[64]에게 준마찰을 딜레이로 사용할 경우 정축 콤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했다. 당시 빈창은 이것을 알게 된 이 후 데자뷰의 브라이언하고만 집요하게 데스를 하여 놈진으로 텍켄 엠퍼러를 달아 놈진 최고 계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으나 너무 정직해서 고계급으로 갈 수록 할 게 없었다. 필드 콤보 대미지는 눈물이 날 지경에, 철권 5때도 그랬지만 콤보용 기술의 연계기 부실로 인한 답답함에, 운영은 운영대로 어려워서 많은 진 유저들이 답답함을 토로했던 시기였다. 더욱이 가진건 많은데 안정성이 지나치게 떨어지고 데미지가 약한 점이 발목을 잡았다. 딜캐는 프레임별로 고성능의 기술들이 있으나 리치가 짧아 확실한 딜캐가 힘들고, 정직한 운영을 피해 패턴 플레이를 하자니 한계가 명확하며, 그렇다고 그나마 성능이 좋은 기본기로 플레이 하자니 데미지 싸움이 상대가 안되는, 정말 있을건 다 있는데 그걸 살리기가 어려웠다. 때문에 풍신류-비풍류-반풍류로 유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던 시기이기도 했다.

6.8.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가 막 들어왔을 당시에는 여러 유저들의 말들이 있지만 일단은 하향됐다는 게 대세였다. 정중선이 막히면 -14에, 하이킥 카운터 후 준마찰을 쓰면 나락처럼 뒤집혀서 뜨게 되며, 하돌이 막히면 철권 6 이전처럼 얄짤없이 뜨게 되었다. 그래도 옆 혹은 뒤에서 맞춘 컷킥이 BR처럼 콤보 불가가 되지 않았다는 점과, 왼어퍼 포가 상단이 되었지만 1타 히트 시 2타 확정에 벽꽝도 가능하게 되었고, 잔심 2의 전진 버전인 전심의 추가, 좌종 이후 원잽 파생기 넣기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투원 다음에 포를 딜레이 걸어줄 수 있다는 게 밝혀져서 남는 장사를 했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
잔심 자세에서 강력한 띄우기[65]가 생겼으며, 뻥발, 왼무릎차기 등 여러 기술 후 전심으로 파생할 수 있게 되는 등 전반적으로 잔심/전심 자세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귀팔문에 바운드 판정이 붙었으며, 왼어퍼 파생기가 바뀌어 고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콤보나 필드 등 활용도가 훨씬 좋아졌다는 것이 판명. 어느 정도 상향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기술들이 콤보에 적당하게 변해서 약했던 콤보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 무거웠던 스텝도 전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스텝이 좋아지면서 거기에 묻어가서 조금 상향. 다만, 레이지 상성이 구리고 단독 콤보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은 흠.
여담으로 태그1 때부터 존재하였던 오멘모드가 돌아왔다.삼전서기(4AP)중에 4를 유지하며 LP, LP, RK를 차례대로 눌러주면 갑자기 스탠딩자세가 헤이하치의 모션으로 바뀌더니 '''구사하는 기술이 풍신류의 것으로 바뀐다.''' 초풍은 물론이고 뇌신, 섬광, 나락, 나찰문, 초박치기 등 태그1 시절 진의 간판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66]
다만 이는 보통 콤보영상 찍을 때나 데빌 진과의 그레이트 콤보[67]를 위한 것으로 실전에서 쓰기엔 약간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특정 기술들은 카자마 진 자신의 체력을 깎으면서도 '''첫타 공격이 상대가 서 있는 상태를 제외하면 발동하지 못하고, 느리기 때문.''' 그래도, 혼자서 데빌화하고 인간화하고 서로 번갈아 하면서 패는 모습은 가히 폭풍간지. 노리기 힘들지만 그레이트 콤보 중 '''유일하게 타이밍 입력이 아니며''' 그 중 대미지가 가장 높다.

6.9.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운영상으론 크게 달라진 게 없지만 정권~상단뒤돌려차기(RPRK)와 날아이단차기(2AK)의 대미지가 상향되고, 전심(2AP)의 회피력이 좋아졌다. 여기에 정중선과 하돌의 후딜이 줄어드는 등 상향을 대가로 BR 시절에 잃은 것들도 대부분 되찾았다. 그리고 전작과 달리 필드 대미지가 120%에서 135%로 올라서 콤보 대미지가 약하고 기본기가 강한 진에게는 희소식.
태그 2 언리미티드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중간 정도인 캐릭터로 여겨졌다. '항상 가능성'''만''' 있는 캐릭터'가 이 당시의 노멀 진 평가를 잘 설명해준다. 그러나 패링을 택졸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주목되었고, 거기에 박차를 가한 것이 바로 뻥캔(뻥발 전심 캔슬). 뻥캔 심리로 인한 강력한 심리전은 물론이요, 이를 응용한 태그 후 잔심 캔슬 가드의 발견으로 인해 전 캐릭터 중 가장 안전한 태그가 가능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태그 1과 달리 완벽한 택졸기가 시스템상으로 불가능해진 태그 2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택졸기라고 부를 만한 기술. 더군다나 이를 또 응용한 뻥캔 전장이란 테크닉의 등장으로 인해 타수는 1타밖에 먹지 않으면서 호러스러운 대미지를 뽑아내는 최강의 벽콤 서브 캐릭터로 거듭났고, 굳이 뻥캔까지 안써도 무시무시한 벽콤 대미지가 또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또한, 노멀 진의 약점 중 하나는 기술들이 워낙 단조로운 것들이라 패턴을 짤 수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태그 2에서는 뻥캔이 발견되면서 패턴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뻥발을 가드당했을 때 전심을 이행하면 어퍼나 컷킥에 그냥 맞는 수밖에 없었으나 뻥캔이 발견되면서 뻥발을 가드시키고 상당히 쓸 만한 심리전이 가능해졌다. 사용 방법은 뻥발-전심-웨이브 가드(커맨드로는 6RK6 3 4). 이 뻥캔으로 인해서 패턴도 매우 강력해졌다.
거기다가 공콤 면에서는 태그 콤보 시스템이 연구되어 2타가 주류이던 서브기술이 3타, 4타까지도 효율성이 입증되며 기존의 마땅한 2타 서브가 없어서 쓸 만한 필드 서브가 없다는 평가를 강력한 3타 서브 기술 원투포로 싹 날려버렸다. 주로 보이는 조합은 카즈야, 데빌 진으로 풍신류를 섞는 조합과 라스와의 조합. 진/라스 조합은 둘 다 워낙 유틸이 좋은 캐릭터인지라 1타도 낭비하지 않는 효율 좋은 콤보로 유명하다. 또한 하오의 진/펭 조합도 워낙 유명한지라 종종 보이는 편.
단점이 있다면 뻥발이나 통발 등의 긴 기술을 제외한 기술들의 살짝 짧다 싶은 리치와 뻥캔, 패링의 상당한 난이도. 여전히 철권의 기본에 충실한 캐릭터이지만 그 기본이 워낙에 어려워서 여전히 운영이 어려운 캐릭터이다. 레이지 상성이 여전히 개판인 것은 덤. 태그 1 시절에는 괜찮았던 레이지 상성이 태그 2에 와서 망가졌는데, 진이 좋아하는 캐릭은 니나, 샤오유뿐이고,[68] 진을 좋아하는 캐릭터는 화랑, 알리사, 에디, 샤오유, 니나, 밥, 준인데 진이 싫어하는 캐릭터와 진을 싫어하는 캐릭터는 중복된 캐릭터들을 합쳐도 20명을 넘는다.
여담으로, 태그 2부터는 노멀 진/데빌 진 조합도 가능한데, 동일 인물이기 때문에 등장 화면에는 노멀 진 한 명만 등장한다. 패배 후 컨티뉴 화면도 노멀 진 한 명만 등장한다. 반대로 데빌 진을 먼저 선택하고 나중에 서브로 노멀 진을 선택했을 경우엔 데빌 진 한 명만 나온다. 승리 화면에 나오는 승리 포즈는 두 가지. 노멀 진으로 승리를 거두면 데빌화하여 공중으로 날아가는 모습이 연출되며, 데빌 진으로 승리하면 공중에 있다가 착지한 후 노멀 진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연출된다.
과거 태그 1 시절에 카즈야/데빌 태그를 변신으로 할 수 있었듯이, 노멀 진/데빌 진 조합도 7 + TAG(2p라면 9 + TAG)로 변신하는 것처럼 태그를 할 수가 있다. 삼전서기처럼 적 가까이에서 하면 피격 판정도 있다. 하지만, 적에게 피격하면 카운터 판정이 없어져버리는 삼전서기와는 달리 적에게 히트해도 태그가 취소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태그 1 시절의 카즈야/데빌 카즈야 조합처럼 변신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사실상 퍼포먼스용. 나름대로 멋은 난다.
전용 아이템으로 등에 매다는 커다란 부채가 있다. 노멀진의 하이킥(rk)은 타격 판정이 매우 뛰어나고 카운터 히트 시 풀기 불가 스턴이 걸리는 스펙 상으론 매우 좋아보이는 카운터 콤보시동기이지만 막상 콤보 이행이 안되는 캐릭터가 대부분이라 계륵같은 기본기였으나, 부채의 기술이 바운드기인데 하이킥 카운터 히트 시 써주면 반대로 대부분의 상대에게 바운드 콤보로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데미지는 아이템 기술 답게 매우 낮기 때문에 원래 이런 거 안써도 콤보가 되는 캐릭터 상대론 안쓰는 게 낫지만 그 외엔 원래 콤보가 안되는 걸 콤보로 연결할 수 있어서 대부분의 노멀 진 유저가 사용한다. 몇 안되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류 중 하나.

6.10. 철권 레볼루션


스페셜 아츠는 '''해골깨기(2LP)'''[69] 크리티컬 아츠는 '''창자치기(66RP), 오른돌려찌르기(6n23RP), 왼찔러올리기(6n23LP), 파고들어하단차기(6n23RK)'''로, 4개 중 3개가 풍신 스텝 파생기이다.
베이스는 기존의 TTT 2 언리미티드하고 차이가 없으며, 버릴 것이 없는 크리티컬 아츠 때문에 시스템빨을 대폭 받아 파워가 많이 상향됐다. 뒷무릎(4LK)이 TTT2에 비교해 판정이 넓어져 공중에 띄워진 상대에게 쉽게 콤보로 구겨넣을 수 있게 되고, 잔심후 AP가 멀리 날아가지 않고 수직으로 멀리 띄워지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가장 큰 상향점은 컷킥(9RK)이 '''보통 상태에서도 띄울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됐으며, 공중 히트시 히트백이 근소하게나마 줄어들어 벽몰이 콤보를 위한 후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70].
눈에 띄는 상향점이라고는 컷킥 밖에 없지만 전체적으로 강력한 캐릭터이며, 진의 특기인 기본기 운영은 반쯤 봉인된 상태. '스페셜 아츠'라는 벽이 생겨버려, 개싸움 남발이 어려워진 것이 흠이다. 역으로 스페셜 아츠를 유도한 뒤 막아서 확정 반격으로 왼찌로 띄워버리는 전술을 쓰는 것도 좋다.

6.11. 철권 7


미시마 헤이하치와 함께 4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출연. 헤이하치와는 달리 특수한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등장한다. 등장 조건 기준이 까다로운데, 카드 유저 한정으로 스테이지 1~3 까지 바닥, 발코니 등 일절 파괴하지 않고 2번 연속 퍼펙트를 노리는 것으로 난입한다. 시리즈의 3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철권 7 초기에는 없었고 철권 4에서 그랬던 것처럼 첫 번째 타임 릴리즈 캐릭터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평은 폭풍 상향. 5탄 이래로 항상 데빌 진보다 아래였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결코 데빌 진에 뒤지지 않다고 평가받았고, 출시 직후엔 개캐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캐릭터별 연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현재는 개캐 등급에서 내려왔으며, 데빌 진은 한때 기세가 꺾였지만 다시 S급으로 평가받는 추세라 이번 작에서도 전통(?)을 그대로 고수할 확률이 높게 되었다. 그러나 데빌 진보다 더 높이 평가하는 의견도 적지 않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71]
최속오른돌려찌르기(6n23+RP)가 '''노멀 히트해도 콤보 연계가 가능하게 바뀌어''' 사실상 초풍이나 다름없게 되었고,[72][73] 레볼루션 때도 그랬듯이 앞올려차기(9RK)가 여전히 띄울 수 있으며, 파고들어하단차기(6n23RK)는 판정이 달라져서 스크류 콤보 가능해졌다[74]. 하이킥은 스크류 유발기에 노멀 히트 시 벽 스턴 유발이라 대폭 상향. 피해중단찌르기(9RP)는 펭의 늑단괴수처럼 카운터 히트 시 상대가 쓰러지는데, 이때 준마찰로 퍼올려서 콤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우하단뒤돌려차기(2RK)는 가드 시의 후딜이 -13으로 줄어들어서 역시 상향. 뒤돌려우종후리기(3RK)는 노멀 히트 시 쓰러지지 않는 대신, 카운터 히트 시 브라이언의 초핑처럼 땅에 박혔다가 붕 떠오른다. 당연히 콤보 한 사발 확정. 오른 발꿈치 찍기(66RK)는 카운터 히트 시 상대가 땅에 엎어지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평소 봉인기였던 삼전서기의 커맨드가 4AP에서 1AP로 변경되는 간접 상향도 받았다.
왼중단직찌르기~상단돌아차기(3LPRK) 히트 시 상대가 쓰러지는 게 아니라 밀려나게 되었고,[75] 왼무릎차기(4LK)의 타점이 높아지는 등 하향된 기술들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큰 타격은 아니다.
초오찌가 노멀 히트시에도 콤보가 들어가게 된 것은 의의가 상당히 큰데, 태그2까진 노멀 히트시에는 콤보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초풍보다 후딜이 적다는 장단점이 있었는데, 노멀 히트시에도 콤보가 들어가게 변경됨에 따라 초오찌는 항상 초풍에 밀린다는 통설이 뒤집어졌다. 요컨대, '''초풍보다 성능이 더 좋게 되었다.''' 초풍과는 달리 히트 후 재스크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콤보 대미지 자체로 따지면 초풍에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
다만, 우중단앞차기(6RK. 일명 '뻥발'.)의 후딜이 -11로 증가한 것은 조금 큰데, 전심 이행 여부와 관계없이 막히면 딜캐가 들어오는지라 중거리 견제에 하자가 생겼기 때문. 다만, 전심으로 이행했을 경우 버드나무 흘리기(잔심 2/전심 중 RP)라는 역 심리전이 존재하고, 전심으로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뻥발의 리치 때문에 샤힌의 포원 같은 기술을 제외하고는 닿는 기술이 별로 없는지라 여전히 쓸 만한 밥줄기. 다만, 전작에서처럼 뻥발로 걸어다니는(...) 플레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스크류 유발기는 '''순찌르기~상단뒤돌아차기(LPRPRK, 원투포)''', '''정권~상단뒤돌아차기(RPRK, 투포)''', '''왼중단직찌르기~상단돌아차기(3LPRK, 왼어퍼포)''', '''오른상단앞돌아차기(RK, 하이킥)''', '''왼상단뒤돌아차기(1LK, 좌상각)'''가 있으며, 주로 순찌르기~상단뒤돌아차기, 오른상단앞돌아차기가 쓰인다. 철권 6~태그 토너먼트 2의 필드 콤보는 직찌르기~세로차기(LP LK~LK, 원브라) 혹은 순찌르기~안돌아찍기(LPRPLK, 원투쓰리) 이후 추가타를 넣는 형식이라 콤보 루트가 크게 제한되었던 반면, 철권 7 에서는 딱 적재적소의 기술들이 스크류 유발기인지라 콤보 루트가 상당히 넓어졌고, 콤보 안정성 및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덕분에 몇 안 되는 단점으로 지적되던 필드 콤보 대미지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됨으로서 단순히 이론상 최강이 아닌 정말로 '''무상성 만능 캐릭터가 되었다.'''
이 중에서도 하이킥이 스크류 유발기로서 매우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전장 2타(1RPRP)카운터로 횡이 90도 비틀리는 등 상황이 막장일 때에도 안정적으로 콤보 연계가 가능하게 해줄 정도. 본래 전작에서 퍼올리는 성능이 막강했던 준마찰에 비해 바운드기가 너무 부실했던 진이었지만, 이제는 콤보까지 챙겨갈 수 있게 된 것은 이 하이킥의 공로가 크다.
단점이라면 캐릭터가 여전히 정직해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수를 읽기 비교적 쉬운 편인데다가, 사원 맵에서 플로어 브레이크 이후 이렇다 할 강력한 필드 콤보가 없다. 여기에 거의 모든 기술에 선딜이 있고, 근접 상황의 시계횡 앉기에 이렇다 할 효과적인 대응 카드가 없다는 고질적인 약점은 여전하다.
신기술은 '''카자마류 방원각'''(AK)과 '''전장폭포'''(1RPLK)가 있다. 카자마류 방원각은 파워 크래시에 히트 시 '''공잡'''으로 파생된다. 그러나 상단 판정에 발동이 느려 공콤 마무리 외에는 아직까지 큰 실용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나마 쓸 만한 곳은 사원 스테이지 등에서 플로어 브레이크 발생시 추가타로 넣어주면 꽤 안정적. 그리고 이쪽이 상대에게 몰려 벽을 등지고 있을 때 카운터 용도로 써주면 꽤 쏠쏠하다. 전장폭포는 기존의 전장낙도를 대체하는 신기술로, 전장절도 1타 이후 다리로 상대를 찍어누른다. 주로 플로어 브레이크용으로 사용하지만, 공중 히트 시 상대가 엎어지기 때문에 콤보 후 심리전을 걸고 싶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레이지 아츠는 영화 블러드 벤전스에서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사용한 그 기술이다.[76] 발동이 굉장히 빠르고 타점이 매우 낮으며, 막혀도 딜캐가 들어오지 않지만 판정이 상단이라서 중하단 킥에도 끊기는 눈물 나는 상황이 왕왕 나온다.
폭풍 상향에 초오찌 노멀 히트 후 콤보라는 거의 모든 노멀 진 유저들의 꿈(?)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동 초기를 제외하면 고수들의 평은 생각만큼 높지는 않은 편으로, 무릎, Nobi, 타케, 유우 등 고수들 대부분은 노멀 진을 A~A+ 정도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철권 7에 와서도 진은 좋은 기술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지만, 특별히 날로 먹을 만한 기술은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발동이 빠르면 사거리가 짧거나 상단이든지, 중단이면 사거리가 짧거나 발동이 느리거나 막히면 뜬다든지 등 기술마다 장점에 따른 반대급부가 명확하다. 그래도 태그 2 시절까지는 뻥발이 중단, 발동 속도, 사거리, 대미지, 카운터 후속타를 고루 갖춘 만능 기술로 칭송받았지만 그조차 7에서 후딜이 늘어나게 되었다.
여기에 전심 스텝으로 패턴이 과거보다 다양해졌더라도 기술 자체가 뻔해서 패턴은 여전이 경직성이 강하다. 경직성을 보완해줄 웨이브 계열 또한 어딘가 부족하다. 왼찌는 띄우는 풍신인 주제에 중단이란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음에도 막히면 딜캐가 들어오고, 풍신캐에게 나락도 풍신 못지 않게 중요한데 진의 나락은 다른 풍신류의 나락보다 살짝 움찔하다가 발동되는 것 때문에 살짝 느린 주제에 막히면 콤보 한 세트인데 추가타를 열심히 넣어도 대미지가 5나 6 때보다 잘 안 뽑힌다. 이런 점들과 화력이 다소 약하다는 점도 기존 풍신류보다 한 단계 아래 평가를 받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10월 제 2치 일본 원정 이후 무릎은 진을 S급으로 변경했고, 헬프미 역시 진을 S급으로 평가하는 등 개캐로 평가받았던 가동 초기 시절의 위엄을 되찾을지도 모르게 되었다. 일본쪽에서는 가동 후 계속 평가가 좋아졌고(오히려 카즈야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릎의 2차 원정에서 진이 활약한 것을 본 효과도 있는지 일본쪽에서는 현재 최강캐 5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노비가 진을 샤힌 다음가는 강캐로 평가하고 있다.
진의 평가가 다시 올라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진의 새로운 운영법이 발견된 것이 크게 작용한다. 가라데를 기본 베이스로 하면서 풍신류 스킬과 잔심자세 패턴 등 이것저것 섞어 쓰던 6BR~태그 토너먼트 2 시절과는 달리, 투원, 초오찌, 뻥발 등 필수 주력기만 우직하게 사용하고 꼭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면 다른 잔 기술들은 모조리 배제하는 운영이 나왔는데 '''이게 의외로 엄청 강력했던 것.'''
사실, 운영법의 변화는 철권 7 에서의 변경점이 밝혀졌을 당시부터 이미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었다. 초오찌와 회피 중단 찌르기가 상당한 상향을 받았지만, 그 대가로 왼중단직 찌르기~상단 돌려차기, 잔심/전심~우하단 뒤돌아차기, 우중단앞차기 등 다른 주력기 혹은 꽤 알짜배기 기술이었던 것들이 은근히 많이 하향당했다. 풍신류적 요소가 상향되고 비풍류적 요소가 하향되었으니, 운영에 있어 풍신류적 요소가 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이번 작 진이 이곳저곳에서 풍신류 취급을 받는 이유는 초오찌가 노멀 히트시에도 콤보가 가능하게 된 것도 있지만, 운영 자체가 풍신류랑 비슷하게 되어서인 것이 크다.
여튼, FR발매 전까지 A+ ~ S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6.12.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6.12.1. 시즌 1


너무 강력하다고 판단되었는지 너프되었다. 회피 중단 찌르기(9RP) 카운터 이후 공콤으로의 연계가 불가능하게 되었고, 우 중단 앞차기(6RK)의 바닥 판정이 크게 약화되어 기존처럼 적당히 다운시켜놓고 쓰면 십중팔구 헛친다. 축이 틀어진 채로 누워있는 상대방에게도 더 이상 히트하지 않으며, 낮은 자세[77]도 거의 잡지 못한다. 기존 벽에서 원투쓰리-뻥발 후 자세심리 등 뻥발로 시작하는 심리가 큰 비중을 차지했기에 너프가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 편.
그 외 잔심/전심 중 LK 커맨드의 신기술이 하나 생겼으며, 진공 날아차기의 커맨드가 LK에서 AK로 변경되었다.
상향점은 당죽차기(기상중 lk)의 스크류 판정 추가와 상기한 전심lk의 추가. 이 전심lk는 전심 상태에서 즉발 스크류가 필요할 때 활용된다. 예를 들어 띄우고-계도-전심lk로 가뿐하게 3타 스크류 가능. 4타 스크류까지만 뒷무릎-전심나후가 마무리로 들어가므로, 이 타수를 맞추는 게 진의 콤보 데미지를 최대한 뽑아내는 공식인데, 이를 기존의 콤보들보다 더 적은 타수와 더 강한 데미지로 만족시키는 루트이기에 콤보에 잘 쓰인다.[78] 7 초반에는 나후2타-원투포로 이어지는 끔찍한 5타 스크류 콤보가 국콤이었던걸 생각하면[79]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생긴 것. 사족으로, FR에서 진은 중간보스로 등장하지 않고 일반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9월 15일자 패치에선 상당한 수혜를 받았다. 우 중단 앞차기(6RK)가 다시 예전처럼 딜캐가 없어졌고, 우 하단 앞돌려차기(1RK) 카운터 히트시 상대와의 거리가 짧아져서 간혹 거리에 따라 콤보를 헛치던 경우가 사라졌다.
현재는 우직한 기술들로 날먹없이 정직하게 심리전을 펼쳐가며 먹고사는 캐릭터이다. 기술들 하나하나가 심리전을 유발한다. 투원, 왼어퍼, 원투, 뻥발 등등의 주력기들의 후속타로 강력한 이지를 펼칠 수 있다. 즉, 기본기가 빵빵하고 개싸움에 능하며, 상대의 심리를 파악할 수만 있다면 이론상 최강의 반열에 드는 캐릭터다. 딜캐도 10프레임 투포, 12프레임 AP, 13프레임 왼어퍼포, 14프레임 6AP/초오찌, 15프레임 컷킥, 붕력장 뻥발로 데미지도 좋은데다가 10프레임부터 벽꽝이 되고, 일부 기술은 때리고 이후 후속타로 심리전까지 걸 수 있다.또한 7에 와서 스크류 시스템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콤보의 데미지와 안정성이 매우 좋아졌다. 6와 태그2시절 자체 성능은 좋았을지 몰라도 바운드 콤보에는 아주 불안정하고 콤보 데미지도 하위권이었던걸 생각하면 환골탈태급으로 매우 나아졌다.
대신 클라우디오 컷킥이나 태그2시절 카포 뒤왼손처럼 날로먹는 성능의 기술이 없어 오로지 우직한 심리전과 충실한 딜캐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상향을 많이 받았지만,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려면 유저의 기본기가 중요한 캐릭터다. 기본기 계열 캐릭터중 유일하게 풍신류 계열도 겸한 것도 한 몫해서, 카즈미, 브라이언과 같이 잘 알려진 기본기 캐릭터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운영이나 조작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다. 요약하자면 강캐는 맞지만, 플레이어의 실력을 크게 타는 캐릭터. 오죽하면 진을 쓰는 사람은 철린이 아니면 진 유저라는 농담도 있다.[80]

6.12.2. 시즌 2



시즌2에선 우상단앞돌려차기(RK) 카운터시 모든 캐릭에 정축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콤보가 대폭 강화되었고, 우하단뒤돌려차기(2RK)의 후딜이 -12로 줄어들어서 상향되었다. 시체치기(2LP)가 상단회피가 없어진 대신 벽바운드 유발기가 되었다. 대신, 왼어퍼 이후 족도차기(3LP RK~RK)의 후딜이 늘고 가드백이 줄었으며, 계도~전심(46RPLK6) 이후 상단 올려찌르기 이연격(잔심/전심 AP)을 앉아서 피할 수 없던 현상이 수정되어서 하향. 가불기인 곧게 찌르기(7AP)가 횡에 약해진 것은 덤.
그래도 너프된 기술들은 대부분 주력기가 아닌 반면, 상향된 하이킥과 하돌은 엄연한 주력기인 만큼 상향이라는 평.
여기에 귀신열광 2타(LKLP) 이후 전심 이행이 가능해져서 나락 콤보와 벽 콤보의 대미지가 증가했다.
데빌 진과 분리된 이후 기술이 제대로 정립되기 시작하면서[81] 언제나 가능성의 놈진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랐는데, 뭐 하나 없는게 없었지만 콤보데미지 등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점이 TTT2에서부터 점점 고쳐지고 FR시즌2에서는 정점을 달하였고, 바운드 시스템에서 새로바뀐 스크류 시스템이 카자마 진에게 아주 최적화된 시스템이어서 그 동안의 잠재력이 완전 폭발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가뜩이나 시즌 1 때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캐릭터였는데, 시즌 2에서는 최강 캐릭터 후보로 자주 꼽히며, 데빌 진보다도 강하다는 의견도 많다.

6.12.3. 시즌 3


시즌2 최고의 사기 기술로 불리던 뻥발이 히트백 증가로 너프를 받았다. 때문에 전심이행을 하지 않으면 카운터시 콤보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하이킥이 헛쳤을 때의 후딜이 길어졌고 로우킥 카운터 히트 시 시계방향일 때를 제외하면 퍼올릴 수 없게 되었다.
로우킥 콤보 불가와 뻥발 콤보의 너프로 직접적인 너프를 상당히 받았지만, 시즌2에 가장 큰 상향점으로 평가받은 하이킥, 초오찌 등의 강점이 남아있기에 국내와 해외 모두 여전히 강한 캐릭터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 지나치게 강력했던 것이 조금이나마 다듬어졌다는 것이 중론. 특히 로우킥의 경우 발동이 상대적으로 느리다곤 하나 보고막을 수 없는 하단에, 동일하게 '카운터시 추가타 + 가드시 -13 성능을 가진 하단들'(ex: 조시의 존로킥)과 비교했을 때 당연한 너프라는 평.
그 외에 원투포 3타 단독 카운터 시 스크류가 되어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고 특히 6AP이 월바운드 유발기로 변경되며 14프레임 노딜 벽 바운드 기술이 생겼다. 원래도 괜찮은 기술이었던 만큼 벽 앞에서 한번씩 질러보는 식으로 사용된다.
거기다 신기술 전심LPLK는 기존의 콤보 마무리기술인 전심LPRP보다 안정성이 훨씬 높고 벽몰이 성능이 훨씬 좋음에도 데미지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아서 콤보 성능이 꽤 강화되었다. 5타스크류[82] 이후에도 마무리로 뒷무릎~전심LPLK가 들어가고, 2타의 리치가 워낙 길어서 1타가 맞기만 하면 들어가는 수준이라 헬기맵이나 정글맵에서 벽몰이-벽 붕괴 이후 쌩으로 전심-LPLK를 써주면 어지간하면 다시 벽꽝된다. 체베망이 기똥차게 잘 써서 알려진 루트지만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 매우 훌륭한 상향.
하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시즌2 로놈스의 위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캐릭터[83]. 중단과 상단 월바운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통해 벽몰이도 더 좋아져서 안그래도 좋던 벽공방이 더 좋아졌다. 데빌진과 같이 콤보 성능 상향-기본기 하향의 너프를 먹었지만 평가는 시즌 2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양상이다.

6.12.4. 시즌 4


너프되었다. 하이킥 카운터시 모션이 기존의 스턴걸리는 모션에서 바로 스크류되게끔 바뀌었다. 하돌도 데미지가 감소하고 우종도 막히고 이득에서 0이 되었다.
신기술로는 철권 4 시절 개살문을 연상시키는 나후 파생기가 생겼다.[84] 3타에 상대를 퍼올려 콤보로 이어갈 수 있으며, 콤보 마무리로 뒷무릎전심나후가 들어가는 상황 or 투잽전장or귀신2타~잔심나후가 벽콤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내지만[85], 벽파괴맵에서는 해당기술로는 벽이 파괴되지 않으며, 벽콤용도로 사용시 상대방을 벽에서 탈출 시켜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 대신 살짝 딜레이를 줘서 바닥판정으로 넣으면 뻥발처럼 상대방이 뒤집히므로 벽콤이후 웨이브로 공격적인 이지선다를 걸고 싶다면 꽤 쓸만한 기술인 셈.
전반적으로 너프당하긴 했지만 티어는 현상유지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상 유의미한 하향점으로는 하이킥의 0타 스크류 정도.

6.13.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도 등장. 목소리톤의 베이스는 4 이후이지만 시종일관 무감각한 연기톤으로 일관된 본편과는 달리 기합이 들어간 음성도 제법 존재한다.[86] 그렇지만 무감각하게 말하거나 차분하게 말하는 대사도 많기에 캐릭터성이 크게 달라진 건 아니다.
스토리는 판도라 상자의 힘이 데빌과 유사함에 관심을 보인 진은 남극으로 향하지만, 샤오유가 위험하므로 혼자 가게 할 수 없다며 말린다. 결국, 진은 어쩔 수 없이 샤오유한테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팀을 짜며, 스토리 진행시 처음엔 샤오유한테 돌아가라고 하다가 나중엔 방해하지는 말라는 정도로 태도가 누그러진다. 엔딩에서는 판도라 상자의 힘으로 자신의 데빌의 힘을 제거하고자 시도하지만 '''데빌의 힘이 판도라의 힘보다 더 강력해서 실패.''' 결국 어떤 수를 써도 사라지지 않는 데빌의 힘에 부담을 느끼고는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진다.
플레이어가 스트리트 파이터 측 캐릭터로 스토리를 진행할 경우 철권 측의 '''중간보스'''로 샤오유와 함께 판도라 상태로 난입한다.[87]
특수기는 원투, 준마찰, 카자마류 5연격과 6연격 등이 있고, 필살기로는 정중선, 왼찌, 오찌, 하단 걸어 넘어뜨리기, 몸통 돌려차기, 잔심 그리고 오리지널 기술인 투철권 등 파생기와 더불어 진의 주력기들을 거의 가져왔다. 슈퍼 아츠는 시동기가 히트시 기를 모아서 투철권으로 연속으로 쓴 후 데빌화하여 상승한 뒤 '''"공포를 보여주마, 꺼져라~!"'''라는 대사와 함께 뇌홍파를 쓴다. 꽤 간지 나는 연출.
강제 연결이 딱딱하며 고난이도 테크닉이 발목을 잡지만,[88] 기본기 중에 점프 강킥이 '''역가드가 미친듯이 잘 터지고''', 기술들의 연계성이 상당히 출중하다. 정중선 태그와 장풍을 뚫는 스텝, 캔슬되는 준마찰[89], 공격 판정이 좁지만 접근을 불허하고, 깔아두기에 특화된 투철권[90] 등 다방면의 테크닉을 구사하며, 서브로서의 성능도 좋다. 안정적으로 지를 만한 리버설기가 없다는 것 정도만이 몇 안 되는 단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2013. ver 패치부터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는데, 앉아 강손 피격 판정 완화, 잔심 자세에서 귀신 목 떨구기의 '''무적 시간''' 추가. 삼전서기 충격 흡수 대미지 완화로 안 그래도 강했던 캐릭터가 더 강해져서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다른 캐릭터들도 강해져 상향 평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바로 잠잠해졌긴 하지만(...). 어찌됐든 '''니나 윌리엄스, 춘리, 화랑, 마샬 로우''' 축에 끼어들 수 있을 정도의 최상급 캐릭터. 실제로 EVO 2013 스크철 대회에서 인생은 잠입 선수가 진&알리사 조합으로 우승하여 진의 강함을 증명한 바 있다.

6.14.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철권 7 복장과 클래식 복장의 2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성능은 철권 7 쪽이 더 좋다. 다만 카즈야보다는 조금 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6.15. 주요 기술 및 평가




7. 불행한 주인공



거의 진 적 없는, 졌다 해도 곧바로 데빌화로 관광시키는 등의 여력을 남기고 있었고 7편에서 데빌을 제어하는데도 성공해 사실상 철권 세계관의 최강자 중 한 명, 5편의 진파치 엔딩은 자신이 세상을 멸망시키는 엔딩이다. 즉 이 말은 진이 진파치를 이기면서 세상을 구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후에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어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초인이지만... '''알고 보면 철권 시리즈 최대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
철권 3 이전
* 카즈야와 준의 원나잇 스탠드로 태어났고 직후 카즈야가 헤이하치에게 패배해 용암에 던져졌기에 준과 단 둘이서만 지낸다.
철권 3 시점
* 어머니인 준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갑자기 웬 괴물이 쳐들어와 의식불명, 깨어나보니 어머니는 온데간데 없음.
* 준의 말대로 할아버지인 헤이하치에게 의탁해 훈련을 받지만 헤이하치에게 있어서 진은 장기말.
* 어머니의 원수인 투신을 쓰러뜨렸는데 투신의 시체까지 없어져버려 빡친 헤이하치에게 헤드샷. 거기에 절망감과 분노에 휩싸이고 데빌이 숙주인 진을 살리기 위해 데빌화 시켜 다시 일어나 헤이하치를 던져버리고 그대로 행방을 감춤.
철권 4 시점
* 미시마의 피가 증오스러워 호주에서 특훈에 전념해 격투 스타일을 미시마류 가라데에서 정통 가라데로 갈아탐.
* 카즈야와의 준결승전을 치루기 위해 가던 도중 철권중의 습격을 받음. 결국 중과부적으로 마취 상태로 끌려감.
* 카즈야의 환영에 악몽을 꾸는 와중에 카즈야의 호통에 마취에서 깨어남. 증오심에 휩싸여 카즈야를 쓰러뜨리고 뒤이어 진의 힘을 가지려는 헤이하치마저 쓰러뜨림. 반쯤 데빌화하여 둘 다 끝장내려고 하지만 순간 어머니 준의 환영을 보고 고뇌하다가 '어머니...카자마 준에게 감사해라.'란 말을 남기고 날아가버린다.
철권 5 시점
* 데빌 진 상태로 난동을 부려 숲이 황폐화된 모습을 보고 데빌의 근원을 끊기 위해 대회에 참가. 하지만 카즈야와 헤이하치는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빠지거나 참가하지 못해 둘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 철권 5에서는 자신이 나름대로 마음을 열은 화랑과 맞붙어 KO로 패배했지만 데빌 진이 되어 깨어나 화랑을 떡실신시킨다.
철권 6 시점
* 철권 5에서 진파치를 쓰러뜨려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됐지만 데빌의 창조주인 아자젤이 깨어나 세계를 멸망시킬 거라는 사실을 안 진은 세상의 증오심을 모아 아자젤을 불완전하게 부활시켜 없애기 위해 세계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그런 와중에 아버지 카즈야는 G사의 총수가 되어 진이 이끄는 미시마 재벌과 교전을 벌이고 두 부자의 싸움 때문에 세계가 등 터지는 꼴이 된다.
* 아자젤의 진짜 모습인 골드 아자젤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데빌 인자가 필요한데 이미 진파치는 죽었고 카즈야는 오히려 아자젤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뻔하였다. 오직 진만이 막을 수 있었다.
* 작은 아버지나 다름없는 헤이하치의 사생아 라스 알렉산더슨이 반란을 일으켜 미시마 재벌의 전력이 약화되고 진 본인은 라스에게 패배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다만 진은 아자젤을 쓰러뜨리기 위해 많은 여럭을 남기고 있었기에 일부러 패배당한 가능성이 있다. 라스와는 적어도 화해의 가능성은 있다.
* 결국 데빌의 힘을 개방하여 아자젤과 동귀어진. 세상의 모든 악의를 안고 세계 전쟁을 일으킨 천하의 악당이란 오명을 안고 투신자살하지만... 후에 레이븐에게 발견되어 편히 죽지도 못한다.
철권 7 시점
* 겨우 제어해냈다고 여긴 데빌이 또 폭주해서 개고생한다.

* 데빌화가 풀린 후에는 무기력한 상태에서 계속 UN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 UN군에게 잡힐 위기에 쳐하다 어느 중동 시장에서 라스가 구해주지만 이후로는 계속 의식불명. 그 와중에 헤이하치가 지휘하는 미시마 재벌의 철권중과 니나에게 헬기에 납치될 위기에까지 쳐했었지만 다행히 리가 그 헬기를 탈취한 덕분에 납치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스토리 에필로그 때가 돼서야 깨어난다.
* 헤이하치가 카즈야에 의해 완전히 죽었기에 진 입장에서는 다행이지만 아직 카즈야가 살아있기에 진은 카즈야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91]
번외
* 철권 블러드 벤전스에서 고등학교 재학시절 같은 반 친구인 카미야 신이 헤이하치의 실험쥐 신세가 되고 신은 복수하려다 헤이하치에게 역으로 죽임을 당한다. 이때 진은 평소와 다르게 냉정치 않게 그만두라고 분노했었다. 죽어가는 신의 독백으로 볼 때 그 나름대로 마음을 열은 모양.[92]
* 태그 2때 어머니 준이 죽은 줄 알고 있었기에 가짜 취급하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진짜 자신의 어머니였고 게다가 최종보스 언노운으로 변하기까지 한다. 결국 쓰러뜨리고 진짜 어머니임을 깨닫지만 결국 사념체였던 준은 사라져버려 절망해버린 나머지 데빌화하여 오존층까지 날아올라 지구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준의 사념체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증조 할아버지 진파치, 할아버지 헤이하치, 아버지 카즈야, 작은 아버지인 라스, 철권 6 진 시나리오 때는 헤이하치의 양자 리 차오랑과 대립했고 친척 동생인 아스카도 적대시, 태그 2에서는 어머니인 준과 그녀의 데빌화 언노운까지 대립하는 등 가족 전체와 대립하는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기다 아스카는 순전히 정의감으로 미시마가의 막장 콩가루 상황도 모르면서 진을 팰려고 하는거다(...).
그리고 친구도 별로 없다. 샤오유와는 이런저런 일로 엇갈리고 화랑과는 진이 맑은 미소를 보여줄 정도로 마음을 열지만 데빌화로 묵사발 내고 블러드 벤전스에서는 정사는 아니지만 고교시절 친구인 카미야 신도 헤이하치에게 죽는 등 안습함을 면치 못한다.
'''결국 가족 전체와 대립하고[93] 친구도 별로 없고 그나마 친한 은 죽거나 엇갈려서 못 만나고 결국에 세계적인 천하의 악당으로 인식 되는 등,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길을 걷고 뭘 할려고 해도 안 되는 정말 불쌍한 놈이다.'''

8. 기타


성우 치바 잇신의 대표작으로, 카자마 진 하면 치바 잇신이라고 하고, 치바 잇신 하면 카자마 진이라고 할 수 있듯이 거의 대명사 격인 성우. 특출난 역할이라고는 DIO밖에 없지만 이제 DIO 녹음 시절의 명성은 죠죠 3부가 TVA로 방영된 이후 DIO 역으로 캐스팅된 선배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가 강렬히 뿜어내는 광기어린 카리스마 있는 음성으로 대호평을 받아내 치바보다 코야스 쪽으로 대다수의 죠죠러들이 향하고 있는데다가 철권 3부터 주인공을 맡게 된 카자마 진을 맡아서 유명세를 떨쳤다. 게다가, 철권 3~TTT의 음성과 철권 4 이후의 발성 갭이 크지만 스크철에서 일어 음성을 들어보면 철권 3~TTT의 목소리를 연상케 하는 기합 소리가 있다. 등 철권 시리즈의 몇 안 되는 고참 성우 중 한 명.
네임드 플레이어로는 6 BR 시절 노멀 진 텍엠를 달성한 무릎, 마찬가지로 텍엠을 달성한 빈창이나 드래곤로드까지 찍은 하오, 전 노멀 진 게시판지기인 기스하워드, 만능형 플레이에 능한 오렌지, 전 게시판지기인 세뉴, 설레이,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에서 활약하고 현 게시판기인 체리베리망고가 있고 유명 해외 유저로는 태국의 북이 있다.[94]
잘생긴 외모 덕분인지 여성 팬 층도 제법 있으며, 철권 3 시절부터 주욱 라이벌인 화랑과 엮인 동인지 및 2차 창작물이 꽤나 나온다. 거진 KOF&이오리처럼 진&화랑을 진리로 여기는 듯하다. 그 외 코믹하게 그려내는 2차창작에서는 주로 짱구는 못말려철수로 표현되고는 한다. 원작명 카자마 토오루로 성이 같기 때문.
[image]
데빌 진 상태로 돌입하면 몸에 검은 문신들이 생기는데, 위의 문양은 팔의 측면삼각근 쪽의 생기는 것[95]. 데빌이 각성하기 전이었던 철권 3 때는 없었지만[96], 엔딩에서 한번 각성한 이후로는 데빌 상태가 아니라도 팔의 문신은 항상은 아니지만 있을 때가 있다. 그토록 증오스러운 데빌의 문신인만큼 맘에 안 들어해야할 것 같지만 이후로 철권 4에서 도복의 등에, 철권 5 엔딩에서 미시마 재벌 총수로 취임한 후에 재벌 상징으로[97], 철권 7에서 기본 복장의 어깨에 있는 등 계속 새겨놓고 있다. 문양 자체는 맘에 들었을지도.
철권 6 콘솔판에 있는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중간보스 버전, 최종보스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 둘의 A.I.는 판이하게 다르다. 하드 모드 기준으로 나이트메어 트레인에 나오는 데빌 진보다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왜 그런고 하니... '''풍신 웨이브를 미칠 듯이 구사해오고 잽이라도 한 대 치는 순간 웨이브로 상단을 회피하며, 초왼찌가 한 대 들어가는 순간 공격 이펙트로 얼어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계속 공중에서 초오찌로 얻어맞는 자신을 볼 수 있다.'''[98]
철권 6 콘솔판의 3P 디자인은 CLAMP가 디자인을 맡았다. 스토리상으로도 그렇고 디자인 전체가 를르슈의 필이 느껴진다.
철권 영화화에서는 진이 백인이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진을 맡은 배우 존 푸(Jon Foo)는 중국계 영국인이다.[99] 존 푸에 대한 위키 페이지 철권의 스틸은 화면 보정 때문인지 백인스럽지만 생얼이나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리부트(...) 관련 뉴스를 보면 좀 더 동양인 같은 얼굴이 나온다.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 레거시'라는 팬 필름에선 도 맡았다.
5편 엔딩 이후로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취임함에 따라 어두운 간지를 내뿜게 되었는데, 유저들은 이를 빗대 카자마 진을 '회장님', '사장님', '총수님' 등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남코X캡콤에도 등장. 이래 봬도 이후 프크존 2편까지 개근멤버이다.
프로젝트 X존에도 등장하는데 '데빌의 피를 지닌, 미시마 재벌의 젊은 총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보면 5편 엔딩 이후로 등장하는 듯. 페어 유닛으로 등장하고 당연히 파트너로 링 샤오유와 엮여 있으며, "그렇다. 내가 갈 길은 내가 정한다!"라는 코멘트가 있다. 게임 프롤로그부터 갑자기 악마들이 자기를 데려가려고 습격하자 샤오유에게 물러서라고 하지만 아키라 유키파이 첸의 도움으로 풀려난 이후, 샤오유와 함께 정체 모를 힘에 빨려들어 마계에서 헤메는 도중 이치몬지 바츠와 조우한다.[100] 그리고 아군 일행과 합류해 오로스 프록스의 음모를 막는 데 일조한다. 성우는 여전히 치바 잇신.
태그 2 때 2P 등장 대사는 '소용없다(무다다)'[101]
에이스 컴뱃 어썰트 호라이즌 DLC로 콜라보가 나왔는데, 최종보스가 쓰다가 격추당한 Su-35 플랭커의 도색 중 하나로 추가된다.
귀욤귀욤하고 이쁘장하게 도색된 Su-34 알리사 샤오유 도색과는 달리 붉은 색으로 타오르는 불꽃처럼 도색된 강렬한 진과 카즈야가 특징.[102]
7 FR에서는 미겔의 참전이 확정되었는데 진을 향한 미겔의 분노가 느껴질 정도로 미겔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정말 죽도록 얻어 맞는다.(...) 이러다 진짜 죽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미겔이 온 힘을 다해 막 패는데... 그래도 미겔 엔딩에선 나름대로 훈훈하게 끝난다. 이거랑 별개로 예약특전으로 타 남코 출신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캐릭터 초상화를 주는데 진은 괴혼 풍의 일러스트를 받았다... 깨알같이 왕자도 있다.[103]
윈디소프트가 철권 6 BR의 정발을 해준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 게임인 겟앰프드에도 그의 글러브와 각성 상태가 이벤트 액세서리로 출시됐다.[104] 겟앰프드 게임이 그렇듯 리치가 짧으면 소외받기 쉬웠으나, 글러브엔 통상 기본기에 록온이 달려 있거나 빠르고 판정이 막강한 ←→←+C, 반격필이면서 난무필도 가능하게 나왔다. 이후 뽕 맞은 듯한 기본기와 콤보로 싸우는 각성 카자마 진도 나와서 다른 액세서리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1:1 대결에서 힘캐가 이걸 착용하고 나오면 근접전에서는 답이 없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한순간 실수를 했다고 기본 체력의 반 가까이 사라진다. 상대가 아무리 못해도 1/4는 삭제된다.[105]
세계전쟁을 일으킨 것이 진심이 아니라 아자젤을 깨워 데빌인자의 소멸이라는 점에서 어쩔 수 없는 점이기는 했으나 결국 수많은 희생을 낳았고, 미겔의 여동생과 같은 무고한 이들이 희생되어간 것들은 진의 팬들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영원히 남을 캐릭터의 주홍글씨이자 비판점이라는 것. 무엇보다 주변 가족들이나 관계자들의 막장성이 안 좋은 쪽으로 뛰어난지라 심각하게 욕을 먹지는 않지만 비판이 꽤 있는 편.
마지막으로 미시마 가 불사신의 기록
  • 총알찜질(하나는 이마에!) 당하고도 데빌로 변해서 조부를 관광태웠습니다. (3편 엔딩)
  • 화랑에게 패배했습니다만... 데빌화해서 병원으로 보내버렸습니다. (5편)
  • 아자젤이란 대마왕과 함께 동귀어진하려 했지만 결국 혼자 살았습니다. (6편 에필로그)
  • 어머니의 죽음에 분노해 데빌로 변해 대기권까지 날아올랐다가 다시 떨어졌지만... 멀쩡합니다? (태그 2 엔딩)
KOF AS의 철권 7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당시엔 샤오유와 함께 7 버전과 클래식 버전 2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슈퍼 미션을 통해 98 이오리와 함께 간단히 얻을 수 있던 클래식 버전이 특히 안정적인 스킬 분배로 녹속성 캐릭터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9.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카자마 진이
    • 좋아함(+1): 니나 윌리엄스[106], 링 샤오유[107]
    • 싫어함(-1): 크리스티 몬테이로, 리 차오랑, 잭-6, 안나 윌리엄스, 브루스 어빈, 카자마 아스카, 카자마 준
    • 증오함(-2): 자피나, 데빌 진, 미시마 카즈야,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진파치, 라스 알렉산더슨, 오우거
  • 카자마 진을
    • 좋아함(+1): 니나 윌리엄스, 링 샤오유,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108], 에디 골드, 카자마 준, 팬더, 화랑
    • 싫어함(-1): 라스 알렉산더슨, 브루스 어빈, 카자마 아스카, 안나 윌리엄스, 오우거, 왕 진레이, 자피나, 크리스티 몬테이로, 미시마 카즈야, 미시마 헤이하치, 미겔 카바예로 로호[109], 잭-6
    • 증오함(-2): 레이븐, 리리 로슈포르[110], 모쿠진, 레이 우롱, 스티브 폭스[111], 쿠마
화려하다. 패치가 되었지만 역시나 화려하다! 아니... 그걸 떠나서 어째 좀 막장끼가 있다. 샤오유의 경우에는 옛 학교 친구라서 소중히 여기기는 하지만[112] 아직 절친의 감정만 있는 듯하다. 그래도 그 덕에 좋아함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샤오&진 태그로 플레이하다 질 경우 좌절감에 빠진 샤오유를 진이 당황해하며 달래주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샤오유를 제외하면 마음을 품었다는 게 제 어머니뻘 나이인 '''인격 파탄 암살자'''. 아무리 자신의 속셈을 알고 있는 조력자라곤 해도... 게다가 모친인 카자마 준은 ''''싫어함''''에 들어 있다.[113]
미시마 집안, 데빌 인자, 철권 6에서 전쟁을 일으킨 사람이란 요소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엄청나게 민폐를 끼쳐서 카자마 진을 싫어하는 사람과 증오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전쟁으로 여동생을 잃은 미겔 카바예로 로호, 아버지의 석유 회사가 도산당한 리리 로슈포르, 카자마 진의 모든 범죄 때문에 카자마 진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벌을 내려야 하는 첩보 요원인 레이븐, G사 소속인 브루스 어빈과 안나 윌리엄스, 삐뚤어진 사촌이 못마땅한 카자마 아스카, 진이 일으킨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반란을 일으킨 라스 알렉산더슨, 자신이 죽인 증조부의 친구 왕 진레이, 인터폴 형사인 레이 우롱, 에디 골드 때문에 미시마를 싫어하는 크리스티 몬테이로, 전쟁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실업자가 된 스티브 폭스, 백두산의 제자인 화랑, 오직 정의구현을 위해 움직이는 모쿠진, 미시마 재벌 총수를 노리던 헤이하치의 애완동물 쿠마 등등... 여기에 자피나의 경우는 카즈야와 진, 즉 두 흉성이 만나는 순간 악마의 봉인이 풀려 세계가 멸망한다는 전승을 듣고 이들을 쓰러트리려 한다.
그리고 미시마의 피를 정말 깊이 증오하는 듯. 직접적으로 자신을 배신한 조부 헤이하치나, 데빌의 힘을 전부 차지하기 위해 자신을 노리는 부친 카즈야는 그렇다 쳐도, 미시마 가문 사람들 중 개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증조부 진파치나 삼촌인 라스조차 증오한다.[114] 자기 자신의 다른 모습인 데빌 진도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미시마 가문 캐릭터와의 레이지 상성은 최악 그 자체. 이와는 별개로 콤보 상성은 좋은 편이란 것이 아이러니하다.
[1] 6의 2P복장이자 7에서의 해금 복장이다. 철권 5 엔딩 무비에서도 잠깐이지만 등장한다.[2] 1회성 기믹으로 처음 (적의 공격으로)다운된 후 일어나면 후드가 벗겨진다.[3] 근육 떡대인 체형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나온 편이다.[4] 상대가 샤오유일 때[5] 외전작에서 상대가 카즈야나 헤이하치일 때.[6] 4 이후의 격투 스타일은 설정상으로는 정통파 가라데지만 동작들을 보면 사실상 극진공수도에 가장 가깝다.[7] 진이 아자젤과 동귀어진하여 행방불명된 이후 공석이었던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를 헤이하치가 차지하였다.[8] 놀랍게도 '''과 같은 성우'''다. 연기력은 좋았으며 박력과 카리스마가 넘쳤으나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굵은 목소리라 아버지인 미시마 카즈야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9] 다만 6에서 벌인 전쟁으로 인해 진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들도 생겨났다. 그나마 숙부들인 라스와 리는 진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를 직접 들었기에 진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10] 진의 스토리 모드에선 화랑은 스토리 난입을 하지 않고, 화랑의 최종전에 나온 진은 "우린 싸울 이유가 없다"고 한다.[11] 화랑은 스토리 모드가 9 스테이지로 8 스테이지에서 헤이하치를 쓰러뜨리고 최종 스테이지에서 진과 맞붙는다.[12] 태그 토너먼트 2에선 행방불명 됐다고 치고 재출연했다. 유령일 수도. 자세한 건 카자마 준 문서 참조.[13] 외부로는 아버지, 할아버지란 인간이 죽이려 하고, 내부로는 데빌 진에게 언제 먹힐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그나마 나은건 할아버지는 아버지에게 인생을 종쳤고, 데빌은 어찌어찌 극복하는데 성공했으며, 삼촌들 또한 진을 도와 아버지에게 맞서 싸우고자 한다.[14] 사실 욕을 들어먹은 정도가 아니라 아스카의 주먹에 멀리 날아가 바위에 부딪힐 정도로 응징당했다. 그러면서도 아스카가 왜 화내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15] 한국어판 자막은 "안 돼~!!"로 번역.[16] 태그 1과는 달리 시스템상 증오함이라 해도 레이지는 켜진다. 시기가 싫어함보다 늦을 뿐. 태그 1 시절과 가장 차이가 큰 부분. 태그 1 때는 증오하면 절대 안 켜졌다.[17] 단 이 당시의 카즈야와 헤이하치는 앞서 있었던 둘간의 대결로 인해 둘다 체력이 거의 떨어진 상태였다. 물론 진 또한 지친상태로 철권중한테 습격당헤 결국 마취되어 혼마루로 끌려가 쇠사슬에 묶였다가 깨어난만큼 체력이 100%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카즈야나 헤이하치에 비하면 정신잃어있는동안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된면도 있었을것이고, 카즈야가 진과의 대결에서 쓰러지는동안 체력을 조금 회복한 헤이하치또한 체력떨어진 카즈야를 쓰러트리느라 체력이 조금 빠진 진을 상대로 이기기엔 조금 부족했을 것이다.[18] 최종보스의 흉악한 사기가 아닌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도 높은 인공지능 덕에 악명을 떨치는 쿠사나기 사이슈 정도 된다.[19] 특히 난이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을 경우 가령 초풍도 무시하는 악마 같은 패링을 볼 수 있다.[20] 데빌 인자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인물은 카즈야와 진 밖에 없으며 데빌화한 자와 맞서 싸워 이긴 자 역시 진과 헤이하치 뿐이다.[21] 헤이하치는 2편에서 데빌화한 카즈야를 격파, 진은 5편에서 진파치를 격파했고 6편에서는 데빌의 모체인 아자젤을 격파했다. 카즈야는 아직 데빌화한 인물을 쓰러뜨리지 않았으며 7편에서 헤이하치를 죽이지만 헤이하치는 애초에 데빌 인자 보유자가 아니다. 뭐 헤이하치 자체가 데빌과 맞먹다시피 하지만......[22] 다만 제작진도 이를 의식해서 인지 화랑은 '''데빌진'''하고 엮이고 있다.[23] 굳이 따지면 라이벌은 화랑이 맞고 카즈야는 숙적에 가깝다. 어떤 스토리든 라이벌보다는 숙적이 더 중요하니 영상이나 이미지에서는 진 vs 카즈야 구도를 중시하는게 당연.[24] 왼쪽 어깨엔 본인의 데빌의 문양이 있다.[25] 7에서 헤이하치가 카즈야의 데빌을 세상에 폭로하기도 했지만, 인공위성을 떨어뜨려서 여론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다만 헤이하치가 최후의 결전 직전 기자에게 데빌의 역사를 인터뷰로 알려준데다 7 막판에서 G사를 지휘해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결국 카즈야 또한 미시마 재벌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어지기는 했다.[26] 아들들을 냉혹하게 대해서 아들들과의 관계가 최악인 헤이하치가 정작 손자랑은 의외로 관계가 원만했다.[27] 카즈야처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는다. 카즈야는 헤이하치를 키사마라고 하며, 진은 카즈야를 오마에라고 한다. 그나마 카즈야는 헤이하치를 아버지라고 부른 적이 있기는 하지만(정확히는 어린 시절과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카즈야로 헤이하치나 쿠마와 대면하거나 헤이하치로 카즈야를 대면할 경우) 진은 카즈야에게 그런 적이 한번도 없다. 실제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키워준 적이 있으니 부자간의 정을 나눌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카즈야는 진을 키워준 적이 아예 없으니 부자간의 정 따윈 없다.[28] 그런데 인게임에서 카즈미가 진, 데빌 진을 만나면 "설마... 당신도..."라고 하기는 한다.[29] 그 엔딩이라는 게 헤이하치가 로켓에 진파치, 카즈야, 진을 쇠사슬로 묶어놓고 발사해버리는 터무니없는 개그 엔딩이다. 이 엔딩이 진화해서 6에서는 카즈야와 진을 아예 우주에서 대기권으로 던지다가 카즈야의 발악에 휘말려서 사이좋게 자멸하는 걸로 업그레이드되었다.[30] 샤오유 입장에서 안습하기는 하지만 애초에 진은 친구 자체가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진에게도 샤오유는 친구로서지만 소중한 존재. 예를 들어 데빌 진이 샤오유와 싸우려고 할 때 저항하는 것만 봐도 진도 샤오유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1] 진이 웃는 모습은 대부분 썩소라서 순수한 웃음을 짓는 상황이 굉장히 드문 편이다. 그 외에 미소를 지어준 사람은 준 아니면 샤오유다.[32] 리는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자극하기 위해 중국에서 데려온 양자다.[33] 6과 6을 기반으로 한 태그2 본인 엔딩에서 카즈야와 헤이하치를 처리할 때 진도 함께 처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널 돕느니 반란군을 돕겠다'라며 대놓고 진을 적대한다.[34] 미겔이 7편 스토리 이후까지도 진을 찾아나서다가 깨어난 진과 마주쳤다 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35] 철권 6 시나리오 모드 영상. 대략 1시간 40분부터 니나가 라스에게 진의 진심이 무엇이었는지를 설명한다.[36] 니나는 생물학적으로 자신의 아들인 스티브에게도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대놓고 말하는 냉혹한 성품이다.[37] 뿐만 아니라 진의 성씨가 카자마 일족인 관계로 본의 아니게 진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들에게 의해 불똥이 튄 듯. 아버지는 이 일로 몸져 누웠다고 말하고, 카즈야가 찾아왔을 때도 관련 없으니 가라고 말한다. 리 차오랑은 카자마라는 이름만 듣고 후환을 없애놔야겠다고 아스카를 죽여버릴 생각까지 할 정도.[38] 사실 만능 세포는 전부 다 거짓말이었고 실제로는 데빌 인자를 일반인의 몸에 이식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헤이하치에게 죽지 않았어도 얼마 안 가 죽을 정도로 수명이 적어졌다.[39] 사실 에디의 스승은 이미 딱 봐도 백발의 노인인지라 애초에 완치가 힘들었을 것이다.[40] 그리고 이미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에디의 스승을 고쳐달라는 에디의 부탁을 들어줬다고 진이 말한다. 에디는 그만큼의 일은 할 생각이라고 대답했다.[41] 카즈야가 데빌이라는 정보가 나왔으니 8에선 카즈야를 포획할 계획인 걸로 나올 듯.[42] 가령 스토리상 데빌 진을 만났다 해도 스토리상 최강자급 반열에 드는 데빌 진을 쓰러뜨리는 건 고사하고 제대로 싸울 수 있었을지는 의문. 드라구노프가 하얀 사신으로 불리긴 하나 명색과 달리 스토리상 실력은 중간에도 못 가는 걸로 추정된다.[43] 참고로 이 대사는 본인 시나리오 모드를 제외하면 레이븐과 더불어 드라구노프가 말을 꺼내는 단 2개의 시나리오 모드이다.[44] 처음에는 진을 죽여버리려고 했지만 라스가 말렸다.[45] 심지어는 '''PS2판 철권 5에 수록된 아케이드 철권 3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말이 쉬워 귀팔문 캔슬 버그지 사실 쓰기가 매우 어려운데, 거의 초속이라는 느낌으로 "3LP, RP 66 RP" 를 매우 빨리 눌러야 기술이 성립된다. 그러면 2타가 나오지 않고, 바로 대시하는 진을 볼 수 있다.[46] 귀캔 후 잡기, 귀캔 후 나락, 귀캔 후 공참각... 무궁무진한 패턴이 가능했다. 귀캔 후 눈깜짝할 사이에 들어오기 때문에 거의 인간의 동체시력으로는 반응이 불가능할 정도. 다만 실전에서 써먹기에는 웬만한 피지컬로는 불가능했다.[47] 보통 방법으로는 고를 수 없고 치트로 사용이 가능하며, 스토리 후반부에는 강제로 1P 상태에 상의 탈의한 모습이면서 이후 철권 5에서는 상의 탈의한 도복으로 고정됐다.[48] 철권 TT에서 비웃음을 샀던, 흔히 말하는 권법진류를 정식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지자면 이후 시리즈의 프로토타입.[49] 그래서 이때 진의 나찰문-개(改)를 사람들은 '''개(犬)살문'''이라고들 불렀다. 워낙 사기적이라...[50] 웨이브 도중의 오찌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철권 4의 오찌는 그냥 날리기고 띄우기는 개살문/어퍼로 충분했다. 횡은 나락으로 커트하면 된다.[51] 심지어 1타를 '맞아도' 가능하다. 다만, 1타를 맞을 경우엔 회피 난이도가 저스트급으로 어려워진다.[52] 이 때문에 게임 후반기로 갈수록 투원보단 원투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53] 특히, 잔심 후 "LP, RP" 나 "LK"의 기술이 변경됐는데 전자는 2타가 추가된 것이고, 전타 확정에 대미지는 증가함도 그렇고 딜레이도 되는 기술이다. 후자는 점프해서 멋지게 가라테 킥으로 날리는 모션으로 변경되어서 하단을 씹고 공격이 가능해졌다. 여전히 판정은 상단.[54] 투포가 DR에 오면서 멀리 날아가는 것으로 변경됐지만 다른쪽으로 강벽꽝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상향이라는 의견도 있다.[55] 즉, 1타 맞는 거 보고 2타를 쓸 수 있다. '''절대 딜캐를 당할 일이 없다.'''[56] DR 때까지는 반드시 캔슬하고 사용해야 했다. 캔슬하지 않으면 하이킥이 나갔다.[57] LPRPLK 이후 나후. 진의 나후는 데빌 진의 나찰문과 달리 3타바운드에서도 전타가 히트하며, 이 경우 딜레이를 주지 않아도 알아서 바닥 대미지로 들어갔다! 벽몰이 이후에는 투원 - 전장절도가 많이 쓰였는데 전장 1타와 3타가 바닥 데미지로 들어갔다.[58] 사실, 작정하고 강하게 때리려고 한다면 못 할 것도 없었다. 문제는 난이도가 더럽게 어려운 주제에 캐릭까지 탔다.[59] 원투쓰리는 마지막 LK의 리치가 짧고, 원브라는 삑사리 잘 나고 이외엔 필드에서 쓸 만한 기술이 없다.[60] 준마찰로 건질 수 있긴 한데, 준마찰 이후 원브라 막타가 미친듯이 삑사리가 잘 난다. 컷킥이 히트하는 위치에 따라 바운드 콤보 포기하는 게 속 편할 때도 있다.[61] 상대 펀치공격에 맞춰 쓰는 기술로, 성공시 상대가 날린 주먹을 위쪽으로 흘리고 정권을 1대 날린다. 5 DR까진 흘리고 약 1초 뒤에 날렸으나 6 BR에선 흘리고 바로 날린다.[62] 대신, 커맨드가 3AP로 간략화되고 발동이 빨라졌기 때문에 하향이 아닌 상향이라고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 참고로 기존 커맨드는 잔심 이 중 RP였다.[63] 빠르고 상단회피가 있는 하돌, 조금 느리지만 강력한 데미지와 카운터시 콤보 시동기가 되는 로우킥, 엄청난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양횡을 잡고 쓸만한 나락쓸기.[64] 킹, 폴, 브라이언 등 표준캐릭보다 판정이 조금 큰 경우.[65] 잔심 도중 AP. 태그 2 초창기에는 뒷무릎~잔심AP가 서브기로 많이 쓰였으나 요즘은 원투포를 많이 쓴다.[66] 풍신권은 반드시 '''초풍'''으로 나가며, 초풍을 제외한 나머지는 1회성 기술이다.[67] 대표적으로 폴-로우 등 특정 캐릭터 조합은 특별한 전용콤보가 있는데, 콤보에 성공할시 "그레이트!" 하는 내레이션 보이스가 나온다. 데빌 진과의 그레이트 콤보 발동 조건은 "오멘모드 상태에서 AP - 히트시 태그 버튼 - RP - 8(↑ 방향키 유지) - LK - RP"[68] 이것도 패치 이후로 개편된 것이다. 패치 이전에는 싫어함에(...). [69] 데빌 진과 똑같은 기술에 똑같은 커맨드에 똑같은 성능을 다 가지고 있다. 단, 모션은 다르다.[70] 아무래도 바운드가 삭제된 겸으로 히트백을 줄인 것 같다. 따라서 벽몰이 한 뒤 오잽 후(혹은 왼잽) 전장절도(1RP, RP, LK)가 레볼루션에서는 무조건 클린히트 된다.[71] 근접전에 말려들어갈 경우 데빌 진이 불리하다.[72] 일반 오른돌려찌르기는 여전히 카운터 히트 시에만 콤보가 가능하다.[73] 대신 바운드 시스템 시절의 라스의 볼트라이너(64rplp)나 알리사의 다이나믹 레인지(4akak)처럼 히트 시 스크류를 미리 소비하기 때문에 콤보에 변형을 줘야 한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엄청난 상향인 것은 변함이 없고, 난이도가 좀 있지만 대미지는 충분히 뽑아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다.[74] 나락 콤보는 오리지널 6 이후로 처음 부활했는데, 태그 2에서는 준마찰(4RP LP)→계도(46RP LK)→전심(6)→오른하단뒤돌아차기·이(RK)의 소소한 콤보가 들어갔고 바운드를 넣으려면 축이 틀려 있는 상태여야 했다. 지금은 준마찰 후에 하이킥으로 가뿐하게 스크류 가능.[75] 뒤에서 히트 시엔 태그 2처럼 쓰러진다.[76] 여담으로 이 잡탕 게임에서 필살기 발동 시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배경도 블러드 벤전스의 고성으로 변한다(...).[77] 샤오유의 봉황과 같이 판정이 바닥에 깔리는 낮은 자세들.[78] 물론 7 중후반기에 발견된, 띄우고 초오찌-하이킥-진공날아차기-뒷무릎~전심나후 등의 콤보가 더 강력하지만 이쪽은 난이도가 꽤 높다.[79] 바운드 시스템에서야 4~5타째에서 바운드가 일반적이었지만, 타수를 최대한 늘리기보다는 데미지 큰 한방 한방으로 콤보를 넣는 게 데미지상 유리한 7의 콤보 시스템에서 나후2타-원투포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편에 속했다. 쉬운 예로 아스카가 RPLPAP로 스크류를 넣으면 콤보 데미지가 어떤지 생각해보자.[80] 초보가 멋진 외모나 주인공 보정으로 잠시 잡는 거 아니면 대부분 진 메인 유저라는 말이다.[81] 5시절 부터 아예 기존 풍신류시절 기술을 전부 데빌진이 가져가고 가라데류 진이 제대로 잡혔다.[82] 컷킥이나 자운 이후 뒷무릎~전심LP-46RPLK~전심LK루트가 주로 사용된다.[83] 개캐 동기인 로우, 스티브 모두 너프를 먹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매치 양상은 이들에게 여전히 유리하기에 시즌 3 최상위권 포식자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84] 당연하지만 기존의 나후2타는 여전히 상단이며, 신기술은 가불이 아니며 발동프레임28프레임으로 상당히 모션이 큰 데다 막혔을 시 -14의 아픈 딜캐를 맞는다.[85] 심지어는 일부 캐릭터를 대상으로는 초오찌등의 0타스크류기의 스크류-오찌-뒷전원~뒷전원쓰리루트에서 뒷전원쓰리대신에 들어가기도 한다.[86] "오리야!"나 "하~!", "떼리야~!" 등의 기합은 물론, "허술해!"나 "끝내겠다!", "적당히 해라!" 등 3와 태그 1 시절의 진에게 나올 법한 기합이 들어간 대사가 존재한다. KO 음성의 경우도 4 이후에는 "으욱…! 으으~음…."이나 "뜨어~억…! 어…!"라는 신음을 내는데 스크철은 "끄우아아~악!"이라는 비명을 지른다. 약 기본기 KO시엔 본가의 신음과 비슷한 "질… 수는…."이라는 대사를 말한다.[87] 이때 샤오유의 대사가 압권. 영문버전을 기반으로 적자면 '''판도라는 진 꺼고 진은 내 꺼임!!!''' [88] 캡콤에서 쓰지도 않는 커맨드인 "→←→ + P", "↓ + KKK", "→ N(중립) ↓↘" 등의 다소 매니악한 커맨드들도 진을 다루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89] 흔히 사용하는 콤보 루트는 "준마찰-스텝-왼찌-근거리 중킥-중 정중선지르기".[90] EX기에서는 버튼을 어떻게 누르느냐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쌍으로 깔아두기를 할 수 있다. 각성 셸미의 '무월의 뇌운' 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중거리 대전을 펼칠 수 있게 깔아 둘 수 있다.[91] 그나마 다행인 점은 6에서 대립 관계였던 라스와 리는 이제 진과 협력 관계가 되었고, 데빌도 완전하게 제어하게 된다는 것이다.[92] 단 블러드 벤전스는 정식 스토리가 아니라는 것.[93] 그나마 들과는 철권 7 이후로는 적대 관계에서 협력 관계로 바뀌었다.[94] 필리핀의 도우진과 같이 한일 선수들과 대등한 승부가 가능한 몇 안되는 동남아 선수이며, 2018년 3월 태국에서 열린 타이거 어퍼컷 2018에서는 홈 버프를 받아 무릎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95] 어머니 역시 데빌화 시에 같은 문양이 생긴다.[96] 다만 일러스트에서는 있기도 했다.[97] 위 그림이 바로 철권 6에서 미시마 재벌 문양이다.[98] 최종보스 버전 카자마 진은 '''공중 콤보를 넣을 때 히트 백이 거의 없다.''' 이 외에도 시나리오 캠페인에서는 일반 게임에서는 불가능한 비정상적인 콤보가 가능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예를 들면 콤보 중에 2회 연속으로 바운드를 넣는다든지...[99] 정확히 말하자면, 아버지가 중국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계.[100] 여담으로 진은 바츠에게 유니폼 바꾸는 게 어떻냐고 제의하자 바츠는 현재가 낫다고 거절한다.[101] 이것은 진의 성우인 치바 잇신이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맡은 캐릭터 DIO의 선택 대사와 같은데, 패러디로 보인다.[102] 둘 다 플랭커의 추가 도색으로 등장.[103] 라스 알렉산더슨의 경우는 미스터 드릴러 풍 일러스트.[104] 별도의 캐릭터가 아닌 슈트형 액세사리에 가깝다.[105] 각성 카자마 진이라지만 사실 노멀 진과 비슷하며 각성 비슷하게 된 건 V+XC의 데빌 진 정도.[106] 진이 계획했던 일의 내막을 이해하는 인물.[107] 친구 사이[108] 주종관계.[109] 미겔은 여동생을 죽인 철권중을 싫어하는데 하필이면 진이 철권중의 총수라서 덩달아 싫어하는 거고, 진은 미겔을 그냥 자신을 노리는 놈 중 하나로만 생각하는 데다가 여동생을 죽인 것도 자신이 거느린 철권중의 이름모를 말단 부하이다보니 이런 반응이 당연하다.[110] 미시마 재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싫어하므로. 무엇보다도 진은 미시마 재벌의 총수다.[111] 카자마 진이 전쟁을 일으킨 탓에 권투 대회 다 취소되고 스티브 폭스는 실업자가 됐다. [112] 철권 4에서 진이 샤오유에게 헤이하치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과, 철권 5에서 진이 대회에 참가한 샤오유를 보자 위험하니까 돌아가라고 한 것, 철권 6에서 데빌 진이 샤오유를 보자 괴로워 하는 것 등.[113] 위의 기본적인 스토리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영 딴판인데, 태그 2에서 카자마 진은 카자마 준을 가짜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오히려 태그 2의 카자마 진, 카자마 준, 데빌 진 엔딩을 보면 이 모자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가 절절히 드러난다.[114] 그나마 라스와는 7편에서 헤이하치와 카즈야라는 공공의 적에 맞서 협력 관계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