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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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イフーモン''' ''BAIHUMON''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일본명은 바이후몬(백호를 중국어로 읽으면 바이후).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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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궁극체
  • 타입: 성수형
  • 속성: 데이터
  • 필살기: 금강(金剛)[1], 철갑조(鉄甲爪)[2], 청동포(青銅砲), 극륜미(棘輪尾)
디지털 월드를 수호하는 4성수의 한마리로, 서방을 수호하며 강철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신화 시대부터 계속 군림해온 다른 사성수 디지몬같이 전설의 존재며 그 힘은 에도 필적한다고 한다. 또, 사성수 디지몬 중에서도 제일 젊은 존재이지만 '''파워는 사성수 중 최고'''다. 그 불사와 절대적인 파워는 12개의 전핵(電核; 디지코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백호몬은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존재이지만 청룡몬과 동일하게 우방이 되는 존재는 아니다.
필살기는 입에서 적을 금속으로 만드는 파동을 내뿜는 금강(金剛). 이것을 맞으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몸이 녹슬어 썩어 없어질 때까지 죽을 수 없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파워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는 어둠의 사천왕에 봉인되어 있어서 못 나왔다. 그런데 봉인이 풀린 파워 디지몬에서도 어째서인지 청룡몬만 나왔다.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4장에서 사성수는 초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이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추측하건데 이 녀석이 니시지마 다이고의 파트너였던 듯. 로더레오몬에서 진화한 듯 하다.[3][4] 어둠의 사천왕에게 봉인된 거나 테이머즈에서 사성수 중 데리퍼와 혼자 열심히 싸우며 구른 거나 터미널에서 고작 성숙기와 맞다이를 뜨는 걸 보면 결국 레오몬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다.(...)[5]

3.2. 디지몬 테이머즈


성우는 츠지 신파치/(한국판).
테이머들이 주작몬과 죽어라 싸우고 청룡몬이 그걸 말리러 간 동안, 혼자 관할 구역까지 현무몬에게 맡기고 데 리퍼와 싸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우연히 그의 성을 찾게 된 이재익사이버드라몬[6]을 현무몬이 상대하고 한참이 지나 데 리퍼를 처리에 성공한 건지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장시간의 전투로 피로한 상태였기에 이방인이 있음에도 바로 쓰러졌다. 그런 백호몬의 모습에 이재익은 그 백호몬을 이렇게 만든 미지의 적의 존재에 전율했다.[7]
이후 다른 사성수들과 합류해 데 리퍼와의 전쟁을 시작했으며, 마지막에 리퍼를 디지털 월드 깊은 곳에 봉인시킨 걸로 출현 끝.

3.3. 디지몬 트윈 & 디지몬 배틀 터미널 02


7대 마왕이 퍼뜨린 바이러스 「템페스트」에 감염되어 난동을 부렸다.
웹 공식 코믹스에는 코어드라몬이 백호몬에게 덤비는데 이 코어드라몬이 이후 다른 코어드라몬과 조그레스해 엑자몬이 되는 것으로 보이기에 아무래도 코어드라몬을 놓친 듯 하다.[8]
거주지는 폴더대륙의 코덱 유적.

4. 디지몬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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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 bo-393버전
상대 공격력이 600 이상일 때, 패에서 승리율 80%을 버리고 출현시킨다. 당시 4성수가 첫 등장했었는데, 모든 4성수가 저런 특정 조건에서 승리율 80%를 버리고 출현했다.
나왔을 당시 기준으론 공격력은 꽤 높은 편에, 상대 특수능력을 무효로 한다.
무엇보다 이 카드의 존재가치는 몇 안되는 타입C에 A를 0으로 되지 않는다라는 능력이였다. 얘나 지금이나 이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있는 조합이었다. 여기에 공격력이 높으면 사기 조합. 대표적인 얘로 도루고라몬(sx-1).
대신 십이신장을 사용하면 공격력 800증가로 도루고라몬 비슷하게 흉내는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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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디지몬 박스의 마구라몬, 카두라몬, 신드라몬 중 하나가 있을 때, 남은 두 디지몬 중 하나를 자신의 패에서 버리고 출현시키는 조금 복잡한 조건을 가졌다.
그리고 특수능력무효가 되지 않고, 패에서 상기의 디지몬들을 버릴 때마다 공격력이 400이 올라간다.
2장만 버려도 800이 오르지만, 출현시킬 때 이미 2장을 써야된다... 게다가 십이신장 디지몬들 자체가 죄다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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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위의 카드들보다 높은 공격력이 장점.
특수능력이 무효가 되지 않고, 진화시 포인트 20을 회복시켜준다.
이 카드가 나온 시점에선 레드프레임들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던 시절이다. 능력으로 회복하는 포인트가 10만 더 높았다면 "배틀 계약 기간"의 콤보가 가능했을텐데 다소 아쉬운 부분. 진화해서 라이프를 회복한 뒤 바로 "황룡몬"을 출현시켜주거나 사성수를 준비해서 옵션카드인 "성수 태극진"을 발동시켜주자. 라이프를 '''40''' 회복할 수 있다.

[1] 국내 TCG에서는 '대지의 응징'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2] 강철 같은 손톱으로 적을 베는 기술.[3] "~듯 하다"라고 하는 이유는 현무몬 이외의 다른 4성수들은 진화장면이 안나온 탓이다.[4] 디지몬 리얼라이즈에 4성수가 출시되며 나온 진화루트가 트라이 때의 진화루트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백호몬의 진화루트는 베어몬-그리즈몬-로더레오몬백호몬[5] 물론 테이머즈와 터미널의 백호몬이 어드벤쳐 시리즈처럼 로더레오몬을 거쳐 진화했다는 보장은 없으니 그저 우스게 소리일 뿐이다.[6] 사이버드라몬이 엄청 강한 적을 감지해서 왔는데, 현무몬이 있는 걸보고 현무몬의 성인가했다. 물론 현무몬이 백호몬의 성임을 정정해주며, 이와중에게 자신에게 싸움을 거는 사이버드라몬에게 네가 느낀 적은 자신이 아니라 절벽아래에 있다고 말한다.[7] 그래도 같은 사성수인 주작몬이 데 리퍼랑 싸우러 잠시 내려갔다 날개하나만 잃고 올라온 반면, 백호몬은 자신의 영역을 현무몬에게 맡겨야할 정도로 장시간 데 리퍼와 싸웠음에도 사지 멀쩡히 생환했다. 비록 잔 상처가 많고 탈진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겨우 그정도 피해만으로 데 리퍼를 격퇴했다는 소리다.''' 사성수 중 힘이 가장 세다는 설정은 괜히 붙은게 아닌셈.[8] 파워는 당연히 코어드라몬이 턱없이 밀리지만 속도만큼은 코어드라몬쪽이 빨랐고 백호몬은 이성을 잃고 폭주중이었던 반면 코어드라몬은 속도를 이용한 전략승부를 하려고 했기에 발생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