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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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경스토리1L과 R, 2가지를 1개의 휴대 기기로! 이벤트 통신을 통해 L과 R, 모두에게 반갑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일으킬 수 있다! 육성 관리를 소홀히 해서 체중이 너무 늘어나면 "바푸몬"으로 변화한다!? 배틀에서는 공격을 받고 상태가 나빠지면 디지몬이 패닉 상태가 된다! 패닉 상태에서 다시 돌아오지 못 하면 무방비로 다음의 타격을 받게 된다. 패닉 요소가 가미된 것으로 인해 배틀은 더욱 지루할 틈이 없게 됐다.
배경스토리2
2007년 발매된 디지몬 시리즈 육성 게임기 시리즈로, 각 기기 뒤에 붙은 알파벳 L은 Liberation=해방, R은 Revolution=혁명을 뜻한다.
그리고 '''기획중이던 버전2가 취소될 만큼 상업적으로 참패했다.'''[1]
TCG 시리즈조차 2007년 디지몬 배틀 터미널 02의 실패로 인해 흐지부지 발매가 중단되었으며, 공식 사이트도 각 TVA 시리즈 사이트와 도감 사이트를 제외하곤 TCG 사이트를 비롯, '''전부 닫혔다.'''
2. 종류
2.1. Liberation
2.2. Revolution
3. 비판
'''"디지몬 시리즈 제2의 암흑기를 연 게임기"'''[2][3]
3.1. '''시대착오적 설계'''
전반적으로 디지몬 액셀#s-3.1 항목과 같은 이유지만, 이쪽은 '''2007년'''에 '''16x16 사이즈 도트'''로 발매됐다. 그리고 무려 '''3개 단자 시스템을 없애고 기존까지의 육성기기와 호환성을 배제하며까지 적외선 통신 기능을 넣었는데,''' 그 무렵 옆동네는 '''풀컬러 도트에 WiFi로 전세계 통신 배틀을 하고 있었다.'''
3.2. '''의미 없는 버전 분할 판매'''
디지몬 트윈은 각각 L&R 2가지 버전으로 분할하여 2007년 3월에 동시발매되었다.
디지몬 '''트윈'''이라는 이름답게 2개의 육성기기를 이용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기로 기획되어서 한 기기만 구매해서는 디지몬 트윈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한 버전당 총 24마리의 디지몬이 등장하는데 각 버전 중 6마리의 디지몬은 통신을 하지 않으면 육성할 수 없기 때문에 한기기만 가지고 육성할 수 있는 디지몬은 총 18마리다. 하지만 두 버전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디지몬의 수가 총 '''13마리'''나 되기 때문에 두 버전간의 차이는 극히 적다. 결론적으로 기기 1개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적고, 기기가 2개여도 중복 디지몬이 13마리나 되는 셈. 하지만 분할 판매의 제일 큰 문제는 전작 디지몬 액셀, 디지바이스 IC처럼 '''기기 1개에 이런저런 기능을 넣어서 팔아도 안 팔리는 상황에서 기기를 2개로 나눠내는 분할 판매 전략을 썼다는 것이다.''' 마에카와 당신은 대체...
3.3. '''평면 액정으로 인한 액정 긁힘'''
마에카와 유스케가 기획한 완전 신규 기기들의 공통적 특징으로 '''평면액정'''[4]이 있는데, 이는 디지몬 트윈에도 해당한다. 이 특징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액정에 기스가 엄청난다!!!''' 키타가와라 마코토 명인 시기의 기기들이 D-3를 제외하면[5]전부 액정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설계부터 액정을 보호하게끔 기획된 것과 몹시 비교되는 부분이다. 때문에 마에카와 시기의 평면 액정 기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디덕들은 꼭 액정보호 필름을 미리 구비해두는 게 좋다.
3.4. '''디지몬 트윈 버전2의 리벤지'''
이는 기기 내적인 문제는 아니고, 디지몬 트윈이 상업적으로 실패하자 원래 주식회사 위즈의 마에카와 유스케가 기획하던 디지몬 트윈 버전2가 취소되며 일어난 문제로, 디지몬 트윈 발매 후 10년 뒤, 디지몬 20주년인 2017년에 일어난 논란이다.
자세한건 마에카와 유스케#s-2.3.4 항목참고.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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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디지몬 트윈 시기의 D-1 그랑프리 결승전 사진이다.
무려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부스 크기와 참여인원이 적은걸 보면 디지몬 트윈 시기 디지몬 시리즈의 인기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세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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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바로 이전 해인 디지몬 세이버즈 시기의 2006년만해도 디지몬 행사장은[6] 트윈 시기 사진의 2배 이상의 규모였다.
[1] 어느정도냐면 당시 V점프에 디지몬 트윈 특설 코너가 생겼다가 바로 다음달호에서 사라져버렸으며, 발매된지 얼마안돼서 일본 현지에서 덤핑되고, 2006년까지도 활발하던 D-1그랑프리 규모마저 축소되었다.[2] 디지몬 배틀 터미널 02가 점점 판매량이 안좋아진 것도 한몫했지만, 본가 육성기기 포지션인 디지몬 트윈의 실패는 디지몬 시리즈의 암흑기를 여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3] 애꿎은 디지몬 세이버즈가 디지몬의 암흑기를 열었다고 오해받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디지몬 세이버즈의 완구가 판매부진을 겪은 것은 사실이나 암흑기의 신호탄은 아니였다. 애초에 디지몬 세이버즈는 2006년 4월 2일부터 시작해서 2007년 3월 25일에 끝났고, 디지몬 트윈과 배틀 터미널의 시기는 2007~2008년이기 때문에 암흑기와 시기가 겹치지 않는다.[4] 액정이 완구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5] 디지몬 액셀도 디자인상 평면액정이지만 기기전면을 플레이트로 가리고 있어서 액정이 보호된다.[6] V점프 페스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