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번즈
1. 개요
미국의 코미디언, 감독, 각본가, 성우, 총괄제작자 그리고 '''Rooster Teeth를 창립한 6인방 중 한 명.''' 동시에 몬티 옴에게 루스터 티스와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 사람이기도 하면서 몬티에게 RWBY의 제작 허가를 내려준 장본인.
본명은 마이클 저스틴 번즈(Michael Justin Burns).[4]
혈통은 프랑스계-캐나다계 미국인으로 쿼터.
2. 생애
2.1. 어린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뉴욕 로체스터 시에서 태어나 텍사스 주의 휴스턴 시에서 자란다. 아버지는 물리학 교수였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3학년 선배가 구분을 하기 위해서 성인 번즈에서 따서 버니(Burnie)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처음에는 의사가 될 생각이었기 때문에 예비 의대생들이 모인 단체인 HOSA[5] 에 가입하게 된다. 3학년 시절 중 절반은 사우스웨스트 메모리얼 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 보냈다. 졸업 후에는 노트르담 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지만, 등록금이 너무 비싸 텍사스 주립대학교로 가기로 결정한다.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 이때가 1990년 여름으로, 닛산 차를 몰고 의료생물학을 배우러 갔다고 한다. 하지만 도중에 전과하여 컴퓨터과학 예술 방향으로 전과한다. 도중에 대학 방송국에 취직해 애덤 샌들러 같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기도 하고 영화를 리뷰하기도 한다. 대학을 다니면서 조엘, 맷과 친해진다.
2.2. 영화, 인터넷, 게임 그리고 Red vs. Blue
당시 룸메이트였던 조엘과 맷과 의기투합, 조엘이 출연하고 맷이 함께 쓰고, 감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16mm 카메라로 <The Schedule>이라는 작품을 촬영하게 된다. 세 달 동안 9천 달러로 찍고 10개월간 편집해 가며 열심히 만들었지만, 몇몇 영화제에서 상영된 것 말고는 제대로 작품을 배급하지 못하자 절망했다. 당시에 2만 5천 달러를 받고 팔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스토리에 간섭받지 않고 싶어서 버니, 맷, 조엘은 거절한다.[6] 이후 맷과 조엘은 로스앤젤레스로 가고, 버니는 지역의 기술지원 회사에 취직하게 되면서 작별하게 되지만, 회사의 동료였던 거스, 제프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2002년 6월에 인터넷에 첫 영상을 올리면서 첫발을 떼게 된다. 이후 술 마시고 게임을 리뷰하는 웹사이트인 drunkgamers.com을 제프, 거스와 창립하여 게임을 더빙하는 영상을 만들게 된다.
그러다 2001년산 게임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을 접하게 되고, 셋은 헤일로에 푹 빠지고 만다. 게임을 하던 중 세 명은 '''게임에 나오는 워트호그라는 탈것이 퓨마랑 닮았는지 닮지 않았는지에 대해 토론하게 되고, 이 대화에서 Red vs. Blue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