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 모드
1. 디지몬 세이버즈에 등장한 새로운 요소
국내명은 '각성 모드'.
본래는 디지몬 크로니클에서 블래스트 에볼루션이라는 요소로 첫 등장했으며 이때는 초가속 진화 개념이었지만[1] 이후 발매되는 게임기 시리즈인 디지몬 엑셀에서 블래스트 에볼루션이라는 요소가 완전히 바뀌어 완전체 이상 디지몬의 힘을 최대로 끌어내어 파워업하는 진화로 표현한다. 이 당시 발매되는 궁극체 디지몬들은 로얄 나이츠라든가 X항체 디지몬 같은 녀석들도 블래스트 에볼루션 형태가 도트상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세이버즈가 방영되면서 디지몬 엑셀을 기반으로한 게임기인 '''디지바이스 버스트'''에 당연히 '''버스트 모드'''라는 이름으로 추가시켰는데 어째서인지 오히려 개악판(...)으로 나와 기존 디지몬의 강화형태가 아니라 특정 디지몬들의 상위 진화형태라는 요소로 변질되어 표현되었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로 나온다.[2]
디지몬을 디지소울로 버스트 시켜 버스트 에볼루션하여 나타나는 형태. 디지몬을 일시적이나마 급격하게 진화시키는것이 가능 [3] 하고, 궁극체가 사용할경우 일시적이지만 궁극체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루인 모드라는 것도 존재한다.
덧붙여 버스트 모드와 비슷한 걸로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듀크몬 크림슨 모드,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가 있는데 순서상 버스트 모드 쪽이 이것들과 비슷한 거다.[4]
전용 BGM은 '''버스트 모드.'''
1.1. 버스트 모드한 디지몬 리스트
상단 디지몬들이 애니에 출연한 외형이 변하는 계열이며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디지몬 본래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내는것이기에 '''당연히 다른 디지몬도 가능하다.''' 외수판 육성기기인 "디지몬 네오"에서는 슬레이프몬 버스트모드가 도트로만 존재하기도하며, 디지몬 스토리 슈퍼 크로스 워즈에선 최종보스로 오메가아르마몬[6] 버스트모드가 등장했다.
2. 버스트 파이어 모드(Burst Fire Mode)의 줄임말
한마디로, 총의 연사 or 3~5점사 모드이다.
3. 배틀 스타디움 D.O.N의 시스템
게이지의 대부분을 점유한 캐릭터가 들어가는 파워 업 모드이다. 배틀 스타디움 D.O.N 항목 참조.
[1] 성장기가 궁극체가 된다거나, 오류우몬이 왕룡검으로 진화하고 알파몬과 합체한다던가.[2] 상위 서술된 몇몇 디지몬을 빼면 강화형이 아니라 엉뚱한 디지몬들이 기존에 있던 디지몬으로 되는 등의 진화루트조차 무시한 괴상한 진화다.[3] 디지몬 넥스트에서는 펙코몬을 한번에 레이브몬으로 진화시켰으며 이것은 초창기 설정인 블래스트 에볼루션과 일맥상통한다. [4] 왜 황제드라몬이고 또 어째서 팔라딘 모드도 아닌 파이터 모드인가 하면, 파이터 모드의 설정이 자신의 힘을 완전히 개방, 제어해 이를 100%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즉, 잠재능력을 끌어다 쓰는 버스트 모드와 유사하기 때문. 거기에 순서상 파이터 모드 쪽이 버스트 모드와 크림슨 모드, 블래스트 모드 같은 것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팔라딘 모드는 황제드라몬 파이터가 오메가몬의 힘을 받은(조그레스) 거라 버스트 모드와는 개념이 다르다.[!] A B 디지몬 세이버즈 한정.[5] 공식이 아니라 X항체 일러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아르마리아가 그린 팬 일러스트다.[6] 현지화명이 아르마몬인 아르마지몬이 아니라 일칭 자체가 "아르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