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

 


'''ベルゼブモン ブラストモード''' ''BEELZEBUMON BLAST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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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초궁극체[1]
  • 타입 : 마왕형
  • 속성 : 바이러스
  • 소속 필드 : NSo, 다크 에어리어(Dark Area, DA)
  • 필살기 : 카오스 플레어
  • 통상기 : 데스 슬링거, 더블 임팩트, 다크니스 클로, 하이 임팩트, 베르제브 킥, 수왕권[2]
힘과 정신 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궁극 마왕. 사악함에 의한 진화와는 다르게, 보다 안정된 정신상태를 가지며, 흉흉했던 세 적안은 녹색으로 변해있다. 통상시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파워와 스피드를 발휘하며, 등 뒤에는 칠흑의 날개가 네 장 돋아있다. 이 모습이 된 베르제브몬의 앞에, 더 이상의 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른팔에 블래스터를 소환해 장착하며,[3] 강렬한 에너지파를 발사해 모든 것을 원자분해시켜버린다.
특기는 오른팔의 블래스터에서 적을 전자분해시키는 에너지탄을 쏘는 "데스 슬링거"이며, 필살기는 전방에 마방진을 그리고 그 중심을 향해 파괴의 파동을 쏘는 "카오스 플레어"이다.

  • 디지몬TCG
Bo-666: 파괴왕의 최종 형태![4] 양전자포가 지옥의 업화를 방출한다!!
Bo-1058: 힘과 정신을 궁극까지 높인 검은 날개의 총성!
Bo-74t: 어둠의 힘을 방출한 칠흑의 궁극전사!
Re-82: 힘과 정신을 최고까지 높인 마왕형 디지몬!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테이머즈



'''"이 믿든 말든 내 알 바 아냐. 날 믿고 기다려준 내 파트너를 위해... 나는 싸운다!!"'''

더빙판에서의 명칭은 '''베르몬 비행모드'''이다. 원판의 명칭이 무기쪽에 초점을 뒀다면 더빙판의 명칭은 날개쪽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베르제브몬이 복수에 미치고 강한 힘에 취해 왠지 똘끼 충만한(...) 모습이었다면, 베르제브몬 블래스트는 차분해지고 이성을 찾은 모습. '''그리고 아군이 된 적군 보정을 거하게 받았다.'''
쌍둥이 중 남동생에게 받은 장난감 총을 매개로 다시금 새롭게 진화하여 나타난 베르제브몬. 적안이 녹안이 되고, 검은색 날개가 돋고, 오른팔이 거대한 총으로 변화한다. 이 때 임프몬 상태에서 달려가는데 발이 클로즈업되고 템포가 느려지더니 베르제브몬의 부츠로 변하는 연출은 테이머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데리퍼와의 싸움 도중에 궁극체로 진화하지 못하고[5] 완전체 디지몬들만으로 고전하고 있을 때 화려하게 등장하며 아이들을 구해준다.
테이머즈 오프닝에서 등장에 대한 복선이 있었다. 임프몬이 홀로 걸어가는 씬에서 뒷그림자가 나타났는데 이것이 날개가 달려있는 모습인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였고 임프몬이 베르제브몬으로 진화를 했음에도 날개가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차후에 베르제브몬이 날개가 달린 모습으로 한단계 더 진화한다는 복선이었다고 볼 수 있다.
최후반에선 점차 성장하는 데리파의 심장부에 듀크몬과 함께 접근, 데리파의 코어가 되어 있는 주연을 구하기 위해 달려들지만 데리파의 공격에 블라스터도 잃고, 변변찮은 공격 수단도 없이 맨 주먹으로 코어만을 두들기며 주연을 빠져나오게 돕지만 코어는 부숴지지 않았다. 하지만, 베르제브몬이 진심으로 주연을 구하려 한다는 유민과 동글몬의 외침에 주연은 잠시나마 제정신을 차리고, 베르제브몬에게 '''"구해줘 베르제브몬!"''' 이라고 외친다. 베르제브몬은 아무리 두들겨도 코어가 깨지지 않는 것에 분노하며 '''"나에게 힘을 줘!"'''란 대사와 함께 로드했던 레오몬의 모습이 겹치면서 레오몬의 필살기 '''수왕권'''을 이용해[6] 기어코 코어를 박살내는데 성공하지만, 그에게서 겹친 레오몬의 모습에 주연은 패닉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고, 그렇게 코어는 다시 회복되어 닫혀버린다. 그 이후 데리파에게 뒷치기를 당하면서 리타이어, 그라니 덕에 임프몬으로 퇴화된 채로 구출된다. 이후 쌍둥이 남매에게 다시 돌아간다.
이후 극장판에서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파라사이몬 같은 쩌리를 몇 마리 처리하는데 그쳤다.

2.2. 디지몬 RPG


한정판 파트너몬으로 등장, 오랫동안 성장기부터 궁극체까지 어디 가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4/4/0/1이라는 희대의 무개념한 스텟을 자랑한다.[7][8] 공격력과 스피드는 디알 전체 탑이지만 당연히 내구력은 완전 0점이다. 게다가 특성도 어정쩡한 회피...[9]덕분에 사냥용으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지만 스킬배치가 F2 단공 F3 전공이라 내구력이 좋은 백신들이 우글거리는 배틀존에서는 영 아니올시다.[10]
베르제브몬 블래스트로 진화하면 스텟이 4/4/0/2로 바뀌는데 특성에 '''더블어택'''이 포함돼서 배틀존에서 꽤 강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마왕몬->마왕몬 비스트 모드로도 카드 진화가 가능하다. 마왕몬 비스트모드의 경우 4/1/3/1의 스텟으로 공격력을 어느 정도 유지한 상태로 내구도를 채워줄 뿐 아니라 1번스킬 전체공격, 2번스킬 1인공격에 2번스킬에 대응하는 저격과 최강의 방어특성인 탄력이 붙어있어 배틀존에서도 사냥에서도 좋은 편이다. 블랙세라피몬에 비해 카드 가격도 의외로 싸고 조건도 아주 까다롭지는 않아 한번 만들어볼 법하다.
전용특성 ([폭식]:30% 확률로 데미지 28~82% 증가)이 처음 패치됐을때는 괴랄한 폭딜을 자랑했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전체 파초궁 너프사건이 터지고나선 전특수치가 반토막(30퍼 확률 14~41증가)나고나서는 거의 사장된 디지몬이다.
다른 파초궁들은 더블어택+딜특+딜전특의 구성인 반면
베블은 더블어택+조준+딜전특인데 이 '조준'이라는 특성이(일정확률로 상대 방어 특성 무시) 정말 쓸데없는 있으나 마나한 특성인지라 딜로스가 커졌다. 그 마저도 방어 무시 특성인 정밀과 조준이 정작 적이 방어 특성이 뜰때는 뜨지 않는 버그가 생기면서 희미한 장점 마저 없어졌다.
사실상 간지때문에 선택하는 디지몬.


2.3. 디지몬 소울 체이서


진화 트리 : 베르제브몬→'''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

'''레이드몹 학살자'''
이벤트 기간에 열리는 던전에서 어둠의 톱니바퀴로 일반 베르제브몬으로 구매 가능하다. 1000개로 이벤트당 1번, 한번에 2500개로 톱니바퀴만 충분하다면 이벤트 기간 내에 몇번이고 구매가 가능하다. 패시브는 자신의 크리티컬 확률 20% 증가+자신이 공격시 상대의 방어력 25% 무시이며 단일 공격인 하트 브레이크 샷과 전체 공격인 더블 임팩트를 사용한다.
일반 베르제브몬에서는 그 상위 호환 격인 메기드라몬이 있다면 쓰이지 않지만 모드 체인지를 해서 블래스트 모드가 되면 기존에 전체 공격이였던 더블 임팩트가 단일 공격인 카오스 플레어로 바뀌면서 모두 단일 공격으로 바뀌게 되는데 패시브 스킬은 변하지 않아서 이때부터 레이드몹 학살자로 등극한다. 하지만 카오스 플레어는 쿨타임이 270초나 되어 사실상 1회용 스킬이기 때문에 베르제브몬 블래스트를 목적으로 육성하는 유저들은 베르제브몬 상태에서도 전체 공격인 더블 임팩트가 아닌 단일기인 하트 브레이크 샷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편. 비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궁극체 바이러스 디지코어, 완전체 빛의 데이터, 완전체 어둠의 데이터로 조화의 데이터를 소모하는 주인공 모드 체인지 디지몬들보다 재료는 적게 먹는다.
시즌 2에서는 기존의 베르제브몬과는 별개의 디지몬으로 등장한다. 기존의 베르제브몬은 15등급 디지몬들 중에서도 성능이 하위권에 들어가지만 블래스터 모드는 17등급 디지몬으로 등장하며 필살기 사용 후 영구적으로 상대 방어력 무시, 전열 아군의 공격력과 후열 아군의 방어력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며 전투 영혼 해금시 매 라운드마다 분노를 회복하며 최대 레벨 투자시 한번에 최대 340까지 회복할 수 있다. 첫 한정 신수 이벤트 당시 그 막강한 성능 때문에 다른 디지몬들보다도 경쟁률이 높았고 어떤 서버에서는 10000점을 넘게 찍고도 10위권 안에 들지 못해서 획득에 실패한 사례도 있다고 할 정도. 또한 특이하게도 원본 베르제브몬은 방어형으로 나오지만 블래스트 모드는 공격형 디지몬으로 등장한다.[11]

3. 기타


이전 구 디지몬 TCG에서는 7대 마왕 표기가 없는데 이유는 불명. 이는 현재까지 나오는 TCG에서도 표기가 안 되어있다.[12]


[1] 잡지에서 직접적으로 '궁극체를 초월한 존재, 초궁극체'로 소개됐다.[2] 원래는 레오몬의 필살기지만 레오몬의 데이터를 흡수하고 애니메이션의 내용에 따르면 속죄를 하기위해 전신전령을 다하면서 습득한 기술. 국내에서는 야수 주먹이라고 로컬라이징되었다.[3] 반대로 아종인 베르제브몬(C)은 오른팔 자체가 블래스터로 일체화.[4] 이 때는 x항체의 기획이 없었다.[5] 디지털 월드와는 달리 아이들이 데이터 상태가 아니라서 궁극체로 진화하기 위한 매개인 매트릭스 에볼루션을 할 수 없었다. 이후 도베르몬이 자신의 생명을 바쳐 주작몬과 청룡몬의 힘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면서 오유민 일행은 다시 궁극체로의 진화가 가능해진다.[6] 무기인 블래스터를 상실한 후 그걸 들었던 오른손으로 시전했다.[7] 이와 유사한 경우는 4/3/1/0의 포획몬 오류우몬. 이쪽은 백신이라 베르제브몬이랑 상호 호환이 잘 맞는다.[8] 최근에 전부 4/4/0/1의 데이터 파트너몬 가오몬이 등장해서 베르제브몬이 아니여도 자주 볼 수는 있게 됐다.[9] 지능이 있어서 아주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기본 민첩이 높아서 자동회피가 잘 터져주는데다가 정밀만 나와도 있으나마나한 특성이라 큰 도움이 안된다.[10] 중상급 이상 백신종은 무조건 역상성이고 데이터 중에서도 베르제브몬이 상성상 확실히 앞서는 캐릭터는 기가시드라몬메탈가루몬 뿐이다.[11] 듀크몬 크림슨 모드,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는 기존의 듀크몬, 황제드라몬과 마찬가지로 공격형 디지몬으로 나온다.[12] 듀크몬 크림슨 모드도 꾸준히 로얄 나이츠 표기가 없지만 설정상 크림슨 모드도 로얄 나이츠이기에 둘이 모드 체인지를 했다고 각 집단 소속에서 탈피했을 가능성은 적다. 게다가, 듀크몬 크림슨은 아예 '로얄 나이츠 탑 클래스'라는 설정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