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처스
1. 개요
'''Vultures'''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세력들 중 하나인 다국적 기업체, 유니온과는 별개의 세력이다.
시간의 광장에서 한기남을 구출하는 것으로 처음 마주치며, 주로 인게임 플레이어들을 포함한 유니온과 클로저들에게 자신들의 장비를 팔아먹는다. 설정상 유니온에게 장비를 독점적으로 보급하거나 팔 수 있는 기업이다. 작중에서 벌처스가 제작한 사제장비가 유니온에 나오는 보급품보다 좋다는 언급이 꾸준히 나오고, 또 퀘스트 중 유니온의 정예 클로저가 벌처스에게 위상력 전용 장비 제작을 맡기는 것으로 보아 실력은 유니온보다 한수 위인 모양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검은양 팀은 그들의 덕을 상당히 많이 봤다.
또 그와 별개로 유니온의 승인을 받아서 범죄를 저지른 위상 능력자들을 죄를 감형해주는 것을 대가로 자신들의 사설 대원으로 거두어 처리부대라는 명목하에 더러운 일들을 시키는 모양이다.
2. 업무
인게임에선 노멀 코어, 쉴드, 모듈을 판매하거나 경매장인 블랙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일단 이들이 파는 노멀 아이템들은 한때 제작을 위한 재료였으나 지금은 실드 아이템을 제외하면 쓰이지 않는다. 이를 제외하면 주 이용 용도는 블랙마켓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미 벌처스를 탈퇴한 한기남또한 블랙마켓을 운영했으므로 벌처스 고유의 권한은 아니다. 일단 주 업무인 상점과 블랙마켓을 제외하면 퀘스트 배달꾼.[1]
3. 평판
김유정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에게는 이름 그대로 돈에 목숨을 건다며 까이고, 실제로도 비전투 요원이 대다수임에도 위험지대에 들어가서 차원종 잔해를 주워오는 등(…) 말 그대로 돈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마저도 안 되면 플레이어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실제로 이들이 주는 퀘스트의 대부분이 무언가의 재료를 구해오라는 퀘스트이다. 다만, 차원전쟁 이후로 세계 정상들이 막대한 유니온의 유지비를 포함해서 클로저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여서 덩달아 그들에 대한 지원도 줄었고, 그 때문에 그들 스스로 잔해를 주워 와야 겨우 장사를 할 수 있는 안습한 사정도 있다.[2]
여하튼 돈을 우선시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돈'만' 우선시하는게 아니라서 어쩔 때는 무상으로 장비를 빌려주는 등 그렇게 수전노 기질은 아니다. 받은 만큼 일한다는 느낌이다. 또 김유정의 언급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들은 아니다. 일단 검은양 팀이 만난 벌처스의 인물들은 다 좋은사람이었다. 그런데……
4. 벌처스의 진실
G타워에서 이들 또한 유니온의 막상막하 또는 그 이상의 막장 사설 조직이란 게 밝혀진다. 시즌 1 후반부에서 단순히 잔해 장사 하는 회사가 아니라 차원종의 시체를 조립해 부활시키고 2차 차원전쟁을 일으켜 과거의 매상을 되돌리려는 음모를 획책했음이 드러났다. 게다가 늑대개 스토리에서는 검은양이 고생고생해서 쓰러뜨린 그 거대 차원종을 억지로 부활시키거나 크리자리드 타입을 일부러 변태시켜 새로운 S급 차원종 맘바를 만들어 써먹는 등 검은양팀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그리고 그 당시 스토리와 넘사벽으로 벌어저버린 기술력의 차이를 보여준다. 게임 사정상 같은 보스를 잡아야 함으로 헤카톤케일과 아스타로트를 잡기는 해야하기에 어쩔 수 없다지만 초창기에 비해 끔찍하다고 여겨질 억지스러운 전개.
사실상 1부 늑대개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이 되어버렸다. 물론 각국 정부들의 암묵적 허가가 있었다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태연히 인간폭탄을 써먹는다던가, 어지간한 사람의 목숨쯤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특히 감시관인 홍시영은 툭하면 협박을 동원해서 불법적인 일을 서슴없이 벌이거나, 처리부대를 이용해서 각종 몹쓸짓을 해먹는다.
심지어 검은양팀의 G타워에서의 스토리 전개로 감옥에 간 사장과 간부진들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이사진들조차 홍시영의 막장계획을 지지하여 홍시영을 사장으로 선택해 버린다. 이 이사진들은 김가면과도 다들 잘 아는 사이인데도 이런 짓을 해버렸다. 이 때 김가면이 드물게도 감정을 담아 당황해한다.
이들의 목적중 하나는 본래의 장사 파트너인 유니온을 몰락시키고 강대국들에게 클로저들에 대한 권리, 권한을 이양시키도록 유도한 후 각국 정부들을 상대로 장사처를 넓히려는 속셈이었다. 원래는 헤카톤케일과 아스타로트를 이용해서 자연스레 클로저의 필요성을 목도시킨후,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유니온의 고위층이나 신서울 지부장에게 전가함으로서 유니온에게 완전히 죄를 뒤집어 씌울 계획을 세웠다.
차원전쟁 시절부터 위상력에 관련된 모든 권한을 유니온이 꽉 쥐고 있었고[3] 벌처스는 이들과 독점 계약을 맺고 장사를 해왔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강대국들이 유니온에 대한 지원을 줄임으로써 그 아래에서 일하던 벌처스 역시 타격을 입게됐다. 결국 홍시영 이전의 전임 사장은 이러한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 벌처스의 장사대상을 유니온에서 각국 정부로 넓히기 위한 계획을 벌였던 것이다. 또한 헤카톤케일 웨폰과 아스타로트 같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된 차원종들을 강대국들에게 팔고, 그러면 강대국들은 차원종을 전쟁무기로 사용하거나 차원종을 타국에 출현시켜 평화 유지 구실로 군대를 주둔시키는 신냉전 시대를 열려 하였다.[4]
그러던 차에 유니온의 고위층에게서 아스타로트와 협력을 맺어 클로저, 위상 능력자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자는 계획에 손을 얹게 된다.[5] 물론 앞서 말했다시피 이들은 온전히 그들의 계획에 따를 의향이 없었고, 벌처스는 이러한 협약의 내용을 강대국들에게 까발려서 강대국과 손잡고 유니온을 몰락시키려고 유도했던것.[6]
덕분에 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런저런 일을 해먹지만, 이러한 벌처스조차도 홍시영의 도구였을 뿐,[7] 결국은 트레이너의 폭로를 통해 지지기반을 잃어버려 이전의 위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각국 정부와 유니온은 어찌어찌 손을 잡아 일을 은폐하기에 이른다. 물론 정부와 유니온이 치부가 드러나는것을 막기 위해서 명목상으로는 벌처스를 남겨두긴 했지만 이미 많은 권한을 잃어버린 상황.
4.1. 인게임에서
첫 대면은 시간의 광장에서 차원종의 잔해를 줍고있던 한기남을 구해주면서 대면한다. 한기남은 자신이 벌처스의 사원임을 밝히며 도움을 요청, 검은양 팀의 도움을 받아 퇴각한다. 이후 강남 GGV에서 한기남이 추가되는데, 본업이 차원종잔해를 연구해서 여러가지 장비를 만드는 것이라고 벌처스를 설명한다. 그 뒤로 각 지역마다 한명의 벌처스 사원을 만나게 된다. 다만, 실제 언급과 다르게 재료를 가져간다고 해서 뭘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실질적으로 정수를 이용한 장비제작은 제작/분해 NPC인 엘런이 해결. 그래도 경매장인 블랙마켓을 운영하는 특성상 자주 보게된다.
이후 구로역에서 자신을 벌처스 사원이라고 소개하는 전 클로저인 김시환을 만나게 되는데, 여차저차 해서 구로역의 최종 보스인 칼바크 턱스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거기에 자신을 벌처스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고 소개하는(...) 김가면[스포일러] 을 만나게되며 벌처스의 사제 레이더를 빌리거나 벌처작업에 벌처스의 인력을 빌려주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플레이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다만 그와 별개로 벌처스의 처리부대와도 충돌하는데, 한밤의 대공원에서 처리부대이자 늑대개의 일원인 나타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일이 벌어지기 전에 퇴각한 후, 이 후에는 검은양 팀을 위해 칼바크 턱스의 혈청을 가져다 주거나 했다. 다만 이 때의 김가면의 언급에 따르면 일종의 파벌싸움이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그리고 1부 이전까진 유니온에 협력관계의 장비 개발 업체인 관계로[8] 이런쪽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지만, G타워 시점에서 벌처스의 사장이 신서울 지부장에 협력해서 헤카톤케일의 조립 및 은닉, 그리고 플레인 게이트의 은닉에 가담함이 밝혀져[9] 입지에 타격을 많이 입었다. 일단 알려진대로 일에 가담한 사장을 포함한 간부진 대다수가 징계및 탈퇴를 하였고, 현재는 부사장이었던 김가면이 사장으로 임명되어 벌처스를 살리려고 고분분투하는 상황. 한기남은 벌처스의 악행과 관련된 기억을 잃고 회사를 빠져나가 하청을 주로 하는 자영업자가 되었고, 김시환은 유니온과 강대국에게 쫒기고 있다.
플레인 게이트의 김가면에게서 밝혀진 바로는 벌처스의 전신은 본래 순수하게 인류를 위해 연구를 하던 단체였다고 한다. 늑대개 스토리에서 추가로 밝혀지는 바로는 김가면과 전 벌처스 사장은 이 연구소를 설립한 원년 멤버였던 모양. 벌처스를 이런 기업까지 끌고온것도 두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구를 위해선 자금이 필요했고,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니온과 거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게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면서 돈을 위해서 더러운 짓 까지 거리낌 없이 하는 기업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김가면은 이러한 벌쳐스를 바로잡고자 하고 있고, 그가 현재 사장이므로 향후 스토리에서는 완전한 선역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
인류를 위해 창설 되었으나 이익을 추구하다가 변질되어 본래의 목적에서 어긋났다는 점에서 풀 메탈 패닉의 아말감과 여러모로 비슷한 조직이다.
5. 시즌2 이후
시즌2 이후를 다루는 사냥터지기 팀 시나리오에서는 벌처스가 김가면과 사원들의 노력으로 본 궤도로 다시 돌아 왔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문화, 요식 등으로 사업확장을 하여 벌처스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면을 보인다.
시즌3 부산편에서 시즌1 이후 벌처스의 행보에 대해 언급되는데, 홍시영의 막장 행보때문에 회사내부가 엉망이 되었으나 새로운 사장 취임 후 회사를 추스리기 보다는 피해복구를 우선시 했다고 한다. 때문에 회사 사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다만 덕분에 외부인들에게 벌처스가 확실히 변했다는 인상을 주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말을 하는 민수호 부산시장이 그 행보에 호감을 표하며 소유한 벌처스 주식을 자랑하는게 이제야 제대로 된 기업이 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시궁쥐 팀 시나리오에서 비둘기라는 뻐꾸기의 전 모델인 무인 드론이 등장했는데, 위상력이 발견되기 전에 출시된 모델로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이를 보면 차원전쟁 이전부터 꽤 성공적인 기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차원종 잔해 수집을 무인기로 행하는 것이나, 차원종측 병기를 자기들 부품, 인공지능으로 거의 완벽하게 수리한 점, 차원종측 무인 드론이라 할 수 있는 모락스에 강한 흥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본래 무인 드론 개발쪽이 본업이었을지도 모른다.
2분대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베리타 여단이나 칼바크 병대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게다가 데이비드 리까지 반란을 일으켜서 민간 위상장비 사업의 규제가 심해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자영업을 차린 한기남은 사업 자체가 망했다. 이가 벌처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한기남의 빚을 전부 없애준 것을 보아서는 아직은 괜찮은 수준인 듯.
게다가 추가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가면이 사장이 되기 전 그러니까 바이올렛의 양아버지가 사장으로 있을 무렵에 프로비던스 교단과 뭔가의 연줄이 있었던 모양이며 현재 이 교단이 하는 행적과 과거 벌처스의 행적을 보면 결코 좋은 의도로 연관이 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게임이 오픈한지 5년이 넘었지만, 회사 공식 로고가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현실적으로 일개 중소기업도 로고를 지니고 있건만, 세계적 대기업이 로고가 없을리가 없다. 나딕측에서 소개할 타이밍을 놓친게 원인인 것 같다. 다른 매체에 나오는 가상의 대기업들이 로고는 반드시 지니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참 묘한 상황이다.
참고로 7월 2일 이전까지는 이들이 모듈과 실드의 남은 소켓을 뚫어주는 퀘스트를 줬었다. 하지만 이후 게임의 진행이 개편되면서 삭제. 이후로는 특별히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모듈과 실드의 소켓이 전부 뚫려있는 상태가 된다
늑대개 오디오 드라마에서 떡밥이 나왔는데 본래 벌처스는 늑대개와는 별개로 다른 처리부대도 존재하였던 듯하지만 벌처스 사장이 모종의 이유[10] 로 '''이들을 전원 죽게 내버려두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새로 만들어낸 처리부대가 바로 늑대개 팀.
국제 단체인 유니온과 전속 계약을 했지만, 의외로 국내 토종 기업인 듯. 김도윤이 반출할 뻔한 물건을 기술 유출이니 뭐니 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물론 한국인인 김가면이 사장이니 국내 법인을 둔 다국적 기업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11]
바이올렛 오디오 무비에서 유니온에 벌처스의 계획을 고발하려다가 잡힌 '이사'가 있는 것을 볼 때, 양심 있는 고위 이사진들은 사실상 팽처리됐을 것으로 보인다.
7. 소속 인원들
7.1. 이사진
사장: 선대 전 벌처스 사장[12] → 홍시영(사망) → 김가면
부사장: 김가면 → ???[13]
이사진: 벌처스 사장의 계획에 동조하고 홍시영을 차기 사장으로 임명한 파벌과, 그런 그들을 고발하려다가 붙잡혀 바이올렛에 의해 탈출하게 된 전 이사중 한명.
7.2. 직원
강남지역 담당: 한기남 → 퇴사 →[시궁쥐팀_2분대_스포]
구로지역 담당: 김시환 → 실종 [14][임시본부_스포]
신강고 담당: 김가면 → 사냥터지기 2분대 담당[15] → 검은양&늑대개 사이드 시즌 3 담당(사낭터지기 성)
국제공항 담당: 김도윤 [16] → 사냥터지기 담당 → 검은양&늑대개 사이드 시즌 3 담당(부산))
[17]
감시관: 홍시영(사망)[18]
7.3. 처리부대
'늑대개'[19] [시즌2_스포일러]
대장: 트레이너
대원: 나타
대원: 레비아[20]
대원: 하피[21]
대원: 티나
대원: 바이올렛[22]
그 외에 다른 대원들 처리부대가 여럿 있는 듯하지만 이름조차 등장한 적 없으며 시즌1 결말에서 현상수배된 늑대개를 제외한 모든 처리부대 대원들은 해체되어 유니온의 관리하에 들어갔다.
8. 관련 문서
[1] 아마 블랙 마켓에서 유저가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벌처스가 제공한 상품을 구매하는 설정인 것 같다. 실제로는 유저간의 경매로 이루어지긴 하지만 설정을 생각해보면 이쪽인 듯. 경매장 수수료는 인게임 허용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정부에 지불하는 '진짜 수수료' 개념일 수도 있고...[2] 일부러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부사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할 정도이다. 실제로 늑대개 신강고 스토리에서 김가면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3] 의외일지 모르지만 정작 각국 정부들 사이에서는 클로저를 운용할 권한같은건 없었던 모양이다[4] 다만 차원종의 병기화는 어디까지나 얻어걸린 2번째 안에 가깝다. 애초에 저 안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아스타로트의 계획이 실패해 죽고, 검은양팀이 신서울 침공을 온전히 막아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5] 말이 좋아 위상능력자들의 중요성을 높이는거지 겉으로는 그냥 프로파간다로서 미화시키고 클로저의 의무를 앞세워서 노예로 부릴려는거나 다름없다.[6] 물론 벌처스의 입장에서는 플랜B에 불과하다. 아스타로트의 침공이 성공해도 벌처스는 자연스레 지위가 회복될테니 상관은 없었다.[7] 애초에 홍시영의 진짜 목적은 이런 강력한 병기들을 이용해 '''지옥을 구현하고 그걸 보며 쾌락을 느끼는 것이었다.''' 물론 사장의 의도 역시 여러의미로 자신과 맞기때문에 그의 신임을 받아 그에게 빌붙어서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고 자신이 원하던 세상의 혼돈을 즐기고 만들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스포일러] 사실은 벌처스의 부사장이다. 학생이 아니라는건 일단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지만, 퀘스트를 하다보면 자신을 벌처스의 부사장이라고 하려다 얼버부리거나, 김시환이나 한기남에게 말을 놓는등 높은 인물이라는 떡밥이 있었고, 플레인 게이트에 들어서는 사실이 된다[8] 심지어 송은이나 김유정이 언급하길 유니온에서 나온 보급품보다 이쪽의 사제 장비가 더 좋다고 한다(...).[9] 동기는 김기태와 동일. 클로저에 대한 지원 축소로 인해서 벌처스의 입지도 위험해지게 될 지경이었다[10] 이 사건의 책임 때문에 트레이너의 발언권이 약해졌다는 언급이나, 이후 사장의 하수인인 홍시영에게 트레이너의 초커 스위치를 준 것을 고려하면 벌처스 내의 트레이너의 입지를 무너뜨리는 게 목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11] 마냥 우스갯소리로만 넘길 수 없는 게 우리나라를 포함해 외국인 클로저들마저 동경할 정도의 실력자이자 영향력을 지닌 알파퀸 서지수가 한국인이라는 점, 서지수의 전투 데이터 덕분에 벌처스 쪽 기술자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는 김도윤의 언급 등을 보면 우리나라가 발전하지 않을래도 발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중에서 한국의 '신서울'은 많이 유명한 듯. 그리고 클로저스 내의 대부분의 사건들은 한국 내에서 일어난 것이 많으며, 주요 인물들마저 한국인이 대다수다. 그리고 외국 출신의 인물들이 유창하게 한국말을 하는 걸 보면 한국의 국력과 입지가 그만큼 많이 커진 것 같다. 혹은 나라 간의 왕래가 잦아져서 그런 걸지도.[12] 바이올렛의 양아버지[13] 부통령이 없는 나라도 있듯이 공석일 듯하다...인데 국제공항에서 김가면의 입으로 부사장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물론 김가면이 새로운 이름으로 끼워넣었을 가능성이 있다.[시궁쥐팀_2분대_스포] 현재는 사업이 망하고 빚쟁이가 되어서 쓰레기섬 갯바위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다. 후에는 상황을 듣게된 김가면이 한기남의 빚을 어느정도 탕감해줘서 몇 년간은 최저 임금으로 벌처스에 다시 일하게 되었다.[14] 위상력이 없기 때문에 대원으로는 나올수 없을듯하다. 다른 벌처스의 중요인물들은 징계 및 처벌을 받거나 탈퇴했지만 이 사람은 행적이 묘연한것을 보아 차후 등장할 2부에서 서로 다른 시점으로 전개되는 검은양과 늑대개팀 간의 이야기고리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기남 등의 G타워 NPC들이 기억소거를 당한 묘사가 분명히 나오는 반면, 김시환은 오히려 자신은 알아서 도망간다고 말하거나 재해복구지역에서 선우 란에게 늑대개 팀의 멤버는 적이 아니라고 전해주는 등 기억을 잃지 않은 쪽에 가까운 묘사가 등장하기 때문이다.[임시본부_스포] 이후 도주하면서 신서울 사태의 배후를 조사하고, 그 일에 베리타 여단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여단에 잠입하여 뉴욕까지 밀항해왔다. 정체가 발각된 후, 도주하다가 유니온 검은양 팀에 구조되어, 일단 유니온에 의해 보호받는 중.[15] 시즌2부터는 사냥터지기 팀의 본부를 수리하러 가게되면서 2분대도 김도윤이 담당하게 된다.[16] 정확히 말하면 국제공항의 담당이 아닌,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로 물건 몇가지를 판매하기 위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난입한 베리타 여단 탓에 공항에 발이 묶여 얼떨결에 국제공항에서 기존 벌처스 직원들이 하던 일(기술지원, 블랙마켓 등)을 그대로 이어서 하는 편에 가깝다(...).[17] 사실상 고1 알바생으로 이전에 벌처스의 자료를 해킹하는 바람에 붙잡히지만 이 때 사장이 김가면이라서 없던일로 하는 대신 벌처스의 임시사원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티어메트 대책실이 고룡 유적지로 물갈이 되어 이 설정은 전부 없던걸로 되었고, 한휘성 본인도 존재가 소멸된 상태(...)[18] 구 늑대개가 전멸한 이후 상부에서 이 사건을 빌미로 홍시영을 감시관으로 내려 보내 새로운 늑대개의 관리를 맡겼다.[19] 구 늑대개는 전임 사장의 토사구팽으로 인해 괴멸. 본편의 늑대개팀은 구 늑대개팀의 생존자들과 신입대원들이 뭉쳐 만들어진 사실상의 신생 늑대개 팀 새로운 처리부대다.[시즌2_스포일러] 데이비드를 막은 후에 유니온 소속 클로저가 되었다.[20] 구 늑대개가 전멸한 원인.[21] 늑대개의 인력 부족을 이유로 홍시영 감시관이 늑대개에 파견했다.[22] 페이스북 담당자의 실수로 이벤트 당일 유출이 되었다. 참고로 선대 전 벌처스 사장(홍시영 이전 사장)의 '''양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