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1. 개요
2. 목록
3. 상세
4. 일본과 독일은 강대국인가?
6. 나폴레옹 전쟁 이후 강대국 변천사


1. 개요


'''강대국'''(, Great Power)이란 대륙이나 권역별로 세분화된 제한적인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다른 국가들보다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국가를 일컫는다. 여기서 영향력이란 정치력, 경제력, 군사력 같은 하드파워와 문화적 영향력 및 외교력 같은 소프트파워를 포함한 개념이다.

2. 목록


'''2020년 기준 강대국 지표'''
'''국력'''
'''국명'''
'''경제규모(명목 GDP)'''
'''군사력(GFP)'''
'''핵보유국'''
'''세력권'''
'''OECD'''
'''주요 강대국'''
'''UN 상임이사국'''
'''미국'''
1위 ($ 20.80 Bi)
1위
O
G7
O
'''중국'''
2위 ($ 15.22 Bi)
3위
O
BRICS
X
'''러시아'''
11위 ($ 1.46 Bi)
2위
O
BRICS
X
'''영국'''
5위 ($ 2.63Bi)
8위
O
G7
O
'''프랑스'''
7위 ($ 2.55 Bi)
7위
O
G7
O
'''UN 상임이사국이 아닌 국가'''
'''독일'''
4위 ($ 3.78 Bi)
13위
[△]
G7
O
'''일본'''
3위 ($ 4.91 Bi)
5위
[※]
G7
O
'''강대국의 최소'''
'''인도'''
6위 ($ 2.59 Bi)
4위
O
BRICS
X
'''이탈리아'''
8위 ($ 1.84 Bi)
12위
[△]
G7
O
'''비교'''
'''대한민국'''
10위 ($ 1.58 Bi)
6위
[※]
MIKTA
O

3. 상세


강대국을 압도하는 초강대국 '''미국'''을 빼면 유엔 상임이사국인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이 강대국에 포함되며 상임이사국은 아니나 경제력, 군사력소프트파워가 강한 '''독일, 일본'''도 강대국으로 분류한다. 그 밖에 강대국의 최소라 불리는 '''인도, 이탈리아'''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강대국들 사이에서도 국력의 차이는 많이 나고 국제적인 영향력 또한 큰 차이가 나는 편이다. 단순한 강대국을 넘어서 초강대국으로도 분류되는 미국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이고 미국을 제외한 러시아, 중국도 국가 영토나 인구, 군사력 등 거대한 체급 때문에 나머지 4개 강대국들과의 국력 차이가 많이 난다.
정치학, 경제학, 군사학 등 여러 관점에 따라 강대국에 들어맞는 국가는 제각각일 수 있다. 따라서 보기에 강대국 같으면 강대국이라 부르면 된다.[1] 신현실주의 학파는 진짜 이렇게 정의한다. 정치학상의 일반적인 정의로는 국가의 의지와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영향력을 전세계를 상대로 행사할 수 있는 나라를 말한다. 1815년 빈 회의를 통해 정립된 단어이다. 앞서 지역강국의 정의와 비교해서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국가는 강대국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전지구적인 사안에 대한 결정에 거부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강대국이 아니어서 중국에 이 지위를 넘겨주어야만 했다. 또, 독일과 일본은 상임이사국이 아니라서 강대국이냐 아니냐에 대한 토론이 자주 벌어진다. 자세한 것은 후술.
한편, 유엔 상임이사국 후보로 거론되는 G4 국가들은 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이 있는데, 이들 중 독일과 일본은 이미 학술적으로 강대국으로 분류되고 있고, 인도와 브라질도 차기 강대국 후보로 거론된다. (위키피디아 영어판 문서)
미국 국제정치학의 표준 데이터 셋(Data Set)인 COW(Correlates of War)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 독일을 20세기 후반 이후의 강대국으로 정의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영어판 강대국 문서도 이 기준을 따른다.
  • 러시아 - 냉전 시절에 미국과 맞먹었던 초강대국이었으나, 소련의 해체로 초강대국 지위를 상실했다. 그러나 현재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군의 핵무기 제2격 능력을 파괴할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핵 사태시리아 내전, IS 격퇴 등 많은 국제사회 현안 해결에 직접 개입하고 있는 강대국이다. 한편 경제력은 타 강대국보다 약한 편인데, 대한민국의 2배가 넘는 인구, 어마어마한 천연자원과 영토까지 가졌으면서도 정작 명목 GDP는 대한민국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수준이다.
  • 중국 - 우수한 기초 과학, 우주 기술과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GDP 순위 2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영국, 프랑스 - 두나라 모두 GDP 순위에서 5~7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는 1척만 가지고도 웬만한 국가 하나를 파괴시킬 수 있는 전략원잠(SSBN)을 각각 4척씩 보유하고 있고 세계 10위권 내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의 제국주의 시절보다는 못하지만 국제사회에서의 국력과 그 위상은 여전히 확고하다.

4. 일본과 독일은 강대국인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일본독일은 강대국 반열에 충분히 포함되고도 남는다.''' 일본은 전 세계 3위의 GDP를 자랑하고 있으며[2], 독일 또한 유럽연합을 이끌어가는 국가이며 GDP 순위로도 4위로 상임이사국인 영국(GDP 5위), 프랑스(GDP 7위)보다 높다.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이 두 국가를 경제력으로 앞서는 나라는 없다. 두 국가 모두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세계적인 제조업 국가이기에 산업 역량도 매우 뛰어나다. 각국의 제반 산업 분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계가 독일이나 일본에서 만들어진다. 소프트 파워 역시 마찬가지로 센서, 로봇, 광학 기술과 자동차 부품등이 유명하고, 과학이나 인문학 분야 교과서에서 나오는 유명한 학자들이 대부분 독일 사람이다.[3]
두 국가 모두 무리하게 세계대전을 일으켜 패전하지만 않았더라면 더 높은 국력을 유지했을지도 모른다. 독일 제국은 경제력 3위, 육군 1위, 해군 2위의 강대국이었고, 제1차 세계 대전의 패전으로 군사력이 제약당했던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도 경제력만큼은 건재해서 그 당시 세계 경제력의 10.4%를 차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인 1939년에 이르면 독일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GDP는 세계 2위로, 미국의 무려 '''40%'''에 달했다. 전쟁으로 수많은 인구와 영토를 상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둘 다 여전히 인구 대국이기도 하다. 일본 세계 11위, 독일 17위(러시아 제외 유럽 최대)이다. 물론 2020년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그러하듯 이 둘도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다. 그래서 각각 독일은 다문화가 진행 중이고 일본도 외국인 노동자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과 독일을 강대국으로 분류하는데 이견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다른 강대국들만큼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독일과 일본은 상임이사국이 아니며, 따라서 범세계적 사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보통 강대국으로 칭해지려면 전 세계를 상대로 국가의 의지와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국제연합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점이 된다.[4] 일본과 독일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기에 인도, 브라질을 끌어들여 G4의 형태로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려 하지만, 둘 다 현재진행형인 과거사 문제로 주변국들에게 반발이 격심하며 커피 클럽 같은 것도 만들어진 상황이다.[5] 때문에 마음 놓고 국제회의에서 의견을 주장하는 게 매우 힘들다. 그나마 독일은 주변국들이 독일과 국력이 비슷하지만, 일본은 주변국들이 전부 세계적으로 상위권인 강대국이며, 세계 10위의 경제력과 세계 6위의 군사력을 가진 대한민국이 있으며, 국력으로 확실히 압도하는 북한조차 핵병기미사일 들고 설치는 양아치 국가라서 일본 주변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다른 강대국들에 비해 약한 편이다.
한편으로는 군사력 문제도 있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하필 일본의 주적인 중국독일의 주적인 러시아 모두 군사대국이다 보니, 두 국가 모두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향후 행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영향력의 한계 역시 명확한 처지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양국 모두 나름대로의 정치적 이유로 인해 굳이 여기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먼저 독일은 딱히 인접한 적국도 없고, 유사시 유럽연합의 수장국으로서 EU의 이해관계를 조율하여 NATO의 상당수를 간접적으로 동원할 수 있으며, 이미 베르사유 조약을 어기고 재무장해 다시 전쟁을 일으켰던 전례가 있는지라 굳이 군사대국화를 추구하며 주변국들과의 외교관계 악화를 감수할 이유가 없다. 일본의 재무장 역시 극우들이나 전면적인 재무장을 지지하지, 기본적으로 섬나라다 보니 바다와 하늘에서의 우세만 확보할 수 있다면 굳이 육군력을 과하게 증대시킬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여론 역시 오히려 미국의 요구 등으로 원치 않는 전쟁에 끌려들어갈 가능성을 극도로 경계하며, 평화헌법을 유지하려는 목소리가 강한 편이다.
그러나, 이런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해서는 독일과 일본은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영문위키의 강대국은 "군사력과 경제력뿐 아니라 외교력과 소프트파워 영향력을 통해 중소 국가가 해당 국가가 행동을 취하기 전에 해당 국가의 의견을 고려하게 만드는 국가"를 강대국의 기본 개념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이 개념대로면 두 국가는 강대국으로 분류할 정도의 영향력, 외교력은 발휘하고 있다.
군사력으로 보자면 국력을 판단할 때 군사력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분만을 따지지 않는다. # 동맹국부터 넓게는 경제력, 기술력, 정치적 안정성, 환경과 자원, 인구까지 고려 대상으로 일본과 독일은 환경과 자원이나 고령화 문제를 제외한 부분에서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과 강력한 동맹 관계를 형성한 국가인 만큼 더더욱. 해당 기사에서도 미국 정도를 제외하면 자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투입할만한 국가가 없음을 지적하며 미국과 타 강대국들 간의 군사력 차이를 지적한다. 그 외 국제분쟁을 다루는 논문이나 책, 일반인들의 인식을 살피면 독일과 일본은 대부분 강대국으로 분류된다. (위키피디아 영어판 문서, 링크/ 링크 (2), 링크 (3), 링크 (4))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미국, 중국, 러시아가 있듯이 강대국들 사이에서 국력 차가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인데 독일과 일본이 강대국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다른 강대국들에 비해 영향력이 약해보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특히 상임이사국 지위가 없는 독일과 일본이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력이기 때문에 이 두 국가가 경제력이 흔들릴 경우 강대국으로서의 입지 역시 어느 정도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과 독일의 경제력이 신흥국의 부상으로 흔들린다고 가정해도 경제적 펀더멘탈이 높은데다가[6] 세계 경제가 점점 유기적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어서 둘만 나빠지는 경우는 더더욱 있기 어렵고, 덧붙여서 과학 기술력 등으로 보자면 오히려 과거 제국주의 시절부터 쌓아놓은 데이터들이 매우 많이 축척되어 있기 때문에 신흥 후발주자들이 따라잡기 힘들다는 점에서 여전히 강대국 취급을 받을 확률이 높다.

5. 강대국의 최소




6. 나폴레옹 전쟁 이후 강대국 변천사


'''1815'''
빈 회의
당시 주요 유럽 열강 및 청나라

[image]
대영제국
[image][7]
프랑스 왕국
[image]
프로이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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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image]
오스트리아
제국

-
-
-
[image]


'''1878'''
베를린 회의
당시 주요 유럽 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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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image]
프랑스
제3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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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image]
러시아 제국
[image]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image]
이탈리아
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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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의화단 운동
열강 8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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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image]
프랑스
제3공화국

[image]
독일 제국
[image]
러시아 제국
[image]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image]
이탈리아
왕국

[image]
미국
[image]
일본 제국
-
'''1919'''
베르사유 조약(제1차 세계 대전)
주요 협상국

[image]
대영제국
[image]
프랑스
제3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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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e]
이탈리아
왕국

[image]
미국
[image]
일본 제국
-
'''1939'''
제2차 세계 대전
주요 연합국/추축국

[image]
대영제국
[image]
프랑스
제3공화국

[image]
나치 독일
[image]
소련
- [8]
[image]
이탈리아
왕국

[image]
미국
[image]
일본 제국
-
'''1945'''
제2차 세계 대전
주요 승전국

[image]
대영제국
[image]
프랑스
제4공화국

-
[image]
소련
-
-
[image]
미국
-
[image]
중화민국
'''2000'''
주요 8개국 정상회담
가맹국[9]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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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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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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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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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image]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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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mage]
일본
[image]
중화인민공화국
참조 : 영어 위키백과 https://en.wikipedia.org/wiki/Great_power#Great_powers_by_date
[△] A B 미국과 핵공유.[※] A B 핵보유국은 아니나 미국의 핵우산 제공국.[1] 물론 전통적인 개념의 강대국(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들은 주로 과학기술과 학문의 수준에 의해 결정되었다. 그래서 막 정의되었을 당시는 정치나 경제적인 관점 등에서 불만도 있었지만 다른 강대국 후보국들이 여러 면에서 전통의 강대국들에게 개털리면서 일단락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이 있는데 중국은 캐나다에게도 경제력이 밀리던 시절(90년대 이전)에도 과학기술, 안보리 거부권으로 인해 이탈리아, 캐나다 등을 제치고 강대국으로 분류되었다.[2] 일본의 경제규모는 영국, 프랑스, 독일보다도 크다. 독일이 일본과 대등하게 비교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유럽연합의 수장국으로서 갖는 지위 때문이며, 역으로 일본이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도 동아시아 역내에서 EU의 독일에 비견될 만한 신뢰를 쌓지 못했기 때문이 크다.[3] 근대 철학과 현대 물리학은 그야말로 독일인의 학문이라 해도 될 정도로 독일어권의 학자들이 미친 영향력이 대단하다. 인류 역사에서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부터가 독일 태생이었고, 양자역학의 탄생에 기여한 막스 보른, 에르빈 슈뢰딩거,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등도 모두 독일 사람이다. 카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각기 사회과학과 정신분석학에서 대부로 존경받는 사람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학자들로 불리는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레온하르트 오일러, 다비트 힐베르트, 임마누엘 칸트 같은 유명한 철학자들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아돌프 히틀러반유대주의로 날려먹긴 했지만, 근현대 독일이 맹위를 떨쳤던 배경에는 서양 학문을 재정의한 위대한 학자들의 영향력도 적지 않았다.[4] 특권이 있는 귀족과 특권은 없지만 경제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상위 부르주아에 비유할 수 있겠다.[5] 대체적으로 독일은 유럽 지역강국들과 독일에게 식민 지배를 당한 아프리카 국가들, 일본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반발이 크다.[6] 오히려 2000년대 중후반부터 브릭스로 주목받던 국가들이 국내외 정세 때문에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성장이 둔화되거나 오히려 성장세가 꺾이는 모습를 보여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당장 서방의 경제 제재로 경제적으로 유탄을 맞아버린 러시아만 해도... 물론 러시아의 국가 체급상 향후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리 자원과 인구, 성장여력이 받쳐줘도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은 만큼 기존 경제 강국들을 제치고 위로 올라가는 건 매우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7] 보시다시피 국기가 그냥 백기이다.
어기는 [image] 이러하다.
[8]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후신을 오스트리아 하나로만 한정한다면 안슐루스를 통해 나치 독일에 포함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9] 캐나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