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패닉!

 



'''풀 메탈 패닉!
フルメタル・パニック!
'''
'''장르'''
SF, 전쟁, 로봇, 액션
'''작가'''
가토 쇼우지
'''삽화가'''
시키 도우지
'''번역가'''
민유선
'''출판사'''
[image] 후지미 쇼보[1]
[image] 대원씨아이
'''레이블'''
[image]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image] NT노벨
'''발매 기간'''
[image] 1998. 09. 18. ~ 2010. 08. 20.
[image] 2002. 07. 15. ~ 2012. 02. 15.
'''권수'''
[image] 12권 (完) + 외전 2권, 단편 9권
[image] 23권[2] (完)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3.1. 패러디와 오마쥬
5. 설정
5.1. 세계관
5.2. 단체
5.3. 기체
5.4. 무장
5.5. 기타 설정
6. 논란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7.3. 게임
7.4. 영화
8. 시리즈 관련 정보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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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지미 쇼보의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작가는 가토 쇼우지, 삽화는 시키 도우지가 맡았다. 판타지 소설 잡지 드래곤 매거진에서 연재되었으며 본편과 외전을 합쳐 시리즈 전 23권으로 완결되었다. 대한민국에도 NT노벨에서 전권 발매되었다. 정발본은 오역 및 오타가 조금 있다. '풀 메탈 패닉!'이란 제목은 스탠리 큐브릭영화풀 메탈 재킷》의 패러디다.
1990년대에 발매된 초창기 라이트노벨 중 손꼽히는 명작으로, 생생하면서도 너무 매니악하지 않은 적절한 밀리터리 묘사와 그에 뒤지지 않는 일상파트의 개그퀄리티 등이 호평받았다. 2018년 기준 판매부수 약 '''1,100만 부'''로 역대 라이트노벨 판매량 순위 6위권에 랭크될 만큼[3] 인기 & 상업적으로도 대박을 쳤다.
작품의 장르는 SF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대체역사소설이며, 여기에 밀리터리적 요소에, 테크노 스릴러 요소에, 학원물적 요소에, 거대로봇물적 요소에, 모에 요소 등등 다양한 요소를 모조리 섞어서 만든 작품이다. 첫발매는 1998년에 시작했으며 완결이 난 2010년까지 무려 12년이란 장기간 동안 연재했다.[4] 완결 이후에는 외전 풀 메탈 패닉! 어나더가 발매되었다.
어렸을 적부터 게릴라 생활을 하여 평화로운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 소년 용병 사가라 소스케가 모종의 임무로 진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발단으로, 그의 용병으로의 전투를 그린 본편과, 그가 일본에서 일으키는 다양한 트러블을 그린 개그 외전의 두 작품으로 나뉘어 발간되며, 두 작품은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지만[5] 서로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고 시기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으며, 후반에는 외전의 캐릭터가 본편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본편과 이어지는 개그 단편집들은 후지미 쇼보의 또 다른 대표작인 《슬레이어즈》나 《마술사 오펜》과 같은 방식이다.
소설의 경우, 본편에 해당하는 《풀 메탈 패닉!》과 개그 외전인 《풀 메탈 패닉?》이 존재한다.
끝에 !와 ?로 구별하는 것은 책 권에 숫자가 붙지 않는 일본에서 사용한 방법이며, 한국에서는 숫자로 구별하고 !로 통일하고 있다. 두 개의 작품은 분위기나 배경이 상당히 다르기에 한쪽의 팬은 다른 쪽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는 작가의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피력한 사실이기도 하다. 국내 정발판의 경우 저런 차이를 무시하고 그냥 발매시기 기준으로 하나로 묶어서 발매한다. 여담으로 부제에는 규칙성이 있는데, 본편인 ! 시리즈는 일어(한자 + 히라가나) + 영어(가타카나) 조합이고, 외전인 ? 시리즈는 발매 순서에 따라 숫자가 들어가 있다.[6] 다만 정발판은 일관성이 없어서 !의 부제의 규칙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 했다.[7]
외전에 의해 바보 용병이 만들어가는 개그물[8]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본편은 오히려 비극적이라 할 만하다. 다만, 주인공이 고뇌하고 갈등하며 좌절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이는 최근의 작품들이 주로 일각에서 '''찌질이'''라고 불리는, 행동하지 않고 좌절하는 주인공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오히려 오로지 전투만을 위해 살아온 소년병이 평범한 소녀를 만나 인간의 감정과 평화로운 삶에 눈을 뜨고 진정한 의미에서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는 과정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그려지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군인-민간인 정반대의 입장에 속한 두 명의 주인공을 통해 전쟁과 평화는 그야말로 같은 시간에 종이 한 장 같은 거리에서 공존하고 있으며, 설령 살아온 배경과 과정을 다를지라도 사랑, 우정과 같은 보편적인 인간적 가치가 있다면 그 경계를 허물고 서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은연 중에 말하고 있다. 또한 명령대로 움직이는 냉철한 군인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타인을 지키려는 자유의 전사를 추구한다는 전개에서 아나키즘적인 인간주의가 엿보인다. 정리하자면 코믹스럽고 재밌을 때는 꿀잼이면서도 진중한 부분에선 헤비하고, 그 사이에 나름의 주제 의식을 뚜렷하게 풀어나가는 오랜 세월 팬덤에서 사랑 받은 명작이다.
흔하디 흔한 Boy Meets Girl을 뼈대로 하지만, 다양한 장르와의 적절한 크로스오버가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게하여 긴 생명력을 가지게 한 비결. 평범한 소재라 할지라도 작가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참신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2. 줄거리


모종의 이유로 신변이 위협받는 고등학생 치도리 카나메를 보호하기 위해, 용병조직 미스릴은 전투원들을 파견해 비밀 경호를 붙인다.
그 중 코드명 Urz-7 사가라 소스케 중사는 나이가 알맞다는 이유로 치도리의 학교에 전학생 신분으로 잠입해 치도리를 밀착 경호한다. 그런데 사실 사가라는 소년병 출신으로 학교생활 같은 평범한 일상을 경험해본 적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고, 학교를 전장으로, 학교생활을 군사 작전으로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킨다.
사가라를 골치덩어리 취급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연심을 갖는 치도리, 치도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총알도 대신 맞아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연애는 기본지식도 없는 사가라가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위태로운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암약하는 용병조직 미스릴의 활약, 그리고 수수께끼의 거대 인형 전투로봇인 암 슬레이브들의 전투가 치도리를 둘러싸고 펼쳐진다.

3. 특징



3.1. 패러디와 오마쥬


  • 애니메이션 1기에서 다음 편을 예고할 때 쓰인 음악이나 후못후의 삽입곡, 슈로대 W에서 본타군이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A특공대 OST의 패러디이다.[9] #
  • 23권 정말로 위험한 구사일생?에서 동그란 테르모필레 에피소드는 영화 300의 패러디이다.

4. 등장인물



5. 설정


거대 로봇들이 등장하는 SF 로봇물이지만 로봇들이 10미터 정도로 비교적 아담한 크기이며, 전차나 헬리콥터 등의 실제 병기를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군사자산의 하나로서 함께 운용되고 있다는 세계관이다. 때문에 SF 밀리터리물로 즐기는 독자들도 많으며, 등장하는 각종 병기들도 이에 부합하도록 치밀한 설정을 갖고 있어 작품의 인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1. 세계관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관을 기반으로 패러렐 월드 방식을 적용하여 만약에 블랙 테크놀러지라고 불리는 미지의 과학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참고로 작중 배경은 소설이 연재되기 시작한 연도인 1998년에서 1999년이다.
작품 연도에 블랙 테크놀러지가 등장하는 이전인 1980년대까지는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이어지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 역사가 뒤틀린다. 일단 절대로 만들 수 없었던 병기인 AS의 급작스러운 등장이 가장 대표적.
AS의 실전적인 활용을 위해 ECS를 비롯한 각종 전자전장비가 등장하고, ECS는 민간에 전달되어 간단한 홀로그램을 활용하는게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기술의 발달로 인해 1998년이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의 분위기나 기술수준은 21세기 시점에서 작품을 보고 있는 독자들의 시점과 거의 동일하거나 오히려 상회한다.
정치적인 면이나 국제 정세에서도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 일단 현실에서는 소련을 붕괴시킨 원인이 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암 슬레이브(AS)의 등장으로 소련의 승리로 끝났다. 또한 소련은 고르바초프의 등장과 함께 온건주의적인 정책을 폈으나, 쿠데타를 통해 고르바초프가 살해당하고 소련도 붕괴하지 않고 버티면서 냉전 체제가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 파키스탄에 '''스텔스 ICBM'''이 떨어져서[10] 사회불안을 야기했다고 한다.
중국의 경우에는 둘로 쪼개져서 냉전 중이다. 난징의 자유주의 정부 중국민주연맹과 베이징의 공산주의 정부 인민해방위원회가 대립하고 있다. 홍콩 역시 반환 과정에서 둘로 쪼개져 양측 정부가 절반씩 통치하고 있다. 냉전기 베를린을 생각하면 될 듯. 다만 난징정부와 베이징정부는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으므로, 국공내전부터 역사가 뒤틀린 것이 아니라 본편 세계관대로 80년대부터 중국에 모종의 사건이 발생해서 중화인민공화국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12권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사건 당시에 미군 고위관료 한 명이 테러에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15권에서 부시 아들내미라는 언급이 나오는걸 보아 이 관료는 현실에서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인 걸로 보인다(…). 그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라는 말도 있다.
또한 15권 극초반의 서술을 토대로 볼 때 김일성이 아직 살아있다(!)
또한 비밀 조직 아말감과 미스릴의 성장과 조직의 존재 자체도 이런 정세에 힘입은 경향이 크다고 한다.[11]

5.2. 단체



5.3. 기체



5.3.1. 암 슬레이브


이 작품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들의 총칭. 거대 로봇이라고는 하지만 대개 전고 10미터 내외이며 모두 군용이다.

5.4. 무장




5.5. 기타 설정



6. 논란


TSR이 나온 당시부터 원작자가 애니메이션 바닥에서 얻은 연줄로 집필을 반쯤 관두곤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라이터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 일부 소설판과 애니판의 팬들이 극과 극으로 갈라서게 되었다.[12] 물론 소설팬들이 무조건 애니를 싫어하고 애니팬들이 소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수의 팬들이 모든 미디어 믹스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1기 초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다만 동해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일본에서 동해를 일본어로 '일본해'라고 부르는 것은 별로 문제될 사항이 아니며, 상식적으로 일본에서 제작되어 일본 방송국에서 방영되며 일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에 '일본해'가 아닌 '동해'가 표기되어 있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이 때문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 혐한 = 우익 = 군국주의 = 풀 메탈 패닉!은 군국주의 찬양 애니메이션'이라는 곡해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주인공인 사가라 소스케에 대한 설정 때문에 소년병을 지나치게 미화한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는다. 자세한 건 소년병 문서를 참조. 그러나 작품의 결론을 보자면 딱히 미화했다고는 볼 수 없다. 작품 내내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져 왔던 전사로서의 소스케를 이상하다고 꼬집는 내용이기 때문.

7. 미디어 믹스


작품 자체는 미디어 믹스되어 상당히 성공했으며, 후지미 쇼보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되었다. 여러 앙케이트의 상위를 차지했다. 다만, 대개의 경우 드래곤 매거진 내부의 분위기 띄우기성 앙케이트라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도 일본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손꼽히는 판매량을 올린 성공작인 것은 확실한 듯. 확실한 건 현재 후지미쇼보에서 잘 나가는 작품은 사실상 이 물건 뿐이다.

7.1. 코믹스


총 4종류의 코믹스가 나왔다.
가장 먼저 발매된 『풀 메탈 패닉』은 애니판 1기 & 일부 개그 에피소드를 다루는 수준의 코믹스이고, 뒤이어 나온 『난데없이 풀 메탈 패닉』은 애니 2기인 후못후처럼 철저히 개그 요소만 사용했다. 『풀 메탈 패닉 시그마』는 애니판 1기 이후~원작 결말부까지 다루었으며, 『풀 메탈 패닉 제로』는 앞서 설명한 풀 메탈 패닉과 비슷한 스토리를 다뤘다.
각각의 코믹스의 작화가 당연히 느낌과 캐릭터의 생김새가 딴판이다. 기본적으로 네 코믹스판 모두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평가. 시그마의 경우 만화 자체의 질이 떨어지는 데다 원작과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둔데다 그나마도 일관성이나 깊이가 없고, 만화에서 컷이 가지는 시간적인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며[13], 또한 사건이나 대사가 개연성없이 기능적(사뭇 설명조의 소개 대사가 이어진다든지.)으로만 배치되어 있는 등, 원작과 별개로 놓고 봐도 그리 좋은 만화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정발판의 경우 번역 품질마저 나빠서 봐주기 힘들다.
그나마 시그마가 관련 공식 만화 중엔 작화 및 스토리 구성에서 가장 충실한 편이다. 원작의 시리어스 스토리를 표현하는 건 시그마 이외엔 없기도 하고, 작화의 경우 원작 및 타 미디어믹스와 비교해도 우월한 수준이다.
풀메탈패닉 제로는 RIDEBACK으로 유명한 카사하라 테츠로가 그린 코믹스로, 카사하라 테츠로가 워낙 메카닉에 뛰어난 작가라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는 있다. 재차 강조하지만, 제로의 작화는 절대 나쁘지 않다. 다만 애니판과 캐릭터 디자인이 많이 다르므로 원작을 또 다른 작가가 재해석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2019년 12월, 가토 쇼우지그레타 툰베리에게 내뱉은 망언으로 크게 실망하여 더 이상 풀 메탈 패닉 코믹스를 그리지 않겠다고 [14] 선언하면서 위기가 닥쳤다.

7.2. 애니메이션



총 네 번에 걸쳐 애니화가 진행되었다.
대체로 원작에 충실하나, TSR에서는 원래 남성 캐릭터였던 사람들을 여성으로 변화시켜 출연하기도 했다. TSR과 시그마에서 가우룽의 제자인 형제가 자매가 되어 등장했다.[15] 게다가 비중도 늘어났다. 중간에는 서비스 신도 등장했다. 또한 원작과 TSR에서 남자였던 브루노는 시그마에서 여자로 성전환당했고 동성애자라는 설정이 붙었다.
원작의 완결을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풀 메탈 패닉 애니 제작이 다시 재기되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판매량이 저조했기에 가능성이 낮았는데, 뜻밖에도 2015년에 4기 제작 소식이 나왔고 2018년에 방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그리고 오프닝곡과 엔딩곡의 경우 대부분의 애니가 타이업 등의 이유로 다른 가수가 부른데 비해 이 애니는 2000년 이후 제작된 애니메이션임에도 타이업을 채용하지 않고 1기 오프닝부터 3기 엔딩까지 전부 시모카와 미쿠니의 곡이었다. 4기는 아니었지만[16], 시리즈를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

7.3.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J에서 첫 등장. 이후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캐릭터 음성만 없을 뿐이지 연출이나 성능 면에서는 최고급으로 참전하였다. 그로부터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음성을 달고 참전했고, 천옥편에서 애니메이션 이후의 원작 소설 스토리가 참전함에 따라, 움직이는 레바테인, 벨리알 등이 최초로 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시옥편, 천옥편에서의 아바레스트의 연출 퀄리티가 워낙 처참해서 엄청난 불만이 올라왔고, 레바테인은 어디까지나 아바레스트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평을 들었다. 이후 슈퍼로봇대전 V에도 참전하면서 아바레스트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레바테인의 연출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기타 시리즈로는 Another Century's Episode R에 참전하였다. 아바레스트, M9 건즈백, 본타군을 사용 가능. 시옥편이 발매되기 전에 나온 게임이므로 게임에서는 이쪽이 최초의 캐릭터 음성 탑재 작품이다.
또한 PS4로 시뮬레이션 게임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가 2018년 5월에 발매된다. 개발 팀은 슈퍼로봇대전 OE를 만든 사자나미이며[17], 한국어화도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AS들의 모델링이 전술한 A.C.E.R과는 달리 등신대가 아닌 SD 비율이며, 공개된 스크린샷에서의 그래픽 퀄리티도 좋지 않아 발매 전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패미통 점수 8 / 7 / 7 / 7 로 29점으로 처참하게 망했다.

7.4. 영화


2009년 4월 8일, 미국 만달레이 픽쳐스(Mandalay Pictures)에 의해 영화화 판권이 획득되었다. 원문 그러나 아직까지도 별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결국 엎어진 모양이다.

8. 시리즈 관련 정보


  • 원작
    • 풀 메탈 패닉!
    • 풀 메탈 패닉?
  • 애니판
    • 풀 메탈 패닉!
      • 풀 메탈 패닉! 디렉티즈 컷[18]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 풀 메탈 패닉! TSR
    • 풀 메탈 패닉! IV - Invisible Victory -
  • 코믹스
    • 풀 메탈 패닉
    • 난데없이 풀 메탈 패닉
    • 풀 메탈 패닉 시그마
    • 풀 메탈 패닉 제로
  • 외전
  • 게임
  • 팬 메이드 동인지@
풀메탈 패닉 팬 외전으로 여러 메카닉 종합 세계관으로 다시 태어날 소식이 있다.

9. 기타


  • 2018년 기준 NT 노벨에서 나온 원작 종이책 버전은 절판돼서 신품으로는 구할 방법이 없다. 대신 전자책으로는 전권이 판매되고 있다.
  • 후지미 쇼보 40주년 기념으로 풀 메탈 패닉! 제로가 2013년 1월부터 연재를 시작한다.#
  • 2015년 10월 24일 3기 이후 10년 만에 애니메이션 4기 제작 중임을 공개하였다. 2016년 10월 22일 4기 제작이 발표되었다. 2017년 가을에 방영 시작이 목표였지만, 미뤄져서 2018년 4월~7월에 방영했다. 제작사는 XEBEC. 같은 날 가토가 직접 집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 1기를 제작했던 감독 본인이 1기를 극장판 3부작으로 재구성한 디렉티즈 컷이 공개되었다.

[1] 현재 카도카와에 합병.[2] 한국에선 외전과 단편을 본편 넘버링에 포함시켜서 발매했다.[3] 참고로 라이트노벨 붐의 효시로 불리는 슬레이어즈의 약 2,000만 부가 부동의 1위였다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시리즈 합계 3,000만 부를 돌파하면서 1위에 올랐다. [4] 이런 세월의 영향이 작품 곳곳에 묻어있다. 작품의 배경은 첫 연재시기 당시와 맞추기 위해서이지만 지금의 시점으로 보면 현대라고 하긴 뭐하게 되었다. 또한 삽화가인 시키 도우지의 화풍도 세월의 영향으로 첫권에 비해서 완결권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뛰어나다. 그리고 작가인 가토 쇼우지는 "이 작품을 장기연재하다보니 요즘 어린독자들이 소련을 몰라서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5] 개그 외전에서는 사람이 지뢰를 밟아도 공중을 한번 날아주고 끝이다. 물론 본편에서는 그런 거 없이 끔살.[6] ! 1권 부제는 싸우는(戦う) 보이 미트 걸, ? 1권의 부제는 내버려 둘 수 없는 마리 늑대.[7] 1. 싸우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처럼 직역 2. 푸른 바다 속으로 같이 일부를 생략한 의역. 3. 일상에 고하는 작별.처럼 재창작. 4.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처럼 음역 등.[8] 단지 이러한 군사개그는 이미 1992년에 발매된 만화 지저스의 오마주 내지는 표절이라고 볼 수도 있다.[9] 제목이 特攻野郎?인데, A특공대의 일본판 제목이 特攻野郎Aチーム이다.[10] 작중 묘사를 보면 하필이면 그 때 근방 미군기지에서 미군 병사를 상대로 인터뷰 중이어서 다이렉트로 핵폭발이 촬영되었다.[11] 냉전조차도 아말감이 유도한 것이며, 이러한 아말감의 변질을 보다못한 아말감 측 인사 중 한 명이 견제세력으로 미스릴을 세운 것이라 한다. 즉 엄밀히 따지면 미스릴조차 아말감의 일단에 불과하며 아말감의 손바닥 내에서 놀아난 것. 때문에 아말감이 본격적으로 미스릴을 제거하려고 마음 먹자 미스릴은 하루 아침에 붕괴한다.[12] 특히 원작가가 집필한 에피소드에 자기 작품을 홍보하는 내용이 들어있어 애니팬들의 불만이 크다.[13] 대표적인 예가 1권의 고문 장면[14] 정확히는 속편은 그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15] TSR에서는 중국인 자매. 코믹스 시그마에서는 이 설정이 반쯤 적용되어 서양인 자매로 나왔다.[16] 스폰서가 시모카와 미쿠니의 소속 레이블인 포니 캐년에서 란티스로 바뀌면서, 4기의 프리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보이스 드라마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의 테마곡은 치하라 미노리가 불렀고, 4기 OP와 ED는 야마다 타마루가 담당했다.[17] 시나리오와 기획 이외에 실 게임을 누가 제작하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사자나미라는 근거는 없다. B.B 스튜디오 안에도 예전에 BEC이라는 회사에서 일하던 3D 개발팀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18] 총 3부작[19] 아바레스트와 M9 외에 본타군도 등장하여 특정 스테이지의 중요 요소로 한 번 나오는데, 본타군을 직접 사용하려면 다회차 플레이를 거쳐 해금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