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클로저스)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직 제 속죄는 끝나지 않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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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니온 검은양 팀과 대립하는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늑대개 팀의 대원이며 '''차원종'''. 나타 다음으로 등장한 2번째 늑대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타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이후 2015년 7월 30일에 정식 출시됐다.
캐릭터 속성은 이종족, 백발, 장발, 스트레이트 헤어, 양갈래 머리[10] , 자안, 동태눈, 뿔, 뾰족귀, 로리거유, 꿀벅지, 육덕[11] , 존댓말 캐릭터, 속죄, 겸손, 천연, 악필, 철덕후, 혈연 때문에 개고생, 내향적, 먹보, 인간이 되고 싶어, 3인칭화[12] , 박해받는 괴물, 막내, 여동생[13]
2. 배경이야기
출처
스토리 진행 중에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 연구소에선 레비아를 B급 차원종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그러나 폭주한 레비아는 정규 처리부대 대원들 대다수를 학살하다시피 한 전적이 있다. 이걸 보아 B급이라는 것은 구속구를 착용한 안정적인 상태의 힘을 말하는 듯 하다.
3. 승급
3.1. 정식대원
출처
2015년 8월 27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승급 퀘스트에서 애쉬가 네가 '태어나 버리면' 다음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며 죽이려 하지만 더스트가 변덕으로 (죽이는 건 언제 해도 상관없으니)껍데기를 더 강하게 만들자고 설득한다. 다만 오디오 무비에선 껍질을 부수고 태어나면 애쉬&더스트 본인들조차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며, 더스트가 먼저 알을 부숴버리자고 제안하는 걸 애쉬가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하며 다음 단계까지 버틸 수 있을지 테스트해본다는 식으로 말한다.
또한, 레비아의 숨겨진 '힘'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알 껍질을 깨고 나온 레비아가 오히려 '''알 껍질'''이라는 사실과 승급할수록 그녀의 안에 잠재된 힘 또한 깨어나고 있어 껍데기인 레비아가 위험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재미있는 점은, 헤카톤케일이 인간성에 의한 용의 일족의 멸망을 막고자 인류 사이에 심어놓은 레비아가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용의 일족을 멸망시켰다는 것. 결국 헤카톤케일은 자신이 깔아둔 보험으로 인해 오히려 일족의 멸망을 자초한 셈이다.
정식대원 복장은 나타보다 더 평가가 안 좋다. 우선 나타는 기존의 수습대원 코스튬과 정식대원 코스튬의 디자인이 크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레비아는 수습 대원복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없다. 기본 프로모션 코스튬과 달라진 점이라고는 신발을 신고 있고 어깨 부위에는 견갑이 달려 있으며 상의의 길이가 짧아져 원피스의 느낌이 사라졌다는 점 뿐이다.
레비아 정식대원 업데이트 바로 전에 한 인터뷰를 보면 늑대개 팀의 경우 정식대원 복장이 기본 복장에서 강화된 콘셉트의 의상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약화되면 약화되었지 전혀 강화된 의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인터뷰의 내용과는 상반되는 퀄리티 때문인지 디자인한 담당자도 사전에 욕먹을 각오하고 있었다.
3.2. 특수대원
몇 주에 걸쳐서 사전 이벤트를 하던 이슬비 특수요원과는 다르게 월요일에 뜬금없이 TCG 카드 같은 이벤트 배너가 뜨면서 공개되었다. 이후 매일 조금씩 카드에 정보가 공개되면서 마법 공격력 언급, 여성 모습의 실루엣, 뿔과 뾰족한 귀, 하단 문구가 뱀과 관련된 스킬 등의 정보를 토대로 레비아로 추정되다가 마지막 날에 WITCH라는 클래스명까지 공개되어 사실상 다음 특수 승급이 확정되었다.
공개 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이슬비가 특수요원이 되면서 여러 개편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특수요원/대원은 당시 최악의 성능을 달리던 나타나, 이세하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정식요원/대원 순서 때문인데, 검은양 5명-늑대개 5명 순으로 패치가 된다면 슬비 다음은 세하, 이후 유리-제이-미스틸테인 순으로 진행되며, 검은양-늑대개-검은양-늑대개 순으로 패치가 된다면 슬비-나타-세하-레비아 순으로 진행되리라 예상한 유저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미 강캐인 '''레비아가 둘을 제치고 나와버렸으니''' 공홈은 나타를 애도하는 /의 물결로 뒤덮였다.[15]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정식대원에 이어 이번에도 하제가 담당. 현재는 나딕에서 퇴사했으며 퇴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린 레비아라고 한다. 정식대원 시절과 마찬가지로 욕먹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고. 그 외에도 디자인과 일러스트 퀄리티와는 별개로 한쪽 팔이 꺾여있다.
승급 퀘스트에서 레비아 내부의 힘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 승급 프로그램을 장악한 메피스토와 교전 중 메피스토가 내부의 짐승을 깨운다. 프로그램에서 나온 뒤 폭주한 레비아는 눈 앞의 오세린을 죽이려 하나 오세린의 '좀 더 자신을 사랑하라'는 충고에 이제껏 자신이 아니라고 외면해왔던 내면의 짐승을 사랑하기로 결심하자 폭주가 멈춘다. 그리고 메피스토를 물리치고 내면의 힘을 자신의 의지로 다루는 것에 성공한다.
3.3. 태스크포스 - 좋은 친구들
3.3.1. 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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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의 태스크포스 티저에 있는 대사를 통해 소마와 함께 '좋은 친구들' 멤버임이 확인되었다. 이후 2월 15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일러스트 퀄리티는 무난하게 잘 나왔으나 눈이 어째서인지 광채가 그려져있지 않다. 소마와 미스틸테인의 일러스트를 보면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소마가 본성을 드러낸 표정, 미스틸테인이 평소 성격과는 전혀 다른 표정으로 험악하게 웃고 있던것과 다르게 혼자 눈을 빼면 평소의 이미지대로 그려졌다.
3.3.2. 출시 후
자신을 소마가 극도로 싫어했음에도 이를 이해하고 소마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맡았다.
후일담에서 D백작은 레비아에게 아무리 속죄한다고 해도 사람들을 죽였단 사실을 변하지 않고 죽인 사람들이 되돌아오지도 못할 텐데, 그 희생 위에서 살아남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지만, 레비아는 그 희생을 발판삼아 많은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것이고 그렇게 세상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로 남겨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레비아의 선한 의지에 D백작은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4. 특징
검은양 팀의 스토리가 비슷한것 처럼, 전반적인 스토리는 같은 팀원인 나타와 동일하다. 다만 호전적이고 자유지향적인 나타와는 달리 레비아는 소극적이고 인간에게 순종적인 차원종인지라 소소한 차이가 있다.
다만, 역시나 스크립트 재탕이 눈에 띈다. 업데이트 직후에는 몇몇 대사에서 레비아 대신 나타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나타야 원래 반항적인 성격이니만큼 반항→처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만 순종적인 성격의 레비아에게까지 동일한 대사를 사용하는 상황을 마련하기 위해 아까까지만 해도 비굴할 정도로 순종적이던 애가 불만을 표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둥,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좀 어색한 모습이 반복적으로 연출된다. 말투와 방식은 다르더라도 결국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나타와 별 차이가 없다.
선우란의 폭주 라이딩을 '''진심으로''' 즐긴다. 자존감이 낮다 보니 헥사부사를 자신이 타도 되냐고 걱정하지만 타고 나선 이렇게 멋진 건 처음이라고⋯.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즐겁게 웃는 레비아를 볼 수 있다. 2017 겨울 이벤트에선 운전 시뮬레이터를 해보는데 엄청난 폭주로도 사고가 안 나오는 운전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인한텐 평범한 속도라고⋯.
나타가 소영과 커플 플래그가 있다면 레비아는 한석봉과 플래그가 있다. 구로역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레비아 본인이 '''소중한 분'''이라고 말하면서 한석봉을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이며 그를 기억하는 자신을 지키겠다면서 결의를 다진다. 이후 재해 복구 본부에 가서도 얼굴을 붉히면서 한석봉과 같이 지내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도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한석봉에게 확실하게 호감을 가진 유일한 캐릭터이다.
4.1. 개로 사육된 늑대
벌처스 연구진의 고문에 가까운 실험으로 인간에게 복종하게 되었다는 설정은 게임 내에서 꽤 충실히 구현되었다. 예를 들어, 거의 모든 감정표현 모션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다. 심지어 /웃음 감정 표현도 살짝 웃었다가 화들짝 놀란 뒤 "죄송해요."를 남발하며 사방에 고개를 90도 가까히 숙여가며 연거푸 사과를 한다.
특히 레비아의 과거사가 공개되기 시작하는 신강고 이후 스토리를 보면 연구소에서 어떤 일을 당했기에 이런 성격이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실험용 차원종이던 레비아는 오로지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인내'만이 강요되었고, 그 결과 자기 자신이 인간보다 훨씬 열등한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된 것. 여기에 부모처럼 여기던 연구진이 살해당하고 자신의 힘이 폭주하면서 인간을 죽여버렸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지게 되면서 안 그래도 낮던 자존감이 땅을 긴다.[16]
그 결과 초반부에 자신에게 말도 안 되는 갑질을 하는 김기태한테도 복종한다. 인간의 말을 하지 말라는 말에도 복종하며 출입증을 물고 가라는 수치스러운 행동도 마다하지 않고 진짜로 트레이너가 있는 곳까지 물고 간다.
때문에 나타와는 정 반대로 초커를 해제하는 것에 대해 '이게 없으면 사람을 또 해치게 될 지도 모른다'라고 두려워하고 있다. 레비아의 입장에서 자신의 목에 달린 초커는 자유의 제약 이전에 주변의 인간'''님'''들에 대한 신뢰의 상징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즉 나타가 자유를 갈망하는 맹견이라면, 레비아는 길들여졌지만 여전히 야생성이 남아 있는 늑대인 셈이다.
4.1.1. 사실은 통제곤란
그러나 13년에 걸친 벌처스 연구진의 조련, 거기에다가 본인의 엄청난 죄책감에도 불구하고 레비아의 본성까지 완벽하게 조련된 것은 아니다. 스토리 도중 레비아는 말로는 복종한다고 하지만 실은 하달된 지시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법이 없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인간'들까지 연관되는 상황이 일어날 경우엔 의사 표시나 거부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김기태의 계획도 여우네 소영이 연관되자 그대로 소영에게 이실직고해 버렸고,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는 벌처스의 행보를 보며 이건 분명히 잘못된 거라고 계속 트레이너에게 말하기도 했다.
또한, 홍시영의 기억 소거 등 상황이 오면 폭주 직전까지 가기도 한다. 초커로 금방 조용해 지기는 하지만 여기서 레비아는 겉으로는 순종적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4.2. 상식 부족
연구소에서만 자라온 탓에 상식이 부족한 부분이 눈에 뜨인다. 그리고 그 정도가 미스틸테인은 물론 심지어 서유리마저 한없는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
포장마차 음식을 모른다던가, 자기도 말하는 차원종이면서 '''맘바보고 차원종이 어떻게 말을 하냐고 물어본다든가,'''[17] 구로역에선 태어나서 기차를 처음 본다고 하고, 심지어 강남GGV에서는 악수하는 방법 조차 몰랐다. 또한, 헥사부사와 뻐꾸기를 생명체 대하듯이 한다. 헥사부사는 마치 커다란 개나 말 정도로 대하며, G타워에서 뻐꾸기 수리 퀘스트 때는 수리 후에 "그럼 이제 뻐꾸기는 아프지 않은 거군요. 다행이야, 뻐꾸기." 라며 웃는 모습도 보인다.
이는 역시 레비아가 스토리 시작 전까지 벌처스 연구소 안에 갇혀있던 실험쥐 같은 처지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레비아를 살려둔 이유부터 그냥 '''차원종 생태 실험''' 이었고, 때문에 레비아는 원래 연구소 바깥으로 나갈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늑대개 팀에 들어가게 된 이유도 본인의 폭주 이후 전력 공백이 생긴 벌처스 처리부대에 '''임시'''대원으로 끼어들어간 상황이니⋯.
4.3. 인간성과 속죄
스토리 내에서 종종 인간성과 속죄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이것은 레비아가 차원종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설령 그것이 동포인 차원종들을 죽이는 일이라고 해도.
항상 명령에 순순히 따르던 것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고, 홍시영이 소영과 우정미의 기억을 소거 했을 때 레비아가 폭주한 것도 그들은 그녀가 차원종임을 알고도 자신을 인간처럼 대해주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비아는 이미 태어났을 때 부터 인류의 적인 차원종이었고, 본인 또한 폭주해 벌처스 처리부대 대원을 죽여버린 적이 있었다. 때문에 신강고부터 드러나는 레비아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나타의 자유에 대한 갈망과는 다른데, 바로 레비아의 자유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유'''로서 죽는 한이 있어도 인간에게 속죄를 마치고, 인간의 마음을 가진 차원종으로 인생을 끝내고 싶은 것이다. 즉, 레비아에게는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려는 마음 자체가 인간성의 발현인 것이다.
그 단적인 예로서 GGV에서 홍시영이 제안한 키텐에 대한 자살 특공이나 자신에 대한 처분에 대해선 레비아는 나타와는 달리 별 다른 이의를 제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G타워에서 외부차원에 계속 들어가면 육체가 붕괴되고 최악의 경우엔 그 차원에 적응해 다른 차원종들처럼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될 수 있다고 하자 그건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일이라며 트레이너의 지시를 바로 '''거부'''할 정도였다. 이는 맘바와 만난 신강고 이후 레비아가 용의 군단 편에 서지 않고 끝까지 인간 곁에 남게 되는 이유가 된다.
G타워에서 레비아는 말로는 자신을 차원종이라고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인간들과 함께해왔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레비아의 죄책감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맘바도 용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레비아를 더이상 차원종이 아닌 인간으로 대하겠다고 말한다.
4.4. 차원종
레비아가 인간처럼 생겼다고 해도 결국 차원종이기에 나타가 외적인 행동으로 인식이 안 좋은 것처럼 레비아도 곱게 보지 않는 시각들이 있다. 스토리 내에도 차원종이라고 밝히면 상대가 당황하거나 김기태처럼 태도가 바뀌는 인물들이 있다.
나타는 구로역 훈련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레비아에게 차원종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심한 말을 하며 짜증을 낸다. 레비아가 풀이 죽어 사과하자 나타는 오히려 내 쪽이 사과해야 하는 거라며 짜증을 낸다. 신강고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나타가 나무토막을 칼로 깎아 새 조각을 만드는데, 레비아가 그걸 보고 잘 만들었다며 감탄한다. 나타가 조각을 버리라고 말하자 아깝다며 자기가 가지면 안 되겠냐고 말한다. 이에 나타는 가지든 버리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레비아는 그 조각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한다.
소영이나 석봉은 레비아가 차원종이라는 걸 듣고 당황하긴 했지만 레비아가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기에 차원종이라도 응원할 것이라고 하며 격려해준다.
김시환은 나타와 레비아 둘 다 싫어한다. 하지만 나타의 경우 그의 행동과 가치관이 마음에 안 들어 적대시하는 느낌이 강하며 끝까지 최악이라고 비꼬지만, 레비아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당신이 차원종이라서 싫어한다'고 밝힌다. 좀 음흉하게 보여도 나름 매너있게 행동하는 그였기에 그가 얼마나 차원종을 안 좋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래도 레비아의 행동이나 말들을 보면서 "나같은 사람이 많으니 당신은 인간적이 되면 될수록 더 상처받게 될 거예요. 그래도 좋나요?", "어서 가보세요. 더 얼굴을 맞대고 있다간 인간과 차원종을 구분하지 못할 것 같으니까요.", "차원종이 무사하기를 바라다니 왠지 어색하군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차원종이라는 존재에 대한 거부감은 지울 수 없다고 해도 레비아라는 개인이 가진 마음은 이해한 걸로 보인다.
신강고의 김가면 역시 레비아의 인간성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인간의 마음이 있다고 하는 등 그녀를 신뢰하지만, 그녀가 차원종인 만큼 명백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나 그와 비슷한 교육기관에 보내서 교육을 받게 하는 게 어떻겠냐는 우정미의 제안에 나타는 허락하지만, 레비아는 단칼에 거절한다.
플레인게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차원종이라 그런지 수면제에 면역이 있다고 한다. 잠은 자기가 자야겠다고 생각하면 바로 잠든다고⋯⋯. 그리고 최보나의 말에 따르면 신체가 놀랍도록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인류와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
G타워에서 레비아의 원래 존재 목적이 맘바에 의해 알려진다. 그건 바로 내부차원의 인간들을 말살하기 위해 헤카톤케일이 직접 최고의 종을 선별하여 선대용의 권능으로 조작을 가한 것이었다. 그래서 안드라스는 처음 대면하면 파괴의 짐승이라고 경계하며 레비아가 용이 되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한다. 맘바의 경쟁 형제였던 드라군 블래스터도 "이대로 내가 용이 된다 해도 상당한 방해요소가 될 터이니 지금 처리해주겠다." 라고 하는 걸 보면 통제 불능 수준인 듯하다.
이후 아스타로트가 된 맘바와 마지막으로 싸우기 전, 트레이너는 레비아에게 스스로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게 한다. 즉 시키는 게 아니라 자유의지로 선택을 하게 만드는 셈이다. 결국 레비아는 인간의 편에 서기로 하고 맘바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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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바는 최종 대면 시 너의 인간성의 껍질을 깨어 우리 혈족이 준비한 최고의 병기를 깨어나게 하여 용의 혈족의 마지막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하며 싸운다. 그리고 쓰러지면서 레비아에게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인간성이 부서지는 순간 인간들은 파멸의 짐승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 말해준다.
4.4.1. 설정 추가
2020년 4월 23일 티어매트 대책실의 개편 던전인 고룡 유적지에서 레비아가 태초의 어머니의 부활을 위해 헤카톤케일이 만든 대리 육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나온 설정을 끼워맞춰 보면, 헤카톤케일은 우선 레비아가 파멸의 병기로서 인류를 파멸시키고 난 후 태초의 어머니에게 레비아의 육체를 바쳐서 부활시키려 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부활시키겠다는 어미가 기존에 존재했던 보스를 설정을 뒤집어 엎어 새역할을 주어 내보낸 재탕이다보니 티어매트 대책실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플레이해온 유저들에게 이질감만 잔뜩 주게 되었다.
또한 레비아가 벌처스의 실험실에서 지낼 무렵, 연구진과 대원들을 전부 죽였던 근본적인 이유 또한 태초의 어머니에게 있었다. 벌처스의 연구진들이 실험 도중 레비아의 작은 친구였던 참새를 잡아와 레이바의 눈앞에서 차원종에게 먹히자 이를 보고 결국 분노가 터져 티어매트가 레비아의 힘에 운좋게 휘말려 눈을 떠 바그다드 지부에서 부활했고,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레비아의 몸에 강림한 태초의 어머니가 벌처스의 연구진과 대원들을 모조리 학살했던 것이었다.
5. 인게임 요소
- 사이킥 무브: 지팡이에 앉아 비행한다.
- 대기실 모션
- 1번째 자리: 무기를 들고 가만히 서있는다.
- 2번째 자리: 국사 교과서를 읽고 있다.
- 3번째 자리: 의자에 기대어서 자고있다. 선택시 화들짝 놀란다.
- 4번째 자리: 손으로 개모양을 만들어 그림자 놀이를 한다.
- 5번째 자리: 의자에 왼쪽으로 돌아 앉아 기대어서 멍하니 한쪽 손목을 돌린다.
- 6번째 자리: 베개를 안고 졸고 있다.
- 이모션
- 춤 모션 : AOA의 심쿵해.
- 인사 :
- 웃기 :
- 울기 :
- 앉기 :
- 의자 앉기 :
- 벌서기 :
- 화로 버프 :
- 로딩 문구: '레비아가 심호흡을 하며 떨림을 진정시키는 중⋯' / '레비아가 눈을 감고 마음을 비우는 중⋯'
- 생성, 삭제 보이스를 들어보면 상당히 우울한 느낌이 강하고 자신을 도구라고 지칭하는 등 자존감이 낮은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 거점 지역내에서는 한 손에 지팡이를 쥐고 다리를 모은 채 서있지만, 던전 내에서는 양손으로 잡고 오른쪽 다리를 살짝 내민 채 서있다.
- 차원종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위상력 개방 시 이펙트가 푸른색이 아니라 자주색을 띠고 있다.
- 일반 코스튬
- 코스튬 이모션
- 하우스키퍼 :
- 수영복 :
- 온천 :
- 전용 코스튬
5.1. 대사
6. 스킬
7. 평가
출시 이후 무려 1년 가량을 최강캐 자리에서 군림한 역사가 있다. 이때의 레비아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며 독보적인 폭딜러였으며 아예 운영진이 직접 공인하기까지 한 쉽고 강한 컨셉 캐릭터였다.
그러나 점차 밸런스 패치를 통해 캐릭터 간 격차가 줄어들고 티나가 출시되면서 원탑 자리 또한 내어주었다. 이후로도 한동안 티나 다음 가는 최상위권을 유지하긴 하였으나 다른 캐릭터들의 상향, 개편, 승급 패치가 연달아 이어지며 점차 밀려나기 시작했다. 캐릭터 특성 상 최신 던전 메타에도 적합하지 않아 점차 도태되었으며 끝내 특수요원/대원 최약체까지 떨어졌을 정도. 하지만 그래도 소소한 편의성 상향이 이어지며 조금씩 숨통을 터주긴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는데 클로저스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 가장 운용이 난해한 캐릭터로 마개조를 당해버린 것이다. EX독니 꽂기의 익스퍼트 큐브 효과인 고섬과 연무 쿨감을 이용하도록 각종 스킬에 독니 쿨초 효과가 덕지덕지 붙으면서 스킬을 하나 쓸 때 마다 독니를 누르고 바로 캔슬해가며 연무와 고섬을 최대한 우겨 넣어야하는, 쓸데없이 난잡한 컨트롤 능력을 요구하는 캐릭터로 바뀌어버렸다. 심지어 그런 주제에 딜량은 높게 쳐줘봐야 중상위권을 더듬는 수준에 불과했으며 안정성이나 기동성은 아예 최악이었다. 평범한 수준의 딜량 하나 겨우 얻고서 그 외의 모든 것을 버린 그야말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 결국 과거의 쉽고 강한 캐릭터라는 이명은 온데간데 없고 기형적인 딜 사이클만 남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러다 최근 패치에서 마침내 그 기형적인 딜사이클을 뜯어고침으로써 단점들이 보완되고 운용법도 상당히 바뀌게 되었다. 기존에 지적받던 불편한 컨트롤과 손가락 고문 수준의 키 연타, 저질 기동력과 생존력 등이 대부분 개선되었다. 비록 사냥터지기 캐릭터들에게는 확연히 밀리긴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감격스런 수준의 변화라 할 수 있다.[18]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상위권 성능을 지녔으며, 유독 단기전 DPS가 뛰어나 특정 던젼에서 탑티어의 성능을 보여준다. 레비아가 가진 스킬 구성[19] 이 오리지널 장미숙 등 짧게 끝나는 보스 던젼을 클리어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인 듯. 그러나 단순히 스킬구조의 유리함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위상기어레벨이 높은 로커스트 모듈을 착용한 1100~1200대 캐릭터들이 내는 기록을 위상기어레벨이 낮은 응축 입실론 리시버 8번을 착용한 900대로 내고 있으니 DPS에서만 보자면 말도 안 되는 화력을 가지고 있는 셈. 하지만 반대급부로 고정 피해의 비율은 낮은 편이라 데미지감소율이 높은 던전에서의 기록은 평균에서 살짝 빠른 편에 그친다.
2020년 중순 진행된 밸런스 패치에서는 추가로 상향까지 받았고, 비슷한 시기 큰 상향을 받은 파이 윈체스터와 함께 0티어 투탑을 차지하게 되었다. 캐릭터 성능을 수치화하기 좋은 모의전 컨텐츠가 나온 덕분에 두 캐릭터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한 눈에 알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너프 여론이 커진 것도 있어 11월 패치에서 결국 두 캐릭터 모두 핵심 스킬[20] 의 계수가 떡락하는 큰 너프를 받게 되었다. 레비아의 경우 특히 타격이 지대해 탑티어에서는 확실히 물러났지만 2021년초 기준 여전히 상위권에 남아있다.
7.1. 장점
- 풍부한 확정 조건부
예전에도 백어택에 한해서만큼은 확정 백어택 컨셉 캐릭터들 다음으로 백어택 옵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꼽히던 레비아[21] 가 최근 상향을 통해 확정 체이스까지 잔뜩 받아가면서, 이제는 에체백지기라 불리는 사냥터지기팀이나 신흥적폐 시궁쥐팀에 못지않은 확정조건부 부자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노각성 기준으로 현재 레비아의 모든 주력 딜링기에는 확정 에체백이 적용된다. 일부 조건부만 붙은 스킬까지 포함한다면 EX독니[22] , 살무사늪[23] 도 해당되며, 아예 아무런 조건부도 붙지 않은 스킬은 고작해야 EX차특과 훈련/수습 결전기가 전부다. 이마저도 상기하였듯 딜링 용도로 쓰이는 스킬들이 아닌지라 조건부가 부실하더라도 딱히 아쉬울 게 없으며, 레비아가 에어리얼/백어택/체이스 중 어떤 옵션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선택받은 캐릭터들 중 하나임은 틀림없는 사실이 되었다.
- 넘치는 MP
레비아의 MP 회복 스킬은 위상력 개방, 뱀의 인장, (각성)꼬리 휘젓기, EX 차원 특이점으로 무려 4개나 있다. 게다가 저 4개의 스킬 하나하나가 MP 회복량이 어마어마해서 체력때문에 포션을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MP가 부족해 포션을 사용하는 일은 사라진다. 다만 MP는 모자라지 않을 만큼만 수급되면 그만인 자원이며, 소마나 이세하 등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MP부족에 허덕이는 경우가 오히려 드문 게임이다 보니 그리 특출난 장점까지 아니다.
7.2. 단점
- 주력기의 애매한 범위와 사거리
주력 딜링스킬인 연무와 고섬이 모조리 공중 시전 기준으로 전방 대각 하단을 직선으로 관통하는 방식이며[24] 뿔후려치기도 짧은 돌진계열 스킬이라 타격범위가 넓지 않다. 그 외에도 스킬들이 죄다 전방 특화형이라 판정이 등뒤를 커버해주지 못해서 방향 입력을 실수하면 치명적이다. 때문에 손이 꼬이기 쉬운 난전, 특히 움직임이 재빠른 보스를 상대할 때 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개선이 많이 됐다지만 현재의 레비아도 상당히 손이 바쁜 캐릭터이기에 컨이 꼬이면 중요한 스킬들이 죄다 허공을 가르곤 한다. 다수의 산개된 잡몹을 쓸어내야 하는 일반 던젼에서도 주력기의 범위가 좁아서 고생할 수 있다.
- 불편한 고도조절능력
땅에서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스킬은 많아도 공중에서 고도를 조절하는 스킬은 전무한 수준이다. 그나마 가지고 있던 뱀의연무나 제물지정의 고도조절 기능조차 패치를 거치며 오히려 사라져버렸고, 유일하게 남은 블랙 사바스는 고난이도의 모션 캔슬 컨트롤이 필요한데다 결전기이기까지 하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다. 결국 레비아가 공중에서 고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자유낙하가 전부인 셈이다. 물론 단순히 그 부분만 따지자면 비슷한 처지의 캐릭터들이 많겠으나, 레비아는 상기한 단점인 스킬 범위의 부족함 때문에 유독 더 문제가 된다. 대각 하단 직선 공격을 주로 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고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 위치가 조금만 높거나 낮아도 허공이나 맨땅을 때리기 십상이며 타겟이 점프를 하거나 살짝 뒤로 물러서기만 해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레비아는 그나마 자유로운 X축 조절능력으로 최대한 타겟에 근접해서 싸워야 스킬이 빗나가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는 아래의 단점으로 또 이어진다.
- 불안정한 근접전 강요
상기한 사거리와 범위 문제로 인해, 그리고 오브젝트 판정 스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레비아는 사실상 몸을 부대끼는 수준의 초근접전을 강요받게 된다.[25] 문제는 레비아의 안정성과 유지력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 처참한 기본 방어스탯과 회복기 부재라는 결점이 레비아의 인파이팅 운용에 있어 특히 발목을 잡는 형편이다. 대신 수 차례의 상향을 거치며 무적기와 뎀감기만큼은 제법 갖춰졌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단점을 극복해볼 수 있다.
- 손이 많이 가는 컨트롤 난이도
개편으로 매우 크게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레비아 유저는 손가락을 바쁘게 놀려야한다. 4.5초마다 돌아오는 사역마 소환과 EX 뿔후, EX 독니의 쿨초에 위개방을 적시에 사용해야 하거니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가장 맞추기 어려운 정식 결전기를 위해 거리와 고도도 그때그때 조절해야한다. 거의 모든 레비아 유저는 백이면 백 게임 내내 스킬창만 바라보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 대신 지속적인 상향으로 난이도에 따른 리턴은 확실히 돌아오게 된 편.
8. PVP : UNION ARENA
9. 작중 행적
9.1. 인간 관계
9.1.1. 늑대개
- 트레이너: 실질적인 부녀관계
처음 두 사람이 대면했을 땐 인간성이 마모된 트레이너에게 레비아는 그저 제거 보류 및 경계 대상에 불과한 존재였다. 하지만 늑대개로 영입한 후 레비아와 함께 활동한 후론 트레이너의 인간성이 서서히 회복되며 마음을 열게 되었고 레비아는 그런 트레이너의 자상함과 충고를 받아들이며 점차 자존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늑대개 팀이 수배자가 된 상태가 되었을 땐 팀원들의 사이가 돈독해졌지만 트레이너와 레비아 역시 남들의 시선엔 부녀관계로 보일 정도로 돈독해졌다.[26]
- 나타: 삶의 의지를 알려준 고마운 동료이자 실질적 남매 관계
레비아가 차원종인걸 알고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레비아를 다른 사람과 차별하지 않고 인격체로서 대해주었으며 레비아에게 살아갈 의지를 일깨워 주기도 하는 등 레비아에겐 트레이너랑은 다른 의미로 중요한 존재다. 첫만남 이후로도 레비아를 지켜보며 그녀를 보살펴주거나 도와주는 등 옆에서 사이좋은 남매로 보일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3에선 다른 팀원들과 달리 유일하게 나타의 속마음을 눈치채는가 하면 나타의 어떤 결정을 하든 나타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나타에게 있어 얼마 안 되는 믿을 만한 존재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하피의 말에 따르면 레비아에게 나타는 여러모로 특별한 존재라는 언급도 존재하고 나타쪽도 이쯤에 와서는 다름 사람들과 비교해 상당히 유해진 모습으로 레비아를 대해주기도 한다. 거기에 티아마트가 레비아의 육체를 빼앗고 자아를 죽이려 들때 나타의 삶의 의지를 가지란 일갈을 떠올려 내쫓았을수 있던 만큼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멘토로 삼고 있는 편.
사회초짜 레비아의 사회 선생이자 멘토. 그리고 늑대개 팀의 '막내'라고 불러줄 정도로 아껴주고 있다.
9.1.2. 검은양
- 미스틸테인: 처음으로 서로간의 마음이 잘 맞는 친우관계. 더욱이 각자의 본래 정체가 서로간의 종족을 멸망시킬 생체병기로서의 존재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세상 물정을 모를 나이대, 그리고 누구보다 순수한 성격인지라 서로의 마음이 잘 맞는 편이었고 그 덕분에 협력관계가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서로가 친구관계를 맺을 정도로 화목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물론 처음엔 미스틸테인의 창에 의한 폭주 위험성으로 인해 레비아 쪽에서 소극적으로 나왔으나 미스틸의 배려로 점차 미스틸의 호의와 친목으로 마음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레비아가 존댓말을 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친구이기도 하다.
9.1.3. 사냥터지기
- 소마: 자신을 부러워 하는 동시에 자신을 극도로 혐오하는 관계. 시즌 3에서 처음 만났을 때 소마는 빅터처럼 혐오했으나 총장에게 조종당할 당시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레비아 결전 프로그램에서 둘이 만났는데 역시 혐오한다. 연구소 이야기가 나오자 레비아가 폭주했다는 걸 알고 소마는 자신은 참았다고 울음을 터트린다. 그걸 보고 늑대개 팀 애들이 소마를 쫓아내자 소마는 늑대개 팀에게 사과하며 자리를 뜬다. 실험을 빙자한 학대로 인해 착한 아이 증후군이 되어버려서 가여워보이지만 알고보면 본질적으로 무자비한 구석이 있다거나 글래머 타입의 체형, 동태눈 등 둘은 비슷한 구석이 많다. 하지만 이후, 태스크포스에서 꿈 속에 잠식된 자신을 구해주면서 레비아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이며, 부산 언터쳐블 결전 프로그램에서는 볼프강의 충고를 들은 소마가 레비아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이에 레비아가 아무리 적이라도 빅터의 경우처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하자, 소마가 "기왕이면 남에서 시작하면 안될까?"라고 하거나, "너...웃는 모습이...이쁘구나...?"라고 칭찬해주면서 엄청나게 사이가 가까워졌다.
9.1.4. 시궁쥐
루시와는 같은 프랑스 출신이며 티어매트의 손녀이자 차기 육체였다는 점에서 오래전 티어매트를 봉인한 소녀의 분신인 루시와는 대척점을 이룬다. 한편 루시가 한국에 밀항하게 된 계기가 바로 세상에 파멸을 불러올 짐승을 찾아내 처치하기 위해서라고 언급이 되었고 그 짐승의 정체가 본성을 숨긴채 클로저들과 함꼐 싸우는 차원종이란 사실이 드러남으로서 사실상 레비아를 죽이기 위해 밀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루시쪽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레비아가 사람들에게 헌신적이었다는 오세린의 말, 그리고 태초의 어머니의 그릇으로 태어났음에도 오히려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레비아에 대한 입장에 혼란이 오게된다.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오메가 나이트에게 당했다가 시궁쥐 팀에게 구출되었다. 일어나면 루시와 만나게 될 듯.
9.1.5. 기타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10.1.1. MV
10.1.2. 가사
10.2. 릴레이 웹툰
- 찜질방에 간 늑대개 팀[27]
따분해하는 나타를 달래주다가 지나가다 눈이 마주친 꼬마랑도 놀아주고 A급 차원종 말렉이 나타나자 나타와 함께 싸우러 간다. 하편에선 아직 대피 못 한 민간인 소녀를 안심시켜주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는 그 소녀를 대피시켜준다. 말렉은 그 사이 나타가 처리하고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에 나타와 함께 사건 현장을 빠져나간다.
- 늑대개의 A급 더위사냥[28]
A급 요원 김기태의 A급 화보집 작성을 위해 이상한 임무에 동원된다. 수영복을 입고 불량배 역할인 나타에게 희롱당하는 여자 역할을 부여받지만 평소의 순종적인 성격대로 저항하는 게 아니라 "저라도 괜찮다면 좋아요⋯"라고 해버려서 김기태에게 혼난다. 그리고 여전히 임무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 나타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나타 님, 전 괜찮아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타와 임무를 수행하네 마네 투닥거리다가 스캐빈저들이 수영장에 나타나고 잽싸게 도망간 기태를 대신해서 뒷수습을 한다. 그 후 같은 차원종을 죽인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시무룩해지지만 나타가 수영장 들어가자고 권유하고 즐겁게 놀면서 끝난다.
- 레비아 스토리
첫 장면은 경비원[29] 들을 학살하고 나서 연구원들을 회상하며 시작한다. 처음에는 레비아를 담당하던 이스트 박사와 다정하게 식사하는 듯 보였으나, 레비아의 말이 길어지자 박사의 표정이 썩어가더니 '훈련'과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생각해보겠다 한다. 이후 다른 연구원과 실루엣을 맞추는 것을 하다 틀리자[30] 연구원들에게 끌려가게 되는데 그 '치료'를 위한 곳에 끌려가서는 팔다리를 구속당하고 단순히 주사기 따위가 아니라 회전톱과 드릴 같은 정신나간 도구들이 달려 있는 침대에 눕혀진다. 2화에서는 수술의 여파인지 괴로워하고 있었다.[31] 그리고 1화부터 항상 나타났던 새와 대화를 한다. 그 후 윗사람이 무기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 실험을 또 당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차원종과의 결투였다. 레비아가 실험용 차원종에게 손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자. 그녀의 공격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1화부터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던 새를 투하해서 실험용 차원종이 새를 먹는 장면을 보게하는 것이었다.[32] 그러자 분노한 레비아는 폭주해서 해당 실험용 차원종을 폭사시켜버린다. 폭주한 레비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스트 박사가 다가갔지만 박사는 쇠사슬로 레비아의 목을 매달아서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 후의 장면은 안 나오지만 1화 첫 장면에 나와있듯이 결국 레비아는 폭주해서 이스트 박사와 경비원들을 학살한다. 이때 그녀는 "제가 왜 이러는거죠? 저는 뭐인거죠? 박사님⋯? 너무 무서워요⋯" 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끝난다.
11. 기타
- 간담회에서 나왔던 실루엣과 훈련 프로그램에서의 실루엣의 가슴 크기가 차이가 나는지라 성인 여성이냐 로리냐 등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이 와중에 어떤 클갤러는 프롤로그 영상의 실루엣을 보고 3D 모델링을 만들어서 확인을 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결국 해당 캐릭터는 로리거유 캐릭터로 밝혀졌다.
- 출시 초기에는 차원종이라는 점과 머리의 뿔이 세개라는 점 때문에 트리케라톱스 드립이 잠깐 있었다.
- 7월 23일 공개된 스탠딩 일러스트로 보면 가슴 크기는 그 서유리와 필적하는 수준이다. 다만 클라이언트 해부 모델링 비교나 생성 후 유리와 가까이 앉혀놓은 걸 보면 레비아 쪽이 더 크다.[33] 사실 빈유로 나오면 더스트와 외형 면에서 콘셉트가 겹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3명의 모델링을 비교한 것을 보면 슬비보다도 키가 작아 보이는데 반해, 사이즈가 유리보다 크기 때문에 나타처럼 용의 숨결 코스튬을 재탕한다고 하면 유리의 비서 스타일로 될 가능성이 컸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 현재는 소마가 출시되면서 전체 2위가 되었다. 하지만 둘다 살집이 있는 편이라 실질적으로 가장 큰 사이즈는 하피다. 미래 출시 뒤에는 미래가 전체 1위가 되어서 현재는 전체 3위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레비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30일 하루 전인 7월 29일 레비아의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영문명은 Revia로 확인사살⋯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실수였다. 정식 영문명은 Levia였다.[34] 출시 기념 이벤트로 지급한 장비 이름이 '레비아탄의 레귤레이터'로 봐선 이름의 유래는 레비아탄으로 보인다.
- 재밌게도 레비아 프로모션 영상의 BGM은 라이벌인 미스틸테인의 정식요원 프로모션 영상때 사용되었던 BGM이다.
- 실제 나이와는 다른 성숙한 외모와 5년간 알 속에 있었다는 스토리 내의 언급과 맞물려서 나무위키를 포함하여 각종 클로저스 커뮤니티에서는 "알 속에 있었던 기간까지 포함해서 사실상 18세다"라는 주장과 "그럼 사람은 태아 때부터 나이 세냐, 13살이다" 라는 주장이 맞물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일단은 후자가 맞긴 하다. 만 나이로 계산 시에는 말할 필요도 없고, 세는 나이의 경우에도 태어난 순간부터 1살로 세기 때문. 하지만 한국식 세는 나이가 자궁에서 1년(사실 10개월)을 보내는 것도 한 살로 쳐서 태어나자마자 1살이다는 설도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맞다고 보긴 힘들다. 결국 이 대결의 행방은 공항의 훈련프로그램이 나오면서 레비아 스스로 13살이라고 칭함으로서 테인이와 동갑이라는 것을 인증했다. 그리고 시즌2에서 테인이와 비슷한 수준의 나이에 걸맞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현재는 나이 논란은 거의 없는 편. 그냥 편하게 18세 몸매를 가진 13세라 생각하면 된다.
- 출시 당일, 사보텐과의 콜라보 메이드복, 모두의 관심사 수영복, 유리의 인게임을 그대로 들고 간 비서 스타일 용의 숨결, 마지막으로 세라복 교복이 한꺼번에 나온다.
- 출시 당시의 광고가 지나친 선정성으로 인해 악명이 높다.[35] '레비아는 당신만을 위한 도구가 되겠어요' 라고 하며 얼굴을 붉힌 일러스트에 '차원종 길들이기' 라는 말까지 써있었는데, 클로저스 갤러리의 유저들마저 대다수가 이건 아니라고 할 정도. 그러나 의외로 극초반의 몇 대사를 제외하고는 스크립트 내에서 그런 기믹은 없다시피 하며, 섹시하다고 생각할만한 요소 역시 고작 해봤자 다소 노출도가 높은 복장의 로리거유라는 점 정도. 사실 베이글녀 타입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수요가 있지만 후술할 산성침때문에 섹드립이 나올만하면 그런쪽으로 드립이 나오질않나, 위의 광고에 대한 반발도 그렇고 현재는 색기 기믹은 하피나 이리나가 더 강조되는 편이다. 팬들도 레비아가 섹시하다고 하기보단 귀엽다거나 청순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현재는 컨셉이 순수한 먹보 소녀 쪽으로 기울어서 색기담당 기믹은 전멸.
- 출시를 서둘러서 그런 것인지 레비아의 퀘스트 스크립트는 유독 나타와 겹치는 게 많다. 복붙이 심각하게 티난 일례로, 개발자들의 실수인 것인지 한기남에게 백화점 출입 이유를 듣는 퀘스트 중 트레이너의 대사가 나타에 대응하는 대사로 되어있었다. 또한 맘바와의 대화 중 "참으로 사악하구나, 너희 인간들은."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맘바가 레비아를 만났을 때 그렇게도 반가워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대사. 역시 나타 스크립트인 듯하다. 이외의 대화도 나타랑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레비아는 떡밥만 있을 뿐 혼자만의 스토리가 없다'는 평도 가끔 볼 수 있다. 실제로 유저들의 레비아 스토리 평가는 나타 복붙 열화판. 더욱이 늑대개 팀의 경우 검은양과는 달리 그 뒤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외전 내지 비하인드로 진행되는지라 결국 완전한 복붙은 레비아밖에 없게 되었다. 다만 스토리로 가장 혹평받는 편인 하피나 서유리, 메리 수인 티나에 비하면 그냥 무난한 수준이다.
- 이전에는 나무위키에서 이세하와 마찬가지로 문서명에 (클로저스)가 붙지 않았다. 얘 이전에도 레비아는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무래도 저명성 부족 등으로 문서가 없거나, 성을 붙여서 작성된 캐릭터가 많기 때문인 듯. 하지만 이젠 레비아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나무위키에 추가되면서 문서명에 (클로저스)가 붙게 되었다.
- 레비아가 하향을 가장한 상향을 먹은뒤로 클갤등지에선 인성이 너프 먹었다는 식으로 까고 있다. 캐릭터 자체는 절대적으로 선한데 제작사가 지나치게 편애하는 바람에 싫어하게 된 사람도 꽤 있다. 현재는 레비아보다 더 강한 캐릭터들도 생겼지만 특정 캐릭터를 하향시키지 않기 위해 타 캐릭터에게 상향을 주는 패치의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고, 이러한 경향의 시작이 레비아 때문인지라 결과적으로 욕을 들어먹는건 여전하다.
- 노래를 부를 때 나오는 침이 닿은 지팡이가 군데군데 부식되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졸지에 돼드라리스크, 돼퀴드립이 흥했던 적도 있다. 레비아의 침이 차원종의 침인 만큼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 것. 근데 이것이 마냥 놀리는 드립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게 레비아가 쓰는 차원 지팡이는 그냥 단순히 철로 된 무기가 아니고 엄연히 클로저들이 쓰는 것과 같은 계열의 전투용 무기이며 똑같이 위상 분진 코팅이 되어있는 무기이다. 그런 무기를 침만으로 부식시켰으니 산성침 드립이 마냥 드립으로 치부 될 수도 없는 것.
- 하피와 훈련 프로그램에서 한 대화에 따르면 실험의 일환으로 술을 마셔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마신 뒤의 일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듯⋯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후로 연구원들은 레비아에게 절대 술을 먹이지 않았다고 한다.
- 하피와 또 다른 훈련 프로그램에서 한 대화에서는 어리광 부려도 된다는 하피의 말에 화장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구로역에서 홍시영이 화장을 할 때 관심을 가진 것 같다.
- 3월 2일 밤 12시에 일본서버에서 캐릭터 소개와 동시에 사전 생성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성우는 카야노 아이.
- 인도네시아와 중국 서버에서 나타를 제치고 늑대개의 첫번째 캐릭터로 업데이트 되었다.
- 유저들 사이에서 외형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얼굴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지만 몸매가 타 캐릭터들에 비해 너무 살쪄 보인다며 싫어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다른 여캐들과 모델링을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하며 특히 허리가 굵어 자주 놀림받는다. 무슨 옷을 입어도 그 살찐 몸매가 다 드러나버려 온갖 굴욕짤이 양산될 정도. 때문에 후술될 팬덤 인식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사실상 그냥 돼지로 통한다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그 과다한 살집을 커버할 수 있는 구조의 옷이 많지 않아서 나름 초창기 캐릭터인 주제에 입힐만한 옷이 손에 꼽히던 시기도 있었다.[36] 2018년 들어서면서 몸매를 적절히 가려주거나 아예 허리 보정이 들어간 코스튬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허리가 세 번째로 굵은 캐릭터인 건 변함없지만. 전체 허리 둘레 1위인 소마는 허리보다 다른 부위의 문제가 부각되어서 더 그렇기도 하다. 게다가 소마의 모델링 덩치는 거의 성인캐들 수준으로 큰데, 레비아는 로리 체형인 슬비, 티나, 루나, 세트와 키가 비슷해서 더 부각 되었다.
- 특수대원 전직 후에 레비아는 자신 안에 억제되어 있던 파멸의 짐승의 본성 중 "선한 의지" 를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그것을 풀어서 쓰기로 하는데, 그 선한 의지라는게 이런 모습이라 이게 어딜봐서 '선한 의지'냐는 말을 듣고 다닌다.
- 펫으로도 출시되었다. 성능은 그 전에 출시된 슬비와 세하 펫과 동일하며, 전용 스킬은 심판하는 별이다. 지나친 노출로 욕먹었던 정식대원복을 입고있지만 리본이 크게 강조되어 전반적으로는 귀여운 편. 특이사항이라면, 유체의 모양이 매우 귀엽다. 다소 밋밋한 표정의 슬비와 미간을 찌푸리고 머리 위에 게임기를 올려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 세하와는 달리 레비아의 자신감 없는 소심한 성격을 반영해서 8ㅁ8 같은 표정으로 울고있는데 정말로 귀엽다.
- 레비아가 폭주 및 각성을 모두 했을 경우 애쉬와 더스트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위상력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군수공장 상공과 특수대원을 거치면서 레비아가 폭주할 일이 없어졌으니 사실상 의미없는 셈.
- 만우절 시즌마다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속도를 즐기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늑대개 팀중 유일하게 핵사부사에 타는 걸 즐거워 하고 2017 할로윈 이벤트에서도 자동차 레이서로 코스플레이를 한데다 최근 겨울 연말 이벤트에서 잠시 시뮬레이션 드라이브를 했는데, 브레이크를 전혀 밟지않는채로 드리프트에 내리막길에서 감속하지 않고 내려가는 패기를 보여준다. 더 무서운건 이런 폭주운전을 벌이는데도 사고가 전혀 안난다는 것. 거기다 시뮬레이션이 끝난 후에도 재미있었어도 더 속도가 있는 머신이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 늑대개 막내 포지션이라 그런지 대장인 트레이너는 물론 그 나타를 포함해 늑대개 전원에게 상당히 예쁨받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검은양 팀과도 사이가 우호적인 편. 골드독 이벤트에서 그녀가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이자 모든 대원들이 달려와선 그녀에겐 쉬라고 하며 자신들이 일을 대신해주거나 시즌3에서 소마가 레비아를 괴롭히자 다시 대원들이 달려와서 소마를 쫓아낸다.
구로역 나타 훈련 프로그램에서 실루엣과 모습이 보인다.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라고..?
나타 훈련프로그램 레비아와의 대화 정리
사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대부분 예상과는 달랐다는 것에서 의견이 일치하며 가장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머리 위에 달린 뿔에 걸린 부적인데 미모 봉인구라는 말까지 듣고있는 신세다.[37] 실루엣은 슬림해 보였기에 슬비나 유리에 비해 통통한 몸매라는 것에서도 예상 외라는 반응들이 있다. 또한 해당 페이지를 통해서 무기가 낫과 흡사하게 생긴 외형의 스태프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유출된 정보 등을 보면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비롯한 용의 군단측 차원종과의 접점이 좀 있다. 크리자리드 블래스터에겐 '''혈육'''이라 불리며, 드라군 블래스터에겐 '''선대 용이 준비한 알'''이라 불린다. 물론 그런 주제에 인간 측에 섰다고 까이지만. 그리고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또 하나의 '''용의 딸'''이란 존재가 언급된다.하지만 퍼펫 마스터가 레비아에게 작별하면서 용의 딸이라고 하고 나타의 스토리에서 용의 딸이란 존재가 언급조차 안 되는 것을 보면 레비아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가 그냥 차원종이 아닌 자그마치 헤카톤케일의 딸로 추정되었으나 직계는 아니었다. 헤카톤케일이 의도적으로 준비한 용의 일족중 가장 강력한 종의 파괴병기일뿐 직계는 아니다. 용의 딸이라는 칭호는 용의 종족의 자식, 딸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그런데 아지다하카와 우로보로스를 만들어낸 아스타로트처럼 용이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거나 할 수 있다는 점을 보면 헤카톤케일이 직접 기존 종들의 특성중에서 고르고 골라 새로 만들어낸 종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드라군만 되도 여러 종의 분신격인 부하들을 생성해 내니까. 아무튼 그렇기에 같은 팀원이자 인간이었던 나타도 스토리가 상당히 암울하기 때문에 차원종인 레비아의 스토리 역시 상상 이상으로 어두울 듯.
미스틸테인과 라이벌 기믹이 있다. 그래서인지 유출된 NPC대화를 보면 신강고에선 이세하 대신 미스틸테인이 나올수도 있다.결국 정말로 미스틸테인이 나왔다.선우란과의 접점 또한 상당히 많은데,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경우 선우란과의 스토리적인 접점이 별로 많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휴머니즘' 같은 단어가 언급되는 것을 보아 원래 성격도 차원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간적인 모양. 게다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보면 알이었던 상태에서 인간들에게 확보되고, 어릴 적부터 연구소에서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길들여진'''이란 말은 오세린의 딱딱이 같이 위상능력을 통해 해낸 것이 아닌 말 그대로의 의미인 셈.
또한 몸속의 차원종의 피가 폭주하는 사태가 가끔 터지기도 하는데,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 따르면 '''(구)늑대개팀을 전멸시켰다.''' 레비아는 이 일로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되어 삶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다만 이 사건은 순전히 레비아의 잘못만은 아니다.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레비아의 힘이 날이 갈수록 커지자, 이에 두려움을 느낀 벌처스가 레비아를 처단하려 할 때 연구소의 연구진들 역시 죽였고, 이에 분노한 레비아의 손에 전멸당한 것이다. 결과적으론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죽인 것인데, 이건 딱히 죄라고도 할 수 없다. 더군다나 눈 앞에서 자신을 길러준 부모나 다름 없는 사람이 죽었는데, 이성을 유지하면 그게 비정상이다. 구로에서 한석봉과의 대화에서도 한석봉이 이 점을 언급하며 미스틸테인역시 자신의 눈앞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본인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레비아의 초커가 발생시키는 차원압은 다른 초커의 몇십 배라고 한다.
스토리상에 나타와는 구로역 훈련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때 나타가 기차를 보던 레비아에게 대뜸 와서 싸움을 건다. 그리고 "차원종 주제에 말 걸지 마라", "차원종을 팀에 넣다니 트레이너는 역시 미쳤다."[38] 등으로 쏘아붙이자 다시는 말 걸지 않겠다고 사과하는데 이에 나타는 왜 이렇게 심한 말을 하는데 오히려 네가 사과하냐고 화내고 레비아는 자신이 차원종의 피가 폭주한 사건에 극도의 트라우마를 보이며 '''저를 죽이고 싶으면 죽이셔도 상관없으며 오히려 그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고, 이에 나타는 "내가 차원종보다 더 싫어하는 건 살려는 의지도 없이 우는 소리나 해대는 녀석이야.", "살려는 의지를 가져!", "발버둥을 쳐!"라고 닥달한다.
11.1. 부정적인 팬덤의 인식
모델링이 다른 여캐보다 두껍게 나온 데다가 이리나 코스튬이 출시되면서 나온 전설적인 짤이 유명해지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거의 반공식으로 돼지가 되었다. 전설적인 짤 클로저스의 다른 캐릭터도 안티가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지만 레비아는 여기에 핵발암 스토리와 혐성 유저, 하피 특수대원 업데이트 때 상향까지 더해지면서 사실상 영구까임권을 획득한 상태다. 특히 하피 업뎃 당시 주인공인 하피를 제쳐두고 본인이 떡상해버린 통에 하피 생일상을 돼지처럼 훔쳐먹었다고 비난받으며 돼지 이미지가 완전히 고착화되었다. 별명으로는 '''레지'''(=레비아+돼지), '''레퇘지'''(=레비아+암퇘지)로 통하며 레비아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팬덤은 ''''한돈협' '''이라고 조롱받는 형편이다.
더군다나 국제공항 스토리에서는 음식을 탐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스크립트에서 진짜 효과음으로 꼬르륵 소리를 넣질 않나, 램스키퍼 더빙 업데이트 이벤트 문제 중 '슬비가 레비아를 적대하는 이유'에 대한 보기로 '간식을 뺏길까봐'가 있질 않나, 나타 바이테스 스크립트에서 갑자기 꼬르륵 소리를 내질 않나⋯ 바이올렛 G타워 훈련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음식을 먹다가 사레가 들리고, 아예 사이버네틱 충전대사에서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채우면 안되나요?"라며 AI에게 물어보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등 먹보 속성을 나딕에서도 밀고 있다. 이젠 공식으로도 돼지 취급인듯 하다.
그 외에 스토리 상 동족을 배신하고 인류에 협력한다는 이유로 '레완용'이라 불리기도 한다. 악행을 일삼는 조국이나 동족을 등지고 적측에 가담하는 클리셰는 매우 흔한 편이지만, 레비아는 그 과정이 제대로 묘사되지 못한 탓에 졸지에 매국노 신세가 된 것. 동족을 마구 학살하면서도 그에 대한 내적 갈등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그런 주제에 악역에게는 당당하게 비판을 던지고 그러다 역으로 팩트폭행을 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주로 발굴되어 조롱을 받는다. 말을 하는 차원종을 보며 놀라는 장면 또한 백미(...). 전임 시나리오 작가 오트슨이 대차게 욕을 먹는 부분 중 하나이며 후임 작가가 어떻게든 수습을 시도하는 중이지만 이미 고착화된 이미지를 바꾸기에는 아직 요원한 듯하다.
거기에 더해 레비아의 이미지는 게임 외적으로도 결코 좋지 못한데, 이는 한때 장기간 원탑 캐릭터를 해먹었던 탓에 꼬여든 강캐충들이 이미지를 완전히 버려놨던 것이 1차적이다. 최상위권 성능 + 많은 인구수가 조합된 캐릭터는 으레 유저 인성 문제가 불거지곤 하지만 레비아는 초창기의 악명이 특히 드높았던데다가 상기하였듯 게임 내적으로 까일 요소도 많았던 탓이다.[39] 거기에 더해 유독 끊임없는 상향 케어로 인한 편애 논란, PvP에서의 꾸준한 사기성 논란에 따른 곱지않은 시선, 그 와중에 꾸준한 애정을 과시하는 일부 유저들에 대한 반감 등이 차곡차곡 더해지며 출시 5년차를 맞은 지금까지도 이미지가 도무지 개선되지를 못하고 있다.
추가로 티나 성우 교체 사건 당시 메갈리아의 넥슨 항의 시위에서 설정상 나이가 13세라는 것과 노출이 많은 복장을 근거로 여혐이라 주장하면서 레비아에게 메갈 티셔츠를 입히는 등 시위에 이용하면서 거의 사라졌던 메갈 속성이 돼지 속성과 합쳐져 인식이 더 추락했다. # 그 결과 '메갈비아' 등의 더 질 나쁜 별명이 생겨났다.
게다가 서유리와 함께 현 PD인 유병휘의 최애캐이기 때문에 성능에 더 하자가 있는 캐릭터들을 제치고 매번 밸런스 패치마다 상향받고 있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1] 트레이너가 붙인 인식명. 어원은 레비아탄('''Levia'''than)이라는 것이 대세. 공식 웹툰을 보면 연구소에서는 '6번 특이종'이라고 불린 듯하다.[2] 공식 스토리상으로 미스틸테인과 동갑이란 이유로 친구 먹었고 자기 자신도 13살이라 하고 다니기 때문에, 나이 부분의 묘사에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2008년생이라 보는 것이 맞다.[3] 알 상태로 5년 넘게 있었다고 한다. 프로필에서는 13년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사실상 13살이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레비아는 13'년'으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서 나이에 대해 혼동이 있다. 일단 문자적으로만 보면, '부화된 시기로부터 13년'이기에 2007년생이어야만 연나이로 13살이 되며, 이때 세는나이로는 14살이다.[4] 먹는 사과(apple,りんご)가 아니다. 근데 일본에서는 정말로 사죄할 떄 사과(謝る )가 아닌 먹는 사과로 잘못 이해해서, 일본 위키에서 좋아하는 음식으로 써있을 뿐만 아니라, 이게 그대로 세가측에도 잘못 통지되어서 레비아의 일본 성우 카야노 아이가 클로저스 라이도에서 사과 먹는걸 좋아한다고 못을 박아버렸다. 중국 서버 홈페이지의 좋아하는 음식에도 '사과(苹果)'라고 적혀있다. 다만 이후 추가된 식탐 설정을 보면 먹는 사과도 뜬금없는건 아니다.[5] 한, 일 두 성우 모두 소울워커의 하루 에스티아를 담당하였다. 일본 클로저스의 목소리 연기 평가는 제법 괜찮다. 둘 다 정신연령에 비해 성숙하다는 인상을 준다. 대신 이보희는 귀여운 소녀처럼, 카야노 아이는 성숙한 여인처럼 연기했다.[6] 카야노가 성숙한 목소리로 연기했다면 이쪽은 원판처럼 여린 목소리로 연기했다.[7] 또한 공교롭게도 교체전 성우와 교체후 성우는 학교생활!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기도 했다.[8] 캐릭터 컨셉 컬러는 보라색이다.[9] 낫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지팡이다. 무기의 이름은 '차원 지팡이'.[10] 특수대원 한정[11] 일부러 푸짐하게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 인터뷰# 하지만 그 일부러가 나중에 큰 비판을 받게 되는데, 밑에 후술된 팬덤의 인식 참조 [12] 1인칭과 섞어서 쓴다.[13] 늑대개에서 거의 막내 겸 여동생 취급 받는다. 프로필상 나이는 티나가 제일 어리지만 티나의 실질적 나이는 30살이 넘어가므로 최연장자이기 때문. 하피는 대놓고 우리 막내라고 부른다. 공식 설정상으로도 나타와 남매같은 사이라고 언급된다.[14] 티나 정식대원이 출시된지 얼마 안 되어 서버선택 화면이 바뀌는 것 때문인지, 티나도 같이 나와있다. 이후에 나온 바이올렛과 볼프강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서버 선택 화면은, 단독 서버 선택 화면이 나온 뒤 바이올렛과 함께 서버 선택 화면이 나온 서유리를 제외하면 전부 단독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단독 특수대원 서버선택 화면이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15] 그도 그럴것이 클라이언트를 보면 음성파일들이 나타의 클래스명인 헌터를 기준으로 녹음이 되어있고, 거기에 레비아의 클래스명인 위치가 일부 추가된 형태이다. 즉 원래라면 나타를 먼저 준비했을 확률이 높다. 물론 나타는 레비아와 달리 고쳐야할게 워낙 많은지라 그냥 방학 때 특요를 빨리 내려고 고칠게 별로 없는 레비아를 먼저 내놨을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16] 사실 이는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레비아의 불온한 감정에 휘말린 나머지 바그다드 지부에 갇혀있다가 눈을 뜨면서 레비아의 몸을 일시적으로 장악해 살육을 벌였던 것이었다.[17] 다만 이건 레비아가 스스로를 인간사회의 일원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벌쳐스에 의해 차원종이라고 각인된 상태라서 차원종이라고 여기고 있을 뿐, 차원종에 대해 아는 게 없이 그저 남들이 차원종이라니까 자기는 차원종이구나 한 것 뿐.[18] 과거 레비아의 푸짐한 단점 목록들이 궁금하다면 본 항목의 2018년 말 버젼을 확인해보자.[19] 결전기가 모두 단타 및 설치기, 스킬의 선딜이 짧아 우겨넣기 편하다는 것, 특수결전기의 주력기 초기화 등[20] 파이는 얼어라, 레비아는 고통의 섬광[21] 확정 백어택 옵션을 많이 보유하기도 했고 상당수 스킬이 단독 오브젝트 판정을 받아서 캐릭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타겟의 등 뒤에 깔기만 하면 백어택을 띄울 수 있었다.[22] 확정 백어택[23] 확정 에어리얼, 체이스[24] 주력기는 아니지만 독니와 심별 또한 마찬가지로 대각 하단 직선 궤도다.[25] 사거리 항목에는 기재되지 않았으나 위개방 특화 캐릭터로서 얻은 1만% 가량의 위개방 데미지도 마찬가지로 범위가 좁아 가까이 붙어야 한다.[26] 실제로 트레이너가 수배령을 해지시키기 위해 카밀라 암살을 시도했지만 레비아의 제지로 살인이란 극단적인 수단을 멈추게 되었고 반대로 레비아의 제지에 의해 시선이 돌려진 트레이너가 카밀라에 의해 죽게 되자 자신이 트레이너를 죽음으로 몰고 가게 했다는 자책감과 트레이너를 살리기 위해 이성까지 놓은 채 폭주할 정도다.[27] 현재 클로저스 홈페이지에서 웹툰이 삭제 되었다.[28] 위의 웹툰과 마찬가지로 메갈 논란이 있는 만화라 삭제되었다.[29] 늑대개 팀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전원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고 일반 총기로 무장한 데다가 위상력을 사용한 흔적도 없고 무엇보다 늑대개 대원들이라면 트레이너가 레비아를 제압했을 것이다.[30] 실루엣을 틀렸는데 그 실루엣이란 게 레비아가 죽인 차원종의 시체를 실루엣화 시킨 것이다.[31] 이때 잠시나마 실험 장면들이 비춰지는데, 목에다 주사를 맞고 회전톱과 드릴로 험한 꼴을 당했다.[32] 2화에서 복선이 깔렸는데, 레비아가 새와 대화하는 장면을 CCTV로 전부 다 보고있었다. 그리고 투하된 새의 상태를 보면 많이 다친 걸 알 수 있다.[33] 다만 레비아는 가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집이 서유리보다 많은 편이라 이를 감안해야 한다.[34] 그렇다 보니 레비아의 프로모션 영상의 경우 한번 수정된 영상이다.[35] 사실 서유리나 하피, 이리나의 케이스를 보면 알겠지만 나딕이 색기담당 여캐들로 지나치게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그런데 레비아의 광고 문구는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무리수라고 평가받는다.[36] 심지어 출시 2년차가 넘어갈 때까지도 돼지 소리를 안듣는 옷은 많게 잡아도 10개를 채우기 어려웠다. 그 세월동안 매달 신규 코스튬이 최소 1개씩은 나왔었다는 걸 생각하면..[37] 이게 미모 봉인구라고 욕먹는 것도 아주 부당한 것은 아닌 게, 이렇게 부적만 지우거나, 3, 4번째 사진 참조 이렇게 뿔을 지우면 확실히 예쁘게 나온다. 일러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마찬가지.[38] 그러나 나타는 팀원이 새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얼굴도장 찍는 녀석이다. 말은 거칠게해도 레비아에게 관심이 있어서 일부러 '''레비아를 만나러 온 것'''이다.[39] 사실 최초의 편애캐는 미스틸테인이지만 미스틸테인은 레비아 이상으로 안티가 많고 안티가 많은 이유가 레비아랑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