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클로저스)

 


1. 개요
2. 임무
3. 등급
4. 강함
5. 기타
6. 작중 위상능력자 목록
6.1. 클로저
6.2. 클로저가 아닌 위상능력자
7. 관련 문서


1. 개요


18년 전. 지구 곳곳에 정체 모를 차원문이 열리고 이계의 생명체가 전 세계를 습격한다. 차원문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이계 생명체들에게는 통상적인 공격 수단이 통하지 않았고, 도시는 무자비하게 파괴되고 폐허로 변한다.
하지만 차원문의 개방이 나쁜 일만 불러온 것은 아니었다. 극소수의 인간들은 차원문이 열리면서 발생한 '위상력'에 의해 각성하게 되고, 초월적인 능력들을 얻는다. 각국 정부는 위상력에 눈뜬 이능력자들을 이용해 이계 생명체를 제압하고 막대한 희생 끝에 차원문을 닫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능력자들에 대해 '''문을 닫는다(Close)'''라는 뜻에서 '''클로저(Closer)'''라는 명칭이 붙게 된다.
- UNION. 차원 전쟁 보고. 문서번호627.
클로저스내에 등장하는, '''"유니온 휘하의 위상능력자"를 지칭하는 용어.'''
위상능력자들은 위상력에 각성하자마자 필수적으로 유니온에 등록해야 한다. 물론 위상능력자로 등록하는 것과 클로저 활동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위상능력자로 판정 받은 사람은 적령기가 되면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거의 무조건 클로저가 되어야 한다는 듯. 허나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위상능력자가 반드시 클로저가 되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한다. 실제로 검은양 팀의 이세하는 유니온에서 강제적으로 명령을 해서가 아니라 '''엄마가 시켜서''' 했다는 언급이 나오거나[1], 바이올렛의 경우 양부친이였던 벌처스 전 사장이 그녀를 불의에 이용해먹을 심산으로 빽을 써서 클로저가 되지 않아도 되었다는 등의 언급이 나온다. 다만 리미터를 단 채 일상생활을 해야하다보니 여러모로 안정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듯.[2] 그리고 클로저는 후술하듯 공무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기 때문에 위상능력자들이 클로저가 되는 것을 선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3] 더불어 알파퀸의 영웅담을 통해 클로저가 가진 이미지가 좋은 것도 한 몫 할듯 하다.
차원종 처리 자체로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취급되는 듯하다. 유니온의 위신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고 작전상 위험하기 때문인듯. 더불어 부업도 불가능하다. 클로저가 공무원 취급이란 것을 고려하면 당연할지도. 그러나 수습까지는 급여만으로 먹고 살기 벅차기 때문에 부업을 해도 눈 감아 준다고 한다.
일단 클로저라는 명칭과, 그리고 그 능력이 발현된 것은 고작 18년밖에 되지 않았다. 당시 차원문이 열리며 차원전쟁이 발발했을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몇몇 사람들이 위상력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이 당시 차원전쟁 참전자이자 1세대 클로저들.
또한 차원전쟁이 종결된 이후로 태어난 몇몇의 아이들이 위상력을 각성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주로 8세 이전에 위상력 각성을 마치는데, 이들이 바로 2세대 클로저들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딱히 각성의 나이제한이 없는 1세대 클로저들과 다르게 이들은 최소 8세 이전에 주로 위상력의 각성을 끝마친다. 다만 서유리바이올렛의 예시도 있듯이 간혹가다가 8세를 넘김에도 갑작스럽게 위상력을 각성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유니온에서는 민간인이 위상능력자로 각성시 이들을 데려가 클로저로 교육시키며[4] 미성년기때 각성한 위상능력자들은 보통은 유니온 아카데미에서 교육 훈련을 받지만 성년기에 각성한 위상능력자들은 유니온 아카데미가 아닌 다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2. 임무


작중 김유정이 설명하디시피 클로저들은 일반적인 화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 C급과 그 이상 급의 차원종을 상대하는게 주 임무이다. 게임상에서는 유저들이 상대하는 차원종은 일반 스캐빈저들만을 제외하면[5] 대다수가 C급과 그 이상 급의 차원종들이다.
작중 등장하는 대 위상능력자, 대 차원종 탄환인 "위상관통탄", 그리고 강남쯤은 후폭풍만으로도 단번에 지워버리는 "위상반전탄" 등등 대 차원종용 병기는 많으며, 게다가 제 아무리 C급 차원종 이라고 해도 일반 물리적 공격에 강력한 저항만 있는것이지 완전한 무적은 아니기에 고화력 병기로 때려박으면 위상력 없이도 이들을 잡을 수는 있다.
다만 가장 기본적인 대 차원종 무기인 위상관통탄이 '''탄환 한발에 1000만원(!!)'''이라는 미친 거금[6]이 들어가며 위상반전탄은 앞서 말했다시피 상황에 따라서는 후폭풍만으로 강남쯤은 단번에 지옥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기에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다.[7]
다만, 차원의 티끌이나 결정등을 이용해 만든 '''대(對)위상장비'''등을 이용하면 일반인들도 위상능력자나 차원종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 작중에서는 주로 특경대 대원들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 대 위상장비들.
물론 이 대위상장비나 위상관통탄 조차도 한계가 명확히 존재하며, 이러한 위상관통탄이나 대 위상장비들로 상위 레벨의 위상능력자들과 고위급 차원종들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 어디까지나 무시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으며, 상위 레벨의 위상능력자들과 고위 차원종들 상대론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즉, 클로저들을 사용하는 경우는 이러한 C급부터의 차원종들을 되도록이면 적은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함이다.[8]
임무 중 재산손괴, 인명피해가 벌어질시 일정 금액까지는 유니온이 보상해주나, 그 이상은 클로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직접 전투를 맡는 클로저들에게 이는 아주 중요한 법규인데, 격렬한 싸움일 경우, 빌딩 하나 부수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알파퀸이 지금까지 돈 번 것을 다 보상비용으로 뜯겼다며 학을 땔 정도니 말 다했다. 그러나 보상금액의 재원은 결국 세금이기 때문에, 보상 기준 인상, 인하를 가지고 세금을 내는 일반인, 비전투요원들과 보상대상인 전투요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게다가 클로저는 위상력을 이용해서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부업을 일절 가져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따로 의뢰를 받아서 부수입을 올릴 수도 없어서 유니온에서 주는 돈으로만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불공평한 보상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만약, 클로저들이 감찰요원의 감찰을 받는 조건으로 부업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해결이 될 수 있다.

3. 등급


클로저들도 공무원인만큼, 국가에서 월급도 주며 등급도 존재한다.
게임상에 등장한 바에 따르면 훈련요원->수습요원->정식요원순으로 진급하는 모양.[9] 언급에 의하면 진짜 공무원이라고 칭해지는 단계는 정식요원부터이다. 플레이어가 달성하는 특수 요원의 경우는 일반적인 직급체계가 아니라 말 그대로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거나 특수한 장비[10]를 클로저가 소유할수 있는 자격증에 가까운 개념이라는 것이 시즌3 부산에서 밝혀졌다.
정식요원은 4급 공무원 대우에 국가에서 주택도 제공해준다고 한다. 그래도 목숨을 걸고 싸우기에 위험성은 비교할바가 아니지만 현실에서 4급 공무원 되는것이 하늘의 별따기에 버금가는것을 감안하면[11] 파격적인 대우임은 사실. 다만 작중 언급에 의하면 만년 훈련요원으로 있는것이 태반이고 정작 수습요원으로 승급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물론 게임상에선 그딴거 없다(...).[12][13]
훈련-수습-정식요원 테크를 타려면 승급시험을 받아야 하는데, 작중에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제대로된 시험을 받은 적이 없다. 원래 수습요원 시험은 훈련생을 한 장소에 모아놓고 치르지만 작중에선 검은양 반대파 어른들 때문에 원래보다 어려운 시험을 즉석에서 쳐야 했고, 정식요원 시험은 훨씬 어렵고 아직 응시 자격도 미달이지만 미성년자인 수습요원을 계속해서 최전선으로 내모는 상황을 "얘네 어린데도 정식요원 될 정도로 세니까 보내도 괜찮아요 ㅇㅇ"식으로 정당화하기 위한 승급이라 훨씬 쉬운 심사를 받게 됐다. 물론 의도치 않는 큐브의 폭주 때문에 뺑이를 치긴 했지만.
게다가 특수요원 시험 때는 큐브의 불안정함을 없애겠답시고, 영혼을 써서 승급시험을 치르게 하는 가히 불안정하기 짝이 없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테스트도 해보지 않은 채 내놓았다. 심지어 이마저도 치부를 가리기 위해 일부러 가족이 없는 클로저를 우선시하고 개발요원들까지 다 비밀리에 처리했다니 가히 막장이라 할 수 있다.
늑대개 팀들은 유니온 요원이 아니기 때문에 승급 심사를 받을 수 없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일단 받긴 받아야겠으니 검은양 팀의 사례를 이용해 같은 내용의 승급 심사를 편법으로 받게 된다. 실제로 인게임 상에서 늑대개팀은 요원이 이나라 '대원'으로 표시된다. 특수대원 때는 위의 불안정한 승급 프로그램을 통과해 유니온의 인정을 받겠다며 스스로 자진해서 들어갔다.
참고로, 이 승급심사는 직위가 오르는 것 외에도 클로저 요원의 '''위상력의 리미터 해제'''의 허가 시험이기도 하다. 특수 공문을 통해 조건을 완수하면 작동하는 승급장치를 통해 위상력의 리미터가 해제되어 더 강력한 힘과 기술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승급 시 스킬들이 추가 되거나 기존 스킬이 강화되는 설정상의 이유.
그리고 현재까지 등장한 훈련생, 수습요원, 정식요원, 특수요원 이외에도 클로저의 등급을 차원종과 마찬가지로 B급, A급, S급으로 나누는듯한 묘사가 있었다.
RESS의 언급에 의하면 훈련, 수습, 정식간의 승급트리와 B, A, S같은 급수와는 연관이 없다고 한다. 다만 오세린이 '난 유니온의 정식 요원'이라는 언급을 퀘스트중에 하는것을 보면 B급 요원은 최소 정식요원 취급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긴 하는 모양. 그 이상인 A급 요원부터는 명실상부 상위요원. A급 요원쯤 되면 헬기를 동원할 수 있는 등 상당히 많은 권력을 가지기도 한다. 그리고 작중 김기태가 김유정에게는 자신에게 '명령할 등급이 되지 않는다'는 투로 언급한것을 보니 이러한 관리요원 등급과 이들의 급수와 연관이 있기는 한 모양이다.
추가로 GM티비에서 밝혀진 뒷설정에 의하면 게임상의 승급트리는 그저 해당 클로저 요원이 수행가능한 임무의 기준을 보여줄 뿐 등급을 집적적으로는 나타내지 않는다고 한다. 클로저가 등급을 받는 때는 제대로 된 클로저 취급을 받는 정식 요원때로 C~S급으로 나뉘는데[14] 이중 A급 이상의 요원들은 상급자의 명령을 어느정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4. 강함


위상력 항목을 참고하며 보는 것이 이해하기 더 쉽다.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의 클로저는 위상력의 영향에 의해 폭발적으로 강화된 육체 능력을 지닌다. 일반인이 소총에 나이프 가지고 어찌해볼 수준은 절대 아니다. 대개 , , 사슬낫, , , 주먹, 발길질 혹은 위상력을 직접 공격에 사용하여 싸우는데 이건 위상능력자 입장에서 총으로 쏘는 것 보다 저런 수단이 저지력 및 살상력이 높다는 얘기다. 총기로 위상능력자와 동일한 화력을 지니려면 총과 탄환에 위상력을 실어 탄환의 강도를 강화시켜야한다. 위상능력자가 가진 압도적인 장점 중 하나다.
다만 이들 수는 전 인류들 중 소수에 지나지 않으며, 이는 정치적으론 약점이 된다.
아무리 훈련요원들이라 하더라도 이 세계로 넘어온 C급 차원종들 정도는 쌈싸먹을 정도는 되는 모양이다. 경우에 따라선 중급인 B급 차원종도 무난하게 상대 가능한 모양. 튜토리얼 당시의 김유정의 반응을 보면 B급 차원종인 트룹이 나타났다고 해서 딱히 피하라는 언급도 없고 그냥 맞상대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물론 검은양 팀의 멤버들의 위상능력자로서의 역량이 높을 수도 있지만, 당시의 김유정은 검은양팀의 역량을 처음보던 상태였다. 그러므로 훈련요원이 상대 가능한 최대한 선은 B급 정도인듯.
다만, B급이라고 해도 모든 B급이 같은 강함을 가지라는법은 없다. 신강고등학교에서도 A급에 필적하는 강함이라고 평가받은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도 일단은 B급. A급 이상으로 확정받는 개체라고는 말렉, 드라군 블래스터, 키텐(A+) 정도 뿐이다. 나머지는 S급으로 확정받은 애쉬 & 더스트, 아스타로트, 고대룡 헤카톤케일, 맘바[15]처럼 군단장급 정도.[16] 물론 게임상에서 그에 필적함에도 등급이 나오지 않는 차원종이 없는건 아니지만(재해복구 지역의 보스, 플레인 게이트 보스) 이들 대부분은 7월 현재 최상위 던전의 보스들 뿐이고 그 이하의 보스들은 대부분 B급 차원종들이다.
그리고 앞서도 말했지만 요원의 등급이 반드시 절대적인 강함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며, 실제로는 강한 요원임에도 여려가지 사정상 등급 상향이 미루어질 수도 있다. 상기한 전적들도 아군, 그리고 적들로부터 뛰어난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은 검은양팀인 만큼 반드시 '훈련, 수습 = B급 차원종'이라는 매칭은 성립할 수 없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정도. 그렇지만 아무리 검은양 팀이라고 해도 G타워 이전에는 A급을 상대로 전면전을 하는건 무리였다.
당시 최초로 등장한 A급 차원종인 말렉은 구속구를 쓰고 있었던 데다가 구속구가 파괴되자 차원압력의 영향으로 제 힘을 내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 다음으로 싸운 드라군 블래스터는 오벨리스크를 설치한 영향으로 도망칠 힘도 남아있지 않아서 싸웠을 뿐이다. '''즉, 전력이 아니었다는 말.'''[17]
거기에 스토리상 나름 강력함을 보여준 칼바크 턱스엠프레스 코쿤도 각각 약화되었던 사정이 있었다. 즉 특별하게 강하다고 언급되는 검은양팀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훈련, 수습요원은 A급 이하 급의 차원종은 상대가 가능하다는 기준이 생기기는 한다. 물론 '''고층빌딩조차 간단히 무너뜨리는''' A급 차원종과는 제대로 싸우는건 절대 무리.[18]
그래도 A급 요원즈음 된다면 정말로 강하기는 한 모양. 클로저로서의 역량이 승급의 모든 척도는 아니지만 역량 역시 클로저를 평가하는 한 부분인만큼 A급 전투 클로저는 나름대로 강한모양이다. 데이비드 리의 측근이었다지만 A급 요원 김기태 한사람에게 강남 전체의 치안을 총괄하게 했을 정도고[19] 감찰국 소속의 A급 클로저도 테러리스트 부대의 단장과 싸워서 우세했다.
그런데 정작 구로역에서는 정예 클로저들이 애쉬 & 더스트에게 끔살당하거나 칼바크 턱스에게 맥을 못추는 등, 그 위상이 조금 의심되긴 했지만, 알다시피 애쉬와 더스트는 그 알파퀸 서지수와 호각으로 겨루었을 만큼 강한데다가 이름없는 군단의 참모장의 위치에 있는 거물중의 거물이고 칼바크 턱스는 비록 검은양에게 지긴 했지만 이건 애쉬와 더스트의 변덕으로 그들이 칼바크 턱스의 힘을 도로 가져가버렸기 때문이다. 이들의 위치로 보자면 사실 정예요원이라고 해도 쌈싸먹을 수 있는건 이상한 일은 아니다.

5. 기타


당연하겠지만 플레이어블인 검은양 팀 멤버들의 직업도 이것이다. 차원전쟁 참전자인 제이만을 제외하면 다들 풋내기에 갓 아카데미를 졸업하거나, 혹은 세계관 최강의 클로저 요원인 엄마가 시켜서, 또는 늦은 나이에 위상력에 각성한것을 흥미롭게 본 누군가의 의향으로 발탁되거나 한다.
작중 등장한 미성년자 요원이 이들밖에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대전쟁을 거친 직후여서 인권이나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진 것인지, 대다수가 미성년자인 검은양들은 임무상 자주 사지로 내몰리게 된다. 다만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닌 것이 이들은 차원종에 대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위상능력자이며, 동시에 숫자조차 얼마 없는 희귀한 재원들이다.
게다가 앞서 말했지만 대전쟁을 거치며 미성년자의 인권보다 전쟁의 위협이 더 크게 대두되는 만큼 아무리 미성년자라도 전쟁터로 내몰릴수밖에 없는 처지이긴 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게임 사정상(...)과 '''누군가'''가 고의로 타 성인 클로저 요원들의 개입을 적어도 G타워 시즌까지는 막고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만약 '위상력 상실증'이나 다른 요인으로 클로저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을 경우 당연하겠지만 클로저로서는 제적 처리되는 듯. 이렇게 제적 처리가되면 그래도 공무원의 말단 자리나마 마련을 해주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유니온과 클로저, 벌처스에 대한 지원을 줄여나가며 이러한 복지 혜택도 사라진 모양.
작중 김시환이 쫓겨나다시피 벌처스로 이직했고 김기태도 위상력 상실증이 오자 이러한 이유때문에 강남 사태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예 방법이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작중 위상력을 빼앗긴 제이가 '''위상 호흡법'''이란 것을 통해 현장에 복귀했다. 다만 박심현의 말로는 편법이라는 듯. 이름을 보아하니 파문 호흡법의 오마주쯤 되는 모양이다. 게다가 제이는 위상능력 자체를 상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클로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모양이다. 클로저들이 속해 있으며 그들을 관리하는 기관인 유니온 감찰국에서조차 클로저들을 상대하기 위한 안드로이드들을 공항에서 생산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슬비는 '''우리는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그렇게 무서운 건가'''고 하며 씁쓸해 한다. 물론 통제할 수 없는 힘의 존재가 가져오는 공포는 적지 않다. 거기에 정도연의 말처럼 이만한 힘을 가진 존재가 반드시 선하지 않다는 걸 아는 마당에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 비단 이들의 잘못은 아니다.[20][21]
이게 바로 클로저들이 정치적으로 도리어 약자가 되는 이유다. 개개인이 매우 강해 공포심을 불러오는데 수는 많지 않고 그들은 전부 인간이라 먹고 자고 쉬어야 한다는 점. 통제는 가능해 보이나 공포심까지 떨궈질 리는 없다.[22]
참고로 유니온에서는 클로저들을 대상으로 등록번호를 부여해준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 등록번호가 어떤 기준으로 설정되는지는 모른다. 일단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지역'''.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의 클로저 등록번호의 앞자리가 모두 P이고 제이는 알파 38번으로 변경되기 이전에는 앞자리에 P를 달고 있었다. 제이는 사실상 1세대 클로저라서 나머지 셋과는 비교도 불가할 뿐더러[23][24], 완전히 다른 국적을 가진 미스틸은 Q의 앞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러면 미스틸이 왜 1번의 번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이 불가능하므로, 순전히 클로저가 등록된 순서로 알파벳이 매겨진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셈을 할 경우 적어도 클로저로 등록되거나 되었었던 사람들이 16만 명에 육박하게 된다.[25] 무엇이든 확실한 건 없으니 일단 그냥 그렇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자.[26] 추가적으로 일정 연령이 되면 등록번호를 부여 받는지 슬비의 등록번호가 세하에 비해서 앞에 있다.
위상력에 각성한 클로저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머리색이나 눈색이 달라지며 특히 작중에서 나온 대다수의 클로저들은 눈색이 푸른색이다. 어디까지나 대다수로, 푸른색이 아닌 클로저들도 있다. 서유리의 경우 위상력을 뒤늦게 각성하여 눈색은 파랗지만 머리색은 아직 흑발이다. 세하는 위상잠재력이 초월적으로 높은데 머리색과 눈색이 모두 평범한 동양인처럼 흑발, 흑안이라 이세하가 설정상 어렸을 때 차별받던 기억과 어머니인 서지수와의 비교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해서 흑발, 흑안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나중에 국제공항 지역에서 트레이너와의 대화에서 사실 '''염색하고 컬러렌즈를 끼었단 사실이 밝혀지고''', 트레이너도 만약에 자신이 생각한 대로라면 너는 서지수와 같은 색일 것이라고 말하는 걸 보아 세하도 위상능력자 특유의 색다른 머리색과 눈색[27]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트레이너의 경우에는 의문이 생기는데 눈색은 대다수의 클로저들처럼 푸른색이지만 머리색은 유리처럼 그대로 검은색이다. 이미 20년 가까이 위상력을 사용한 베테랑이라 유리처럼 뒤늦게 위상력을 각성한 것도 아니고, 트레이너 성격상 세하처럼 굳이 자신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가 검은색 머리인 것은 조금 의문이긴 하다. 물론, 머리색이 변했는데 변한 색이 검은색이라는 가정도 없지 않다.[28] [29]
티나안드로이드지만, 위상력을 내기 위해 뇌의 25%와 피부 일부가 인간이다.
앨리스의 말에 의하면, 클로저들끼리 연애결혼을 하면 금방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30]
클로저라도 각각 다른 클래스가 아닌 클래스가 겹치는 경우도 있는듯하다[31]

6. 작중 위상능력자 목록


전직 클로저나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클로저는 @표시, 사망자는 †표시.


6.1. 클로저


  • 검은양 팀
    • 이세하 : 클로저 등록번호 P3721[32].
    • 이슬비(검은양 팀의 리더) : 클로저 등록번호 P3719
    • 서유리 : 클로저 등록번호 P3777
    • 제이(前 울프팩 팀) : 클로저 등록번호 α38
    • 미스틸테인(前 사냥터지기 팀) : 클로저 등록번호 Q 001
  • 슈팅스타 팀[33]
  • 스칼렛 스콜피온 팀[38][스포일러]
    • 장미숙(현 총장 직속 치안유지부 요원[34], 준 A급.[35][36])[37]
    • 김지현(코드네임 언터처블) - 장미숙과 함께 스칼렛 스콜피온 팀 소속이나 유니온의 총장 편에 선 클로저.
    • 즈쉬안† - 과거 같은 스칼렛 스콜피온 팀원인 클로저 중 한 명.
    • 에리카† - 마찬가지로 과거에 스칼렛 스콜피온 팀원인 클로저.
    • 제임스† - 마찬가지로 과거 같은 팀의 멤버인 동시에 청일점이다.
  • 그 외
    • 김기태@†(처음 등장한 A급 요원. 강남의 치안 책임자)
    • 오세린(처음 등장한 B급 클로저. 김기태의 부관)
    • 서지수(前 울프팩 팀)
    • 최서희(A급 요원, 감찰국 감찰요원)
    • 베로니카(前 울프팩 팀,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존재 자체가 말소)
    • 은혜성†(전 클로저이자 은하의 아버지. 플레인게이트 연구실에서 일어난 사고에 휘말린 연구원들을 구출하다가 오염위상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식물인간 상태로 정화액을 주입받는 방식의 연명치료를 받아오다가 사망함.)


6.2. 클로저가 아닌 위상능력자


  • 늑대개(벌처스의 처리부대)[스포일러2]
    • 트레이너(前 울프팩 팀/늑대개 팀의 대장)
    • 나타(위상력 강화시술에 의한 인공 위상능력자)
    • 레비아(차원종)
    • 하피(前 아카데미 학생)
    • 티나(前 최초의 위상력 자가창출 가이노이드)
    • 바이올렛(벌처스 초대 사장의 양녀)
  • 베리타 여단
    • 이리나 페트로브나†(베리타 여단의 여단장)
    • 카밀라
    • 이바노프, 반코(위상력 강화시술 피험자, 베리타 여단의 분대장), 그외의 위상력을 강제 주입당한 베리타 여단 병사들
    • 데이비드 리†(위상력 강화시술을 통한 위상능력자)[39][40]
  • 그 외
    • 칼바크 턱스†(애쉬와 더스트에게 힘을 부여받은 반인반차원종.[41][42][43])
    • 유하나(칼바크 턱스로부터 치유에 특화된 생체조작 특성의 위상력을 받았다.)
    • 하이드(前 유니온 클로저, 現 바이올렛의 비서)[44]
    • 수메르의 왕녀(인류 최초의 위상능력자, 루시의 본체)

7. 관련 문서



[1] 단 적령기가 아니기에 세하가 검은양 부대에 들어간것을 선택할수 있었을뿐 성년이 되면 선택지는 없었을 확률이 높다.[2] 신강고 에피소드에서 보여진 모습을 보면 위상능력자 자체가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비유하자면 엑스맨뮤턴트 정도 되는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3] 다만 울프팩 출신들이 지금의 승급 시험이나 등급제같은 것을 보고 보인 반응이나, 장미숙이 클로저가 되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었다는 듯한 분통을 터트린 것을 고려하면 과거에는 징병제였으나, 현재는 모병제로 바뀐 것일 수도 있다. 마침 유니온이 클로저 유지 비용때문에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정보도 있으므로 가능성은 충분하다.[4] 그러나 가끔 유니온에서도 처음 포착한 위상력을 각성한 위상능력자들은 파악이 불가능해 교육기관 입학에 어려움을 격으며 이렇게 자신의 위상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위상능력자들은 위상력 사용에 어려움을 격으며 이들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국제법상 큰 문제로 번지게 된다.[5]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작중에서 등장한 유일한 D급 차원종이다.[6] 사실 판처파우스트 3의 가격이 9994달러라는 것과 비교해보면 그리 큰편은...아니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비싸다는 건 틀림없다. 애당초 대전차화기와 개인화기용 탄환이랑 비교하자면 당연히 가격 너무나도 차이난다.[7] 위상반전탄은 이름 그대로 위상을 반전시켜 외부 차원과 내부 차원을 돌려버리는 병기다. 당연히 그 후폭풍이 엄청난데, 작중 사용된 두 경우는 구로역의 칼바크 턱스와 강남의 데미플레인, 구로역의 경우 칼바크가 외부차원의 차원압력을 모방하기 위해 끌어모은 위상력이 폭발하면 일어나게 될 피해와 위상반전탄의 후폭풍중 후폭풍이 더 감당하기 쉽다고 판단되어 사용 허가가 나왔다. 문제는 그럴 경우 칼바크 턱스는 '''본인이 원했던 대로 외부 차원의 환경에 노출되게 된다.''' 그래서 검은양 팀의 제안에 따라 상공에 폭발시켜 모여있는 위상력들을 빨아들여 외부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식으로 칼바크의 계획을 지연시키는 방법을 취했고, 데미플레인의 경우 후폭풍과 낙진, 부서진 파편으로 강남이 파괴되고 오염되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겠지만, '''영지가 떨어져 내리면 강남은 박살나고 적의 영역이 생기는 상황'''이라서 어차피 강남이 끝장나는건 매한가지라는 결정 하에 차라리 적들의 목적만이라도 실패하게 하고자 사용 허가가 나온 것.[8] 그 외에도 평범한 인간들은 위상력으로 증폭된 차원종들의 운동능력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웹툰 나이트런에서 기사라는 병종이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9] 추가로, 캐릭터 승급은 불가하지만 늑대개 바이올렛 스토리를 플레이하다보면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클로저를 체포, 압송할 수 있는 정예요원이 있다고 언급된다.[10] 장미숙의 경우 모듈 666시리즈[11] 일반적으로 젋은 나이에 고급 공무원이 되려면 행정고시와 외무고시를 치러야 5급,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사법 연수원을 졸업해야만 4급 공무원을 달아준다. 일반인에게 조금 와닿게 설명하자면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 대다수가 5급을 달지 못하고 6급으로 공직 생활을 마친다. 다만 작중 검은양들의 승급은 일반적인 그것과 상황이 좀 다르긴 하다.[12] 작중 검은양 팀 멤버들의 클로저로서의 역량이 대단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상에서 채민우, 김유정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이 보던 시험은 보통의 시험보다 특별히 어렵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물론 그런거 없고 그냥 클리어한다. 이런데도 만년 훈련요원인 사람이 태반이라면... 다만 차원전쟁을 직접 겪은 트레이너는 이것도 전쟁 때보다 쉬워졌다고 깐다.[13] 검은양이 특이 케이스인 건지 장미숙 말로는 검은양 창설 1년도 안돼서 수습-정식으로 승급한 것 때문에 다른 클로저들이 검은양을 나쁘게 본다고.[14] 이런 이유로 특수요원이지만 B급 이하의 등급을 지닌 클로저들도 존재한다.[15] 'Ep 42. 헬리포트 공방전 - 조련사의 의혹'에서 용이 S급이라는 정보를 언급한다.[16] 마리아 마리아도 키텐보다 강하다는 식으로 A+ 등급인 듯한 묘사가 나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체불명인 차원종에 대한 추정치이므로 판정받았다고 말하긴 어렵다.[17] 작중 NPC들이 분신과도 같은 오벨리스크의 화학적 철거로 인해 재생불능이 되어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드라군 블래스터는 더이상 힘이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18] 다만 이 경우 A+급이라는 키텐의 상황이 성립하지 않는데, 키텐 역시도 전투로 인해서 타격을 받았을수도 있고, 그 이후로 검은양이 성장해서 A+정도는 사냥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을수도 있다. 게다가 칼바크의 가방이 개량되어 A급의 차원종도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했지, 소환된 차원종이 차원압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적은 없다. 아마 당시 상황상 너프가 있었던듯 하다.[19] 비록 본인이 S급에 필적하는 A급 요원에, 헤카톤케일이 다 죽고 뼈만 남긴 했어도 김기태는 홀로 헤카톤케일을 처치할 수 있다고는 생각했다.[20] 문제는 이게 대놓고 엑스맨의 '''센티널'''들의 오마쥬라는 것. 엑스맨 영화 시리즈에도 엑스맨들은 인간들과 조화를 이루려고 했지만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트와 같은 과격파들 탓에 몇번씩이고 가동을 주저했던 정부의 한계를 자극한 탓에 마크 10이 가동되었고, 그 결과 뮤턴트들은 멸종직전 까지 몰린다.[21] 문제는 이 세계관에서 저런 로봇이 가동되는 순간 어지간한 정예요원들도 물량과 성능으로 '''사냥'''할 것이고, 그러면 클로저들의 이용가치는 0이 되어버린 채 차원종들 또한 학살 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후 추가된 스토리들의 진행을 보면 센티넬의 오마주라고 보기엔 힘들게 되었다. 애초에 이 대위상 안드로이드들은 본래는 범죄를 저지른 능력자의 제압을 위해 제작되었다는 배경설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능력자들을 통제하기 위해 그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특수 병기들은 그다지 드문 설정이 아니다.[22] 게임 초기에 아주 약한 시절의 검은양 팀 5명이 말그대로 집체 만한 야수인 말렉을 고작 칼 4자루, 권총 한 정, 창 한 자루, 맨몸으로 패 잡았다. 이 중에 화기는 권총 한 정 뿐이다. 냉병기 중 그나마 말렉 몸에 박힐 것처럼 보이는 건 창뿐이다. 게다가 한 명은 맨몸. 현실에서 이런 녀석들이 적으로 돌아서면 답이 없다는 건 굉장한 공포가 될 수밖에 없다. 뭐, 엄밀하게 말해서 이들 무기만으로 상대한 것은 아닐 테고, 위상력이라는 초능력을 사용해서 상대한 것이긴 하지만.[23] 게다가 제이의 클로저 등록번호가 알파 38번으로 변경되기 이전의 제이의 번호는 P0030이었다.[24] 엄밀히 따지면 세하도 1세대 클로저이다. 차원전쟁은 2002년 부터 시작되어 2003년을 포함하는 기간동안 진행되었는데, 그 기간에 세하는 태아상태로 위상력을 사용하였다.[25] 클로저가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전 세계에서 나타났을 테니 16만명 정도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26] 단 검은양 팀의 다른 멤버의 등록번호는(α38로 변경되기 전의 제이 포함) 모두 알파벳+숫자 4자리인데 반해 미스틸은 숫자가 3자리다. 모종의 이유로 일반 클로저와는 다른 넘버링 방식을 취한 것일 수 있다.[27] 특수요원 승급하면서 눈은 금색으로 밝혀졌다. 이후 등장한 세하의 모친 알파퀸 서지수의 모습이 남보라빛의 은발과 금안임이 밝혀지며, 그녀의 혈통을 이어받은 세하 역시 위상력 각성으로 남보라빛의 은발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28] 그리고 어째서인지 세하가 염색, 컬러 렌즈를 했다는 설정이 밝혀지긴 전까지는 세하가 어째서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일지 추측을 했던 것과 다르게 트레이너에게는 그런 추측을 하는 걸 거의 볼 수가 없다. 다들 이젠 그런 건 신경조차 쓰지 않는 듯... 아니면 정말 특이 케이스로 머리색은 안 변했다든지.[29] 헤르메스 작전의 제임스가 위상력 각성으로 흑발 흑안이 된 서양인 클로저다. 다만 트레이너가 서양인일는지는....[30] 다만 이는 앨리스가 오세린과 사이가 좋아보이는 볼프강에게 오세린에 대한 약간의 질투(?)를 담아 한 말로 실제로 금방 헤어질 확률이 높다는 말은 그저 농담일 수 있다. 본인도 자신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어투는 덤.[31] 헤르메스 작전에서 나온 즈위안이 바이올렛과 같은 발키리 클래스이며 에리카 역시 제이와 겹치는 파이터 클래스, 제임스의 경우 패러디때문에 정확한 클래스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추측이 불가능하며 추측상 세하와 같은 스트라이커 계열로 보인다[32] 일정 연령 이상이 되어야 등록이 가능한 것인지 서지수의 언급에 따르면 세하는 슬비보다 위상능력을 먼저 발현했음에도 등록번호가 나중이다.[33] 리더였던 김시환의 위상력 상실로 팀 해체.[34] 총장 바로 밑에서 보호해온 만큼 권한도 국장급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35] 다만 이는 그냥 A급에 가깝단 의미지 준 A급이란 등급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공식 등급은 B급으로 추정.[36] 헤르메스 작전에서 A급임이 밝혀졌다.[37] 국제공항 NPC인 김도윤의 약혼녀.[38] 별다른 성과가 없어 해체. 다만 언터쳐블의 정체를 고려하면 정말 성과가 없었던 것인지 수상쩍은 점도 있다.[스포일러] 헤르메스 작전에서 언터처블의 수작으로 승급 시험 수행중 장미숙과 언터처블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했다.[스포일러2] 유니온 임시본부 지역 스토리의 엔딩에서 김유정에 의해 정식으로 앞으로 바꿔나갈 새로운 유니온의 클로저로써 영입된다.[39] 나타와의 대화에서 너희같은 초기타입 실험체들 덕분에 훨씬 개선된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도발하는 것을 보아 여러 부작용 때문에 고생중인 나타와는 다르게 부작용이 덜한 시술을 받은 모양.[40] 이후 램스키퍼 함교 스토리에서 특수 격리구역에 수감 되어있던 베로니카가 잡아두고 있던 아자젤의 영혼을 탈취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강남 사태 이후 아스타로트의 심장을 비밀리에 확보해 몸에 이식하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체개조까지 했던 것이 드러난다. 거기다 유니온이 비밀리에 은닉해두었던 지고의 원반을 아자젤의 힘으로 제어하며 제 3위상력을 손에 넣어 플레이어들을 압도했으나 쇼그에 의해 아자젤의 영혼이 외부차원으로 송출되며 원반 장악력을 상실한다. 결국 지고의 원반을 몸에 심고 플레이어들과 대적하나 사념에 삼켜져 지고의 심판자로 거듭나나 플레이어들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41] 다만 연구원이었다는 언급 외에 이전부터 위상능력자였는지는 불명.[42] 그렇지만 이전부터 위상능력자였다면 차원종인 애쉬와 더스트에게 힘을 부여받을 경우 제 3위상력에 각성해야 하는데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스토리상 제 3의 존재라고 확실히 언급된다.[43] 군수공장 상공 스토리에서 베로니카가 칼바크가 유하나에게 넘겨 준 치유능력이 억지로 위상력을 가지게 되어 붕괴하는 몸을 지탱하기 위한 힘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본래는 위상능력자가 아니었던 모양. 즉 나타와 같이 강제로 위상력을 깨운 것에 가깝다. 마침 위상력을 강제로 깨우는 시술에 의한 부작용 중 수명 단축이 있기도 하고. 정확히는 더 심하다. 칼바크의 경우 차원종의 힘인 제 1위상력을 주입당해 그에 대한 반동으로 인류 본연의 힘인 제 2위상력이 강제로 발현된 상태다. 그리고 구로역 스토리에서 애쉬 더스트가 자기들이 부여한 힘을 거둬가 버리는 바람에 힘도 대폭 약화되고 과거의 상처들 또한 모조리 다시 벌어지기 시작한다. 결국 유하나에게 치유능력을 넘겨준 이후, 신체의 자가붕괴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44] 과거 유니온의 클로저로 정도연과 연인사이였으나, 모종의 사고로 뇌에 이상이 생겨 흉포성이 지나치게 커지자, 결국 유니온은 그를 감금할 수 밖에 없었다. 하이드라는 이름 자체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나오는 지킬의 흉포한 인격 하이드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 바이올렛이 티나의 설계를 참조하여 그의 뇌의 손상된 부분을 기계로 대체하는것으로 그의 흉포성을 가라앉혔지만 그 결과 과거의 일 태반을 기억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