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 변영주의 주요 수상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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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부문 감독상'''
이창동
(2011)

'''변영주
(2012)'''

추창민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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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변영주 (邊永姝)
'''출생'''
1966년 12월 20일 (57세)
'''신체'''
180cm
'''학력'''
수도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화학 / 석사)
'''데뷔'''
1993년 영화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연출
'''종교'''
천주교[1]
'''링크'''

1. 소개
2. 필모그래피
2.1. 영화
3. 수상
4. 이용수 할머니 치매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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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영화감독.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유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수도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다큐멘터리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으로 데뷔하였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1995), 《낮은 목소리 2》(1997),《낮은 목소리 3 - 숨결》(1999)을 만들었다.
JTBC 예능 방구석1열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지지선언을 하는 등의 활동을 했으나, 2008년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에 입당했다. 탈당의 변 기사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했다. 기사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2. 필모그래피



2.1. 영화


  • 조명가게 (2019)
  • 화차 (2012)
  •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 (2008)
  • 텐 텐 (2008)
  • 발레교습소 (2004)
  • 송환 (2003)
  • 밀애 (2002)
  • 낮은 목소리 3 - 숨결 (1999)
  • 낮은 목소리 2 (1997)
  • 낮은 목소리 (1995)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1993)

3. 수상


  • 2012년 제1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화차》
  • 2009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김학순상
  • 2000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민족 예술상
  • 2000년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 1998년 대만 다큐멘터리 영화제 메리트 프라이즈
  • 1995년 일본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4. 이용수 할머니 치매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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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페이스북에 이용수 할머니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변영주는 "내가 오래전부터 말했자나요. 그 할머니는 원래 그러신 분이고 우리가 할머니들을 지지하고 존경하는 것은 그분들의 아픔과 용기 때문이라고"라고 말했다. 여기서 '그 할머니'는 이용수 할머니로 추정된다.
변영주는 이용수 할머니의 문제제기가 법적인 책임을 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그러다 이래저래 너무 커지면 할머니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와요."라고 말했다. 명예훼손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다.
일부 진보진영 지지자들이 제기하는 '건강이상설', '치매설'과 비슷한 뉘앙스의 저격도 남겼다. 변영주는 "당신들의 친할머니들도 맨날 이랬다 저랬다 섭섭하다 화났다 하시잖아요. 그걸 받아 적는 그 직업군이 문제죠."라고 말했다. 즉 정신이 온전치 못하거나, 노인의 투정에 불과한 건 언론이 보도하는 게 문제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는 일본 우익들이 수요집회에 나서거나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매도할 때 자주 사용하는 레퍼토리다. 또한 할머니들 기억이 오락가락한단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용수 할머니의 위안부 관련 모든 증언이 효력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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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도 이용수 할머니를 저격했다. 변영주는 "어린 시절 섭섭하고 괜히 서러운 할머니는 부모님께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곤 했다."며 "니 딸이 내 방에서 뭘 훔쳤다. 왜 밥을 안주냐. 왜 니들만 맛난 거 먹냐. 그때 우리 식구들은 그냥 할머니를 걱정했을 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이용수 할머니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뉘앙스를 남기면서 동시에 '맛있는 거(돈 등)'를 나눠먹자고 욕심을 부린다는 주장을 행간에 남겼다. 수요집회를 '떼쓰기' '구걸'이라고 매도하는 일본 우익과 역시 비슷한 논리를 반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안부 피해여성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어 이름을 알린 변영주가 평소에는 어떤 시선으로 피해 여성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드러나게 되었다.'''
두 SNS 게시물은 곧바로 논란이 됐다. 변영주는 곧 게시물을 지우고 사과문을 게재한 후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했으나[2] 이미 캡처본은 온갖 커뮤니티를 돌아다니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공개 상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유리할 때만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민주당의 이익에 조금이라도 반하면 무조건 비이성적이고 나쁜 사람들이 벌인 일인가?" "사람됨을 잃으면 안되지 않느냐?"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비판과 항의를 하기도 했다.

[1] JTBC 방구석1열 19회에서 영화 검은사제들을 소개하며 가톨릭 신자임을 밝혔다.[2] 트위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시켜서 2020년 5월 현재는 사과문을 확인할 수 없고, 인스타그램은 독립예술관에 돈 좀 후원해달라는 챌린지만 남긴 채로 침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