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
1. 소개
채널A에서 2019년 10월 5일부터 방영중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각 대학을 대표하는 캠퍼스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음악 전쟁!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할,
'''청춘의 노래'''가 지금 시작된다!
방구석 캠퍼스 뮤지션에서 '''국가대표 뮤지션'''으로
단 한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 뮤지션들이 음악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1.1. 시즌1
시즌1은 장르 불문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진 음악인들이 음악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었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노홍철이 메인 MC로 진행했으며 윤상, 윤일상, 스윗 소로우[1], 뮤지가 각자 4팀의 프로듀서가 되어 서로 경연을 진행했다.
1.1.1. 경연 방식
- 용어
- 프로듀서 : 윤상, 윤일상, 스윗 소로우, 뮤지
- 플레이어 : 비트박서, 아카펠라, 솔로 보컬, 그룹 보컬, 래퍼로 총 5개의 역할을 가진 참가자
- 보컬 메이트 : 100인으로 구성된 청중 평가단
- 일반 관객 : 일반 관객으로 구성된 평가단
- 1차 드래프트 룰
- 플레이어는 드래프트 월[2]이 닫힌 채로 준비해온 무대를 진행
- 프로듀서는 플레이어의 목소리만 듣고 1절 안에 영입 여부 결정
- 2절부터 보컬 메이트의 투표가 진행되며 100인중 70인 이상의 투표를 받으면 드래프트 월 오픈
- 영입을 희망하는 프로듀서가 다수일경우 플레이어가 프로듀서를 선택
-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지 못하거나 보컬 메이트의 투표 인원이 70인 미만일 경우 2차 드래프트 진행
- 드래프트 무대에서는 MR 사용 가능
- 플레이어는 A,B조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듀서는 각 조당 2팀의 플레이어만 영입 가능
- 2차 드래프트 룰
- 프로듀서간의 경쟁으로[스포일러] 승자에게 영입 우선권 부여
- 조별 공연
- 각 조는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통해 공연 무대를 진행
- 공연중 보컬 메이트와 일반 관객의 투표를 진행
-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팀이 MVP로 선정
- 보컬 메이트의 투표 수는 실시간으로 표시
- 일반 관객의 투표 수는 공연 종료 후에도 미공개
1.1.2. 방영 목록
1.1.2.1. 1화
A조의 1차 드래프트가 진행되었다.
1.1.2.2. 2화
A조의 2차 드래프트와 A조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1.1.2.3. 3화
B조의 1차 드래프트와 2차 드래프트가 진행되었고 모든 팀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1.1.3. 팀 구성
히든 플레이어로 그렉(스윗소로우팀), 박지민(윤일상팀), 배우 권혁수(뮤지팀), 비트박서 윙(윤상팀)이 참여했다.
1.1.4. 문제점
윤상팀의 넵킨스는 사물을 사용한 사물펠라로 연주를 하는데 아카펠라는 애초에 무반주 합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도 오직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한다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런치패드를 이용하여 미리 녹음된 MR을 재생한다. 사물을 직접 라이브 현장에 가져와 연주한다면 그래도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었고 백번 양보하여 런치패드로 직접 모두 연주하기라도 한다면 이해 가능한 설정이나 실제로 공연에선 단순히 클립을 재생하고 일부 효과음만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3] 사물을 이용하여 녹음한 효과음들도 물리적이지 않게 톤 변경, 이펙트 추가 등의 과정을 거쳐 완전한 기계음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아카펠라도 아니고 프로그램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 심지어 실제 연주전에는 "우리 이거 직접 녹음한거에요"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소리가 들어간 동영상을 재생했다. 어찌됐든 그 물건들이 악기로 나온 제품들은 아니라 치더라도, 유성은×바버렛츠의 무대에서는 이건 아카펠라라고 하는건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베이스와 드럼[4]으로 만든 mr을 깔고 노래를 했다. 비트박서나 베이스도 없이 여성 보컬만 셋이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소리가 많이 비어서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없기는 하나, 이는 프로그램 컨셉에 많이 빗겨나간 모습이다. 그리고 유성은×바버렛츠 무대를 진행하는 동안은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무대입니다.' 라는 프로그램 특유의 자막을 아예 띄우지 않는 얍삽한 편집도 보여주었다.
어떻게든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2차 드래프트로 팀에 소속될 수 있어서 탈락이 존재하지 않는다. 2차 드래프트의 선정 방식도 문제이지만 이후 공연에서도 탈락이 없어 긴장감이 전혀 없다. 또한 팀간 공연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MVP라는 명예 뿐, 자본주의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혜택이 전혀 없어서 승리자 선택에도 긴장감이 전무하다. 이로 인해 황금시간대에 편성된 비교적 높은 화제성을 가진 음악 경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1%미만의 시청률밖에 나오지 않으며 이후 방영에서도 가능성은 매우 낮다. 2조로 진행되는 것과 탈락자가 없는 방식이 걸스피릿과 유사한데 걸스피릿에서도 동일한 문제점이 있었던것을 생각하면...[5]
룰이 너무 복잡하여 이해하기가 어렵다. 잘 정돈된 문서로도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비해 실제 방송에서 보는 입장에선 제대로 이해하는 시청자가 많지 않다.[6]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조차 룰을 설명하지 않으며 화제가 될 만한 클립 영상만 올리는 무성의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네이버TV나 다음 등 포털들이 이 프로그램 영상 언플 자체를 하지도 않고 전혀 홍보를 안 해준다(시청율 1%대의 ). 그래서 불후의 명곡 무대보다도 더 화제성이 될만한 좋은 무대들도 많았으나 대다수 사람들이 모른다.
일반 관객의 투표 수를 공개하지 않아 조작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1.1.5. 기타
방영 초기엔 A조와 B조로 나누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나 추후 두 조를 합하여 4팀의 플레이어로 공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시청률은 안습이었지만 아카펠라 그룹, 그룹 싱어, 솔로 싱어, 팝페라 가수들, 래퍼, 비트박서, 아이돌 등 각 분야의 실력자들이 모여 무대를 꾸몄기에 무대 수준은 다른 음악예능에 비해 수준이 높아 음악 마니아들로부터는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이었다. 출연한 기존 아티스트들만봐도 다양했는데 여기에 객원(?)으로 울랄라세션,천단비,양동근,정영주 등이 참여를 해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서는 화려했다.
1.2. 시즌2
오상진과 유세윤이 메인 MC를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김현철, 에일리, 스윗 소로우, 이석훈이 출연한다.
1.2.1. 참가자
총 50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 AboutYoung(동아방송예대)
- Csus4(백석예대)
- Savory(경북대)
- SurfNSurf(건국대)
- XCTARCH(중앙대)
- 개구리(동덕여대)
- 개미(서울예대)
- 고정진(연세대)
- 김민서(호원대)
- 김성준(서울예대)
- 김아름(서경대)
- 김영흠(서울예대)
- 김예은(단국대)
- 김예지(한양대)
- 김정아(성신여대)
- 김준형(국민대)
- 김준휘(백제예대)
- 김태훈(고려대)
- 나린(충남대)
- 나상현씨밴드(서울대)
- 리엘(명지전문대)
- 문하늘(서울대)
- 민지운(동아방송예대)
- 박다영(국제예대)
- 박라린(서경대)
- 손혜은(서울예대)
- 신한태(호원대)
- 실버스톤(서경대)
- 양도후(한양대)
- 염지수(서울대)
- 염지호(서경대)
- 온도(이화여대)
- 외인부대(한국외대)
- 임규형(중앙대)
- 임지수(버클리음대)
- 이경서(서울예대)
- 이윤지(서울예대)
- 이해림(이화여대)
- 이현성(호원대)
- 장정원(고려대)
- 장한나(고려대)
- 정예준(한양대)
- 조상재(한양대)
- 최아임(한양대)
- 카밀라(서경대)
- 토리밴드(전북대)
- 한태우(고려대)
- 함수현(동서울대)
- 홍동균(동국대)
- 황남일(연세대)
[1]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성진환을 제외한 3인 체제[2] 프로듀서는 볼 수 없고 보컬 메이트만 볼 수 있는 가림막[스포일러] 가위바위보...[3] 보컬 솔로 파트와 화음맞출 시간에 차라리 런치패드 라이브 연주에 초점을 맞춰 현란하게 했다면 화제성이라도 있었을 것이다.[4] 드럼이라기엔 킥과 클랩만 사용했지만[5] 심지어 걸스피릿은 참가자들이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걸그룹의 멤버라 화제성은 있었다.[6] 정전인 시청자 게시판에도 동일한 의견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