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image]
<colbgcolor=#888887> '''이름'''
오상진 (吳尙津 / Oh Sang-jin)[1]
'''출생'''
1980년 2월 15일 (44세)
울산광역시 남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나주 오씨[2]
'''본적'''
전라북도 전주시
'''신체'''
179cm, 77kg, B형
'''형제자매'''
여동생[3]
'''배우자'''
김소영 (2017 결혼 – 현재)
'''자녀'''
(2019년 9월 20일생)[4]
'''학력'''
삼신초등학교 (졸업)
대현중학교 (졸업)
학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 / 학사)
'''종교'''
천주교(세례명: 아브라함)
'''데뷔'''
2005년 12월 MBC 공채 아나운서
'''소속'''
아이오케이컴퍼니[5]
'''링크'''
[6] [7]
1. 개요
2. 생애
2.1. 결혼
3. 진행 스타일
4. 활동 이력
4.1. MBC 재직 시기
4.1.1. 배현진과의 트러블
4.1.2. MBC 파업 동참과 퇴사
4.2. 프리랜서
4.2.1. 연기자 활동
4.2.2. 2013년, 2014년
4.2.3. 2015년~현재
5. 여담
6. 출연작
6.1. TV
6.2. 라디오
6.3. 드라마
6.4. 영화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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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으로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2. 생애


울산에서 태어나 유년기에는 전주시에서 자랐고, 울산에서 중학교와 학성고등학교[8]를 다녔다. 이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2005년 12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다.

2.1. 결혼


2016년 4월 5일, MBC 직속 후배였던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방송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미 1년여 전부터 몇몇 아나운서 지인들만 눈치챘을 정도로 비밀리에 만나 왔다고 한다. 소속사한테도 안 알리고 연애를 한 오상진에 대한 섭섭함과 축하가 뒤섞인 츤데레 같은 소속사의 글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2년간의 열애 끝에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으며 2017년 4월 30일 일요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3. 진행 스타일


대표적인 두 아나테이너 출신 프리랜서 김성주, 전현무와는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목소리와 말투가 조곤조곤하고 예능감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예능보다는 교양에 강점을 보인다.
이 때문에 교양과 예능, 양 쪽을 모두 겸비했던 김성주의 빈 자리를 메꾸는 과정에서 예능 프로그램들은 김성주 시기와 비교해서, 혹은 김성주/전현무가 진행하는 유사 프로그램들과 비교해서 역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MBC 재직 시기와 프리 선언 초기와 달리 이후에는 교양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댄싱 9등의 생방송 등에서도 엄청나게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4. 활동 이력



4.1. MBC 재직 시기


MBC 재직 당시 아나운서로서 뉴스 출연 비중보다 쇼 오락프로 비중이 높은 아나테이너였다. MBC가 김성주의 대체자로 지목해 물려받은 케이스.[9] MBC 간판 아나테이너던 김성주가 MBC를 퇴사하자 공백을 채울 대체 인물이 필요했는데, 그 자리를 대체하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김성주의 퇴사로 가장 혜택(?)을 많이 본 인물.
유일하게 김성주를 대체하지 못한 것은 스포츠 중계였는데, 다행히(?) SBS가 대체할 필요없게 독점 중계를 해서 부각되지는 않았다. 또한 예능감이 김성주만큼 있지는 않지만 스펙이나 언행, 언론고시 시절의 게시물 등을 보면 교양 쪽 역량에 강점이 있어보인다.
역설적이게도 훈남 아나운서 이미지와 나쁘진 않은 진행감 등으로 김성주의 공백을 큰 무리없이 채웠기에 MBC에서 복귀작을 노리던 김성주에게 2년간 절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게다가 김성주가 2년만에 MBC로 복귀한 라디오를 6개월만에 다시 인터셉트해서 김성주가 오상진 이야기만 나오면 하늘을 본다고.(...) 김성주의 고생(?)을 지켜본 오상진은 끝까지 MBC 다니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2011년 9월 방영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의 MC를 맡아 슈퍼스타K의 MC인 김성주와 경쟁상대로 맞붙나 싶었는데, 생방송 방영 전 MBC 파업 참여로 인해 중반에 하차하게 된다.

4.1.1. 배현진과의 트러블


지난 2011년 4월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MC 정형돈이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는 누구냐"고 묻자 당시 MBC 아나운서였던 오상진은 배현진을 지목했다. 오상진은 "본인도 화장 전후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배현진은) 안경 벗은 유재석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 배현진은 이에 대해 당시 오상진에게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크게 화를 냈고 두 사람은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4.1.2. MBC 파업 동참과 퇴사


커리어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시기로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언론독립성 보장 등을 요구하며 일어난 2012년 MBC 파업에 노조원으로서 적극 동참했다.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전현무 아나운서를 간접적으로 비난했는데,[10]
파업 후, MBC는 파업에 참여한 아나운서 및 직원들을 무더기로 보복성 인사조치를 했다.[11]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오상진도 압박을 받고나서, 2013년 2월 22일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 때문에 안 좋아진 회사 내외부의 분위기, 그리고 프리랜서로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면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본인의 의사로 2013년 퇴사를 하게 되었다.

4.2. 프리랜서



4.2.1. 연기자 활동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계약한 기획사가 엉뚱하게도 방송, 예능인이 많은 회사가 아닌 배우들만 가득한 프레인TPC와 계약했다.[12] 그래서인지 별에서 온 그대의 검사 역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처음치고 연기가 좋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연기는 아직 어색한 편. 이후로도 연기자를 겸업하고 있긴 하지만, 주력은 아무래도 진행자를 맡는 방송 쪽인 듯하다.

4.2.2. 2013년, 2014년


MBC를 떠난 직후인 2013년 3월, SBS의 '땡큐'에 2회 출연하여 프리랜서 전향을 선언한지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5월에는 배우 김아중과 함께 2013년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프리랜서 선언 이후 맡게 된 진행이 대거 CJ 계열 채널에 포진되어 있다.
7월 20일에 시작된 엠넷의 무용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9의 MC를 맡았다.[13] 같은 CJ 계열인 XTM 채널의 피트니스 프로그램 '절대남자'와, 7월 28일 방송되는 tvN의 '대학토론배틀' 시즌4에서는 지난 세 시즌을 담당했던 백지연의 뒤를 이어 MC로 선정됐다.
당초 주위의 걱정보다 빨리 공백기를 극복하며 방송계로의 순조로운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앞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성주, 전현무 등 과 아나테이너 경쟁 구도가 더욱 흥미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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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에는 tvN의 현장토크쇼 TAXI에 라이벌 전현무와 함께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종편 JTBC의 예능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을 같이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오상진이 MBC 재직시절 재벌 방송이라고 그토록 까댔던 종편 채널의 품에 결국 안기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위선자라고 비난하였다.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광고에 KBS조수빈 아나운서과 함께 나온다. 그런데 오상진은 MBC 파업 참여 후 프리랜서 선언, 조수빈KBS 노조 참여-탈퇴를 거쳐 사실상 KBS 뉴스 9 앵커 자리를 팽당한 상태로 두 아나운서 모두 처지가 처지인만큼 최근 나온 광고는 이전의 그것보다 뭔가 묘한 느낌을 준다.
2013-14시즌부터 박지성이 이적한 PSV 아인트호벤이 있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의 경기 중계권을 스포츠 채널이 아니라 쌩뚱맞은 tvN이 획득하면서 현역 아나운서 시절에도 스포츠국과 전혀 인연이 없던 오상진이 박지성이 출전하는 PSV 아인트호벤 경기 중계 캐스터로 발탁되었다. 그렇지만 실전 경험이 일천하다 보니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14]

4.2.3. 2015년~현재


2015년 채널 CGV'주말N무비' 진행을 맡아 '영화 큐레이터'라는 타이틀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는 tvN의 '비밀독서단' 시즌2에서 진행을 맡았다. 타이틀은 '책방 오빠'. 명문대 출신 엄친아라는 이미지를 살려, 교양 부문으로 포지셔닝을 모색하는 듯 하다.
프레인TPC와 계약 만료 후, 2017년 3월 3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초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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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초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사직한지 5년만에 MBC에 출연하였다. 또한 클로징 도중 5년만에 친정에 복귀하여 방송을 하게된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나영석 PD의 신혼일기 2에 부인 김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이 확정되었다.
2018년 5월 말부터는 아내 김소영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2018년 10월 29일, IZ*ONE의 데뷔앨범 COLOR*IZ 쇼콘의 진행을 맡았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의 엔딩요정 코너에서 센터(...)가 되었으며, 가문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IZ*ONE의 종신MC를 기원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중이다. 그리고 입덬하였다.
2019년 3월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났고, 4월 아내 김소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OK컴퍼니와 계약했다. 프리랜서의 특성상 소속사가 같다고 반드시 활동을 함께하는 건 아니지만 MBC에 이어 한 번 더 같은 회사에서 함께하게 됐다.
2019년 4월 5일 7년만에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25분 파워매거진 프로를 통해 친정에 복귀하며 2018년 5월 이영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5. 여담


  • 사라 장(장영주)이 감탄할 정도의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는 소리가 있었으나, 8년을 했다는 것은 어릴 때 이야기이고 현재는 잘 못한다고 한다.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하면서 검증된 실제 실력은 기초적인 수준이다. 사라장이 감탄했다는 부분은 그냥 방송용 멘트였던듯.
  • 울산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김태희와 같은 1980년생 동갑에 초, 중학교 동문이지만, 빠른 생일인 오상진이 1년 선배다. 오히려 배우 한채아랑 아버지들끼리도 아는 사이라(같은 현대중공업 근무) 친하다고. 게다가 오상진의 아버지는 임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한채아는 오상진에 대해 너무 바른 이미지라 본인의 이상형은 아니라고 했다.[15]
  • SBS 아나운서 공채에서 오상진을 누르고 합격한 김일중은 SBS 고위 관계자들에게 "네가 오상진을 누르고 붙은 걔냐?"라는 소리를 들으며 은근히 푸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장난끼 섞인 농담.
  • 해피투게더 4에서 전현무가 말하길 예전에 자신이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 최종 면접[16]을 볼때 저 멀리서 오상진이 있는 걸 보고 바로 자신이 떨어질 걸 직감했었다고 한다. 자기가 MBC 사장이라 해도 오상진을 뽑았을 거라고.
  • 2010년 11월 6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은 최일구 앵커가 별로라는 뉘앙스의 글을 썼다가 비난을 받고 글을 삭제한 일이 있었다.
  • 2012년 MBC, KBS 등 여러 방송국 노조에서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던 시기, 전현무남자의 자격의 몸짱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멤버들의 식스팩 사진을 트윗에 찍어 올렸는데, 이에 오상진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전현무를 비판하는 글을 리트윗했다. 전현무는 곧바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시기적으로 부적절했고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 트윗을 올렸다.[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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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본인은 파업 기간 중 위닝 게임 트윗 올리고 욕 먹었다. 게다가 파업 기간 중에 구찌, 하나투어 행사 사회봤다는 게 알려져서 더 비난받았다. 내로남불. 본인은 명품, 대기업 행사 뛰면서, 예능은 안 된단다. 무보수 행사라고 주장했지만, 원래 현직 아나운서들은 방송국에 적발될까봐, 현금+물건으로 행사비 받는다. 오상진도 구찌 선물 쇼핑백 들고 나갔다는 목격담들이 많았다.
  • 오상진은 카투사에서 군 복무를 했는데, 병장 시절 미군 장병들과의 구보 중에 장난 삼아 "미군 철수! SOFA 개정"이란 구호를 외치게 했던 일이 있었다.[19] 미군들이 못 알아들을 것으로 생각하고 한 장난(?)이었는데, 한국계 미군 장병이 이를 알아듣고 상부에 보고하는 바람에 오상진은 주한미군의 대령, 장성급에게 불려가서 해명하는 곤욕을 치렀다. 대조적으로 반미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격려 전화를 걸었다고. 오상진은 자신의 이런 경험을 2007년 3월 MBC '놀러와'에서 밝혔는데, 당시 오상진의 행동에 거부감을 보인 카투사 출신들도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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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갤러들에 의해서 연대 재학 시절 네이버 지식iN에서 '나이키보다 아식스가 짱 좋아요', '졸업하고 나면 트럭이나 운전할거다, 절에나 들어가라', '서독의 수도는 뮌헨입니다'[20], 영어 욕설 완벽 번역 등의 4차원적인 답변을 달았던 것이 밝혀져 수많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 현재는 지식인을 탈퇴해서 그때의 답변들은 대부분 사라졌고 현재는 캡쳐로만 볼 수 있다.#

  • 광복절 무렵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광복절 당일 고려국수 사진을 대한독립만세 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여 논란을 빚었다. 더욱이 사진 속 젓가락을 놓는 방식도 한국처럼 세로가 아닌 일본식으로 가로로 두어 더욱 질타를 받았다. 현재는 당시 일본여행 사진들을 전부 삭제한 상태이다.
  • 2017년 9월 1일, 자신의 SNS에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내용을 올렸다.기사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고급 수영장에 가서 찍은 사진을 "혼자 수영. (수영 이모티콘) 스무 번 왕복 더 하고 (육아 이모티콘) 하러 가자"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6. 출연작



6.1. TV



6.2. 라디오



6.3. 드라마



6.4. 영화


  • 관능의 법칙 - 현승 촬영장 MC (특별출연)
  • - 그가 촬영한 장면은 전 세계 취재진이 한 데 모인 신으로, 한국인 기자 역을 맡았다. 다만 영화 흐름상 편집되었으며 영화가 흥행 실패한 걸 보면, 안 나온 게 차라리 전화위복인 듯.
  • 새해전야 - 라디오 DJㆍ리포터 (특별출연)

7. 관련 문서




[1] 본인 인스타그램 프로필.[2]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소개함.[3] 오하루 작가, 사진과 회화 작가로 활동 중, 문재인 대통령 대선 포스터 촬영[4] 태명은 오셜록. [5] 2019년 3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4월 이적.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 또한 이곳 소속이다.[6] 남성 방송인 죠이와 함께 진행하는 취미 리뷰 채널. 당초 채널 이름은 올 어바웃 하비였으나 방송 한 달 만에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끝을 연상시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후 '''오지는 취미'''로 채널명이 바뀌었다.[7] '''김소영의 띵그리TV'''라는 채널로, 배우자 김소영의 유튜브다. 오상진은 초창기엔 촬영 및 편집을 맡았고 편집자가 구해진 현재는 촬영 및 요리 알바 출연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초반과 현재 모두 김소영과 오상진이 둘 다 촬영, 편집을 하는 체제다.[8] 당시 울산에서 명문으로 손꼽힌 학성고등학교를 다녔다. 오상진이 입학했던 때에는 별도의 입학시험을 치르는 비평준화 학교였다가 현재는 일반 평준화 학교로 전환되었다.[9] 김성주가 이민보내고 싶은 후배 1위로 오상진을 꼽기도 했다.[10] 동료들은 성대결절까지 불사하며 파업중인데, 자기는 낄낄거리며 트위터로 예능 방송 홍보나 하는게 부끄럽지도 않냐는 비난성 트윗을 리트윗하며 동시에 자신은 방송인 이전에 언론인이다. 언론인으로서 의무를 다 할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전현무는 언론인 자격이 없다고 간접적으로 디스한 것. 이에 전현무는 사과글을 작성했다.[11] 파업에 참여한 많은 아나운서들이 지방으로 발령이 나거나 아니면 사내에서 재교육을 받고 다른 부서로 인사조치되거나 교육발령 났다고 한다.[12] 소속 배우로 류승룡이 있다.[13] 여담으로,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시절인 2011년에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직접 출연한 적이 있다.[14] 스포츠 캐스터는 축구 좀 좋아한다고 쉽게 덤벼들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오상진의 경우에는 예능과 교양 일변도의 경력을 봤을 때 MBC 베테랑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분들에게 제대로 트레이닝받은 적도 없었을 것이고, 오상진이 근무할 당시 MBC에는 베테랑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 자체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15] 참고로 오상진의 아버지는 아들 오상진의 직장이었던 MBC 선배이자 앵커를 지낸 민주당 정동영, 신경민 의원과 전주고 동기동창이기도 하다.[16] 두번이나 최종 면접에 붙었다고 한다.[17] 전현무와 오상진은 친밀하다.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무례하게 망신 줄 목적으로 트윗한 게 아니라 염려 어린 주의를 주는 것이었다는 의미.[18] 이후 프리한19 세기의 라이벌편 도중에 이가 언급되기도했는데, 둘이 상당히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후 둘이 어깨동무를 하고 크게 웃는 모습을 즉석에서 연출하기도[19] 오상진은 이것이 카투사 선임 병장들 사이에서는 전통적으로 이어진 일이었다고 했다.[20] 분단 당시에도 서독의 명목상 수도는 베를린. 서독 국회에서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다'라는 결의안을 수 차례나 통과시켰지만 위치 문제상 이 임시 수도 역할을 했다. 뮌헨 올림픽 때문에 서독의 수도가 뮌헨인 줄로 착각했거나 장난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