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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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VT'''
미국 볼보트럭 NA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었던 컨벤셔널(보닛) 타입 클래스 8[1] 트랙터 라인업.
2005년 볼보트럭 NA가 북미시장에 배기량 16리터급 D16 디젤 엔진[2] 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D16 엔진 탑재차량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기존의 12~13리터 엔진보다 거대한 16리터 엔진을 수용하기 위해 엔진 후드와 라디에이터의 크기가 커졌으며, 그에 걸맞게 엔진 옵션은 D16 엔진 하나만 존재했었다. '''최대출력은 625마력, 311 kgf·m 토크로 당시 북미 순정사양 롱 홀 트럭들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출시 당시에는 볼보트럭 NA의 플래그십 모델이였다.
추가로 엔진에는 저속운행시 토크를 228 kgf·m로 제한, 타이어와 파워트레인을 보호하는 볼보 I-토크(I-Torque) 기술이 적용되었다. 강력한 힘을 어필하는 마초이즘적 디자인인지, 여타 레트로룩 차량들처럼 사이드스커트가 없는것도 특징 중 하나.[3]
이후 VNL 시리즈에도 D16 엔진 옵션이 추가되면서 VT만의 아이덴티티가 흐려졌고[4] 터보차저와 전력계통의 몇몇 고질병으로 인기가 시들하다가 2009년에 조용히 단종되었다.
'''Volvo VT'''
1. 개요
미국 볼보트럭 NA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었던 컨벤셔널(보닛) 타입 클래스 8[1] 트랙터 라인업.
2. 특징
2005년 볼보트럭 NA가 북미시장에 배기량 16리터급 D16 디젤 엔진[2] 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D16 엔진 탑재차량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기존의 12~13리터 엔진보다 거대한 16리터 엔진을 수용하기 위해 엔진 후드와 라디에이터의 크기가 커졌으며, 그에 걸맞게 엔진 옵션은 D16 엔진 하나만 존재했었다. '''최대출력은 625마력, 311 kgf·m 토크로 당시 북미 순정사양 롱 홀 트럭들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출시 당시에는 볼보트럭 NA의 플래그십 모델이였다.
추가로 엔진에는 저속운행시 토크를 228 kgf·m로 제한, 타이어와 파워트레인을 보호하는 볼보 I-토크(I-Torque) 기술이 적용되었다. 강력한 힘을 어필하는 마초이즘적 디자인인지, 여타 레트로룩 차량들처럼 사이드스커트가 없는것도 특징 중 하나.[3]
이후 VNL 시리즈에도 D16 엔진 옵션이 추가되면서 VT만의 아이덴티티가 흐려졌고[4] 터보차저와 전력계통의 몇몇 고질병으로 인기가 시들하다가 2009년에 조용히 단종되었다.
3. 형식
- VT800 - 데이캡 모델.
- VT830 - 77인치 미드-루프 슬리퍼캡 모델.
- VT880 - 77인치 라이즈-루프 슬리퍼캡 모델.
4. 차량 옵션
- 엔진
5. 기타
-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출시된 D16 엔진은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가 없다가 결국 2017년을 마지막으로 철수하게 된다. 상용차 시장에서 엔진출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는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