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캐닉 퀸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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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소환 조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동효과, 엔드 페이즈마다 자신 이외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거나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유발효과를 가진 화염족 특수 소환 몬스터.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의 뒤를 잇는 카드이며, 만능용병인 파괴수들의 선배격인 카드.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활용하기보다는 제거에 강한 내성을 가진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채용되곤 한다.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은 효과도 코스트도 아닌 소환 절차에 관한 룰이기 때문에 이걸 막을 수 있는 내성이라고는 릴리스 자체를 틀어막는 희귀한 것 뿐이며,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다. 사상 최강의 내성을 자랑하는 독사신 베노미너거와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도 이 카드 앞에서는 무력할 정도다.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는 달리 상급 몬스터라서 상대 몬스터 하나만 잡아먹으면 되기에 더 쉽게 내보낼 수 있다. 공수가 다 높은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 달리 수비력이 낮아서 전투 파괴가 쉽기 때문에 괜히 넘겨줬다가 얻어맞으면 굉장히 아픈 용암 마신 라바 골렘에 비해 넘겨준 후의 부담이 조금 더 적다는 것도 장점.
상대에게 번 카드를 쥐여주는 꼴이고 또 상대가 번 효과를 무마할 수도 있으나, 그럴 경우 상대는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 하므로 크게 손해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레벨 6이기 때문에 상대가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사용할 가능성도 높으니 일단 넘겨줬으면 오래 남겨두지는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자신이 쓰는 카드가 요선수라면 볼캐닉 퀸으로 상대 몬스터를 먹어버린 뒤 볼캐닉 퀸을 겸일태도나 거태도풍으로 다시 자기 패로 퍼올리는 잔인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이므로 기동효과로 토큰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엔드 페이즈시의 효과는 릴리스라서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파괴수 덱의 몬스터들이 이 카드와 같은 소환 방법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은 전용 덱이 아닌 이상 소환 후의 효과 혹은 페널티가 없다고 보면 된다.
상대가 이 녀석과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을 냅두고 머티리얼 드래곤을 불러내면 상대가 반대로 LP를 2000씩 회복해버리는 난감한 사태가 벌어지겠지만, 그럴 경우엔 다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으로 필드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혹은 볼캐닉 퀸과 머티리얼 드래곤을 같이 먹어버리면 해결된다.
용암 마신 라바 골렘에 비해서는 가볍게 운용할 수 있긴 하지만 이것까지 써서 제거해야 할 정도로 내성이 강력한 카드는 그리 자주 보이는 것이 아니고, 사실 제거 방법으로서는 2장을 혼자 먹는 용암 마신 라바 골렘에 비해 이래저래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상성이 좋은 덱이 아닌 이상 무턱대고 메인 덱에 투입하는 것까지는 환경을 잘 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 현 환경에서는 더 쓰기 편한 파괴수가 있기 때문에 별로 쓰는 일은 없다.
아예 한 우승 덱에선 젬나이트에 투입해서 비상시엔 젬나이트 마디라의 소재로 쓰고 평소엔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 그 후 젬나이트 파즈로 공격해 2500 데미지 번으로 사용하는 등 창의적으로 쓰자면 충분히 써먹을 구석들이 넘친다.
유희왕 GX에서는 다크니스 편에서는 오스틴 오브라이언과 듀얼에서 오브라이언의 아버지로 의태한 미스터 T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이 때문인지 볼캐닉의 일원이지만 묘지 자원을 활용해 야금야금 데미지를 주는 기존의 볼캐닉과는 다소 이질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오브라이언의 볼캐닉 에지를 릴리스하여 특수 소환되었다. 머리 위의 화염에 뒤덮인 여성 몸체 부분이 수시로 비명을 질러대는데, 이것이 화염에 휩싸인 오브라이언의 어머니처럼 보이도록 착각을 일으켜 오브라이언을 심리적으로 동요시켰다. 오브라이언은 최대한 정신 공격을 떨쳐내려 노력했으나, 최종적으로 미스터 T의 선택되지 않은 자의 효과로 볼캐닉 데블 이외의 오브라이언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미스터 T의 필드에 특수 소환되었으며, 함정 카드 볼캐닉 커스로 공격력을 올린 상태로 볼캐닉 데블에게 반격하여 피니셔가 되었다.
유희왕 태그 포스 3이나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등에서는 오브라이언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태그 포스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정규 수순으로 특수 소환해도 소생 제한이 풀리거나 안 풀리는 경우가 있다.
'''수록 팩 일람'''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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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소환 조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동효과, 엔드 페이즈마다 자신 이외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거나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유발효과를 가진 화염족 특수 소환 몬스터.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의 뒤를 잇는 카드이며, 만능용병인 파괴수들의 선배격인 카드.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활용하기보다는 제거에 강한 내성을 가진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채용되곤 한다.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은 효과도 코스트도 아닌 소환 절차에 관한 룰이기 때문에 이걸 막을 수 있는 내성이라고는 릴리스 자체를 틀어막는 희귀한 것 뿐이며,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다. 사상 최강의 내성을 자랑하는 독사신 베노미너거와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도 이 카드 앞에서는 무력할 정도다.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는 달리 상급 몬스터라서 상대 몬스터 하나만 잡아먹으면 되기에 더 쉽게 내보낼 수 있다. 공수가 다 높은 용암 마신 라바 골렘과 달리 수비력이 낮아서 전투 파괴가 쉽기 때문에 괜히 넘겨줬다가 얻어맞으면 굉장히 아픈 용암 마신 라바 골렘에 비해 넘겨준 후의 부담이 조금 더 적다는 것도 장점.
상대에게 번 카드를 쥐여주는 꼴이고 또 상대가 번 효과를 무마할 수도 있으나, 그럴 경우 상대는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 하므로 크게 손해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레벨 6이기 때문에 상대가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사용할 가능성도 높으니 일단 넘겨줬으면 오래 남겨두지는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자신이 쓰는 카드가 요선수라면 볼캐닉 퀸으로 상대 몬스터를 먹어버린 뒤 볼캐닉 퀸을 겸일태도나 거태도풍으로 다시 자기 패로 퍼올리는 잔인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이므로 기동효과로 토큰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엔드 페이즈시의 효과는 릴리스라서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파괴수 덱의 몬스터들이 이 카드와 같은 소환 방법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은 전용 덱이 아닌 이상 소환 후의 효과 혹은 페널티가 없다고 보면 된다.
상대가 이 녀석과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을 냅두고 머티리얼 드래곤을 불러내면 상대가 반대로 LP를 2000씩 회복해버리는 난감한 사태가 벌어지겠지만, 그럴 경우엔 다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으로 필드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혹은 볼캐닉 퀸과 머티리얼 드래곤을 같이 먹어버리면 해결된다.
용암 마신 라바 골렘에 비해서는 가볍게 운용할 수 있긴 하지만 이것까지 써서 제거해야 할 정도로 내성이 강력한 카드는 그리 자주 보이는 것이 아니고, 사실 제거 방법으로서는 2장을 혼자 먹는 용암 마신 라바 골렘에 비해 이래저래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상성이 좋은 덱이 아닌 이상 무턱대고 메인 덱에 투입하는 것까지는 환경을 잘 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 현 환경에서는 더 쓰기 편한 파괴수가 있기 때문에 별로 쓰는 일은 없다.
아예 한 우승 덱에선 젬나이트에 투입해서 비상시엔 젬나이트 마디라의 소재로 쓰고 평소엔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 그 후 젬나이트 파즈로 공격해 2500 데미지 번으로 사용하는 등 창의적으로 쓰자면 충분히 써먹을 구석들이 넘친다.
유희왕 GX에서는 다크니스 편에서는 오스틴 오브라이언과 듀얼에서 오브라이언의 아버지로 의태한 미스터 T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이 때문인지 볼캐닉의 일원이지만 묘지 자원을 활용해 야금야금 데미지를 주는 기존의 볼캐닉과는 다소 이질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오브라이언의 볼캐닉 에지를 릴리스하여 특수 소환되었다. 머리 위의 화염에 뒤덮인 여성 몸체 부분이 수시로 비명을 질러대는데, 이것이 화염에 휩싸인 오브라이언의 어머니처럼 보이도록 착각을 일으켜 오브라이언을 심리적으로 동요시켰다. 오브라이언은 최대한 정신 공격을 떨쳐내려 노력했으나, 최종적으로 미스터 T의 선택되지 않은 자의 효과로 볼캐닉 데블 이외의 오브라이언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미스터 T의 필드에 특수 소환되었으며, 함정 카드 볼캐닉 커스로 공격력을 올린 상태로 볼캐닉 데블에게 반격하여 피니셔가 되었다.
유희왕 태그 포스 3이나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등에서는 오브라이언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태그 포스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정규 수순으로 특수 소환해도 소생 제한이 풀리거나 안 풀리는 경우가 있다.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