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해제 13세
1. 개요
JEI 재능TV에서 제작한 초간단 드라마의 후속작 드라마[5].어렸을 적, 아빠의 연구실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세 자매가 13살 사춘기가 되어 학교 친구들과 부딪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 네이버 방송 프로그램 정보
어렸을 적, 아빠의 연구실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세 자매가 13살 사춘기가 되어 학교 친구들과 부딪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웹 드라마. 전작 초간단 드라마 16화(최종화)의 마지막에서 최초로 제목이 공개되었다.[6] 그리고 2018년 4월부터 JEI 재능TV 케이블 TV에서도 방영이 되었다.[7] 또한, 이후 시즌 5까지 이어진 초관심 시리즈의 13~16세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시즌 OST(에피소드 엔딩곡 등)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가 대부분 쓰였으며, 시즌 엔딩곡은 뮤지컬 드라마 '하이 스쿨 뮤지컬'의 OST Gotta go my own way가 사용되었다.
2. 공개 전 정보
시즌 1 초간단 드라마 시절부터 인기로 인해 시즌 2를 원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후, JEI 재능TV의 초관심 부서에서 시즌 2의 제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2017년 5월, 초간단 드라마 13화가 방영될때 쯤, 초간단 드라마가 끝나도 새 드라마가 나올것이라고 언급하여 봉인해제 13세(당시 제목 미공개)를 언급했다.
초간단 드라마 최종화에서 시즌 2의 유일한 등장인물인 '''봉진하'''가 쿠키영상에 등장하고, 그해(2017년) 9월에 공개된다는 시즌 2 로고가 나와 시즌 2(봉인해제 13세)의 제작이 확정났다. 2017년 여름에는 초관심 드라마 오디션을 진행하여 시즌 2 캐릭터 일부를 맡을 배역을 뽑았다.
3. 등장인물
봉인해제 13세/등장인물 참조.
4. 반응
대 히트를 친 초간단 드라마를 이어 다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8]. 오디션부터 약 1:1000의 경쟁율과 6000명 초과의 팬미팅 신청자들이 확인될 정도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9]. 한편으론 에피소드 수가 더 많아져 재미있지만 줄거리 전개가 아쉽다는 반응들도 있는 등 조금 호불호가 있긴 있었지만, 충분히 초등학생 드라마중에서는 명작이라는 평가가 많다.
4.1. 호평
평가는 저연령층 수요층을 겨냥한 드라마 치곤 나쁘지 않다. 에피소드의 수와 줄거리의 분량도 짤막했던 전작과 달리 줄거리와 작중 인물들도 조금 더 진지해지고 분량도 많아져서 정규 드라마처럼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이유로 호평이 많다. 그리고 유치하다는 편견이 있는 대부분의 초등학생 드라마 답지 않게 대한민국 일부 학교들의 빈부격차와 같은 이유로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 및 차별에 대해서도 다뤄서 드라마의 줄거리가 마치 실제 사례같은 느낌을 준다고 한다. 게다가 주제도 웬만한 드라마에서 채택하지 않은 SF풍의 초능력을 주제로 해서 뭔가 색다르고 독창적인 느낌이 들고, 슈퍼히어로나 SF 장르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은 봉인해제 13세의 장점이 생기게 되었다.
드라마의 화가 늘어나고 업로드 주기도 잦아져서 호평하는 중이다. 전작 초간단 드라마의 경우 거의 한달에 한번 속도로 올라와 많은 팬들에게 조금식 지루함을 줬지만, 봉인해제 13세 부터는 1개월에 3번으로 업로드 주기가 바뀌어 더 자주 재미있는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4.2. 비판
호평도 많이 받은 드라마이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 록 줄거리 전개가 용두사미가 되어 아쉬움이 커진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중반부부터 많은 러브라인 떡밥이 나오면서 본 줄거리 전개가 덜 자연스러워지고[10], 캐릭터는 시리즈 역대 최다지만 인기 캐릭터들에게만 비중을 주는 캐릭터들의 비중 분배 문제[11], 그리고 크고 작은 설정 붕괴[12]나 일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별다른 설명없이 바뀌는 점 등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결론적으로 한 드라마에 너무 많은 캐릭터와 이야기를 투입하다보니[13], 가장 중요한 메인 줄거리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풀리지 않아 줄거리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오류는 속편 마음이 버들버들해에서도 영향[14]이 갔다는 말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결말 부분까지 해결되지 못해 다소 아쉽다는 평가들도 많아졌다.[15] 그래도 다음작 남자사람친구 14일전부터는 이런 문제가 개선되어 초관심 드라마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5. 기타
- 오디션을 통해 출연자를 뽑았는데,[합격자]여자는 1000:1, 남자는 100: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 시즌 2 오디션의 합격자들은 이후 시즌에서도 활약을 많이 했는데, 특히 여자 합격자 중 송혜원을 제외한 나머지 3인은 차례대로 시즌 3 주인공 이순정(김동하), 시즌 3.5 주인공 유버들(전서진), 시즌 4 주인공 도이진(최정은)을 맡았다.
- 내용상 연관은 없지만, 이번 작의 부제인 '초능력 드라마' 전작 초간단 드라마에 대한 오마쥬로 보인다. 포스터에서 '초' 부분도 노란색이고. 또한 초간단 드라마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1화의 오프닝과 놀이터 싸움 장면은 롱테이크로 촬영되었다...
- 주인공들이 세 쌍둥이 자매이고 초능력을 가졌다는 점, 주인공들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 주인공들의 아버지가 천재 과학자[16]이고 세 쌍둥이가 실험실에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초능력[17]을 얻는 점[18], 그리고 학교생활 모습이 나온다는 점이 파워퍼프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었다.
- 작중 마블과 DC같은 히어로물들을 오마주 한듯한 장면들이 있다. 상중하의 초능력이 마블 엑스맨 초능력들과 비슷한 부분들이 있는것도 있지만, 25화에서 여기자가 상중하의 세포로 초능력 약을 만드려는 모습이 캡틴 아메리카 영화들에서 나오는 슈퍼솔저 혈청, 엑스맨 퓨처패스트의 볼리바 트라스크의 센티넬 X 개발 행적과 비슷하단걸 느낄 수 있다. 덤으로 여기자가 자신이 캡틴 아메리카라도 되냐고 봉박사를 비꼬며 25화에서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또한, 마지막 화에서 봉진상이 초능력을 사용하는 여성 슈퍼히어로로 거듭난다는 묘사도 히어로물, 초능력/마법소녀물을 연상 시킨다는 의견도 있었다.
- 배우들과 캐릭터들이 모두 동일한 이름을 사용한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김동하, 송혜원, 승끼[19]를 제외하고는 모든 캐릭터들은 가명을 사용한다.
- 2018년 5월 12일에 추첨을 통한 최종화 시사회와 팬미팅 축제를 한다고 배우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링크 1, 유튜브. 여기서 응모를 진행하였고, 참고로 시사회 신청자 수가 6000명을 초과하였고, 동반 친구까지 포함하면 무려 1만 2000명이라고 한다! 현재는 이벤트는 끝난상태.
-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참고했을때, 촬영은 방영 약 1달전부터 진행되는듯 하다. 영상도 편집해야 하고 CG 작업도 해야하니 이는 다른 드라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1] 이전에는 unsealing 13이라고 써져있었으나, Unwrap the Age of 13이 네이버 TV 기준 공식 영어제목이다.[2] 한달에 세 번, 상/중/하로 나누어 방송한다.[3] JEI 재능TV에서 방영하고 케이블 TV에서만 시청 가능하다.[4] 웹 업로드 기준[5] 단, RPD 성격을 띤 초간단 드라마와 달리, 대다수의 캐릭터들의 이름이 배우와 달라지고, 시간정지자와 같은 나레이션/해설자도 사라지는 등 일반적인 드라마 스타일로 장르가 바뀌었다.[6] 시즌1 최종 장면에서 시즌 2 캐릭터인 봉진하가 등장한다. 이로서 시즌 1과 시즌 2의 세계관이 같음을 알 수 있다. 단지 같은 배우들이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것 뿐.[7] 시즌 1 초간단 드라마도 몇번 TV에서 방영하긴 했으나, 정식으로 TV에서 방영한게 아닌, 최종화와 어린이날과 같이 특별한 날에만 방영하였다.[8] 참고로 시즌 2 총 조회수(리액션, 보너스 영상 포함)가 1000만회를 넘는다고 한다! 더불어, 매 에피소드가 올라올때마다 한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리스트에 올라왔다.[9] 일부 팬들은 JEI 재능TV에서 웹툰이나 캐릭터 상품을 만들기를 원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케이블 방송에서 나오는 채널이여서 그런지 더 부각되는거 일지도.[10] 실제로 작중 너무 많이 러브라인 및 커플에게 비중을 분배하였다. 원래 초능력과 봉가족, 여기자 세력의 갈등을 중심으로 기승전결 진행을 했어야 했지만, 초등학생 대상 드라마의 한계인지라, 주, 조연 상관없이 커플들에게만 줄거리 분량을 너무 쏟았다는 평가가 대부분.[11] 작중 인기가 제일 많은 커플들인 봉진상x제르미, 봉진하x안현빈 커플과 주인공과 대립하는 유버들과 여우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주, 조연들은 거의 모두 공기화 되었다. 더 큰 문제는 스토리의 핵심인물인 봉박사와 주인공 중 1명인 봉진중, 그리고 스토리의 주요 악역인 여기자와 송비서같은 주요 인물들의 비중도 공기화 되었다는 것 .[12] 1화에서는 상중하 쌍둥이가 집에서 강아지들을 키우는듯한 묘사가 나왔지만 갑자기 어느 시점에서 증발했다. 봉진상은 봉박사가 제작한 특수 부도체 장갑을 통해 전기를 막게 되었지만, 최종화의 성인 봉진상은 뜬금없이 장갑을 끼고도 초능력을 썼다. 즉, 처음에 나온 설정이 뜬금없이 바뀐것.[13] 주요 주제인 상중하의 초능력, 여기자-봉박사 갈등만 해도 충분히 이야기를 이끌 수 있는데, 상중하와 친구들만 겪는 학교생활+로맨스+발렌타인데이/크리스마스 해프닝 등의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면서 정작 중요한 내용은 후반부에 와서야 급전개되었다.[14] 특히 유버들관련. 유버들이 중반에 갑자기 흑화하였다 개연성 없이 막판에서는 급전개되어 개과천선한걸로 저질러온 악행을 용서받았단게 마버해에서도 나온다. 봉인해제 13세에서 후반부에서는 여우지와 송혜원보다 악행을 저지른 유버들이 유독 급전개된 개과천선을 한걸로 악행이 묻힌건 마버해에서도 유버들의 과거가 나올때 악행은 생략되고 '깔끔하게 포기'라고만 나올때 역시 쓰였다는 비판도 있다. 차라리 유버들이 진심으로 반성하는걸 보여줬다면 더 나았을거란 말도 있고, 한편으로는 제작진이 유버들을 편애해서 봉인해제 13세의 조연들 중 위에 써진 것처럼 특별대우를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 단, 마버해는 봉인해제 13세와 별개로 매우 막장인 문제점들도 있어 나중에는 봉인해제 13세가 오히려 마버해보다 더 자연스럽고 말이 된다는 재평가도 받았다.[15] 상중하를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미래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은채 엔딩도 급전개 되었고, 상중하의 어머니는 초반에 암시되는듯 하다가 작중 완전히 증발하였다... 게다가 작품의 핵심이였던 초능력 역시 중반부에서는 묻히다가 후반부에 갑툭튀 하는등... 너무 많은 요소를 투입한 장기연재 작품이여선지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는 말도 많다. 제작진이 중간중간 여러 설정들이나 캐릭터 행적을 꼼꼼하게 신경쓰지 못하고 러브라인만 빼내려다 급전개되었다는 반응도 있다.[합격자] 봉진상 역의 최정은, 유버들 역의 전서진, 김동하 역의 김동하, 송혜원 역의 송혜원, 안현빈 역의 조연우, 이티호 역의 이세종.[16] 그것도 생명공학 분야다[17] 단, 상중하의 초능력은 파워퍼프걸 보단 엑스맨에 더 근접하다.[18] 차이점은 상중하 쌍둥이는 어머니의 여부도 미스터리이며, 출생 후 초능력을 얻었지만, 파워퍼프걸은 태생부터 케미컬 X 사건으로 인해 초능력이 생겼다. 안타깝게도 이 묘사가 드라마의 엔딩까지 나오지 않아 미스터리가 되었지만...[19] 실명은 아니라, 유튜브 채널 이름이다.[20] 여담이지만 시즌 1에서는 커플 캐릭터간 손 잡는게 최대였다.[21] 이후 나온 드라마들은 에피소드 수가 다시 초간단 드라마처럼 14화 정도로 돌아가고, 본방송 기간도 1~2개월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