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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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의 가장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는 큰턱은 다른 넓적사슴벌레에 비해서도 독특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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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1.6mm'''의 크기로 기록 되어 있다.
아시아대륙의 동남아시아 국가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사슴벌레이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에만 서식하는 자바섬 특산종이다.
넓적사슴벌레 중에서도 거대한 편인 크고 굵은 몸집과 크게 굽은 큰턱이 이 종의 최대 특징이며 넓적사슴벌레속에 속하는 다른 곤충들보다 광택이 강한 편이다.
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의 종명 부케팔루스(bucephalus)는 '황소의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수컷의 크기가 90mm 이상으로 자랄 정도로 큰 종이며, 몸길이만 큰 편이 아니라 전체적인 덩치나 턱의 굵기 등도 왕넓적사슴벌레에 속하는 대형 넓적사슴벌레들에게도 전혀 안 밀릴 정도로 크다.
80mm를 넘어가는 종들이 거의 100mm대의 왕넓적사슴벌레들 덩치에 맞먹는데 크기에 걸맞게 턱힘을 포함한 전반적인 힘자체가 매우 강하고 성격도 사납고 호전적이기 때문에 비슷한 체급대의 갑충들에 있어서 거의 최강급의 싸움실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일본의 사슴벌레 투곤대회인 '사슴 스모(クワガタ相撲)' 라는 대회에서 90mm 이하인 경량급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고 우승도 자주한다.
아종은 하나뿐이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서자바, 동자바산으로 나뉜다. 턱의 휨 정도에 따라 나눈것이나 해당사항은 그저 개체차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2] 일본의 한 채집전문가 T-TOP의 현지탐사 보고서에 따르면 활엽수 하단부의 덩굴식물들이 자라 습기가 차는 부분에 목질부를 갉아 보금자리를 만들며 수액이 나올 경우 평생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행태를 보인다고한다. 주간에도 채집하기가 쉬운것을 보면 야생에서도 상당히 활동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학술적으로 상당한 논란이 존재하는데, 현재 분류는 왕사슴벌레속의 부케팔로스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그 위치가 재조명되는 중.
분류상으로는 타이타누스종(넓적사슴벌레종)이 아닌 부케팔로스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으나, 타이타누스종의 사슴벌레들과 교배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후손에게도 생식능력이 있다는 사례가 몇 차례 보고된 적이 있기 때문에 부케팔로스를 타이타누스종의 아종으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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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장 86.86mm / 두폭 31.75mm / 흉폭 34.24mm 라는 사육산 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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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장 87.50mm / 두폭 32.60mm / 흉폭 34.36mm 의 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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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ouhirata.blog.fc2.com/blog-category-19.html
이 밖에도 해외에 다양한 브리더들이 이 종을 사육할 만큼 인기있는 넓적사슴벌레이며, 그 인기는 왕사슴벌레종이나, 넓적사슴벌레종에 뒤지지 않을 정도다.
더위에 다소 약해서 사육시 온도를 23도 이상의 환경으로 하면 안 좋다. 높은 쪽에 서식하는 알키데스넓적사슴벌레와 유사한 사육 환경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영양이 높은 매트 및 균사의 환경에서는 약 1년 전후로 알에서 성충까지 육성 가능하며 성충의 수명은 길면 1년 반 정도까지도 산다. 성질이 매우 거칠고 난폭하기 때문에 짝짓기 할 때 암컷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종의 가장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는 큰턱은 다른 넓적사슴벌레에 비해서도 독특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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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1.6mm'''의 크기로 기록 되어 있다.
1. 개요
아시아대륙의 동남아시아 국가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사슴벌레이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에만 서식하는 자바섬 특산종이다.
넓적사슴벌레 중에서도 거대한 편인 크고 굵은 몸집과 크게 굽은 큰턱이 이 종의 최대 특징이며 넓적사슴벌레속에 속하는 다른 곤충들보다 광택이 강한 편이다.
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의 종명 부케팔루스(bucephalus)는 '황소의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상세
수컷의 크기가 90mm 이상으로 자랄 정도로 큰 종이며, 몸길이만 큰 편이 아니라 전체적인 덩치나 턱의 굵기 등도 왕넓적사슴벌레에 속하는 대형 넓적사슴벌레들에게도 전혀 안 밀릴 정도로 크다.
80mm를 넘어가는 종들이 거의 100mm대의 왕넓적사슴벌레들 덩치에 맞먹는데 크기에 걸맞게 턱힘을 포함한 전반적인 힘자체가 매우 강하고 성격도 사납고 호전적이기 때문에 비슷한 체급대의 갑충들에 있어서 거의 최강급의 싸움실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일본의 사슴벌레 투곤대회인 '사슴 스모(クワガタ相撲)' 라는 대회에서 90mm 이하인 경량급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고 우승도 자주한다.
아종은 하나뿐이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서자바, 동자바산으로 나뉜다. 턱의 휨 정도에 따라 나눈것이나 해당사항은 그저 개체차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2] 일본의 한 채집전문가 T-TOP의 현지탐사 보고서에 따르면 활엽수 하단부의 덩굴식물들이 자라 습기가 차는 부분에 목질부를 갉아 보금자리를 만들며 수액이 나올 경우 평생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행태를 보인다고한다. 주간에도 채집하기가 쉬운것을 보면 야생에서도 상당히 활동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학술적으로 상당한 논란이 존재하는데, 현재 분류는 왕사슴벌레속의 부케팔로스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그 위치가 재조명되는 중.
분류상으로는 타이타누스종(넓적사슴벌레종)이 아닌 부케팔로스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으나, 타이타누스종의 사슴벌레들과 교배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후손에게도 생식능력이 있다는 사례가 몇 차례 보고된 적이 있기 때문에 부케팔로스를 타이타누스종의 아종으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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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장 86.86mm / 두폭 31.75mm / 흉폭 34.24mm 라는 사육산 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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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장 87.50mm / 두폭 32.60mm / 흉폭 34.36mm 의 부케팔루스넓적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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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ouhirata.blog.fc2.com/blog-category-19.html
이 밖에도 해외에 다양한 브리더들이 이 종을 사육할 만큼 인기있는 넓적사슴벌레이며, 그 인기는 왕사슴벌레종이나, 넓적사슴벌레종에 뒤지지 않을 정도다.
더위에 다소 약해서 사육시 온도를 23도 이상의 환경으로 하면 안 좋다. 높은 쪽에 서식하는 알키데스넓적사슴벌레와 유사한 사육 환경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영양이 높은 매트 및 균사의 환경에서는 약 1년 전후로 알에서 성충까지 육성 가능하며 성충의 수명은 길면 1년 반 정도까지도 산다. 성질이 매우 거칠고 난폭하기 때문에 짝짓기 할 때 암컷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