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1. 部下
남의 명령을 받아야 하는 사람.
어떤 사람의 밑에서 그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해 주는 사람이다. 현 사회에서 교범이나 사규 등 다양한 문서에서 부하란 표현을 사용하진 않으나 상급자에게 하급자를 통제하거나 지휘하는 권한을 쥐어주면서 명령을 따르도록 하고 있으며, 이런 관계에 있는 경우를 하급자를 상급자의 부하라고 표현한다. 부하에도 등급이 있으며 가장 아래는 말단직, 부하의 휘하가 존재하면 중간 관리직과 임원이 되며 부하 중 지도자 바로 다음 서열이면 2인자가 된다. 예를 들면 중대장은 대대장의 부하이면서 휘하에 소대장 등의 부하를 두고 있다.
부하는 그래도 상하관계 수준에서 끝나는데, 졸개, 따까리는 그보다도 더 낮은 개념이다. 윗사람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는 수준의 상하관계라면 졸개라는 말을 듣고, 그보다도 더 심해서 무조건 복종해야되는 수준의 관계면 따까리[1] 라는 속어를 쓴다.
이 부류 가장 낮은 개념은 노예이다. 노예의 경우 아예 가축처럼 매매대상이다.
2. 負荷
2.1. 사전적인 의미
짐을 짐. 또는 그 짐. '전기를 띠게 하거나 기계의 힘을 내게 하는 부담. 또는 그 부담량'이라는 의미도 있다. 영어로는 load(로드). 예를 들면 발전기에서 나온 전기로 전등을 켤 때의 전등을 이른다. 기계를 표준 출력 이상으로 돌리는 것을 '''과부하'''라고 한다.
2.2. 컴퓨터 분야에서의 의미
컴퓨터계에서는 시스템이 수행해야 할 양의 척도로, 데이터(비트, 명령어, 작업, 프로세스)를 처리/실행/수행해주는 주체인 CPU와 GPU에서 주로 취급하는 편인데 Windows의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용률 또는 사용률(영문 버전에서는 utilization 또는 usage라고 표시되어 있다.)과 혼동해서 같은 의미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용률과 부하는 엄연히 서로 다른 개념이다.
여러 프로세스들을 관리하는 서버 및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부하 개념은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양과 대기 중인 프로세스의 양을 모두 합친 전체 프로세스의 양을 가리키고, 전체 프로세스의 양에 대한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양을 비율로 환산한 것을 이용률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서 주어진 일의 양을 부하,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의 양을 이용률에 해당되며, 만약 주어진 일의 양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의 양보다 더 적다면 이때 CPU의 이용률은 100%보다 낮은 값이 된다.
다만, 값이 수시로 바뀌는 순간 부하로는 그래프와 함께 모니터링하지 않는 한 전체적인 부하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일반적으로 그냥 부하라고 하면 '일정 단위 시간당 평균 부하'로 통용된다.
3. 무츠원명류의 기술
상대의 눈에 뭔가를 뱉어서 상대의 눈을 일시적으로 못 쓰게 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침을 뱉기도 하지만, 바늘이나 쇠구슬을 입안에 넣어서 뱉기도 한다. 수라의 문 2부에서 후와 호쿠토는 입 안에 있던 부러진 이빨을 뱉어서 츠쿠모를 순간 당황케 하기도 했다.
기술의 뜻은 '죽음을 고한다'는 의미이다.
4. 삼국시대 위나라의 문관
[1] 따까리란 단어는 이것 외에도 뜻이 여러가지 있다. 경상도 방언으로 뚜껑을 따까리라고 하고, "한 따까리 할까?"라고 하면 "맞짱 한 판 뜰까?" 또는 "얼차려 좀 받을까?"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