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원명류
陸奥圓明流(육오원명류)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만화 《수라의 문》, 《수라의 각》에서 나왔던 가공의 무술. 한자로 육오원명류. 일본어 발음으로 무츠엔메-류.
최소 헤이안 시대 이전에 만들어져서 '무츠' 가의 자손에게만 계승되는 일자전승의 고류 무술이다. 무츠국(陸奥国)은 지금의 도호쿠 지방을 가리키는 옛날의 이름으로 과거 원명류의 조상들은 대대로 이 지역에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타격기를 베이스로 하지만 그래플링 기술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수준이다. 가라데, 무에타이, 주짓수 심지어는 스모나 카포에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처럼 보이는 기술도 있다. 마치 현대 종합 격투기를 집대성해 놓은 듯한 느낌으로 초점은 그런 기술을 1000년 전에 고안했다는 것에 있다. 사실 이건 작가인 카와하라 마사토시가 연재 당시 이종격투기가 활성되지 않았던 현실을 반영해, '''타격기와 그래플링등 각 무술의 특징을 혼합한 최강의 무술'''을 무츠원명류의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이다.[1] 돌같은 것을 던져서 상대의 원거리 무기를 무력화 시키는 '우박'이나 입 속에 숨겨둔 바늘을 뱉어내는 '부하' 등 암기에 관련된 기술들도 존재한다.[2]
'언제 어떤 상황에서 누구와 싸워도 승리하는 것'이 모토인 무술이다. 맨손인 상대, 창검을 든 상대, 활이나 총을 든 상대, 다수와 싸울 때를 대비한 기술들도 있다. '우박'은 전국시대에 등장한 화승총을 상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용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브라질리언 킥처럼 현실적인 기술이 있는가 하면, 기갑권 비스무리한 초인계 기술도 존재한다. 충격파를 먹인다던가 고속 이동을 한다던가 하다가 기어이 근육으로 총알을 받아내는 만행까지 저지른다(먼 거리에서 쏜 구식 화승총이긴 했다.). 다만 이런 초인계 기술은 작중 초반에 주로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보다 현실적인 기술들을 구사한다.
본편 중에서는 '수라가 쓰는 무술'이라고도 불렸으며.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 눈찌르기나 낭심차기 같은 기술도 서슴지 않고 행하는 등 무술이라기 보다는 사람을 죽이는데 초점을 맞춘 살인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무츠 일족도 이런 기술들을 태연히 사용하는 자신들을 스스로 수라, 오니라고 일컫는다.
창시된 때부터 지금까지 불패를 기록해왔다. 무츠의 자손들은 어릴 때부터의 수련으로 초인적인 신체적 능력과 정신력을 지니게 된다. 기술 자체도 무섭지만 수련 과정에서 정신을 개조당해 강자와 싸울 경우 상대를 철저히 죽이는 것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된다.[3] 이 정신력이야말로 무츠의 강함의 비결. 놀라울 정도로 냉철하면서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침착하게 살을 도려내주고 주저없이 뼈를 부순다.' 이는 부모나 형제간에도 예외가 아니라서 무츠가문에선 순전히 '강함'을 위해 가족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패 죽이는 패륜적행위가 종종 등장한다.
일설에는 강한 자의 피는 끊어버리거나 무츠 내로 유입해 최강이 되었다고 한다.
수라의 문 전일본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후와 호쿠토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원명류에는 '무츠' 말고도 '후와' 란 분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무츠가 순수하게 최강을 추구하며 기술을 닦아가며 발전해 갔던 것과는 달리 암살 목적으로 발전해온 분파라는 것이 알려진다. 후와원명류 라고 불리는 그 분파의 시작은 수라의 각에서 나온 노부나가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제 2문에서는 '경기 과정이 전부 매체로 생중계되는'현대 격투기의 특성 때문에 수없이 연구당해서 파해법이 어느정도 나온 상황이다. 심지어 무츠 일족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호포같은 사기성 오의를 제외한 기술을 전부 써대는 야매(...)원명류도 등장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무츠 츠쿠모가 어떻게 싸워나가느냐가 제 2문의 주된 테마가 될 듯하다.[4]
굳이 현실적으로 보자면 맨손으로 칼든 무사들 쳐죽이고 다니던 조상보다 '''이미 강하다'''는 시점에서 현대의 어떤 격투가도 이것들보다 강해선 안된다. 현실에는 평생동안 무기로 사람 죽이는 것만 배워온 사람들 몇십명과 맨손으로, 정면에서, 한번에 붙어서 상처하나 없이 이길 수 있는 격투가는 없으니까. 수라의 각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무기를 든 적들만 줄창 상대해 온 조상들이 츠쿠모보다 훨씬 강한듯한 기분이 들 수 밖에 없다. 다만 굳이 변명이 있다면 현 계승자 무츠 츠쿠모가 원명류 역사상 최고의 바보(...)라는 것. 살인기는 '상대가 힘을 다 발휘하기 전'에 죽이는 것이 기본이고, 과거의 조상들은 룰에 얽매이거나 하지 않고 싸웠지만 츠쿠모는 '상대가 힘을 다 발휘하게'만들고, 동시에 여러 룰에 얽매여가며 싸우기때문에(...)
또다른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만화인 《해황기》에 등장하는 판 감마 비젠이 무츠원명류와 비슷한 기술들을 사용해서 혹시 판도 무츠의 후예가 아닌가하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해황기》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공식 설정집에서 무츠원명류와 판이 쓰는 무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현대의 격투기들과 대결하는 '수라의 문'과 달리 '수라의 각'에는 역사 속의 유명한 무인들이 적으로 대거 등장한다. 아무리 강하고 전설적인 무인이라도 무츠원명류 앞에서는 죄다 안드로메다캐관광이다. 일본의 무사들만으로는 작가의 성이 차지 않았는지, 나중에는 타국의 영웅들까지 등장시켜서는 무츠원명류의 밥으로 만들어 버린다.
사실 무사시와의 무승부도 엄밀히 말하면 승리이다. 날아오는 칼을 어신도를 살짝 허리춤에서 빼서 막은 뒤 그대로 무공파를 날려 이겼는데, 무츠원명류는 오로지 '맨손'으로 싸우는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무기를 써서 이긴 이 승부는 무승부로 쳤다. 무섭다...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의 메리 수급의 자위라고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적으로 등장한 실제인물들은 대단하다. 하지만 무츠가 더욱 대단하다는 게 포인트다.
1. 소개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만화 《수라의 문》, 《수라의 각》에서 나왔던 가공의 무술. 한자로 육오원명류. 일본어 발음으로 무츠엔메-류.
최소 헤이안 시대 이전에 만들어져서 '무츠' 가의 자손에게만 계승되는 일자전승의 고류 무술이다. 무츠국(陸奥国)은 지금의 도호쿠 지방을 가리키는 옛날의 이름으로 과거 원명류의 조상들은 대대로 이 지역에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타격기를 베이스로 하지만 그래플링 기술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수준이다. 가라데, 무에타이, 주짓수 심지어는 스모나 카포에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처럼 보이는 기술도 있다. 마치 현대 종합 격투기를 집대성해 놓은 듯한 느낌으로 초점은 그런 기술을 1000년 전에 고안했다는 것에 있다. 사실 이건 작가인 카와하라 마사토시가 연재 당시 이종격투기가 활성되지 않았던 현실을 반영해, '''타격기와 그래플링등 각 무술의 특징을 혼합한 최강의 무술'''을 무츠원명류의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이다.[1] 돌같은 것을 던져서 상대의 원거리 무기를 무력화 시키는 '우박'이나 입 속에 숨겨둔 바늘을 뱉어내는 '부하' 등 암기에 관련된 기술들도 존재한다.[2]
'언제 어떤 상황에서 누구와 싸워도 승리하는 것'이 모토인 무술이다. 맨손인 상대, 창검을 든 상대, 활이나 총을 든 상대, 다수와 싸울 때를 대비한 기술들도 있다. '우박'은 전국시대에 등장한 화승총을 상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용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브라질리언 킥처럼 현실적인 기술이 있는가 하면, 기갑권 비스무리한 초인계 기술도 존재한다. 충격파를 먹인다던가 고속 이동을 한다던가 하다가 기어이 근육으로 총알을 받아내는 만행까지 저지른다(먼 거리에서 쏜 구식 화승총이긴 했다.). 다만 이런 초인계 기술은 작중 초반에 주로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보다 현실적인 기술들을 구사한다.
본편 중에서는 '수라가 쓰는 무술'이라고도 불렸으며.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 눈찌르기나 낭심차기 같은 기술도 서슴지 않고 행하는 등 무술이라기 보다는 사람을 죽이는데 초점을 맞춘 살인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무츠 일족도 이런 기술들을 태연히 사용하는 자신들을 스스로 수라, 오니라고 일컫는다.
창시된 때부터 지금까지 불패를 기록해왔다. 무츠의 자손들은 어릴 때부터의 수련으로 초인적인 신체적 능력과 정신력을 지니게 된다. 기술 자체도 무섭지만 수련 과정에서 정신을 개조당해 강자와 싸울 경우 상대를 철저히 죽이는 것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된다.[3] 이 정신력이야말로 무츠의 강함의 비결. 놀라울 정도로 냉철하면서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침착하게 살을 도려내주고 주저없이 뼈를 부순다.' 이는 부모나 형제간에도 예외가 아니라서 무츠가문에선 순전히 '강함'을 위해 가족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패 죽이는 패륜적행위가 종종 등장한다.
일설에는 강한 자의 피는 끊어버리거나 무츠 내로 유입해 최강이 되었다고 한다.
수라의 문 전일본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후와 호쿠토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원명류에는 '무츠' 말고도 '후와' 란 분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무츠가 순수하게 최강을 추구하며 기술을 닦아가며 발전해 갔던 것과는 달리 암살 목적으로 발전해온 분파라는 것이 알려진다. 후와원명류 라고 불리는 그 분파의 시작은 수라의 각에서 나온 노부나가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제 2문에서는 '경기 과정이 전부 매체로 생중계되는'현대 격투기의 특성 때문에 수없이 연구당해서 파해법이 어느정도 나온 상황이다. 심지어 무츠 일족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호포같은 사기성 오의를 제외한 기술을 전부 써대는 야매(...)원명류도 등장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무츠 츠쿠모가 어떻게 싸워나가느냐가 제 2문의 주된 테마가 될 듯하다.[4]
굳이 현실적으로 보자면 맨손으로 칼든 무사들 쳐죽이고 다니던 조상보다 '''이미 강하다'''는 시점에서 현대의 어떤 격투가도 이것들보다 강해선 안된다. 현실에는 평생동안 무기로 사람 죽이는 것만 배워온 사람들 몇십명과 맨손으로, 정면에서, 한번에 붙어서 상처하나 없이 이길 수 있는 격투가는 없으니까. 수라의 각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무기를 든 적들만 줄창 상대해 온 조상들이 츠쿠모보다 훨씬 강한듯한 기분이 들 수 밖에 없다. 다만 굳이 변명이 있다면 현 계승자 무츠 츠쿠모가 원명류 역사상 최고의 바보(...)라는 것. 살인기는 '상대가 힘을 다 발휘하기 전'에 죽이는 것이 기본이고, 과거의 조상들은 룰에 얽매이거나 하지 않고 싸웠지만 츠쿠모는 '상대가 힘을 다 발휘하게'만들고, 동시에 여러 룰에 얽매여가며 싸우기때문에(...)
또다른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만화인 《해황기》에 등장하는 판 감마 비젠이 무츠원명류와 비슷한 기술들을 사용해서 혹시 판도 무츠의 후예가 아닌가하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해황기》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공식 설정집에서 무츠원명류와 판이 쓰는 무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2. 무츠 원명류의 전승자들
9대 - 무츠 키이치
10대 - 무츠 코이치
25대 - 무츠 타츠미
26대 - 무츠 코마히코
27대 - 무츠 야쿠모
28대 - 무츠 타카토
33대 - 무츠 사콘
34대 - 무츠 효에
36대 - 무츠 이즈미
37대 - 무츠 텐페이
39대 - 무츠 신겐
40대 - 무츠 츠쿠모
그 외 - 아즈마[5]
여담이지만 이 집안 가계도를 보면 일본 역사에서 한가락 했던 사람들의 핏줄이 섞여 있다. 무츠 코이치의 아버지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라서 정통 겐지의 혈통도 들어가 있고[6] , 무츠 타츠미는 오다 노부나가의 이복 여동생과 맺어져서 오다 가문의 핏줄도 섞인 셈이다.[7] 10대 - 무츠 코이치
25대 - 무츠 타츠미
26대 - 무츠 코마히코
27대 - 무츠 야쿠모
28대 - 무츠 타카토
33대 - 무츠 사콘
34대 - 무츠 효에
36대 - 무츠 이즈미
37대 - 무츠 텐페이
39대 - 무츠 신겐
40대 - 무츠 츠쿠모
그 외 - 아즈마[5]
2.1. 후와
3. 육오원명류의 오의 들
- 회오리
- 부하
- 번개
- 금강
- 부신
- 용파
- 부월
- 지천 : 손가락을 상대방의 몸에 찔러넣는 기술이다. 손가락만 닿을수 있다면 다리나 복부등 어디에도 찔러댈수 있는 기술. 주로 상대가 잡기 기술을 쓰느라 몸과 몸이 맞닿아 있을때 많이 썼다.
모티브는 아마도 류쿠 공수도의 찌르기. 이쪽도 손가락으로 마구 찔러서 구멍을 낸다고 한다.
- 호포
- 무공파
- 주작
- 현무
- 사파산
- 낭아 : 관절기와 타격기의 복합기술로 손목을 꺾어서 넘어뜨린후 상대의 머리나 안면을 꺾는데 이용한 팔의 팔꿈치로 강타하는 살인기이다. 작중에서 꽤 많이 나오나 다들 실행자의 후두부를 발로 차고 잘도 빠져나온다.
- 덩굴 떨구기 : 메치기와 관절기의 복합기술로 한팔 업어치기 후 잡힌 팔을 꺾어서 골절이나 탈구를 유도하는 악랄한 기술.
- 무도금적파 : 로블로. 한마디로 고자킥. 상대방의 남자로서의 생명을 끊는 무서운 기술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심심치 않게 사용되어 독자들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
작중 여러 살인기급의 오의가 등장하지만 그 중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강의 오의. 애초에 무츠 츠쿠모는 이걸 쓰면서 일말의 주저도 하지 않는다(...)
- 우박
- 암풍 :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날린 후 장으로 전환 상대를 밀어 넘어뜨린 후 무릎찍기로 목을 가격하는 살인기. 츠쿠모가 첫살인을 했을 때 사용한 기술이다.
- 삭월 : 상대방의 돌격을 피해 뒤로 넘어지는 듯한 모션을 보이며 한 손으로 물구나무를 서듯이 하면서 올려차는 기술.
3.1. 무츠 원명류의 기술은 아니지만 수라의 문, 수라의 각에서 등장한 다른 기술들
- 비연연각
- 자전삼연각
- 보살장
- 쌍룡각
- 야마아라시[9]
- 신위 : 후와원명류에서 무츠원명류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상대방의 팔을 맞잡고 배대뒤치기 하듯이 넘어지는데, 한 발로는 상대방의 다리를 봉쇄하고 다른 한 발로 호포를 쓰는 살인기이다. 걸리면 피할 수가 없다는 게 이 기술의 무서운 점. 이걸 맞고 츠쿠모는 전투불능에 빠질 뻔했다.
4. 무츠 원명류의 전적
현대의 격투기들과 대결하는 '수라의 문'과 달리 '수라의 각'에는 역사 속의 유명한 무인들이 적으로 대거 등장한다. 아무리 강하고 전설적인 무인이라도 무츠원명류 앞에서는 죄다 안드로메다캐관광이다. 일본의 무사들만으로는 작가의 성이 차지 않았는지, 나중에는 타국의 영웅들까지 등장시켜서는 무츠원명류의 밥으로 만들어 버린다.
- 무츠 키이치 vs 무사시보 벤케이 - 무츠 키이치 판정승
- 무츠 키이치 vs 타이라노 노리츠네 - 무츠 키이치 KO 승
- 무츠 키이치 vs 하타케야마 시게타다 - 무츠 키이치 KO 승
- 무츠 토라히코 vs 라파 - 무츠 토라히코 KO 승
- 무츠 코마히코 vs 사이카 마고이치 - 무츠 코마히코 KO 승
- 무츠 토라히코 vs 무츠 코마히코 - 무츠 코마히코 KO 승
- 무츠 야쿠모 vs 미야모토 무사시 - 무승부
- 무츠 타카토 vs 토고 시게카타 - 무츠 타카토 기권승
- 무츠 타카토 vs 야규 쥬베이 - 2번 붙음. 무츠 타카토 KO 승[10]
- 무츠 이즈미 vs 사카모토 료마 - 무츠 이즈미 KO 승
- 무츠 이즈미 vs 오키타 소우지 - 무츠 이즈미 KO 승
- 무츠 이즈미 vs 히지카타 토시조 - 무츠 이즈미 판정승
- 무츠 아즈마 vs 와이어트 어프 - 무츠 아즈마 KO 승
- 무츠 사콘 vs 라이덴 타메에몬 - 중지
- 무츠 사콘 vs - 타니카제[11] - 판정패[12]
- 하즈키[13] vs 라이덴 타메에몬 - 하즈키 판정패
- 무츠 효에 vs 라이덴 타메에몬 - 무츠 효에 KO승
- 무츠 텐페이 vs 사이고 시로 - 무츠 텐페이 KO 승
사실 무사시와의 무승부도 엄밀히 말하면 승리이다. 날아오는 칼을 어신도를 살짝 허리춤에서 빼서 막은 뒤 그대로 무공파를 날려 이겼는데, 무츠원명류는 오로지 '맨손'으로 싸우는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무기를 써서 이긴 이 승부는 무승부로 쳤다. 무섭다...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의 메리 수급의 자위라고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적으로 등장한 실제인물들은 대단하다. 하지만 무츠가 더욱 대단하다는 게 포인트다.
[1] 이 때문에 최근에 연재를 개시한 수라의 문 제 2문에서는 종합격투기가 대세가 되어버린 현재 과연 무츠원명류가 최강이라 불릴수 있을지 의심하는 내용도 나온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공격 한방으로 사람을 죽이는 신체능력을 이미 무로마치 시대부터 갖추고 있었던 일족인데 단지 기술의 발달이 따라왔다고 맞먹는 건... 이건 사실 작가가 수라의 각을 연재하면서 생긴 설정오류 비슷한 것에 가깝다.[2] 사실 무술에서 타격기/그래플링으로의 '특화'는 오히려 근대에 "다른 무술과의 차별화"라는 상업적 목적을 위해 일어난 경우가 많다. 근대 이전의 무술은 오히려 타격과 그래플링이 적절히 섞인 "종합 무술"이 더 대세였다. 실제로 생사를 건 승부에 써먹으려는 목적이라면, 타격이고 그래플링이고 '''무기를 휘두르건 거시기를 걷어차건''' 아무튼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3] 이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면, 전술/전략 등 싸움 이외의 분야에서도 소양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뭐 이것도 싸움에 필요하다면 필요한 부분이지만... 수라의 각에서 무츠 키이치나 쌍둥이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4] 사실 원명류 자체가 상대방이 상상도 못할 초식을 통해서 상대방을 죽여 오던 (원명류를 본 사람은 모두 죽었던) 무술이라는 점을 본다면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메스컴을 타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살인기술로서의 원명류를 자신의 손에서 끝내겠다는 무츠 츠쿠모의 계획인지도 모른다.[5] 이즈미의 동생이며, 무츠의 이름을 이어받진 못했다.[6] 작중에서 요시츠네의 애첩인 시즈카 고젠이 무츠 집안의 사람이라는 설정이다.[7] 이외에도 최강의 스모 선수인 라이덴의 혈통도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8] 후와 겐사이의 동생. 야마다는 가칭으로 본명은 수라의 각에서 밝혀진다.[9] 근데 이쪽은 실제 유도 기술인데 사용자의 신체조건이 해당 기술에 특화되어 있어 거의 필살기 급이 된 것 뿐이다. 한국어 기술명은 외깃잡아 업어후리기라고 한다.[10] 한번은 어전시합에서 붙어서 쥬베이의 눈을 찔러서 이기고 두번째는 어디선가 만나서 붙어서 쥬베이를 죽이고 이겼다.[11] 라이덴의 스승.[12] 밀어치기에 그냥 모래판 바깥으로 나가줬다. 대미지는 0. 대신 타니카제는 호포에 직격당해서 싸움을 속행 하는건 무리에 가까웠다. 시합에는 지고 싸움에는 이긴것. 애초에 스모 '선수'인 타니카제와 진지하게 싸울 생각이 없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13] 하즈키는 무츠 사콘의 딸이고, 무츠의 기술도 익히고 있지만 약하니까 무츠의 이름을 잇지 못했기에 성이 없다.[14] 일본인들의 관념 속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일본 역사상 최강의 검객"까지 발라 버리기에는 일본인으로서 작가의 양심이 좀 찔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