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고등학교(경기)

 





'''부흥고등학교
Puhung High School
復興高等學校
'''
[image]

'''개교'''
1993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과학중점 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달안로 15
'''교훈'''
성실
'''교목'''
느티나무
'''교화'''
개나리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과학중점학교
3.1. 영재학급
3.2. 교육과정
3.4. 과학탐구반
4. 시설
4.1. 본관
4.1.1. 지하 1층
4.1.2. 1층
4.1.3. 2층
4.1.4. 3층
4.1.5. 4층
4.2. 신관
4.2.1. 1층
4.2.2. 2층
4.2.3. 3층
4.2.4. 4층
4.3. 체육관 (응비관)
4.3.1. 1층
4.3.2. 2층
5. 학교생활
5.1. 교풍
5.2. 급식
5.3. 응비제 (축제)
5.4. TEDx 부흥토크대회
6. 출신 인물
7. 대중교통
7.1. 버스
7.2. 지하철
8. 사건사고
9. 여담


1. 개요


'''Renaissance Brain Up!'''

부흥고등학교는 1993년에 개교한 공립, 남녀공학 고등학교이다.

2. 역사


1991. 12. 30
24학급 설립 인가
1993. 01. 28
30학급 학칙변경 인가
1993. 03. 01
초대 허복 교장 취임
1999. 01. 31
체육관(응비관) 준공
2002. 06. 21
신관 준공(16개 교실)
2011. 03. 02
과학중점학교 및 B1-type 과학·수학 특성화지원형 교과교실제 연구학교 지정
2014. 02. 13
제 19회 562명 졸업
2014. 03. 03
제 22회 입학(526명)

3. 과학중점학교


부흥고등학교는 2011년 3월에 과학중점학교[1]로 지정되어, 3번의 연장 끝에 2020년부터 5년간 계속 운영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안구 학교 영재교육은 부흥고가 주관하며 학교에는 다양한 심화 기자재가 비치되었다. 물론 일반 문과반도 운영되며 문과를 제외한 이과 중 과중반 학생을 선별하여 과중반을 만들게 된다. 학교는 2학년부터 2~4개의 과학중점반을 운영할 수 있으며 3학년 기준 2012년 2개반, 2013년 3개반, 2014년부터 4개반이 운영되었었다. 그 이후 계속 과학중점학급을 가고 싶어 부흥고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2022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부터 선별 없이 신청서만 작성한다면 모두 과학중점학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로 인하여 과학중점학급은 해가 바뀔수록 많아지는 상태이며, 역효과로 문과와 과학수학학급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고2 기준 과학중점 학급이 총 7반, 과학수학 학급이 총 4반, 문과가 총 2반이다. 예상했겠지만 일부러 과학중점학급을 노리려고 오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학구열이 2018년 이후로 많이 높아진 상태이다. 안양시에 있는 고등학교 중 가장 빡센 학교가 되면서 정시로 전향하는 학생의 수 또한 많이 늘어났다. 특히, 고1때에는 국어와 영어의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할 때가 많고 , 고2때에는 위 과목을 포함하여 과학탐구 과목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다고 한다. 특히 물리는 85점만 넘겨도 1등급이 뜰 정도로 어렵다고. 수학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수학은 킬러 없이 적당히 어려운 문제를 많이 출제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수학 문제 풀이 실력만큼 결과가 나오도록 시험을 잘 낸다. 부흥고가 너무 어렵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부러 오는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학교 가까워서 그냥 온 학생들 말하는거다)이 계속 감소해서 결국 2020년 고입때 1지망 미달이 났다고 한다. 물론 2~8지망에서 미달은 모두 충원되었다. 과학중점학급은 일반 이과반보다 교육청으로부터 추가로 지원을 받으며 빵빵한 자금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곤 한다.
영재학급 외에도 토요탐구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3.1. 영재학급


1학년이 지원할 수 있는 영재교육이며 총 이수시간은 2015년 기준으로 129시간, 수업은 1주일에 2번씩 4시간을 하며 수업료는 14년까지 없었으나 15년부터 수익자 부담으로 바뀌면서 학기당 15만원 정도가 청구된다. 동안구내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이 참여할 수 있지만, 홍보의 부족인지 정작 참여하는 학생의 99%는 부흥고 학생이다(...)[2][3], 수업하는 과목은 과탐 4과목과 수학이며 학기별로 과목을 반으로 쪼갠 다음 쪼갠 과목을 격일로 바꿔가며 수업한다. 앞에서 취소선을 쳐놨지만 영재반에 지원하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은 과학중점반에 비교적 수월하게 들어가기 위한 밑밥작업을 위해 들어간 경우가 많다. 그리고 영재원 수업이 일반 2차 야간자율학습 시간보다 20분 빠르게 시작되기 때문에, 석식을 가장 먼저 먹을 수 있다. 수업하는 날 한정이긴 하지만 지금은 석식이 사라져서(...) 영재학급 지원은 1학기 초에 시행되며 2015학년도 기준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되기 때문인지 경쟁률이 2016년에 경쟁률 폭탄이되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거의 2:1의 경쟁률. (2017년의 경우, 경쟁률이 약 1.3:1 정도 였으므로 해당 학년의 영재학급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진다고 봐야 될 듯 하다.)
하지만 2018년 이후로 계속 영재학급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떨어져 더 이상 과학탐구반이나 르네상스 인문반 또는 생각의 빅뱅 만큼 중요한 활동 취급은 받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때에는 신청자가 없어 신청 기간을 늘리기까지 했다. 가장 큰 이유는 과중반에 아무나 들어올 수 있게 되면서 굳이 스펙을 쌓아야 하는 것이 불필요해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도록 바뀐 것으로 보인다.

3.2. 교육과정


과학중점반의 교육과정은 엄청나다. 일반 이과반은 3학년 때 II과목을 2~4개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는데, 과중반 무조건 다(!) 듣는다. [4] 이것들을 듣기 위해 2학년때는 물화생지Ⅰ 과목 4개를 다 듣게 된다 .[5] 보통 Ⅰ과목도 2개나 3개를 가르치는 타 학교에 비해 과학과목의 비중이 높은편. 3학년 때는 실험과목과 고급과목[6] 또한 존재하는데 물화생지 중 수요조사를 통해 2개 과목정도만이 수업이 열리며 그 2개 중 선택하게 된다.[7][8] 과학 중점반이 고3때 물리Ⅱ, 화학Ⅱ, 지구과학II,생명과학II을 일주일에 각각 3시간, 3시간, 2시간, 2시간 이수하며(2학기때에는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을 3시간씩 한다) 과중이라면 4과목 모두 무조건 이수해야 하는 수업이다. 이과반은 Ⅱ과목 4개 모두 듣게 하거나, 3개 또는 2개만 듣게 하고 그 외에는 사탐과목과 수학 연습이란 과목을 듣는다. 수학 연습은 그냥 평범한 문제풀이인듯. 보통 학교라면 모두 배우지 않을 II과목 덕에 등급 이 폭파되는 학생이 가끔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이후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탐 II과목이 진로선택과목으로 분류되면서 더 이상 등급산출방식이 아닌 성취제평가방식으로 평가가 바뀌어 등급이 터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A, B, C 3가지로만 구분하여 평가하며 평소에 주위 친구들보다 열심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A가 뜨도록 설계되어있다. 또한, 일반이과반(과학수학반) 학생 또한 2학년때 I과목을 모두 듣고 3학년때 II과목을 모두 들을 수 있는데, 이때 과학중점반과의 차이점은 과학과제연구 과목을 수강하는가 아닌가이다. 일반이과반은 무조건 기하 또는 사회과제연구, 과학중점반은 무조건 과학과제연구를 들어야 한다. 즉, 과학중점반을 택하면 기하 과목을 세 학년 내내 수강할 수 없도록 학교가 설계하였다. 부흥고를 고민하는 사람은 명심해야 한다. (2020년 기준)

3.3. R&E


과중반 스펙의 끝판왕이다. 담당 부서는 자연과학부이다. 과중반만 지원 가능했으나 16년도 기준 일반 이과반도 지원 가능하게 되었다. 주로 2학년 때 진행하게 되며 학생들이 교수나 연구원들[9][10]과 같이 연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에서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연구 주제를 들고와서 연구실에 직접 찾아가고 연구에 참여 하게 된다. 교수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R&E의 난이도는 천차 만별로 달라지게 된다. 처음 인사만 하고 안보이는 지도교사부터 실험과 연구는 교수 측에서 다 하고 보고서만 이해하라는 교수도 있다. 4월 즈음에 모집을 시작해 5월 중에 R&E 참가 여부가 결정되고[11] 여름방학 때 주로 연구해 10월, 11월 중에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교내 발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연구는 시 대회, 도 대회, 더 나아가 전국 대회까지 진출하게 되며 여기서까지 입상할 경우 3학년 입시 상담 때 본인 내신보다 최소 1~2점은 높은 대학을 권유받는다.[12] 놀랍게도 2022년 대입 이후로 생기부에 R&E 소논문 기재가 금지되면서 더이상 큰 의미가 없는 활동이 되버렸다. 겨우 행발에 적히는게 전부인듯. 더 이상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되버려 예전과 같이 역대급 스펙이라는 칭호는 역사의 일부가 되었다. 소논문 입력이 금지되면서 차라리 과학탐구반이나 생각의 빅뱅 르네상스반, 르네상스 인문사회탄구반 연구가 더 중요한 활동이 되었다. 2020년 이후 신입생은 참고할 것.

3.4. 과학탐구반


R&E의 동생격 되는 프로그램. R&E가 지도교수,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실제 논문 급 연구도 진행된다면 이것은 순수 학생 주도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조를 짜 스스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학교 측에 연구에 필요한 장비를 요청하면 예산안 내에서 지원받아 스스로 연구하게 된다. 1학년때 부터 참가 가능하므로 주로 1학년과 R&E 선발에 떨어지거나 혹은 교수나 기관을 섭외하는게 불가능한 교과중반과 2학년 이과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본인 스스로 연구 주제를 설정한다는 장점 때문에 그럴싸하게 될 경우 자기소개서에서 R&E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한 위력을 뽑아내지는 않는 듯 한다.[13]
그 외에도 생각의 빅뱅 르네상스반 라는 것이 있는데, 인문과 자연 중 하나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다. 자연을 선택하면, 과학탐구반과 비슷하게 1~2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활동을 여럿 한 다음에, 자신이 선택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동일하게 학교 측에 연구에 필요한 장비를 요청하면 예산 안에서 자원받아 스스로 연구하게 된다. 사실 과학탐구반 선발 이후에 이 활동자를 선발하는데, 그로 인하여 과학탐구반 떨어진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러나 안에서 활동을 잘 진행한다면 과학탐구반보다도 더한 결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 오히려 진로와 관련해서 심화된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낸다면 대입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4. 시설


중앙의 본관, 입구쪽의 신관, 대로쪽의 체육관으로 구성된 ㄷ자 형태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4.1. 본관


개교때 부터 있던 4층 + 여름엔 매우 덥고 겨울엔 매우 춥다 체력단련실 구조의 건물이다.
내부는 나름 청결하고 오래된 감이 있으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불평 없이 준수하다고 여긴다. 오래된 느낌은 있어도 낡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4.1.1. 지하 1층


교사 휴게실 : 접근 금지라고 써있어서 창고인줄 아는 학생들이 많지만 페이크 (...), 교사 휴게실이다. 카더라가 아니라 팩트다.
실제로 본교에 재학하는 모 유튜버가 영상으로 남겨두었다.


4.1.2. 1층


매점 : 자판기 1대가 있는 그냥 흔한 매점이다, 중간에 사업자가 바뀌면서 메뉴가 싹 개편되었는데, 대체로 품질이 좋아지고 종류가 많아졌다. 최근들어서 자판기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 편. 사업자가 다시 바뀌면서 구입 방식이 바뀌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로 등교하는 인원이 매우 감소하여 재정난에 시달리고, 거기에다가 계약 만료, 거기에다가 거리두기 정책 시행을 위해서 2020년 6월쯤에 매점과 자판기가 없어졌다. 맛없는 급식이 나올때 대피할 곳이 사라져 정말 많은 아이들이 마음 아파했다.
시설관리실 : 등사실과 하는일이 동일하다, 휴대폰을 맡기면 마스터키를 받을 수 있다.
야간경비실 : 야간 경비원이 상주하는 곳이다.토요일에는 이곳에 학생증(신분증)이나 핸드폰을 맡기면 마스터키를 받을 수 있다.
행정실 : 여기또한 평범한 학교의 행정실이다.학생들이 중학교 때 생활기록부 같은것을 떼기 위해 가끔 들리기도 한다.
교장실 : 교장이 근무하는 곳으로, 행정실과 연결되어있다.
교사 협의실 : 그냥 교사 협의실.
방송실 : 여느 학교의 방송실과 다르지 않으나...그 크기는 좀 작은 편이다.
교사전용 식당 : 방송실 맞은편에 있으며 말그대로 교사전용 식당이다. 보통은 식사하는 장소이나 때에 따라서는 회의실, 대기실, 시험본부, 심지어는 자습실로도 이용될 때가 있다.
후츠파랩 : 학교 외부에서는 무한상상실,내부에서는 '후츠파 랩'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학교 서쪽 현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레이저 조각기, 3D 프린터 등의 자재들이 있다.
과학실 : 서쪽 현관 왼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 과학실로는 생명과학실, 화학실, 지구과학실, 물리실이 있고, 물리실과 연결되어있는 교무실이 있다.[14]
일반 교실 5개 : [15], 도움반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교실 2개로 이루어져 있다.

4.1.3. 2층


교감실 : 교감 2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2층 본교무실과 연결되어있다.
본부교무실 : 담임 선생님들을 제외한 교사들이(보직교사 포함) 근무하는 곳으로, 각 부서별로 나누어져 있다.
1학년 교무실 : 1학년 부장과 담임 교사의 근무 장소.
컴퓨터실 : 학교 서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꺾으면 바로 있다. 2014년도에는 삼성에서 실시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주로 컴퓨터 동아리 학생들이 사용하거나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학교폭력 실태조사 등)을 애들을 모아 여기서 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2019년부터는 도저히 학교가 코딩(정보 과목)을 정규 시간표에 넣어줄 수는 없어 원하는 아이들은 방과후에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기하나 과탐II과목과 다를 바 없는 진로선택과목이기에 동일하게 시험을 응시하고 생기부에 그 성적이 입력된다. 그럼에도 항상 신청자는 있는 편이다. 시험과 성적입력이라는 공포감을 이기고 자신의 진로를 위해 수강을 하는 아이들이다.
가사실 : 컴퓨터실 쪽 복도로 쭉 들어가면 일반 교실 맞은편에 있으나...거의 쓰이지 않는 편.
일반 교실 : 2층은 주로 1학년들이 사용한다.
쳬육 예술부실 : 대부분의 체육교사가 있다. 신발 신고 들어갔다가 1달간 청소를 할 수도 있다.

4.1.4. 3층


2학년 교무실 : 2학년 부장과 담임 교사의 근무 장소.
미술실 : 컴퓨터실과 같은 위치(층만 다르다.)에 있다. 주로 1~3학년 미술수업이나 방과후 유화실습반 수업때 사용한다.
진로상담부 : 가사실과 같은 위치(층만 다르다)에 있다. 이 부서의 교사들이 진로 수업을 진행하며, 안쪽에 상담실과 연결되어있는 문이 있다.
일반 교실 : 3층은 주로 2학년들이 사용한다.

4.1.5. 4층


3학년 교무실 : 3학년 부장과 담임 교사의 근무 장소.
영어 전용실 : 컴퓨터실, 미술실과 층만 다른 같은 위치에 있다. 주로 1학년 수업 때 쓰는 모양인데, 하필 고3 교실이 있는 층에 있는터라... 게다가 언제부턴가 원어민 교사도 계약 기간이 끝나 떠나면서 그냥 빈 교실이 되었다.
일반 교실 : 4층은 주로 3학년들이 사용한다. 이때문에 음악실은 문을 이중으로(...) 닫고 수업을 진행하였으나 음악실이 1층으로 이전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영어 전용실 역시도 조용조용히 다녀야 한다. 다른 학년에 비해 교실이 부족해, 2,3층에 가사실과 진로상담부가 있는 자리를 교실로 쓰고 있었지만 이 역시 2019년에 들어서 3학년 반이 총 15개반-> 13개 반이 되면서 특별실, 자습실로 이용되며, 가사실 위치에는 2019년 10월 현재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4.2. 신관


부흥중학교와 맞닿은 곳에 신축한 것으로 본관과는 2,3,4층을 통로로 연결해 둔 건물. 남향인 본관과 직각으로 연결되있는 구조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춥다는 단점이 있다. 1층의 도서관과 3층의 학생부를 제외하면 전부 일반 교실이다. 외관만 보면 제법 최신식 시설이 많을것 같은 건물 같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극히 평범한 교실용 건물이다. 게다가 벽돌로 만들어져서 좁지만 그래도 아늑하게 느껴지는 본관의 교실과는 달리 신관의 교실은 넓지만 뭔가 매우 허전하다. 최근에 화장실 공사를 했다.

4.2.1. 1층


도서관 : 1층 전부를 도서관으로 쓴다. 자료 검색을 위한 컴퓨터 몇 대가 있으며, 과학 잡지같은것도 구비해 두었다. 여담으로 도서관 잡지코너에 오덕 관련 잡지가 비치되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그 잡지가 무기한 휴재하면서 다른 잡지로 바뀌었다.

4.2.2. 2층


일반 교실 : 주로 1학년 학생들이 사용한다.

4.2.3. 3층


학생부 : 본관이 아닌 신관에 위치해있다. 여기 역시도 본교무실과 같이 학생부장을 포함한 비담임 교사들이 근무한다.
일반 교실 : 주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한다.

4.2.4. 4층


일반 교실 : 주로 3학년 학생들이 사용한다.

4.3. 체육관 (응비관)


신관하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로 흔히 매체에서 묘사되는 모습의 둥근 반파이프 형태의 지붕을 한 체육관이다. 학교 행사나 모임을 주로 이 건물에서 행하며 그래서인지 각종 기자재들이 존재한다.

4.3.1. 1층


급식실: 1층 전체를 사용중이며 굉장히 넓다. 약 200명 정도를 수용 가능하며 급식 배급 라인은 2줄이다.교사는 본관 1층의 전용식당을 사용하나 석식때에는 교사도 여기 급식실을 이용했었다. 2015년도 초까지만 해도 중식도 학생증을 찍어야 먹을수 있었으나 어느순간 석식만 학생증을 찍게 되었었다. 아마 학생은 최대 600명이 몰리는데 학생증 인증 기계는 '''1기'''(...)니 원할한 처리속도를 위하여 중식은 전부 먹는걸로 생각하고 통과시키기로 한거 같다. 근데 2017년도부터 석식이 사라졌다. 그러면서 인증 기계의 존재 의미가 사라져 그냥 없애버렸다. 더이상 인증하지 않고 먹으면 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마주보고 앉거나 대각선으로 앉는 것까지 금지되면서 6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에 고작 2명만 앉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학년마다 배식 시간을 달리하여(3교시 이후 배식, 4교시 이후 배식과 같은 방법)으로 최대한 사람간 접촉을 줄이면서 배식받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동선이 겹치거나 혼동되지 않도록 중앙계단과 동쪽 계단으로 급식을 먹으러 내려가는 것을 금지시켰다. 동선을 모두 서쪽 계단 하나로만 통일시킴으로써 한명한명 체온측정하는 것이 더 수월하도록 만들었다.

4.3.2. 2층


체육관: 3층까지 전부 공유하는 체육관이다. 주로 탁구나 배드민턴같은 실내체육활동을 주로 한다. 근데 정작 체육관이라 하기에는 뭐한것이 체육관 전체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약 3분의 1이 펜싱부를 위한 펜싱장으로 변신해있어서 정작 사용하는 부분은 적다. 게다가 그 구분막도 탁구대로 구분해서.... 물론 행사때는 어찌어찌 치운다. 그래도 비오는날에는 체육수업을 여기서 하는등 꽤나 다목적성이 강하다. 2016년 후반 체육관 시설에서 유독성 물질이 검출되어 임시 폐쇄되었다.

5. 학교생활



5.1. 교풍


비교적 자유롭다, 휴대폰의 소지와 사용도 제한이 없고(쉬는시간,점심시간 사용은 당연히 허용이다. 선생님이 이에 대해 눈치를 주지도 않고 오히려 함께 하려 한다.) [16] 가방을 안들고와도, 에코백을 사용해도, 교복을 계절에 맞지 않게 입어도 크게 일탈하지 않으면 학교내에서 운동화를 신고 있어도 몇몇 교사 외에는 그냥 넘어간다. 사복또한 안보이게 입으면 굳이 확인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면서 매우 프리한 상태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학업분위기가 망가지는 느낌은 아니다. 자신이 편한 대로 지내면서 그 동시에 학업 분위기를 잘 따르는 느낌이다.

5.2. 급식


급식은 체육관 1층의 급식실에서 먹는다. 시설도 깔끔하고 괜찮다. 급식실은 2010년에 개수한 것인데, 이때 신입생들은 중식 한식 분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홍보를 듣고 기대하고 왔으나(당시 당 학교의 급식은 맛있기로 소문나 있었다) 정작 입학하고 나니 자체 운영으로 바뀌고 급식실도 공사하느라 몇 주가량 도시락을 싸 왔어야 했다. 그리고 급식이 시작되고 며칠 안 가 밥솥이 터지는 바람에(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렇게 소문이 남) 또 일주일가량을 빵으로 배를 채웠어야 했다. 신입생을 두 번 울린 일련의 일은 3년 뒤 졸업앨범에 기록되기도 했다. 원래는 전부 급식 아주머니들께서 배식해주는 시스템이었으나, 2015년 2학기 즈음부터 몇몇 반찬은 자율 배식으로 바뀌었다. 급식의 질은 괜찮은 편. [17] 1, 2학년과 3학년의 중식 시간이 다른데, 이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매우 혼잡해지기 때문에 3학년은 3교시 직후에 배식을, 1,2학년은 4교시 직후에 배식을 한다. [18] 그러나 2018년부터 전부다 4교시 이후에 점심을 먹는 것을 바뀌었다. 석식도 2017년부터 없어졌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학교 충원율을 2/3 이하로 맞춰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2학년은 3교시 이후 배식, 1학년은 4교시 이후 배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각 학년당 한 교시동안 먹는다. 최대 두 개 학년이 등교할 수 있으니 3교시 이후, 4교시 이후 배식하는 방식으로 계속 운영되었다.

5.3. 응비제 (축제)


매년 여름방학 개학 직후(그러니까 8월 후반쯤), 학교 축제를 한다. 2013년까지는 1,2부로 나누어 오전에는 동아리 부스행사, 오후에는 안양 아트센터에서 학예회를 하는 식으로 축제를 진행했으나 2014년도에는 8월 후반쯤에 안양 아트센터에서 학예회를,12월 말쯤에 동아리 부스행사를 여는 식으로 바꾸어 진행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2015년도에는 동아리 부스행사를 열지않고 오전에는 수업을 한뒤 오후에 안양 아트센터에서 학예회만 응비제라는 이름으로 했었다. 2016년도에도 2015년도와 동일하게 진행할걸로 보인다. 2017년도 똑같았다. 2018년도 수업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19] 코로나19로 인하여 응비제를 포함해 동아리발표제, 수련회, 수학여행, 부스체험 등등 모두 취소되었다. 비교과가 정말로 개박살이 나 마음 아프지만 그 와중에서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어짜피 성공할 것을 잊지 마라.

5.4. TEDx 부흥토크대회


2013년부터 진행된, 상단의 문구를 지키는 대표적인 대회로 각자의 이야기를 TEDx 처럼 일정한 시간에 맞춰 말하는 대회를 진행한다. 주로 10월 중순이나 11월 초에 대회를 연다. 사실 TED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일정한 조건과 인증서가 있어야하며 TED에서 조건을 맞춰 승인하여야만 하는데 2016년 1월 24일 현재 등록되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TED 측에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6. 출신 인물



7. 대중교통



7.1. 버스


부흥중학교
안양 버스 11-5, 안양 버스 917, 안양 버스 3, 안양 버스 5-2, 안양 버스 10, 의왕 버스 03
부흥고등학교
안양 버스 3, 안양 버스 5-2, 안양 버스 10, 의왕 버스 03
부흥고등학교(경수대로 방면)
수원 버스 900, 구리 버스 1650, 안양 버스 2-1

7.2. 지하철


4호선 범계역
8번출구와 10분정도 거리

8. 사건사고


  • 2001년 5월 18일에 수학여행을 가던 버스가 전복되어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9. 여담


한국어 위키백과의 부흥고등학교 페이지는 한 때 반달 수준으로 내용이 작성되어 있었던 적이 있었고, 그게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전임 조능식 교장의 주도로(?) 이뤄진 르네상스 브레인업이 이 학교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일단 교내의 온갖 문과 벽면에 이 문구가 써있으며, 교장이 연설을 할 땐 이 말을 복창까지 했었다. 물론 지금은 안 그런다고 한다.
1학년때부터 과수, 과중, 인문 계열 반을 전부 나눠서 배정하는데, 배우는건 같은데 반만 나뉘니까 반 분위기가 극과 극을 달린다, 과중반 자습을 보다가 인문반 자습을 보면 여기가 같은학교 맞나 의심이 들 정도.
교복의 색 때문에 시금치 라고 불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맨 안쪽 생활복 빼고 전부 진녹색(...)이기 때문.
당연하지만 옛날 와이셔츠 교복을 입고 다니면 안 되지만, 졸업사진 찍을 땐 예외적으로 뭐라 안 한다.[20]

남자 체육복이 민트색이라서 기피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다만 여학생의 경우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1] 과학중점학교 및 B1-type 과학·수학 특성화지원형 교과교실제 연구학교[2] 15년 기준으로 동안고등학교 학생이 한명 참여하긴 했었다.[3] 전체 인원중 절반은 부흥고 학생으로 채우게 되어있고, 나머지를 다른학교 학생들이랑 섞어서 뽑는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는 1/3은 다른 학교 였다..[4] 가끔 다른데서 Ⅱ과목을 가르친다고 써놓고 Ⅰ과목 문제풀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다. 1학기만에 반드시 끝내버린다.[5] 2018년 기준 고2 2학기에 선택하는 과목에는 생2와 지2가 있으며, 생2는 이과반, 과학 중점반이 동시에 내신을 내는 반면, 지2는 과수 내에서만 내신을 낸다.[6] 과학고 과목이라는데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자부심 말라.[7] 보통 화학과 생물정도가 열리고 고3때 열리는 특성상 수능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된다.[8] 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 화학실험 과목은 교과서에 충실한 실험과 보고서 로 수행평가가 이루어졌다. 생명과학1을 수능으로 볼 것이라면 웬만하면 생명과학실험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자.[9] 가끔 교수 수가 부족하면 과학고 교사들도 지도교사 자격으로 온다.[10] 지인 중 연구원 또는 교수가 있을 경우 학교 측과 얘기해 그 분과 하는 것도 가능하다. 2017년도부터는 직접 교수나 기관 섭외로 조건이 바뀌었다! 지인 찬스를 반드시 써야한다![11] 모두 다 할 수 는 없기에 일부 학생만을 선정한다.[12]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붙는다는건 아니다. 전국대회까지 가고도 수시 다 떨어져서 정시로 가는 친구들 있다.[13] 하지만 R&E가 겉보기에는 훨씬 대단해 보이기에 과학탐구반이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14] 물리실 안쪽에 실험 자재보관실이 있으며, 여기와 지구과학실도 연결되어 있다..[15] 2017년 여름방학 이후 음악실로 바뀌었다.[16] 물론 수업시간에는 교사가 허락한 시간, 자유시간 외에는 사용 금지이지만 할 애들은 다 한다.[17] 2001~2003년까지는 자율배식이었다.[18] 이때문에 이날은 고3과 고2만이 급식배식을 하고 고1은 도시락을 싸오거나 외주업체에서 시켜먹는다.[19] 20 2020년에는 학교 등교일이 165일밖에 되지 않는다.[20] 원래 교복에선 와이셔츠와 후드티가 허용됐으나 2011년도에 갑자기 이유없이 금지되어 와이셔츠 대신 생활복을 입게 바뀌었고 후드티는 입는 게 금지됐다. 물론 말 안듣고 잘 나간다고 나대는 양아치들은 무조건 입는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후드티는 다시 허용됐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