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대로
'''京水大路 / Gyeongsu-d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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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번 국도의 일부 구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화성시계부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역까지이다. 길이는 27.7km. 북쪽으로는 시흥대로, 남쪽으로는 경기대로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와 수원시를 잇는다 하여 경수대로로 결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수인산업도로처럼 경수산업도로였으나,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간략화되었다. 예전 도로명인 경수산업도로는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가 된다.
대한민국의 고속발전 시절 서울특별시, 수원시, 인천광역시를 수도권 공업지대 삼각벨트로 지정하고 이 지역을 잇는 도로를 뚫은 게 시초이다. 경인고속도로, 경수대로(당시 경수산업도로), 수인로(당시 수인산업도로)를 뚫으면서 1번 국도를 이 도로로 지정하고 관리하게 된 것.
다만 완전히 새로 뚫은 길은 아니고, 일부 구간(호계삼거리~지지대고개(북수원IC))은 일제시대에 뚫린 구 1번국도과 겹치며 이 구간을 확장해놓은 것이다. 나머지 구간(경수산업도로 건설당시 구간)은 관악역~호계삼거리, 지지대고개~수원버스터미널. 즉 경수산업도로가 안양과 수원 구시가를 우회하는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구 도로와의 비교는 국토교통정보포털의 구지도를 불러오면 비교할 수 있으며, 경수대로에 편입되지 않은 구 1번국도도 구간구간 길모양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대표적인 곳이 안양역 앞길과 수원종합운동장 앞 도로. 이 도로는 장안문을 통해 수원성 내의 종로와 연결된다.
경수대로 끝부분인 비행장사거리부터 경기대로와 이어지는 구간은 수원시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비상활주로 구간이었다. 수원시에서는 10전비를 치워버리면서 이 구간도 비상활주로에서 제외하려고 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는 듯 하다가 결국 2013년 부로 해제되었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비상활주로 자리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면서 활주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했다.
의왕IC~북오산IC[1] 구간은 봉담과천로-봉담동탄고속도로를 대신 이용할 수 있고, 추후 서부로가 진위역까지 연장되면 수원~오산 구간을 대체할 수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 수원~광명 구간이 개통되어, 북오산IC~석수역 구간은 봉담동탄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를 대신 이용할 수 있다.
수원 이남~서울간 장거리 이동은 대체적으로 고속화가 잘 되어있는 봉담과천로 혹은 경부고속도로가 담당하고 있다. 다만 이 길들도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서, 여전히 경수대로를 이용하는 수요도 있는 듯.
서울특별시에서 수원시로 가는 빠른 길 중 하나이고, 안양시나 의왕시를 직접적으로, 광명시나 군포시를 간접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많이 막힌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가 지지대고개와 겹치고 봉담과천로 의왕IC와 간접 접속되어[2] 상당히 흉악한 교통량을 자랑한다. 현재는 주요 교차로가 입체화되었지만, 수인산업도로 안산구간과 달리 부도로를 건설하지 않고 도시를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에 신호등이 많다.
의왕시 구간은 신호 연동 시스템이 정말 엉망이다. 의왕IC 인근의 고천지하차도가 막히는 이유는 지하차도 양 옆에 대기 시간이 긴 신호가 바로 붙어있기[3]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지하차도가 있어도 별로 도움이 안 되며 언제나 지하차도 중간에 멈춰서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아예 야쿠르트 입구교차로와 의왕IC 교각에 "지하차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었을 정도. 그리고 이 지하차도를 제외하면 입체교차로가 없으니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 2016년 10월 부로 유일하게 80km/h 제한이었던 의왕시 구간의 제한속도가 70km/h로 하향되었고 2019년 8월 31일부터 60km/h로 재하향되었다.
안양시 구간은 70km/h 주행기준으로 연동 신호가 되어있어, 정말 70km/h로 계속 달리면 석수IC부터 포도원사거리까지, 혹은 그 반대 구간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어있다. 원래는 80km/h 기준이었으나, 심야 시간대 사고 위험 및 시흥대로와의 제한 속도의 차이로 인한 운전자 혼동을 방지하고자 2016년 9월 1일 부로 제한 속도가 70km/h로 조정되었다. 시흥대로의 제한 속도가 2017년 7월 부로 60km/h으로 다시 조정되어 경수대로와 제한속도가 달라지게 되었지만, 경수대로는 여전히 70km/h 제한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다만 교통량이 워낙 많아서 새벽 시간이 아닌 이상 계속 이 속도로 달리는 것은 사실상 무리. 그래도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전부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로 입체교차가 되어있어 통과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그래서 새벽 시간대에 내비게이션으로 수원 → 서울 경로를 검색할 경우 목적지에 따라 고속도로 대신 경수대로로 안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2019년 8월 31일부터 안양시도 60km/h로 재하향되었다.
수원시 구간은 제한속도가 60km/h이다.[4] 마찬가지로 신호 연동이 되어있긴 하나, 역시나 심야 시간과 지지대 고개와 비상활주로를 제외하고서는 씽씽 달리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5] 특히 경수대로가 안양시내의 번화가를 살짝 비켜서 가는 것에 반해,[6] 수원시 구간은 주요 번화가들을 그대로 통과한다.[7] 그 중에서도 창룡문사거리, 동수원사거리 인근은 사실상 안 막히는 시간이 없을 정도이며, 안 그래도 혼잡한 도로에 시내버스가 가세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지경. 특히 수원 kt 위즈 파크가 있는 장안구청사거리의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정체가 극심할 때는 사거리 통과에만 15~20분 이상 걸릴 정도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보인다. 그래서 1번 국도로 수원 시내를 통과한다는 생각은 웬만해서는 안 하는 게 좋으며, 지지대교차로에서 서부로를 타고 오산시 방면으로 가는 것을 강력 권장한다.
전체적으로 경부선과 평행하게 나 있지만, 철도역과는 의외로 접점이 적다. 1호선 관악역, 석수역[8] 이 이 도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세류역과 약 300m, 4호선 범계역과 약 100m 떨어져 있다. 1호선 안양역도 약 300m 정도 거리에 있으나, 안양천과 아파트단지에 가로막혀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의왕시와 수원시 장안구 구간은 인구밀집지역을 관통하는데, 이 구간은 경부선과 2km 이상 떨어져 있어 철도 이용이 상당히 불편하다. 때문에 이 지역들은 서울 방면 교통을 경수대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는 도로 정체에 한 몫 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왕~북수원 구간에서 경수대로를 따라가는 인덕원동탄선이 추진중이기는 하나, 이런저런 논란으로 인해 추진이 그리 순탄치 못한 상황이다.
이 구간에 지지대(遲遲臺) 고개가 포함되어서 안양과 수원간의 축구 대결은 지지대 더비라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서를 참조.
박경수가 LG 트윈스에서 kt wiz로 이적하고, 수원 kt 위즈 파크의 주소지가 주목받으며 한 때 관련 발언이 흥하기도 했다. kt wiz 콜라보 향수가 나올 때 박경수 선수가 고른 향의 향수 이름도 경수대로.
도시인 곳은 괜찮지만, 시 경계 지역은 외진 곳이 많은지라 밤에 혼자 가면 위험하다.[9]
호계사거리 인근에 '''혐오'''시설인 안양교도소가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원시 장안구청사거리~구로디지털단지역[10] 구간에 BRT를 설치할 계획이 있으며, 이 중 구로디지털단지역~석수IC 구간은 이미 운행중이다. 타당성조사는 2011년 1월에 완료되었지만[11] , 한동안 진척이 없다가 2017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국토교통부의 업무계획에는 2017년 10월 착공한다고 한다. 다만 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입장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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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1번 국도의 일부 구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화성시계부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역까지이다. 길이는 27.7km. 북쪽으로는 시흥대로, 남쪽으로는 경기대로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와 수원시를 잇는다 하여 경수대로로 결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수인산업도로처럼 경수산업도로였으나,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간략화되었다. 예전 도로명인 경수산업도로는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가 된다.
2. 역사
대한민국의 고속발전 시절 서울특별시, 수원시, 인천광역시를 수도권 공업지대 삼각벨트로 지정하고 이 지역을 잇는 도로를 뚫은 게 시초이다. 경인고속도로, 경수대로(당시 경수산업도로), 수인로(당시 수인산업도로)를 뚫으면서 1번 국도를 이 도로로 지정하고 관리하게 된 것.
다만 완전히 새로 뚫은 길은 아니고, 일부 구간(호계삼거리~지지대고개(북수원IC))은 일제시대에 뚫린 구 1번국도과 겹치며 이 구간을 확장해놓은 것이다. 나머지 구간(경수산업도로 건설당시 구간)은 관악역~호계삼거리, 지지대고개~수원버스터미널. 즉 경수산업도로가 안양과 수원 구시가를 우회하는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구 도로와의 비교는 국토교통정보포털의 구지도를 불러오면 비교할 수 있으며, 경수대로에 편입되지 않은 구 1번국도도 구간구간 길모양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대표적인 곳이 안양역 앞길과 수원종합운동장 앞 도로. 이 도로는 장안문을 통해 수원성 내의 종로와 연결된다.
3. 구간
3.1. 과거 비상활주로 구간
경수대로 끝부분인 비행장사거리부터 경기대로와 이어지는 구간은 수원시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비상활주로 구간이었다. 수원시에서는 10전비를 치워버리면서 이 구간도 비상활주로에서 제외하려고 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는 듯 하다가 결국 2013년 부로 해제되었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비상활주로 자리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면서 활주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했다.
3.2. 대체도로
의왕IC~북오산IC[1] 구간은 봉담과천로-봉담동탄고속도로를 대신 이용할 수 있고, 추후 서부로가 진위역까지 연장되면 수원~오산 구간을 대체할 수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 수원~광명 구간이 개통되어, 북오산IC~석수역 구간은 봉담동탄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를 대신 이용할 수 있다.
수원 이남~서울간 장거리 이동은 대체적으로 고속화가 잘 되어있는 봉담과천로 혹은 경부고속도로가 담당하고 있다. 다만 이 길들도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서, 여전히 경수대로를 이용하는 수요도 있는 듯.
4. 교통량
서울특별시에서 수원시로 가는 빠른 길 중 하나이고, 안양시나 의왕시를 직접적으로, 광명시나 군포시를 간접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많이 막힌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가 지지대고개와 겹치고 봉담과천로 의왕IC와 간접 접속되어[2] 상당히 흉악한 교통량을 자랑한다. 현재는 주요 교차로가 입체화되었지만, 수인산업도로 안산구간과 달리 부도로를 건설하지 않고 도시를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에 신호등이 많다.
의왕시 구간은 신호 연동 시스템이 정말 엉망이다. 의왕IC 인근의 고천지하차도가 막히는 이유는 지하차도 양 옆에 대기 시간이 긴 신호가 바로 붙어있기[3]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지하차도가 있어도 별로 도움이 안 되며 언제나 지하차도 중간에 멈춰서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아예 야쿠르트 입구교차로와 의왕IC 교각에 "지하차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었을 정도. 그리고 이 지하차도를 제외하면 입체교차로가 없으니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 2016년 10월 부로 유일하게 80km/h 제한이었던 의왕시 구간의 제한속도가 70km/h로 하향되었고 2019년 8월 31일부터 60km/h로 재하향되었다.
안양시 구간은 70km/h 주행기준으로 연동 신호가 되어있어, 정말 70km/h로 계속 달리면 석수IC부터 포도원사거리까지, 혹은 그 반대 구간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어있다. 원래는 80km/h 기준이었으나, 심야 시간대 사고 위험 및 시흥대로와의 제한 속도의 차이로 인한 운전자 혼동을 방지하고자 2016년 9월 1일 부로 제한 속도가 70km/h로 조정되었다. 시흥대로의 제한 속도가 2017년 7월 부로 60km/h으로 다시 조정되어 경수대로와 제한속도가 달라지게 되었지만, 경수대로는 여전히 70km/h 제한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다만 교통량이 워낙 많아서 새벽 시간이 아닌 이상 계속 이 속도로 달리는 것은 사실상 무리. 그래도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전부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로 입체교차가 되어있어 통과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그래서 새벽 시간대에 내비게이션으로 수원 → 서울 경로를 검색할 경우 목적지에 따라 고속도로 대신 경수대로로 안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2019년 8월 31일부터 안양시도 60km/h로 재하향되었다.
수원시 구간은 제한속도가 60km/h이다.[4] 마찬가지로 신호 연동이 되어있긴 하나, 역시나 심야 시간과 지지대 고개와 비상활주로를 제외하고서는 씽씽 달리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5] 특히 경수대로가 안양시내의 번화가를 살짝 비켜서 가는 것에 반해,[6] 수원시 구간은 주요 번화가들을 그대로 통과한다.[7] 그 중에서도 창룡문사거리, 동수원사거리 인근은 사실상 안 막히는 시간이 없을 정도이며, 안 그래도 혼잡한 도로에 시내버스가 가세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지경. 특히 수원 kt 위즈 파크가 있는 장안구청사거리의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정체가 극심할 때는 사거리 통과에만 15~20분 이상 걸릴 정도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보인다. 그래서 1번 국도로 수원 시내를 통과한다는 생각은 웬만해서는 안 하는 게 좋으며, 지지대교차로에서 서부로를 타고 오산시 방면으로 가는 것을 강력 권장한다.
5. 연계 철도
전체적으로 경부선과 평행하게 나 있지만, 철도역과는 의외로 접점이 적다. 1호선 관악역, 석수역[8] 이 이 도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세류역과 약 300m, 4호선 범계역과 약 100m 떨어져 있다. 1호선 안양역도 약 300m 정도 거리에 있으나, 안양천과 아파트단지에 가로막혀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의왕시와 수원시 장안구 구간은 인구밀집지역을 관통하는데, 이 구간은 경부선과 2km 이상 떨어져 있어 철도 이용이 상당히 불편하다. 때문에 이 지역들은 서울 방면 교통을 경수대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는 도로 정체에 한 몫 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왕~북수원 구간에서 경수대로를 따라가는 인덕원동탄선이 추진중이기는 하나, 이런저런 논란으로 인해 추진이 그리 순탄치 못한 상황이다.
6. 참고 사항
이 구간에 지지대(遲遲臺) 고개가 포함되어서 안양과 수원간의 축구 대결은 지지대 더비라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서를 참조.
박경수가 LG 트윈스에서 kt wiz로 이적하고, 수원 kt 위즈 파크의 주소지가 주목받으며 한 때 관련 발언이 흥하기도 했다. kt wiz 콜라보 향수가 나올 때 박경수 선수가 고른 향의 향수 이름도 경수대로.
도시인 곳은 괜찮지만, 시 경계 지역은 외진 곳이 많은지라 밤에 혼자 가면 위험하다.[9]
호계사거리 인근에 '''혐오'''시설인 안양교도소가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원시 장안구청사거리~구로디지털단지역[10] 구간에 BRT를 설치할 계획이 있으며, 이 중 구로디지털단지역~석수IC 구간은 이미 운행중이다. 타당성조사는 2011년 1월에 완료되었지만[11] , 한동안 진척이 없다가 2017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국토교통부의 업무계획에는 2017년 10월 착공한다고 한다. 다만 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입장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1] 직결되는 경기대로에 있다.[2] 특히 의왕IC 부근 고천지하차도는 정체가 늘 극심하다.[3] 의왕IC 아래에 있던 신호는 2017년 11월부로 없어졌다. 그러나 야쿠르트 입구교차로에서 신호가 걸리면 대기시간이 길다.[4] 단, 비상활주로 구간만 70km/h이다.[5] 지지대 고개도 시속 60km/h라서 과속이 만연하며, 비상활주로에서도 거의 고속도로처럼 달리는 운전자가 많다.[6] 다만 번화가는 비켜가는 대신 안양시의 중심을 남북으로 쭉 관통한다.[7] 단, 수원시 교통의 중심지인 수원역이나 원도심의 중심지인 화성행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을 지나가고, 동수원 지역의 주요 상권인 인계동이나 아주대 역시 살짝 비켜서 지나간다.[8] 추후 신안산선과도 환승될 예정이나, 아직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또한 신안산선 역사는 시흥대로 지하에 건설될 예정. 또한 신안산선 역사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이 아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다.[9] 지지대 고개, 비상활주로 구간[10] 정확히는 경수대로가 아니라 직결되는 시흥대로에 위치해 있다.[11] 관련기사. B/C=2.97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