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왕
'''Phoenix King'''
'''불사조 왕'''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가공의 직위. 제국(Warhammer)의 황제, 드워프의 대왕(High King), 브레토니아의 국왕과 대응되는 직위로, 영원여왕과 함께 하이 엘프(Warhammer)들을 다스리는 공동 지도자이다.
제국력 2520년 시점에서 불사조 왕은 11대 핀누바르다.
피닉스 킹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슈리안의 신전에 있는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하는 의식을 벌여야한다. 이는 초대 불사조 왕 아에나리온이 만들어냈으며, 이후 불사조 왕을 인정받으려는 후보들도 마찬가지다.
또한 영원여왕과 공동 지도자로서 서로 정부를 둘 수 있으나 영원여왕의 후계자인 영원아이는 불사조 왕과 영원여왕 간의 아이여만 한다는 이상한 규정이 있는데, 실은 말레키스(Warhammer)를 경계한 하이 엘프 귀족들의 담합으로 생겨난 기형적인 제도가 굳어진 것이다.[1]
벨 샤나르를 독살한 뒤, 말레키스는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해서 불사조 왕으로 인정받으려했지만 되려 타죽을뻔했고 현재처럼 전신을 갑옷입은 상태로 지내게 된다.
허나 엔드 타임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통합자 아에나리온을 제외한 불사조 왕들은 아슈리안의 불꽃을 정당하게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는 아슈리안의 불꽃에서 태워진 뒤 새로 태어나는 방식이지만[12] 벨 샤나르를 비롯한 불사조 왕들은 화염방지마법을 걸어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한 것이 드러나게 된다[13] . 이후 울쑤안의 정당한 왕좌를 주장하며 나타난 말레키스는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하면서 불사조 왕으로 인정받았지만[14] , 섭정 티리온은 이에 동의하지 못하고 케인의 검을 뽑아버린다. 이후 엘프 내전이 터지는 원인이 된다. 말레키스는 이 점을 이용해 전대 불사조 왕들이 죄를 지었다며 그들의 영혼들을 불러내기도 했다.[15] 처음에는 핀누바르와 벨 하토르를 차례로 불러내고 이후 8명을 더 소환했다고 했으니 딱 아에나리온을 제외한 모든 전대 피닉스 킹의 수와 맞다. 엘프 내전이 티리온의 사망으로 종결된 이후, 말레키스는 하이 엘프, 우드 엘프, 다크 엘프를 아우르는 '''이터너티 킹'''으로 즉위하게 된다.
Broken Realm에서 존재했던 세계의 엘프 왕들의 영혼들이 아엘프신들에게 포로로 잡힌 슬라네쉬의 뱃속에 있었는데, 진정한 신이 되기 위해 슬라네쉬 뱃속을 탐험하던 모라시와 조우했고 모라시는 하나의 영혼을 제외한 나머지 왕들의 영혼들을 흡수했다고 한다. 모라시는 한 영혼을 두고 망설였는데 동족 영혼을 포식한 것에 분노한 그 영혼은 불과 피의 검으로 변하더니 모라시의 영혼을 두 동강 내버렸고, 모라시는 하나의 영혼을 공유하는 두 개의 몸으로 나뉜채 추락했다고 한다.스포일러 주의
https://whfb.lexicanum.com/wiki/Phoenix_King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Phoenix_King
'''불사조 왕'''
1. 개요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가공의 직위. 제국(Warhammer)의 황제, 드워프의 대왕(High King), 브레토니아의 국왕과 대응되는 직위로, 영원여왕과 함께 하이 엘프(Warhammer)들을 다스리는 공동 지도자이다.
제국력 2520년 시점에서 불사조 왕은 11대 핀누바르다.
2. 설정
피닉스 킹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슈리안의 신전에 있는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하는 의식을 벌여야한다. 이는 초대 불사조 왕 아에나리온이 만들어냈으며, 이후 불사조 왕을 인정받으려는 후보들도 마찬가지다.
또한 영원여왕과 공동 지도자로서 서로 정부를 둘 수 있으나 영원여왕의 후계자인 영원아이는 불사조 왕과 영원여왕 간의 아이여만 한다는 이상한 규정이 있는데, 실은 말레키스(Warhammer)를 경계한 하이 엘프 귀족들의 담합으로 생겨난 기형적인 제도가 굳어진 것이다.[1]
벨 샤나르를 독살한 뒤, 말레키스는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해서 불사조 왕으로 인정받으려했지만 되려 타죽을뻔했고 현재처럼 전신을 갑옷입은 상태로 지내게 된다.
3. 역대 불사조 왕
허나 엔드 타임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통합자 아에나리온을 제외한 불사조 왕들은 아슈리안의 불꽃을 정당하게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는 아슈리안의 불꽃에서 태워진 뒤 새로 태어나는 방식이지만[12] 벨 샤나르를 비롯한 불사조 왕들은 화염방지마법을 걸어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한 것이 드러나게 된다[13] . 이후 울쑤안의 정당한 왕좌를 주장하며 나타난 말레키스는 아슈리안의 불꽃을 통과하면서 불사조 왕으로 인정받았지만[14] , 섭정 티리온은 이에 동의하지 못하고 케인의 검을 뽑아버린다. 이후 엘프 내전이 터지는 원인이 된다. 말레키스는 이 점을 이용해 전대 불사조 왕들이 죄를 지었다며 그들의 영혼들을 불러내기도 했다.[15] 처음에는 핀누바르와 벨 하토르를 차례로 불러내고 이후 8명을 더 소환했다고 했으니 딱 아에나리온을 제외한 모든 전대 피닉스 킹의 수와 맞다. 엘프 내전이 티리온의 사망으로 종결된 이후, 말레키스는 하이 엘프, 우드 엘프, 다크 엘프를 아우르는 '''이터너티 킹'''으로 즉위하게 된다.
4. 에이지 오브 지그마
Broken Realm에서 존재했던 세계의 엘프 왕들의 영혼들이 아엘프신들에게 포로로 잡힌 슬라네쉬의 뱃속에 있었는데, 진정한 신이 되기 위해 슬라네쉬 뱃속을 탐험하던 모라시와 조우했고 모라시는 하나의 영혼을 제외한 나머지 왕들의 영혼들을 흡수했다고 한다. 모라시는 한 영혼을 두고 망설였는데 동족 영혼을 포식한 것에 분노한 그 영혼은 불과 피의 검으로 변하더니 모라시의 영혼을 두 동강 내버렸고, 모라시는 하나의 영혼을 공유하는 두 개의 몸으로 나뉜채 추락했다고 한다.스포일러 주의
5. 기타
- Warhammer 40,000의 경우, 아엘다리 최고신 아슈란(Asuryan)의 직위로 등장한다.
- 11명의 피닉스 킹 중 무려 4명(벨 샤나르, 칼레도르 1세, 에티스, 핀누바르)이 다크 엘프(Warhammer), 특히 말레키스와 연관되어져 살해당하게 되었다.
- 엔드 타임 이전 재위기간이 가장 길었던 왕은 벨 샤나르(1670년)이며 가장 짧은 국왕은 아에나리온(81년)이다.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하이 엘프 지령 중 '피닉스 킹에게 공물 봉납' 이나 티리온, 화이트 라이언의 배경 설명, 회오리의 눈 캠페인에서 선대 피닉스 킹의 기록을 읽어야한다고만 언급되는 정도. 시스템적으로는 구현되지 않았으며, 핀누바르 역시 미등장했다.
6.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Phoenix_King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Phoenix_King
7. 관련 문서
[1] 아이러니하게도 초대 불사조 왕 아에나리온과 영원여왕 아스타리엘은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런 제도에 얽매여서 결혼한 것도 아니었다.[2] 거대한 재앙 말기 울쑤안 내해에 있는 황폐의 섬 전투에 참전, 카오스 신들이 자랑하는 악마 넷을 모두 쓰러트리는 무용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된다.[3] 구판에서는 부담감을 느끼고 자살했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현재는 말레키스에게 독주를 강제로 마시고 살해당한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자기 명줄을 재촉한 게 없잖아 있는게 아직 막나가기전의 말레키스가 고생고생하며 안정시킨 하이엘프 식민지를 '''내 제국'''이라고 말해 말레키스를 분노하게 했다. 이건 말레키스가 분노해도 할 말이 없었던게 당시 말레키스는 혈통적으로 충분히 차기 불사조 왕이 되고도 남았지만 내전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이를 포기하고 자기만의 힘으로 식민지를 방어하고 개척했는데 이걸 낼름 숟가락을 얹어 뺏어간 것 뿐만 아니라 말레키스를 자기 부하마냥 취급했던 것이다. 심지어 울쑤안 내에서 쾌락의 교단이 수를 늘려가자 말레키스가 자기를 토벌대 사령관으로 추천했는데 벨 샤나르는 되려 자기 동생을 사령관 자리에 올려놓고 말레키스보고 그를 인정하라고 강요했다. 그것도 '네가 그를 사령관으로서 인정하면 네 입지가 더 나아지지 않겠느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와 함께 강요했고 결국 완전히 뚜껑이 열린 말레키스는 모라시와 작당해서(원래 말레키스는 모라시와 함께 하이엘프 내에서 온갖 정치적 공작을 벌여 왕좌를 차지하려 했고 울쑤안에 쾌락의 교단이 수를 늘리기 시작한것도 이를 위해 모라시가 한 수작이였다. 그런데 벨 샤나르의 오만함이 도를 넘어서자 그 모라시조차 충격을 먹고 무력을 쓰라고 종용한 것.)) 벨 샤나르에게 독주를 강제로 먹여 죽여버린다.[4] 다크 엘프 암살자들에게 공격받아 배에서 뛰어내려서 사망한다.[5] 수염 전쟁에서 드워프 하이 킹 고트렉에게 사망했다.[6] 자신의 경호원들에게 죽었는지, 다크 엘프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했는지가 불분명하다. 다만 이 자가 다크 엘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케인의 검을 뽑으려 한 전적이 있어서 하이 엘프들 사이에선 그의 경호원들이 일이 커지기 전에 그를 제거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대세다.[7] 말레키스(Warhammer)가 잠입시킨 인물에게 살해당했다.[8] 아슈리안의 불꽃에 몸을 던져서 타죽어버린다.[9] 제국력 2520년 ~ 2523년 사이 울쑤안은 악마 군세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았는데, 핀누바르는 자신의 궁정 안에서만 머무르고 있었다. 이 때 말레키스(Warhammer)가 불사조 왕과 영원아이 알리아스라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 뒤 그의 방에 소환한 블러드레터(코른의 하급악마)에게 찢겨 죽으면서 사망했다. 다만 블러드레터를 못이기고 죽은게 아니라 정신이 붕괴된 상태에서 죽음을 받아들인것에 가깝다.[10] 엘프 내전의 마지막 전투에서 알리스 아나르의 화살을 맞아 사망했다. 하지만 울릭의 불꽃을 훔쳐온 테클리스에 의해 부활에 성공했으며, 이후 빛의 로어 화신으로 각성하게 된다.[11] 이터너티 킹으로서 제국력 2528년까지 재위했다. 이후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여덟 로어의 화신들이 이끄는 의식이 실패하고 워해머 세계의 행성이 붕괴됨에 따라 다른 차원으로 도피했기에 직위가 소멸했다.[12] 이는 불사조 전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13] 아슈리안은 애초에 말레키스를 2대 불사조 왕으로 점찍어두고 있었고 그가 한번 실패했지만 다시 도전해 완전히 시련을 통과하면 불사조 왕의 자리는 그의 것이 될것이라고 정했다. 하지만 하이엘프 궁정 협잡질의 산물로 자신의 대행자를 결정하는 신성한 의식을 화염저항 마법같은 꼼수를 써서 그저 형식적인 정치행사로 변질시킨것에 크게 노한 아슈리안이 '자칭' 불사조왕들에게 저주를 걸었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불사조 왕들이 곱게 죽지 못했다.[14] 허나 아슈리안이 제대로 축복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원래의 육체가 복원되지 못했다.[15] 단, 아에나리온은 이에 응하지 않았는데 정당하게 불사조 왕에 오른 점과 더불어 그가 빚을 지기는커녕 엘프 종족 전체가 그에게 빚을 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