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 일가
"'''행복하냐? 행복하지. 우리 가족으은!'''"
벤자민 붐붐[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벤자민 붐붐(부)[2] , 안드레 붐붐(장남)[3] , L.A. 붐붐(차남)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다. 국적은 모두 미국이며, 안드레와 L.A.의 모친은 집 나가서 매춘부 일을 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웃캐스트의 안드레 3000으로 추정된다. 본명이 '''André''' '''La'''uren '''Benjamin'''. 참고로 포코로코의 스탠드 헤이 야!는 아웃캐스트의 대표곡이다.
EoH에서의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벤자민).
이들의 말은 순서대로 크로스타운 트래픽, 폭시 레이디, 리틀 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는 모두 쿼터 호스다. 1st STAGE에서 각각 9,10, 11위로 들어왔다. 이중 장남인 안드레 붐붐의 번호는 C-450.
세 명 모두 동일한 스탠드를 가지고 있는데, 스탠드의 이름은 툼 오브 더 붐.
2. 작중 행적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를 죽이기 위해 스틸 볼 런 레이스 도중에 나타난 최초의 스탠드 유저들로 , 레이스 도중 악마의 손바닥에서 스탠드 능력을 얻은 후 누군가(정황상 자이로의 고국의 반국왕파)가 자이로의 목에 내건 20만 달러의 상금을 노리고 둘을 습격했다.
우선 안드레 붐붐이 자이로에게 피를 묻히기 위해 일부러 도룡뇽의 독에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 레이스 참가자로 접근해, 자이로에게 자신의 피가 묻은 칼을 밟게 만들어 피를 묻혔다. 이후 가족들과 자이로를 공격하려다 철구에 맞아 날아간 돌에 옆구리가 뚫렸던데다, 복부 정중앙에 총상까지 입고는 상태가 악화되어 곧 사망했다.
이때 아버지 벤자민 붐붐에게 몸이 춥다느니, 정신이 흐릿해진다느니 하는 등 사망 플래그를 연발했는데, 벤자민 붐붐은 '''쿨하게 씹었다.''' 상처 중 돌에 맞은 건 자이로가 낸 거지만, 더 결정적인 치명상이었던 총상은 '''벤자민이 직접 안드레의 배를 총으로 쏘아서''' 생긴 것이다. 목적은 안드레의 피가 총알에 묻은 채 날아가 죠니에게 흩뿌리기 위한 것.[4]
벤자민 붐붐은 결국 죠니에게 터스크가 발현되면서 공격당해 사망한다.[5]
L.A 붐붐은 생존했지만 역시 터스크에 의해 한쪽 발가락들이 잘린 채 안드레, 벤자민의 시체와 함께 악마의 손바닥에서 조난당하고 만다. 악마의 손바닥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 확정.
[1] 마운틴 팀의 총알을 스탠드인 툼 오브 더 붐으로 빗껴쳐내었을 때 뱉은 대사.[2] 젊었을 적에 절벽에서 굴러서 아랫턱이 박살났다고 한다. 저 교정물 비슷한 건 그것 때문인듯. [3] 자신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귀를 귓구멍에 넣을 수도 있다. 그리고 평소에 에로틱한 질식 플레이를 즐긴다.[4] 이런 식으로 자식의 부상에도 막 나가는 이유는 악인이라서인 것도 있지만 젊을 적 본인이 아래턱이 개박살나고도 멀쩡히 살아 돌아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즉 난 할 수 있는데 네가 왜 못 하냐라는 어이없는 이유.[5] 이때 몸통부터 머리까지 일직선으로 절단되는데, 머리 부분의 절단선이 전편의 아버지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