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오브 더 붐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 [image]: トゥーム・オブ・ザ・ブーム
- [image]: Tomb of the Boom
- 명칭 유래: 그룹 아웃캐스트의 곡 Tomb Of The Boom
- 북미판 명칭: Tomb of the Noise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 가문 붐붐 일가의 벤자민 붐붐, 안드레 붐붐, L.A. 붐붐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4부에 등장했던 쥐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스탠드 유저가 같은 스탠드를 소유하고 있다. 모두 검은색의 개미핥기처럼 생겼으며, 같은 타입의 스탠드이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생겼으나 각자 약간의 차이가 있다.
L.A.에게 탄환이 날아올 때 벤자민과 함께 등장했던 1번째 사진의 스탠드체, 벤자민의 단독 컷에서 등장했던 2번째 사진의 스탠드체, 이후 유일하게 생존한 L.A.가 죠니에게 달려들 때 등장했던 스탠드체가 3번째 사진의 스탠드체가 정황상 각자의 스탠드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탠드는 본체와 관련된 특징(신체, 성격, 마음가짐 등)을 가지고 있는 점이 있는데, 벤자민과 2번째 툼 오브 더 붐 모두 눈매가 날카롭다는 점, L.A.와 3번째 툼 오브 더 붐 모두 눈이 똘망똘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맞는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가 C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마운틴 팀이 쏜 권총의 탄환 여럿[3] 을 비껴쳐내며 육탄전에서도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능력
철을 조종하는 능력, 그리고 본체의 피나 몸에 닿은 적을 자석으로 만드는 능력.
철을 이용해 얼굴을 변화시켜 남의 얼굴을 흉내내거나[4] 나이프로 변형시키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붐붐 일가의 피나 몸에 닿게 되면 발동되는데, 접촉한 상대의 신체 자체가 자석처럼 철을 끌어당기게 된다. 공격당한 자는 붐붐 일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력이 강해진다. 게다가 이 인간자석이 된 사람이 세 명 모이게 되면 자력이 강해지게 되어 서로 부딪혀 박살나게 된다.
피를 묻히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제대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나 자력을 이용한 점이나, 머라이어의 바스테트 여신과 비슷한 스탠드.[5]
철을 이용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이로 체펠리의 회전이 담긴 철구조차 철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붐붐 일가의 피나 몸에 닿은 대상은 자석처럼 철을 끌어당기게 되는데, 공격당한 자는 붐붐 일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력이 강해지게 된다. 게다가 이 인간자석이 된 사람 세 명이 모이게 되면 자력이 강해지게 되어 서로 부딪혀 박살나게 된다. 단순히 이런 공격 능력에서만 끝나지 않고, 철분을 나이프로 변형시키거나 철분을 이용해 자신을 변장시키기도 하는 등 갖가지 응용법 또한 가능한 스탠드이다.
혈액 속의 철은 화학적인 결합에 의해 자력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는 상태. 따라서 이 스탠드의 능력은 '철'이라는 원소 자체를 조종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정리하자면 3부의 바스테트 여신 + 5부의 메탈리카가 혼합된 능력.
3.1. 단점
'''비철금속은 조종할 수 없다.''' 자이로의 철구는 철이었기 때문에 아예 분해시켜버렸지만, 돌은 비철류이기 때문에 조종할 수도 없었고, 안드레가 리타이어한 이유도 이것이 첫 번째 원인이었다. 사실 그 이전에 벤자민이 쏜 총알 때문에 부상을 입은 탓이 더 크지만.(...)
비철류인 납탄환 같은 것에는 대응이 불가능한데, 하필 죠니의 터스크가 비철류인 손톱이었기 때문에 상성이 좋지 않았다.
4. 기타
붐붐 일가와의 전투 당시에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던 자이로가 툼 오브 더 붐을 맨눈으로 인식하는 장면이 나온다.[6] 철구의 기술은 스탠드에 근접하기 위한 기술이니 어쩌면 그래서 스탠드를 인식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고, 이후 스탠드가 사철로 나타난 장면도 있었으니 자이로가 그 모습을 통해 스탠드의 모습을 인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0.15[7] 에서 추가된 1/4/2의 방어 DISC. 장착 bgm은 Outkast의 'Tomb of the Boom'[8] . 이름에 '원'이 붙은 것은 세 사람의 스탠드체의 머리 디자인이 약간 달라서인 듯한데, 세로로 나열된 막대가 없는 것을 보아 벤자민 붐붐의 스탠드체인 듯하다.
장비 능력은 쇠로 된 탄환이 날아오는 것을 막는 것. 원작에서 자이로의 철구를 능력으로 갈아버린걸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이며, 젊은 죠셉의 보우건 공격'''(확정 방어)''',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일부 방어), 그리고 슈트로하임의 철갑탄 중기관포(확정 방어), 맨해튼 트탠스퍼의 원거리 사격 공격(가끔 방어), 에어로스미스의 기관총 난사(가끔 방어) 등에 의해 날아오는 투사체들을 막아낼 수 있다. 바스테트 여신의 경우 금속으로 된 물건은 날아오지 않지만 압둘이나 협격은 날아올 수 있으며, 이 DISC를 장비한다고 해서 바스테트 여신의 자력이 아에 소멸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리조토 네로의 공격을 일정 확률[9] 로 막아내고, 같은 방에 있으면 맵에 위치가 뜬다. 쉽게 보자면 웨더 리포트와 메탈리카의 장비 능력을 너프시킨 뒤 하나의 능력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젊은 죠셉의 보우건 공격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장비 DISC'''다.
발동 능력은 사철의 힘으로 적을 그 자리에 고정시키는 능력. 이 점만 봐서는 크라프트 워크와는 별 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나, 크라프트 워크의 발동 능력이 적을 때리지 않는 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하게 완전히 고정시키는 능력이라면, 툼 오브 더 붐의 고정 능력은고정을 시켜도 적이 공격은 할 수 있되, 적을 때려도 고정이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발동 능력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버그가 하나 존재하는데, 레퀴엠 죠르노에게 툼 오브 더 붐의 발동 능력을 사용하고 나서 레퀴엠 죠르노를 때리면, 상태이상이 풀리는 것 처럼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라는 대사와 함께 상태 이상이 풀리는데, 이 능력만큼은 상태 이상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레퀴엠 죠르노를 때릴 때마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을 외치는 레퀴엠 죠르노를 볼 수 있다. 이 버그가 웅가로에게도 통하는지는 불명.
[1] 1번째와 2번째 사진의 인물은 툼 오브 더 붐의 본체인 붐붐 일가의 L.A. 붐붐과 벤자민 붐붐, 안드레 붐붐. 3번째 사진의 인물은 자이로 체펠리.[2] 스틸 볼 런에서는 스탠드의 본체가 등장할 시 대부분 바로 다음편, 혹은 머지않아 본체의 이름과 스탠드 명, 스탠드 능력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서술된 개별 페이지가 나오지만 툼 오브 더 붐은 그렇지 않았다.[3] 바로 다음 컷에서 5개가 공중에 떠있는 연출이 등장하였다.[4] 작중에서 벤자민 붐이 얼굴의 교정기구를 조종해 죠니로 변장하는 부분은 크눔신을 연상시킨다.[5] 안드레가 처음 접근할때 자해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연출은 선더 맥퀸을 연상시킨다.[6] 당시에 죠니는 인지하지를 못했다.[7] 정확히는 2015년 11월 21일 버전. 즉, 토비판.[8] 하지만 게임 파일에 BGM이 없어서 그런지 몇몇 스탠드들과 마찬가지로 쇼팽의 <이별>만 나온다.[9] 에피타프 장비 시의 확률과 비슷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