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ブレス オブ ファイ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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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인공들.[1]
캡콤에서 나오는 RPG 시리즈. 시리즈마다 류라는 남주인공과 니나라는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줄여서 BOF.
처음에 등장할 때만 해도 스트리트 파이터나, 록맨류의 게임을 만들던 캡콤에서 RPG가 나온다는 사실에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그다지 기대를 안 하는 분위기였지만, 발매 후에는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무난하고 평범한 수준을 충분히 충족시켰고 꽤나 반응이 괜찮았는지, 계속해서 시리즈 화를 거쳤고 현재 PS2용 브레스 오브 파이어 5까지 출시되어 있다. 그러나 5에 이르러서는 전작과의 차이가 엄청나게 심했던데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캡콤답지 않게 완성형의 밸런스를 중시한 방식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서 넣을려던 것이나 만들려던 것을 넣지도 못한 채 내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구석구석 있었는데다 결정적으로 4까지는 일반적인 무난한 느낌을 주던 가볍게 할 만한 RPG 시리즈였었으나 5에 이르러서 엄청나게 게임성을 바꾸면서 생긴 부작용을 물리칠 수 있을만큼 완전하게 만들어지지 못한 점과 고난이도로 인해서인지 새로운 작품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적으면, 드래곤 쿼터의 일본 내 판매량은 약 12만장 뿐으로 기존 시리즈가 40-30만장을 유지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참패한 수준. 게임성 문제야 차치하더라도 무엇보다 중세풍의 전작들과 분위기가 갈려서 기존 팬층에게마저도 외면받았다는 게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5ch 관련 게시판의 논쟁을 보면 5편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아예 사도 취급을 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기도 하다.
시리즈마다 뒤로 갈수록 상당히 어두운 배경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지만, 게임을 하는 도중에는 그렇게 까지 어두움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기에 그럭저럭 준수한 RPG의 느낌을 갖추고 있었고 4가 발매된 초기에 이르기까지 그렇게까지 심하게 느껴지진 않다가 4의 후반부 시나리오를 접하게 되면서 부터는 스토리가 상당히 음울해지게 된다. 이외의 특징으로 시리즈 마다 주인공인 류는 항상 기구한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는 기막힌 전통을 가지고 있다.거기에 더불어 히로인의 이름이 항상 니나라고 정해져 있는 것도 특징.
남 주인공인 류는 항상 용의 일족 혹은 용과 관련 된 존재이고, 용으로 변신을 하는 능력이나, 용에 연관된 능력을 가지는 것이 시리즈 전통이고, 여주인공 니나는 항상 등에 새의 날개가 달린 비익인으로 등장한다(5편에서는 날개가 연상되는 장식이 달려 있지만, 그 실체는 알고 보면 상당히 끔찍한 것만 남아 있다).
5편에서는 아예 그냥 인간이나 마찬가지인, 용의 피가 아주 조금 섞여 있을 뿐인 존재로 그 수치도 1/8192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진행하면서 용의 힘을 각성하게 되는 무언가를 받고 나서 용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게임 배경 설정에는 5의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인간들은 많든 적든 용의 힘을 이어받아 그 피가 아주 옅게 이어져 있거나 짙게 이어져 있어 순수한 인간이라고 하기엔... 전체적으로 1/4까지가 한계선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그 이상은 신에 해당되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주인공의 경우 기본 설정은 1/8192으로 매우 옅은 상태. 얼마만큼 드래곤에 가까운 지에 따라 받게 되는 대접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설정으로는 부모와 자식의 D 수치가 다르면 아예 사는 곳마저도 달라지게 되는 등, 카스트 제도 급으로 암울한 구석이 더욱 증가한 것이 참...
일단 1편부터 3편까지는 스토리가 쭈욱 이어지며, 특히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날개달린 민족인 비익인은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다른 민족과 피가 섞이게 되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져 가며 날개 또한 퇴화해 가는 묘사가 나온다. 물론 주인공 류의 종족인 용의 일족은 2편의 시점에서 이미 모든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민족으로 나오며, 3편의 시점에서는 주인공 혼자서 용의 일족의 최후의 생존자가 된다.
이 게임 시리즈의 특이 요소라면 필드에서 류가 시작할 수 있는 미니게임의 일종인 낚시라는 요소인데, 시리즈가 더해 갈수록 좀더 본격적인 낚시를 할 수 있고, 나중에는 낚시 전용 컨트롤러까지 지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5에 이르러서는 이 낚시마저 사라졌다.
브레스 오브 파이어 5가 나오고 한참 지나 팬들이 후속작에 대해 포기하고 소식이 뜸해질 무렵, 2013년 8월 브레스 오브 파이어 6의 제작이 공식 발표되었으나 6의 플랫폼은 뜬금없이 '''스마트폰'''이 되고 장르가 온라인 RPG라고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메인 프로듀서가 스기우라 카즈노리(...그 기우라스가 맞다)인거 보면 끝장난 거나 다름없으니 해당 작품 팬들은 이럴 거면 차라리 외전으로 내지 넘버링을 왜 붙인거냐 등의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래 브레스 제작팀은 5편의 실패 이후 뿔뿔이 다른 게임의 제작팀으로 흩어졌고 몇몇은 퇴사했으며 급기야 간판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요시카와 타츠야마저 2011년도에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되면서 지금 6을 만드는 사람들은 기존의 제작진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 뿐이기 때문에 기존 팬들은 속이 타고 있다. 한마디로 브레스 오브 파이어 팀이 이미 해산 됐다는 것. 요시카와 타츠야와 더불어 브레스 오브 파이어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케하라 마코토 디렉터[2] 조차 이 작품에 관여하지 않았다. 덧붙여 2014년 12월 공식 홈페이지가 갱신되면서 6편은 2015년 봄에 서비스 예정이라고 개발이 아직 진행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리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베타테스트나 실제 플레이 영상 등의 소식이 전무하다. 그리고 브레스 오브 파이어 6이 실제로 2016년 2월에 발매되었으나 역시 우려대로 대차게 말아먹었다.[3] 더욱이 그 6편이 사실상 '''시리즈의 종말을 알리는 재앙 덩어리'''가 되고 만 건 덤이다.
그나마 브레스 오브 파이어 1과 2는 닌텐도 스위치의 클래식 게임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미완성된 5편의 공략을 제외하곤 모두 자세하게 써져 있다.하지만 유령 사이트가 된 지금은 게시판의 글들은 선거나 스팸 게시물들로 가득 차 있다.
시리즈를 통해 주인공과 히로인의 이름이 류와 니나로 통일되고 있는 것이 특징. 설정이나 디자인 등은 작품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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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인공들.[1]
1. 개요
캡콤에서 나오는 RPG 시리즈. 시리즈마다 류라는 남주인공과 니나라는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줄여서 BOF.
처음에 등장할 때만 해도 스트리트 파이터나, 록맨류의 게임을 만들던 캡콤에서 RPG가 나온다는 사실에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그다지 기대를 안 하는 분위기였지만, 발매 후에는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무난하고 평범한 수준을 충분히 충족시켰고 꽤나 반응이 괜찮았는지, 계속해서 시리즈 화를 거쳤고 현재 PS2용 브레스 오브 파이어 5까지 출시되어 있다. 그러나 5에 이르러서는 전작과의 차이가 엄청나게 심했던데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캡콤답지 않게 완성형의 밸런스를 중시한 방식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서 넣을려던 것이나 만들려던 것을 넣지도 못한 채 내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구석구석 있었는데다 결정적으로 4까지는 일반적인 무난한 느낌을 주던 가볍게 할 만한 RPG 시리즈였었으나 5에 이르러서 엄청나게 게임성을 바꾸면서 생긴 부작용을 물리칠 수 있을만큼 완전하게 만들어지지 못한 점과 고난이도로 인해서인지 새로운 작품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적으면, 드래곤 쿼터의 일본 내 판매량은 약 12만장 뿐으로 기존 시리즈가 40-30만장을 유지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참패한 수준. 게임성 문제야 차치하더라도 무엇보다 중세풍의 전작들과 분위기가 갈려서 기존 팬층에게마저도 외면받았다는 게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5ch 관련 게시판의 논쟁을 보면 5편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아예 사도 취급을 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기도 하다.
시리즈마다 뒤로 갈수록 상당히 어두운 배경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지만, 게임을 하는 도중에는 그렇게 까지 어두움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기에 그럭저럭 준수한 RPG의 느낌을 갖추고 있었고 4가 발매된 초기에 이르기까지 그렇게까지 심하게 느껴지진 않다가 4의 후반부 시나리오를 접하게 되면서 부터는 스토리가 상당히 음울해지게 된다. 이외의 특징으로 시리즈 마다 주인공인 류는 항상 기구한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는 기막힌 전통을 가지고 있다.거기에 더불어 히로인의 이름이 항상 니나라고 정해져 있는 것도 특징.
남 주인공인 류는 항상 용의 일족 혹은 용과 관련 된 존재이고, 용으로 변신을 하는 능력이나, 용에 연관된 능력을 가지는 것이 시리즈 전통이고, 여주인공 니나는 항상 등에 새의 날개가 달린 비익인으로 등장한다(5편에서는 날개가 연상되는 장식이 달려 있지만, 그 실체는 알고 보면 상당히 끔찍한 것만 남아 있다).
5편에서는 아예 그냥 인간이나 마찬가지인, 용의 피가 아주 조금 섞여 있을 뿐인 존재로 그 수치도 1/8192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진행하면서 용의 힘을 각성하게 되는 무언가를 받고 나서 용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게임 배경 설정에는 5의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인간들은 많든 적든 용의 힘을 이어받아 그 피가 아주 옅게 이어져 있거나 짙게 이어져 있어 순수한 인간이라고 하기엔... 전체적으로 1/4까지가 한계선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그 이상은 신에 해당되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주인공의 경우 기본 설정은 1/8192으로 매우 옅은 상태. 얼마만큼 드래곤에 가까운 지에 따라 받게 되는 대접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설정으로는 부모와 자식의 D 수치가 다르면 아예 사는 곳마저도 달라지게 되는 등, 카스트 제도 급으로 암울한 구석이 더욱 증가한 것이 참...
일단 1편부터 3편까지는 스토리가 쭈욱 이어지며, 특히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날개달린 민족인 비익인은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다른 민족과 피가 섞이게 되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져 가며 날개 또한 퇴화해 가는 묘사가 나온다. 물론 주인공 류의 종족인 용의 일족은 2편의 시점에서 이미 모든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민족으로 나오며, 3편의 시점에서는 주인공 혼자서 용의 일족의 최후의 생존자가 된다.
이 게임 시리즈의 특이 요소라면 필드에서 류가 시작할 수 있는 미니게임의 일종인 낚시라는 요소인데, 시리즈가 더해 갈수록 좀더 본격적인 낚시를 할 수 있고, 나중에는 낚시 전용 컨트롤러까지 지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5에 이르러서는 이 낚시마저 사라졌다.
브레스 오브 파이어 5가 나오고 한참 지나 팬들이 후속작에 대해 포기하고 소식이 뜸해질 무렵, 2013년 8월 브레스 오브 파이어 6의 제작이 공식 발표되었으나 6의 플랫폼은 뜬금없이 '''스마트폰'''이 되고 장르가 온라인 RPG라고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메인 프로듀서가 스기우라 카즈노리(...그 기우라스가 맞다)인거 보면 끝장난 거나 다름없으니 해당 작품 팬들은 이럴 거면 차라리 외전으로 내지 넘버링을 왜 붙인거냐 등의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래 브레스 제작팀은 5편의 실패 이후 뿔뿔이 다른 게임의 제작팀으로 흩어졌고 몇몇은 퇴사했으며 급기야 간판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요시카와 타츠야마저 2011년도에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되면서 지금 6을 만드는 사람들은 기존의 제작진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 뿐이기 때문에 기존 팬들은 속이 타고 있다. 한마디로 브레스 오브 파이어 팀이 이미 해산 됐다는 것. 요시카와 타츠야와 더불어 브레스 오브 파이어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케하라 마코토 디렉터[2] 조차 이 작품에 관여하지 않았다. 덧붙여 2014년 12월 공식 홈페이지가 갱신되면서 6편은 2015년 봄에 서비스 예정이라고 개발이 아직 진행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리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베타테스트나 실제 플레이 영상 등의 소식이 전무하다. 그리고 브레스 오브 파이어 6이 실제로 2016년 2월에 발매되었으나 역시 우려대로 대차게 말아먹었다.[3] 더욱이 그 6편이 사실상 '''시리즈의 종말을 알리는 재앙 덩어리'''가 되고 만 건 덤이다.
그나마 브레스 오브 파이어 1과 2는 닌텐도 스위치의 클래식 게임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미완성된 5편의 공략을 제외하곤 모두 자세하게 써져 있다.하지만 유령 사이트가 된 지금은 게시판의 글들은 선거나 스팸 게시물들로 가득 차 있다.
2. 시리즈의 공통점
2.1. 등장인물
시리즈를 통해 주인공과 히로인의 이름이 류와 니나로 통일되고 있는 것이 특징. 설정이나 디자인 등은 작품마다 다르다.
- 류(リュウ)
시리즈 내의 연령은 16세. 머리카락의 색은 파랑. 전 작품 공통되어 『용의 힘』을 가지고 있다. 취미 또는 특기는 낚시. 『III』 이후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요시카와 타츠야는, 용의 디자인을 『사무라이』에 통일. 『V』에서는 머리카락은 감색이며, 낚시는 커녕 취미가 무엇인지도 모른다.(적어도 게임 플레이상에서는..) 자세한 정보는 류(브레스 오브 파이어) 문서를 참조.
시리즈를 통해 날개 또는 날개와 같은 것을 기른 소녀로서 등장해, 전투 스타일도 모두 마법형으로, 류의 좋은 파트너로서 그려져 있다.
- 디스(ディース)
미녀의 상반신과 뱀의 하반신을 가지는 대마법사. 『V』 이외에 등장해, 『IV』에서는 딴 사람. 『II』까지는 파티에 참가했지만, 『III』 이후는 주인공들의 인도하는 입장을 취한다.
- 봇슈(ボッシュ)
『II』『V』의 류의 친구. 『II』에서는 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V』에서는 류와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미리아(ミリア)
『I』, 『III』에 등장. 『I』에서는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은 『멸망의 여신』이며, 보기 흉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III』에서는 입장을 바꾸어 한 번 붕괴한 세계에서 재생하고 있는 생명을 지켜보는 『신』으로서 존재한다.
- 길리엄 (ギリアム)
『I』,『VI』에 등장. 공통적으로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I』에서는 활 위주를 쓰는 어른스러운 남성이라면 『VI』에서는 열혈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격투가 느낌이 강하며 『I』과는 다르게 털 색깔도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바뀌어 있다.
2.2. 세계관 설정
- 용(竜)
시리즈를 통하고, 사람의 지혜를 넘은, 혹은 신과 같은 존재로서 그려져 있다. 각 시리즈의 주인공인 류는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공격을 실시할 수 있다. 변신 시스템이나 방식은 작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 비익인(飛翼人)
『I』부터 『IV』까지 공통되고, 히로인인 니나가 속하는 종족. 시리즈를 거듭할 때 마다 타 종족과의 혼혈에 의해 날개가 퇴화해, 큰 새로 변신할 수 없어지거나 날개가 작아지고 있다. 『V』에서는 비익인에 대한 설정 자체가 바뀌거나 없어진 듯하다.
- 낚시(釣り)
류가 취미로 하고 있는 것. 작중으로 낚시(미니 게임)를 즐길 수 있다. 낚시한 물고기는 회복 아이템으로서 사용하거나 다른 아이템과 트레이드하거나 할 수 있다. 이 낚시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본격적으로 되어가, 『IV』에서는 낚시 콘 대응까지 되었다. 그러나 『V』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다.
- 바퀴벌레(ゴキブリ)
왠지 매 회 반드시 적으로서 등장한다. 『V』에서까지 나오며 황금 바퀴벌레(...)를 한방에 잡으면 한몫 단단히 챙길 수 있다.
- 요정(妖精)
못된 장난을 좋아하고 아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머리 부분에 벌레와 같은 촉각장의 머리카락이나, 투구벌레와 같은 날개를 가지는 소형의 인형종족. 날개로 하늘을 날 수 있다. 성별이 어떤지는 불명하지만, 타 종족의 남성과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 대체로 스스로 생각을 할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어느 정도의 지시를 주는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가 쌓아 올린 마을을 유지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주인공 등에게 도움을 요구해 오기도 한다. 이 점은 『V』도 마찬가지.
- 공동체
『II』부터 여러모로 이질적인 『V』까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시스템. 특정 이벤트를 거치면 마을이나 땅굴 등 공동체를 입수하게 되고 입주민이나 요정 및 개미 등을 각각 특징과 능력에 맞게 관리하며 육성과 경영을 하는 미니 게임이다. 『II』의 경우 공동체를 어떻게 발전시켰느냐에 따라서 엔딩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3. 역대 시리즈 일람
- 브레스 오브 파이어: 용의 전사(SFC, GBA)
-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사명의 아이(SFC, GBA, VC)
- 브레스 오브 파이어 3(PS, PSP)
-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변하지 않는 것(PS, PC, PSN)
- 브레스 오브 파이어 5: 드래곤 쿼터(PS2) - 자막 한글화하여 정식발매.
- 브레스 오브 파이어 6: 백룡의 수호자들(스마트폰) - 2016년 2월 24일 서비스 시작, 2017년 9월 27일 서비스 종료. 서비스 시작부터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고 DMM 측의 운영과 서버도 막장이었다. 일단 시리즈 전통의 턴제 RPG가 아니라 양산형 모바일 게임처럼 액션 RPG 형식으로 바뀌었고 소재, 장비, 캐릭터에 이르기까지 현질 유도 요소가 지나치게 많은 데다 확률도 낮았다. 그리고 최고 랭크 동료 가챠에 원작 캐릭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듣도 보도 못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대부분. 결국 팬들은 6을 흑역사 취급하고 있으며, 아직 6은 발매되지 않았다는 현실부정을 하고 있다. 프로모션 사이트, 멤버 사이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