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MS)/캡슐파이터
1. 개요
브레이브(MS)의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설명을 담고 있는 문서.
2. 브레이브 일반용 시험기
- 랭크 : AR
- 속성 : 중거리형
2.1. 무장 일람
- 1번: GN 빔 샤벨
- 2번: GN 빔 머신건 자체 무장대미지 390*3=1170 탄수 15발 (3연사 짤짤이중 최고 자체 대미지)
- 3번: GN 빔 캐논 자체 무장 대미지 1히트당 200
- 4번: 난무형 필살기
2.2. 스킬 구성
- 기동성 업
- 트란잠 (브레이브)(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민첩성, 부스터, 공격력 증가.)
2.3. 유닛 소개
이번 9월 23일 패치로 등장한 AR랭크 유닛.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기체로 나왔다.
칼질은 동랭크 A랭 묵기와 충분히 칼싸움이 가능할 정도로 좋은 편.
2번 빔 짤짤이 역시 좋다. 무장 자체 대미지도 높고 3점사 자체의 속도도 빨라 대미지가 팍팍 들어간다. 아쉬운 점이라면 3점사 자체는 빠르지만 연사 능력은 약간 떨어진다는 것.
3번 GN캐논은 자체고정형 빔 개틀링인데 이게 또 물건이다. 지금까지 자체고정형 무장의 단점인 퍼맞을거 다 퍼맞으면서 댐딜도 안되는 점에서 벗어나 난 맞지만 넌 죽는다 라는 느낌의 고 대미지 무장이 되었다. 맞으면 기체가 녹는다고 'GN 염산'이라는 별명도 있을정도. 찌라스의 대형딜도보다 강력하다는 소문도 있다! 자체고정 연사형 무장이니 풀히트하긴 힘들지만 뭐 사용자 나름이니까...
변형하면 납작해져서 피탄면적이 줄어드는 기분이 든다!(오오...) 스피드와 민첩성이 증가하고 뉴건담/사자비와 같은 장거리 빔 라이플이 추가된다. 장탄수는 적고 리로드도 느린 편이지만 장거리 빔포라는게 어딘가!
변형 전은 난무필/ 변형 후엔 맵필이다.
S건담, 크딘, 하만가자C, 징4와 함께 ABC방 빠 멸종의 주 원인이다. 이 다섯 중에 둘 이상 있다면 그 방에선 빠를 타지 말자. 랭크불문 빠기로 들이댔다간 바로 GN염산 폭격 맞고 바로 전광판행이다 현재 캡파 내 별명은 뻐킹용기맨. 물론 저 다섯다 묵윙이 존재하면 빼야한다(...)
2012/8/9 패치로 가변전 1,2번 무장 데미지가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뻐킹용기맨.
2.4. 입수 방법
커캡에서 입수하던지 64호 캡슐에서 입수하던지 택일. 그냥 나왔다는 사람도 있고 일반캡슐로 10만포 정도 투자해서야 나왔다는 사람도 있다.
3. 브레이브 지휘관용 시험기
- 속성 : 중거리형
- 랭크 : S
3.1. 무장 일람
가변전
1번 : GN 빔 사벨
2번 : 트라이 퍼니셔
3번 : GN 캐논
4번 : 난무형 필살기
가변후
1번 : GN 빔 라이플(연사)
2번 : GN 빔 라이플
4번 : 맵병기형 필살기
1번 : GN 빔 사벨
2번 : 트라이 퍼니셔
3번 : GN 캐논
4번 : 난무형 필살기
가변후
1번 : GN 빔 라이플(연사)
2번 : GN 빔 라이플
4번 : 맵병기형 필살기
3.2. 스킬
솔브레이브즈의 지휘관 - 체력이 70% 이하 때 모든 아군 스피드, 기동력, 부스터량 상승, 부스터 회복속도 상승, 레이더에 모든 적의 위치를 표시, 은신 유닛 탐지
트란잠(브레이브)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민첩성, 부스터, 공격력 증가
에이스 스킬 '''트란잠(브레이브)'''에 대한 여담으로는 신규 스킬 리스트[1] 에 있었는데 뭐냐하면 '''아이콘 모습이 미묘하게 다르다.''' 홈페이지 왼쪽에 유닛통합검색에서 스킬로 찾기에서 전용기로 찾아보면 나오는데 초록색하고 파란색 차이...
3.3. 성능
대격변 이전에는 일반용 브레이브와 마찬가지로 찌기 속성을 가지고 나왔으며 몇몇 무장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 다만 AR 브레이브의 성능이 너무나도 뛰어난 탓에 비교적 S랭답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대격변 속성 삭제 이후 중거리형 중상급 기체로 발돋움했다. 후술 참고.
3.3.1. MS모드에서
1번 무기는 빔 샤벨로 AR브레이브와 마찬가지로 찌기치곤 괜찮은 성능을 가졌다. 물론 상하판정은 없다. 설정상 그라함 에이커는 왼손잡이라 지금까지 캡파에 나온 거의 모든 그라함 탑승기체[2] 는 왼손에 빔 샤벨을 장착했었으나 왼손에 드레이크 하울링이 들려있는 고로 오른손에 샤벨을 들고 있다.
2번 무기는 트라이 퍼니셔로 구슬포 무장이다. 근본이 없다는 이유로
첫째로 브레이브는 극중에서 스사노오 형태의 구슬형 트라이 퍼니셔를 사용한 적이 없다. 브레이브의 트라이 퍼니셔는 대부분 MA모드에서 사용한 대형 입자포[3] 의 형태로 연출되었다.
둘째로 한발 양보해서 브레이브가 설정상 스사노오처럼 구슬형 트라이 퍼니셔의 운용이 가능하다 치더라도 엄연히 존재하는 2문의 GN캐논과 드레이크 하울링을 공명시켜 사용한다는 설정을 무시한채 양 옆의 GN 캐논에서 '''2개의''' 구슬이 발사된다. 드레이크 하울링은 그냥 손에 들고있다.
셋째로 멋이 없다(...)
이래저래 태클이 많이 걸리고 있는 무장이긴 하나 어떻게 보면 그나마 브레이브가 엄폐 짤전에서 운용가능한 무장이기도 하다. 어차피 캡파 고증오류야 하루 이틀이 아니라 무시하고 성능만 보자면야 나쁘지 않다. 대격변 패치 이후 스사노오보다 데미지가 더 쎄다(....)
3번 무기는 역시 AR브레이브와 같은 GN 캐논으로 똑같이 고정사격을 행한다. 데미지는 AR브레이브보다는 높긴 하나 그놈의 GN 캐논이 너무 강했던 탓인지 그렇게 많은 차이는 나지 않는다 약 10~15%정도, 이런 성능으로도 S랭들 피를 좍 빼고 같이 나온 알라비 및 폴덴의 필드를 한 탄창에 깨버리는걸 보면 AR브레이브의 사기성을 느낄 수 있다.
필살기는 원작재현으로 그라함이 극장판에서 보여준 고속비행 → 급 브레이크 → 트라이 퍼니셔로 긁는 모션이 들어가 있다. 다만 어째서인지 작성일 기준으로 긁는모션이 안보이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3.3.2. MA모드에서
1번 무기는 GN 빔 라이플(연사)로 평범하다 싶은 빔 머신건이다. 다만 드레이크 하울링이라는 멋진 이름을 냅두고 GN 빔 라이플로 처리한 소맥에 분노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2번 무기는 GN 빔 라이플인데... 연출상 이쪽이 극장판에서 줄기차게 사용한 그 트라이 퍼니셔이다. 선행 공개 영상에서는 AR 브레이브와 같은 얇은 관통빔이었으나 정식 추가되어서는 엄청난 굵기의 빔으로 바뀌었다. 탄창은 2발이고 카트리지 식이다. 자체경직은 없으나 선딜이 꽤 있는편, 위력은 뛰어나다.
필살기는 평범한 맵 병기형 필살기이다.
3.3.3. 평가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뛰어난데다가 1차적으로 팀 버프인 솔브레이브즈의 효과로 기동성 업이 걸리며 2차적으로 트랜스암으로 기동성에 보정이 걸리고 거기에 MA변형까지 가능하므로 엄청난 기동성의 확보가 가능하다. 무장 하나하나의 데미지도 뛰어난편이다. 더하여 팀에서 항상 환영받는 존재인 팀 버프 스킬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이 기체는 매우 큰 문제점이 몇가지 존재한다.
1.맷집 - 고기동, 고화력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상당히 낮은편이다. S랭크 중거리형 중에 맷집 약하기로 유명한 각제타보다 체력이 조금 높다. 그러나 이놈은 기본적으로 가드도 없고 스킬에도 방어력 보정이 전혀 없다. 기본 스탯이 이놈보다 낮은 S랭크 찌기체는 몇몇 있으나 그런 기체는 대부분 스킬, 가드, 필드 등의 여타 방어수단을 가지고 있다.
2.무장 - 맷집이 약한데 무기가 죄다 직사병기인데다가 GN 캐논은 자체경직이 걸리며 MA모드의 굵빔은 선딜이 긴편이다. 엄폐에서 나와 사격하는걸 강요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무장체계 덕분에 기동성을 활용한 일격이탈도 힘들다. 더하여 무장에 빔병기밖에 없다. AR 브레이브야 ABC방에서 빔방어 기체를 보려면 사이코 건담들이나 찾아다녀야 하고 그나마도 요새는 거의 멸종상태니 올빔이라는게 그렇게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으나 빔방어로도 모자라서 빔반사가 넘쳐나는 S랭방에선 사정이 좀 다르다.
이래서 대격변 이전에는 그렇게 자주 쓰이는 기체가 아니었다.
대격변 패치 이후엔 평가가 일신되는데 물론 위의 문제점들이 완전히 해결된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수정사항과 파츠의 조합으로 저 약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면서였다. 우선 자체 방어력을 상향받았고, 추가로 묵기들의 속성 추가데미지가 사라지고 판넬 약화로 인해 MA로 공중에 떠 있다가 판넬이 달라붙는다던가 하는 문제점도 해결되면서 생존력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가변 후 2번 굵빔 트라이 퍼니셔가 본의 아니게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마냥 굵빔 평준화를 받아 데미지가 격변 전 트라이 퍼니셔 3대급으로 크게 올라가서 딜 또한 굉장히 좋아졌다.
무엇보다 브레이브 지휘관기의 평가가 올라간 이유는 돌격형 파츠나 강습형 파츠와의 찰떡궁합. 부스터도 많고 속도도 빠른 기체가 대쉬속도를 더 올려버리니 상대방 입장에선 눈이 튀어나온다. 거기다 돌격형 파츠의 경우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칼을 포기하고 방어력과 체력스텟까지 올릴 수 있다. 아예 강습형 파츠로 갈아 끼워서 미칠듯한 스피드로 휘젓고 다니는것도 가능하다.
파츠가 바뀐 이후에도 기동 파츠로 미칠듯이 아군, 적진 라인 따지지 않고 휘젓거나 방어파츠를 통해 안정적인 버프를 노리는 등 여러가지 사용 방식이 더 다양해진 터에, 2014년 7월에 베테랑 버프가 그야말로 떡상향을 받았다. '''체력이 70%가 되었으며 자기와 아군의 부스터량, 부스터 회복속도까지 늘어나도록 조정된 것'''. 마침 이 상향을 받았을 때 같은 버프 기체였던 노이에 질, 톨기스 III, 풀 아머 ZZ건담, 건담 샌드록 개(EW) 등 캡파 굴지의 버프 기체들이 공업과 방업이 있다는 이유나 부스터가 너무 늘어난다는 이유로 버프를 너프당한 터라 대비점이 훨씬 크게 다가온 기체. 농담이 아니라 이 패치 후 브지기의 버프는 빔 방어가 없다는 점만 빼고는 얄짤없이 풀 아머 ZZ건담의 상위호환급 버프가 되버려서 본의 아니게 풀떡이 버프기체로서의 위상을 크게 잃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상향 이후 버프만 따진다면 어지간해선 따라올 기체가 없을 정도로 상급 기체가 되었다는 게 중평. 베테랑인 만큼 타 기체들이 에이스 찍기도 전에, 즉 버프 띄우기도 전에 순삭당하는 2015년 초창기 공포의 대전환경에서 어지간해선 무조건 버프를 띄울 수 있어 어떻게든 도망가며 살아남기만 해도 아군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는 기체로 탈바꿈되었다. 거기에다가 MA상태에 무빙굵빔까지 있는지라 화력지원으로도 손색이 없는 기체. 어찌 보면 진짜 지휘관 기체마냥 앞에서 날뛰기보단 뒤에서 지원하면서 최대한 버프를 유지하는 기체가 되었다.
팀버프의 경우 신규 미션 "자브로의 바람"에서 NPC의 속도까지 늘려준다는게 밝혀졌다. 이 미션에서 브레이브 지휘관기가 심심찮게 보이는 이유.
3.4. 입수 방법
1.현질 - 2슬롯짜리 단품(12800원), 3슬롯+100칩 패키지(19800원), 브레이브+스사노오+100칩 패키지(29800원)이 있다. 3슬롯과 스사노오 패키지는 언제나 그랬듯이 기간한정
2.조합식
키유닛 브레이브(일반용 시험기) - 레벨 7
재료 '''마스라오 - 레벨 6''' / 어헤드(빔 라이플) - 레벨 6 / 오버 플래그 - 레벨 2 / GN-XIII - 레벨 1
'''아 망했어요...'''
설마 설마 하던 마스라오를 기어코 갈아먹는다!
그리고 설명에 이런글이 있었다지....
"'''<마스라오>로부터 발전된 지구연방의 제식 채용기'''"
마스라오의 키유닛은 어헤드 근접전투형. 원사 무사 수행퀘스트 보상으로밖에 구할수 없는 기체이다 또 퀘스트 패치로 인해 태그매치를 하는 사람이 없어 무사퀘스트 완료하는것이 극악난이도가 되었다... 무사도전용 어헤드는 올근접이라 가뜩이나 키우기도 어려운데다[4] , 이녀석을 간신히 키워서 마스라오를 만들어놓고 뿌듯해하는데 '''에이스를 갈아먹는다!!!''' 마스라오도 올근접이라 키우는 데 얼마나 힘든데... 게다가 마스라오 제작때 갈리는 재료에 어헤드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이번 7~8월 방학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AS기체를 얻을수 있었을 때 마스라오를 얻지 않았던 사람은 그저 지못미.
그렇다고 나머지 재료가 평범한 것도 아니다. 어헤드 빔라는 BR에다가, 오버플래그와 징삼이는 B랭 전용 캡슐에서밖에 안나오는 녀석들이다. 다만 징삼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마스라오의 재료인 어헤드를 뽑는 과정에서 별 어려움 없이 얻을 수 있을테니 넘어가더라도 키유닛 브레이브가 AR인 점을 감안하면 소맥이 최근 조합식, 특히 크로스본 건담 X1 스컬하트가 살짝 쉬워져서 방심한 유저들의 통수를 제대로 갈긴 셈. 이 정도면 리봉주나 덥라, 라파엘 못지않은 미친 난이도다.
한마디로 말해서 '''조합하지 말고 그냥 사라''' 그게 더 싸게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