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건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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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G-00W0 Wing Gundam ZERO'''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장비
4.2. 네오 버드 모드
4.3. 제로 프레임
5. 무장
5.2. 머신 캐논
5.4. 윙 발칸 건
5.5. 윙 실드
6. 윙 건담 프로토 제로
7. 작중 활약
8. 평가
8.1. 초월적인 건담
8.2.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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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076 XXXG-00W0 Wing Gundam Zero (New Mobile Report Gundam Wing)'''

'''형식번호 XXXG-00W0 모빌슈트 윙 건담 제로.'''

5기의 건담의 원형이 되는 기체. 다섯 박사가 남긴 설계도를 바탕으로 카트르가 완성시켰다.
버드 모드로 변형시 우주 공간에서도 고속 순항이 가능해진다.

메인 무장은 트윈 버스터 라이플. 스페이스 콜로니를 일격에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완벽한 승리를 프로그램화한 제로 시스템을 탑재해, 무적의 위력을 발휘한다.
단, 이것은 파일럿의 투쟁 본능을 필요 이상으로 증폭시키기 때문에,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주요 파일럿은 젝스 마키스와 히이로 유이. 봉인되어 있던 위험한 기체 윙 제로는 혼란의 시대에 강림했다.
미래마저 장악하려고 하는 엄청난 힘이 전장을 뒤흔들었다.
TV 애니메이션신기동전기 건담 W》에 등장하는 후반 주역기에 해당하는 모빌슈트.
이후로도 등장하는 초월적인 건담들의 시조격 기체이다.[1] 윙 건담 제로(EW)의 경우, 디자이너만 오오카와라 쿠니오에서 카토키 하지메로 다를 뿐이지 같은 기체이다. 보통 이 기체를 부를 때는 가운데에 건담이라는 이름은 생략하고 윙 제로 내지는 제로로 간략하게 줄여 부른다.
설계만 남아있던 이 기체는 건담 파일럿인 카트르 라버바 위너에 의해 실제로 제작되게 된다. 결국 세상에 등장한 윙 건담 제로는 말도 안 되는 화력과 엄청난 성능, 결정적으로 제로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을 당혹시켰다.
극중에서 타는 자를 미치거나 죽게 만들고, 무지막지한 살육을 벌이게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살육병기'로서의 모습이 강조되는 이 것은 마치 판타지 장르에 나오는 마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독특한 등장이었으며, 여러 파일럿들을 거쳐 히이로 유이가 이 기체의 파일럿이 되며 끝내 제로 시스템과 이 기체를 길들이는 데 성공한다.[2]
TV판에서 인기를 얻은 윙 건담 제로는 카토키 하지메에 의해 윙 건담 프로토 제로윙 건담 제로(EW)버전으로 리파인되었고, OVA버전 에서는 위에서 언급되어진 살인병기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것에 반발해 카토키 하지메는 기존의 윙 제로의 이미지를 부정하는 안티테제적 의미로 새 날개를 달아주게 되었다.

2. 제원


'''XXXG-00W0 Wing Gundam ZERO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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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c5c5> 형식번호
XXXG-00W0
명칭
윙 건담 제로
ウイングガンダムゼロ
飛翼高達零式
Wing Gundam Zero
형식
가변 모빌슈트
제작
카트르 라버바 위너
설계
닥터 J, 프로페서 G, H 교수, S 박사, 노사 O, 하워드
소속
생크킹덤
운용함
피스밀리온
파일럿
카트르 라버바 위너, 히이로 유이, 듀오 맥스웰, 트란트 클락, 젝스 마키스[12], 창 우페이[13], 트로와 바톤[14]
최초 배치
AC. 195. 09. 27
최종 배치
AC. 195. 12. 24
메카닉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기본 제원'''
운용인원
1명 (복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15]
전고
16.7m
중량
8.0t
장갑
건다늄 합금
동력
초고밀도 핵융합로
센서
센서 범위 불명
기체 성능 레벨
비행 150
무장 150
속도 160
화력 140
장갑 140
'''기타 장비'''
자폭장치
콕핏 내부 컨트롤러 위치
폭파시 기밀상 중요 부분만 폭발
제로 시스템
대응 전용 콕핏 내부 설비
'''무장'''
트윈 버스터 라이플
분리시 버스터 라이플 2정
분리하여 쉴드에 장비
머신 캐논 X 2
흉부 위쪽 장비
사용시 커버가 벗겨지면서 포신 개방
빔 사벨 X 2
양쪽 어깨 내장
실드
네오 버드 변형시 기수 부분
윙 발칸 건 X 6
윙 바인더 2문 내장
트윈 버스터 라이플 2문 내장
실드 2문 내장
'''XXXG-00W0 Wing Gundam ZERO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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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형태
네오 버드 형태


3. 상세


최초의 모빌슈트톨기스 다음으로 개발된 기체로, 톨기스의 닥터 J, 프로페서 G, H 교수, S 박사, 노사 O 5명의 과학자가 한데 모여 '생산성, 정비성, 가격 등의 군용 병기로서 필요한 요소들을 전부 배제하고 1대의 MS로 구현할 수 있는 극한의 성능을 추구하는 기체'로서 설계한 것이 바로 이 윙 건담 제로이다. 그러나 설계를 완성한 기체는 너무나도 강력했기 때문에 개발자인 5인의 박사들조차도 실제 제작을 주저했다. 결국 설계만 완성되고 제작되지 않았으며, 그 대신에 마이너 판인 다섯 기의 건담 - 윙 건담, 건담 데스사이즈, 건담 헤비암즈, 건담 샌드록, 셴롱 건담 - 이 제작되게 되었다.
작중에서 카트르 라버바 위너, 히이로 유이, 듀오 맥스웰, 젝스 마키스, 창 우페이, 트로와 바튼이 한 번 이상씩 탑승했으며, 카트르는 첫 탑승 때 제로 시스템에 의해 콜로니를 박살냈으며, 다른 파일럿들도 첫 탑승 때는 정신줄을 놓는 상황이 벌어졌다. 중후반에 탑승했던 파일럿들은 제로 시스템이 보여준 환상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했다. '''창 우페이는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와 트레이즈 크슈리나다의 척살'''을, '''트로와는 캐서린 블룸을 구하는 것'''을, '''젝스 마키스는 화이트팽에 들어가 완전평화주의를 관철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히이로는 젝스를 죽이는 미래를 선택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어서 듀오의 경우 제로 시스템에 혀를 내두르면서 ''''이걸 다룰 수 있는 자는 인간을 넘어선 자일 것이다.''''라고만 했을 뿐 그것으로 자신의 미래를 정하지는 않았다. 카트르 역시 제로 시스템 때문이라기보단 제로 시스템에 휘말린 이후 다시 각성한 케이스. 한 때 OZ의 기술사관 트란트 클락이 직접 탑승해서 제로 시스템을 해명, 도입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제로 시스템에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적도 있다.

4. 장비



4.1. 제로 시스템


해당 문서 참조.

4.2. 네오 버드 모드


윙 제로 버전의 고속 순항모드이며 모티브는 윙 건담과 마찬가지로 새. 윙 건담과 비슷한 실루엣과 변형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윙 건담이 윙 제로의 컨셉을 가장 많이 이어받은 마이너판이기 때문이다.
네오 버드시에서의 전투는 사격 범위가 전방에만 집중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우주에서의 전투를 상정하여 다수의 스러스터를 장비해 우주전은 물론 대기권 내에서도 높은 기동성과 고속 순항이 가능하다.

4.3. 제로 프레임


윙 제로 고유의 프레임을 일컫는 말로 프레임의 내구도와 기동력에서의 능력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설계를 가졌다.
외부 장갑 외에 내장된 장갑으로 건프라에 빗대면 건다늄 합금으로 제작된 내부 프레임이다.
건담 W의 세계관에서 최초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모빌슈트와는 다르게 외부 장갑이 손상된다고 하더라도 기동성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전체 장갑의 90%가 손상되어도 전투가 가능하다고 한다.

5. 무장



5.1. 트윈 버스터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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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이 기체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고 에너지를 물질화 직전까지 축퇴시킨 후 강력한 빔을 발사하며 광축을 중심으로 강력한 플라즈마로 초고열을 발생시켜 범위내 적을 이온화시킨다. 그 위력은 빔 버스터 라이플의 배가 아니라 배 이상. 윙 제로 본체의 수천배는 더 거대한 스페이스 콜로니와 소행성 자원위성을 일격으로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는 흉악한 병기.
잔탄제인 버스터 라이플과는 달리, 본체의 제네레이터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기에 잔탄 제한이 없다. 딱히 에너지가 떨어진 적도 없었으며, 사실상 별 제약 없이 난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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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의 라이플로 분리시, 출력은 다소 줄어들지만 연사 모드가 되어 양방향에서 빔을 연사할 수 있게 된다. 덤으로 네오 버드 형태에서는 전면에 분리 상태로 위치한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분리하여 양팔을 전개하여 좌우에 조준하는 기술을 롤링 버스터 라이플이라 칭한다. 이후 풀 파워로 발사하며, 동시에 윙 제로가 빙글빙글 돌게 된다. 그 결과, 전방위의 적이 말소되게 된다. 폭주했던 카트르 및 톨기스를 파기하고 본기에 탄 젝스가 사용했었으며 의외로 히이로가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토키타판 3권짜리 코믹스에서는 마지막에 6기의 건담의 에너지를 모조리 모아서(각 3기가 분리된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하나씩 들고 출력선을 연결),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발사한다. 위력은 보통으로 리브라가 박살났다.

5.2. 머신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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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캐논은 흉부의 위쪽에 좌우 1문씩 2문이 장비된 기관포로서, 포구는 쇄골 위의 승모근 부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건담의 머신 캐논과는 달리 다포신 개틀링 기관포인 것이 특징으로 포신은 4개이다. 양산형이라면 이것만으로도 다스 단위로 상대할 수 있다. 실은 이것이 윙제로의 주무기라고 TV판에서 언급되고 있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위력이 너무 강해서 함부로 쓸 수 없는 무기이므로. 제로 시스템 작동 중일 경우 매뉴얼 조작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5.3. 빔 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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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사벨은 어깨에 내장되어 있다. 물론 다른 기체들의 것보다 고출력이다.
작중에서는 에피온의 빔 소드와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4. 윙 발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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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발칸 건은 날개 부분과 실드, 버스터 라이플 양 옆에 내장되어 있으며 네오 버드 모드 상태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모빌슈트 때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5.5. 윙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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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는 건다늄 합금 재질의 실드. 끝 부분은 신축이 가능하며, 건다늄 재질이기에 적을 찌르는 타격 무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방열판 효과도 있으며 네오 버드 모드로 변형시 기수 부분이 된다.

6. 윙 건담 프로토 제로



'''XXXG-00W0 Wing Gundam Proto ZERO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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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건담 프로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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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건담 프로토 제로 설정화
패자들의 영광 등장

원래의 건담 W 영상판에서 TVA의 윙 건담 제로와 OVA에 등장하는 윙 건담 제로(EW)는 디자이너만 바뀌었을 뿐 설정상 같은 기체다.
하지만 건담 ACE에서 2010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패자들의 영광에서는 기존의 TVA 버전 윙 건담 제로가 카토키 하지메에 의해 약간의 리파인을 거쳐서 '''윙 건담 프로토 제로'''라는 새로운 명칭의 기체로 재편되었다. 최초의 건담이라는 위치는 똑같지만 패자들의 영광 세계관에선 윙 건담 프로토 제로의 프레임 + 윙 건담(EW)의 외장 + 톨기스 플뤼겔의 날개를 더하는 과정을 거쳐 윙 건담 제로(EW)가 탄생하게 되는 것. 톨기스를 개발한 6명 중 유일하게 윙 건담 제로의 개발에 관여하지 않았던 하워드의 기술이 접목되는 것으로 미완성이었던 프로토 제로가 윙 건담 제로로 완성되었다고도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반다이의 정책상 영상화된 것만 공식 설정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윙 건담 프로토 제로는 어디까지나 코믹스 및 소설판만의 설정으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7. 작중 활약



7.1. 신기동전기 건담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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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 강자 따윈 어디에도 없어! 인류 모두가 약자다! 너도 나도 약자란 말이야!"

- 히이로 유이 신기동전기 건담 W 49화 中.

극중 24화 제로라 불리운 건담편에 처음 등장. 콜로니측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카트르[3] 제로 시스템에 의해 폭주하게 되었고, 그 결과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엄청난 화력을 앞세워 자원위성 하나와 콜로니 하나를 박살내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4] 다른 건담 시리즈의 주역 신형기들과 구별되는 특징인데, 다른 주역 신형기들이 주인공의 신념을 다지는 계기이자 도표가 되는 반면 이 윙 제로는 마이너스적인 폭주로 치달았다는 것.
첫 탑승자 카트르는 제로 시스템에 의해 자원위성과 콜로니 2개를 날려먹으며[5] 들을 몰아 붙인다. 트로와의 희생으로 파일럿은 정신을 차리지만 OZ에게 붙잡히고 트란트 클락테스트 파일럿을 통해 기체에 대해 알아가며 제로 시스템에 흥미를 보이게 된다. 이때의 테스트로 히이로는 폭주하게 되고 카트르는 손상된 기체에 탑승해 히이로를 막아서지만 역부족이고 윙 제로를 폭파할 목적으로 탑승한 기체를 자폭시키고 히이로와 탈출하지만 윙 제로에는 흠집 하나 안 나고 멀쩡했으며 트란트 클락이 탑승하게 된다.
이후에 계속해서 모빌 돌 토라스 부대를 상대로 윙 제로를 테스트하다가 듀오가 OZ의 물품을 강탈하는 사건을 듣고 때마침 건담 파일럿의 힘이 필요했던 트란트 클락은 듀오가 있는 콜로니를 찾아가 인질을 잡고 테스트를 실시한다. 하지만 듀오 역시 제로 시스템에 폭주하여 제로를 다루는데 실패하고 트란트 클락이 탑승한 상태에서 인질로 잡힌 콜로니를 파괴하려 하자 데스사이즈를 타고 온 듀오와 겨루지만 파일럿의 폭주로 도주한다.
이때 트란트 클락은 정신 폭주를 일으켜 사망. 이를 OZ의 부대가 리오 3기를 날려버릴 화력을 가진 폭탄을 설치하여 폭파하려 하지만 젝스 마키스톨기스를 희생하면서까지 탈취하고 혼자 싸워가는 건담에게 자신과 함께 싸우자며 동맹을 제안하지만 이 파일럿은 거절. 자신을 이기면 따르겠다는 파일럿의 말에 전투를 시작한다. 이때 젝스도 환상을 보며 폭주하기 시작.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고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후에 리리나를 구하려고 생크킹덤을 향해 갔지만 다짜고짜 싸움을 걸어온 에피온과의 전투중 제로 시스템vs시스템 에피온의 동귀어진으로 시스템이 침묵하여 파일럿은 정신을 잃는다.
이후에는 기체 교환으로 히이로가 탑승한 뒤 각지의 롬펠러 제단을 상대하다 우주로 올라가 OZ, 화이트 팽군과 싸우며 최후에는 리브라에서 에피온과 치열한 마지막 결전을 벌인 끝에 에피온의 왼팔을 자르고 침묵시킨다. 그 후 에피온과의 싸움으로 빔 사벨의 에너지도 발칸도 전부 써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리브라의 엔진을 폭파시키기 위해 자폭을 시도하려 했으나 에피온이 대신 희생해 리브라의 엔진을 폭파하고, 그래도 지구를 향해 떨어지는 리브라의 남은 잔해를 작살내기 위해 알트론의 도움으로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건네받아 대기권에 돌입하는 와중에서 엄청난 손상을 입으면서도 기어이 조준을 맞춘 뒤[6]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리브라에게 맞춰 격추시킨다. 이후에는 네오 버드 모드로 변형해 귀환.

7.2.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패자들의 영광


콜로니 연합의 배신으로 아버지를 잃은 카트르가 제작하여 OZ군의 자원위성과 콜로니를 파괴한다.
전투를 걸어온 바이에이트메리크리우스, OZ군 부대를 격파하나 파일럿의 투항으로 트란트 클락 손에 들어간다.[7]
트란트는 이 기체에 흥미를 보이며 제로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나 L2 콜로니의 건담 데스사이즈 헬(EW)리오(MS)에 의해 대파될 위기에 처하자 자폭하게 된다.
이후에 톨기스 플뤼겔을 타고 등장한 젝스 마키스가 프로토 제로를 피스밀리온으로 회수하여 하워드에 의해서 OVA버전 윙 건담 제로(EW)로 개수된다.[8]
기존 설정
TVA 윙 건담 제로 = OVA 윙 건담 제로(EW)
패영 설정
TVA 윙 건담 제로 = 패자들의 영광 윙 건담 프로토 제로
윙 건담 프로토 제로 + 톨기스 F + 윙 건담(EW) = 윙 건담 제로(EW)
이 후 행적은 항목 참조

8. 평가



8.1. 초월적인 건담


극중에서의 어처구니없는 강함과 이를 뒷받침하는 설정까지 겹쳐 이후 등장하는 건담들의 소위 먼치킨성을 가속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청난 능력을 선보인 주인공의 건담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극중에서의 강력함과 그를 뒷받침하는 설정을 가진 주역 기체는 이 윙 건담 제로가 최초.[9] 물론 헤이세이 첫 번째 작품인 기동무투전 G건담처럼 말도 안 되는 능력을 지닌 데빌 건담이 있긴 했지만, 이는 주역 기체가 아니다. 이후 시리즈에서 초월적인 건담들이 등장한 데에는 이 윙 제로의 공헌이 컸다는 이야기.

8.2. 최근 평가


윙 제로를 시작 점으로 좀 더 강력한 주연 기체들의 어필을 위해 주연 건담들의 연출을 대폭 강화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그것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구의 문명을 리셋시켜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강함의 턴에이 건담이야 원래 모든 건담을 아우르기 위한 '''모든 건담 위의 신적 건담'''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인지라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부동의 최강 건담이지만 문제는 이후 등장하는 소위 신건담 이후 작품들인데 신건담의 등장하는 주역 건담들의 연출은 그냥 리얼이 아닌 슈퍼 계열에 정착한 기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10][11]

9. 모형화




10. 각종 게임에서의 윙 건담 제로




[1] 전작의 주역기 갓 건담도 충분히 먼치킨스럽지만 윙제로처럼 콜로니를 펑펑 터트리는 정도는 아니여서 보통은 윙제로가 시조로 꼽힌다.[2] 이런 윙 제로의 처지를 가장 잘 반영한 부분이 바로 윙 제로의 테마곡인 Legend of Zero다. 위압적이고 불길하기 짝이 없는 음악이다. 그 누가 이 테마곡이 주인공이 탈 건담의 테마곡이라 여길까(.....). 여담으로 그래서인지 이 음악은 건담 에피온의 첫 등장곡으로 사용되고, 모빌 돌 등 작중에서 불길하게 여겨지는 존재가 등장할 때마다 사용된다. G 제네레이션이나 로봇대전 등의 매체에선 윙 제로보다는 최종보스인 에피온의 테마곡으로 더 많이 쓰인다.[3] 원래 계획은 자폭시킨 샌드록을 다시 제조해 싸워나갈 계획이였으나....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계획이 급변했다. 즉 콜로니가 배신만 안했더라면 윙 건담 제로가 나올 일은 없었다.[4] 다만 본심은 가족을 잃은 것과 고향에 버림받은 슬픔 때문인지 하나도 슬프지 않다는 것과는 반대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5] 다만 그 전에 미리 대피 권고를 했고 작중 파괴한 콜로니는 이미 사람 다 빠진 무인 콜로니인데 어째 충공깽적인 모습으로 인해 민간인 학살이라 오해되는 경우가 많다.[6] 히이로 왈 '''"나는 죽지 않아!"'''[7] 차이점은 메리크리우스의 플라네이트 디펜서를 전부 소멸시킨다.[8] 영상화되지 않아서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TV판과 EW에서의 심각한 디자인 괴리를 큰 오류 없이 잘 설명하긴 했다는 점에서 실제로 그랬다고 받아들여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9] 뛰어난 파일럿이 사기적인 기체를 가지고 단독으로 전장의 판세를 뒤집어버리는 주역 기체는 윙제로가 최초라고 볼 수 있다. 이전 우주세기의 경우 시대를 초월하는 오버스팩의 GP-03D 도 단독으로 판세를 뒤집지는 못했고 압도적인 위력으로 양산기들을 학살하던 V2건담은 상대측에 겐가오조, 고드라탄, 잔넥 ,리그 콘티오, 아비골등 V2에 단독으로 맞설수 있는 MS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Z건담이나 ZZ건담, 뉴 건담등은 기체보다는 뉴타입 파일럿들이 일으킨 일종의 기적에 가깝다.[10] 연출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는게 중론이다.[11] 서양에서는 예외로 기동전사 건담 UC가 완결된 현재까지도 턴에이와 윙 제로를 1위 2위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