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즈(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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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빙의를 소재로 한 한국의 퓨전 판타지 소설. 작가는 취룡.
2. 줄거리
게임 캐릭터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상황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중요 키워드 묵시록의 4기사와 관련되어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후에 밝혀지는 비밀에 의하면 이건 게임이 아니었는데...마계 왕자를 마왕으로 키워내는 게임인 나이트 사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 인공.
그런데 마계 편의 주인공인 2왕자가 아니라 무능한 9왕자가 되었다?!
주어진 것은 주인공 보정과 정복의 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엔딩을 바꾸고 마왕이 되어야 한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6년 10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7년 6월 9일 총 231화로 완결되었다.
2017년 6월 25일까지 외전 3편이 연재.
4. 등장인물
5. 설정
- 나이트 사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임. 용사 로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계편과 마왕의 차남 제피르 라그나로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계편 양 진영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세계를 돌아다니며 주인공의 레벨을 높여 능력치를 기르고, 아이템과 부하들을 모아 목적을 달성하며 최종적으로는 마왕을 물리쳐 세계를 구하고(인계편)/마계와 인간계를 통일하는 것(마계편)이 목표.
본래 PC로 플레이하는 RPG 게임이었으나 리메이크되면서 가상현실 게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플레이 가능 캐릭터도 대폭 늘어났으나 주인공이 플레이하자마자 이세계로 날아가버린지라...
훗날 최종화 시점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선주종족의 의지가 마계의 구원을 위해 타 세계로 날려보낸 메시지가 게임의 형태로서 인공의 세계로 보내진 것이라고 한다.
본래 PC로 플레이하는 RPG 게임이었으나 리메이크되면서 가상현실 게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플레이 가능 캐릭터도 대폭 늘어났으나 주인공이 플레이하자마자 이세계로 날아가버린지라...
훗날 최종화 시점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선주종족의 의지가 마계의 구원을 위해 타 세계로 날려보낸 메시지가 게임의 형태로서 인공의 세계로 보내진 것이라고 한다.
- 라이칸슬로프 토벌전
나이트 사가 마계편의 주요 이벤트. 4왕비 슬레인의 딸인 8왕녀 케이틀린이 사실 마왕의 자식이 아니라 다섯 대장군 중 수라족 출신의 대장군 갤러헤드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임이 밝혀지고, 이에 2왕자 제피르의 주도 하에 벌어진 전쟁. 그러나 이 전쟁은 사실상 다른 왕자/공주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제피르의 책략이었고, 타 왕자/공주들이 이 전쟁으로 인해 힘을 많이 소비하게 되자 후방에서 타 왕자/공주들을 부추키고 자신의 전력을 온존시킨 제피르는 후술할 학살의 날을 일으키게 된다.
- 학살의 날
나이트 사가 마계편을 플레이하다 보면 라이칸슬로프 토벌전 이후로 발생하게 되는 강제 이벤트. 마계편의 주인공인 제피르 자신을 제외한 마왕의 자식들을 모두 죽이고[1] 마지막엔 아버지인 마왕까지 죽여버리고 마왕의 자리에 오르는 개막장 시나리오. 사실상 슈트라가 된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서 몸부림친 것 역시 이 학살의 날 이벤트를 피하기 위함이었다.
결국 작중에서는 실제로 등장하는 일 없이 끝났으며 최종화에서 제피르가 게임 속에서 학살의 날을 일으키게 된 것은 묵시록의 네 기사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정확히는 인공의 등장 없이 게임 속에서와 같이 상황이 진행되었을 경우 제피르가 도달할 미래의 사건.
결국 작중에서는 실제로 등장하는 일 없이 끝났으며 최종화에서 제피르가 게임 속에서 학살의 날을 일으키게 된 것은 묵시록의 네 기사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정확히는 인공의 등장 없이 게임 속에서와 같이 상황이 진행되었을 경우 제피르가 도달할 미래의 사건.
- 엘더 드래곤
- 묵시록의 네 기사
본작 최고의 적 세력이자 만악의 근원. 묵시록의 붉은 용을 따르는 네 존재, 정복, 전쟁, 기근, 죽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각각 자신의 힘을 부여한 존재인 기사를 통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것이 이들의 목적. 기사는 한 명씩만 존재할 수 있으나 자신의 힘을 나눠준 사도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해 세력을 넓히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중 정복만이 엘더 드래곤들의 희생을 통해 묵시록의 붉은 용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기근은 많이 약화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기사의 몸을 지배하다가 소멸, 전쟁과 죽음만이 남아 목적을 거의 완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묵시록의 붉은 용이 주인공에게 쓰러짐으로 인해 결국 그들의 야망은 이뤄지지 못하고 끝나게 된다.
[1] 동복형제인 바이칼도 예외는 아니며 심지어 계승권과는 거리가 먼 후궁들의 자식마저 죽여버리기 때문에 휘하에 있던 후궁 출생 부하들도 예외 없이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