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캔디-R
'''R 시리즈로 돌아온 상큼한 블루 캔디-R!'''
1. 개요
2020년 8월 20일 플라즈마 X EXT, 로디 플레어, 로디 플레어 SE, 핑크 캔디-R과 같이 출시된 클래식 R 시리즈의 18 번째 카트바디이자 블루 캔디의 리뉴얼 버전이다.
대만카트라이더 2020년 10월 23일 출시
2. 상세
2.1. 한국
상점에서 6900 캐시로 획득 가능하며, 로디 플레어 상자에서도 30일치, 혹은 무제한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로디 플레어 상자에서 30일치를 획득하면 뉴 엔진 카트바디이기 때문에 기간제 합성을 통해 무제한으로 변경할 수 있다.
'''현재는 어떠한 경로로도 획득할 수 없다.'''2.2. 중국
2.3. 대만
3. 성능
감속은 120대 중후반으로 평균에서 조금 모자라는 수치이다. 대체로 안정성/접지력이 안 좋은 편인 다른 호버링 카트들과는 달리 이 차는 호버링인 것 치고는 안정성이 좋은 편이며 접지력은 월드 리오 다운힐의 천막 지름길 구간은 별 탈 없이 잘 넘어가지만 무게중심 탓인지 도검 구름의 협곡 초반 3단 내리막길에서는 차체가 위아래로 약간 휘청거린다.
원본이 되는 카트바디가 뉴 엔진인 만큼 게이지 충전량이 일정 회복이 되고, 튜닝을 통한 강화가 가능하다.
수치상 성능과는 별개의 장점이 있다면, 그 작다는 '''붓 X와 카트바디 크기가 동일하다'''는 것. 즉 극한의 인코스를 파서 타임어택 기록을 단축시키거나, 멀티에서 뒤쪽의 상대방과의 거리를 벌리거나 앞쪽의 상대방과의 거리를 줄이는 것이 비교적 쉬워진다는 얘기가 된다. 붓 X와 황금마차 X가 크기가 작아 인코스를 파는 데 유리하다는 장점만으로 상위 등급 카트바디들을 보기 좋게 누르고 랭킹권을 차지했다는 사실[3] 을 기억하면, 이 카트도 플라즈마 FT-R, 세이버 SR-R, 코튼 SR-R, 플라즈마 PXT-R, 제노-R, 파라곤 SR-R과 같은 레전드 R시리즈 카트바디들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 [4]
4. 여담
- R 시리즈 최초의 뉴 엔진 탑재 카트바디이다. 따라서 기간제 합성이 가능하다.
- 뉴 엔진 등급 부터 진정한 톡톡이가 시작되어 본 카트로도 톡톡이가 잘된다.
- 감속이 좋지 않고, 호버링 카트 특유의 뒤뚱거리는 드립감 때문에 초보자들보단 고수들에게 적합한 카트바디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R시리즈 카트바디들은 중간에 순부를 적절히 넣어 가야 하고, 이 카트의 경우 작은 차체의 강점을 살려 인코스를 파서 추월해야 그 진가가 드러나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