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갓 오브 하이스쿨)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종교집단 녹스의 최고 간부에게 부여되는 직책.

2. 상세

녹스의 최고위 간부들인만큼 The King을 알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은 프리스트 '''따위는''' 명함도 내지 못할 정도다. 기본적으로 힘이 우선되기는 하지만, 단순히 힘만 가지고 있다고 얻을 수 있는 직책이 아니며 다양한 분야에 뛰어나야 된다.
변호할 여지가 없는 악당들이지만 적들이 아닌 아군들에게는 정말로 뛰어난 인품을 지녔다. 라이벌들인 THE SIX가 기본적으로 힘과 자존심 때문에 취급하기 어렵다면 바이런을 제외한 비숍들은 프리스트는 물론, 일반 신도들에게도 예우를 갖춰줄 정도로 온화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녹스 내에서 이들은 The King 다음가는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3. 전투력

천계의 고위신인 The King이 직접 알선한 인간들인만큼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녔다. 비교적 신참인 상만진과 리수진 전부 본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THE SIX급 반열에 들며, 고참인 바이런, 샤오첸, 로마리오 등은 통상의 능력으로도 더 식스 이상의 강함을 지녔다. 이들이 전력을 발휘한다면 기본적으로 더 식스 3인분은 있어야 상대가 가능할 정도. R의 경우 비숍의 힘으로 본체의 50% 힘을 발휘하는 휘모리를 압도할 수 있을 정도다.
특이한 점으로 이들은 모두 특수한 차력을 지니고 있다. 상만진, 샤오첸, 로마리오는 기본 차력[1]말고도 태초의 차력을 지녔으며, R, 바이런은 탐의 아종, 리수진은 열쇠라는 특이성을 지녔다.

4. 멤버


4.1. 에스칼리오스 폰 라그네 더 비숍 '상만진'


4.2. 혼 '리수진'


4.3. 바이런


4.4. 트라비올라 아미고 데 로마리오

166화에서 이름이 밝혀진 비숍. 생긴걸로 봐선 흑인으로 추정된다. 풀네임은 "아미고 데 로마리오"라고 한다. 녹스 내에서는 세례명 비슷하게 '''트라비올라'''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있다. 즉 상만덕이 에스칼리오스 폰 라그네 상만진이라 불리는거 보면 '''트라비올라 아미고 데 로마리오'''라 볼 수 있다.
대회장에 난입한 집행위원들에게 휴전이라고 전할때 관객들을 내보낼때 정신 조종능력을 사용해서 순순히 내보낸다.
이후 비숍들 회의 현장에서 재등장하며 제갈택의 탐을 개량해서 프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신도들에게 이식하여 차력군대를 만들고 있었다는것이 드러난다.
238화에서 중앙 컨트롤룸을 공격하려는 집행위원들과 유미라,한대위 앞을 막으며 등장했다.[2] 집행위원들과 유미라, 한대위와 대치하는데 가만히 서 있는것 만으로도 모든 일행을 오싹거리게 만드는 포스를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전투에 돌입하는데 B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손가락 하나로 몸에 구멍을 뚫어버리고[3] B가 차력으로 소환한 불사조를 주먹 한 방에 없애고 B를 기절시켰다. 그 틈을 타서 스피드타입인 C가 뒤에서 기습을 하지만, 엄청난 스피드[4]로 C의 뒤로 이동하여 공격하지만 S에 의해서 막혔다.[5][6] 이 틈을 타서 회복한 B가 국보를 착검해서 뒤를 기습하여 공격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7] 즉시 뒤돌아서 반격한다. 하지만 Q가 발로 막히고, Q,O,S,B에게 포위되어 공격당하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눈 깜짝할 사이에 무투만으로 4명을 벽에 쳐박아버리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인다.'''[8][9] 그리고 나선 잔챙들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C에 의해서 자기 그림자로 묶여 잠시 동작이 정지된다. 그 후, 비숍 샤오첸과 프리스트 1부대와 합류하게 된다.
240화에서 샤오첸을 공격하려는 Q가 소환한 조커를 입에서 엄청난 충격파를 발사해 없애버린다. 그리고 S를 기습공격하나 C때문에 실패한다. 그리고 C가 스피드를 활용해서 공격하자 상처를 입고, C를 공격하나 통나무 바꿔치기로 실패한다. 그리고 C와 Q가 샤오첸을 상대하는 것을 보고 "집행위원과 프리스트는 동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착각이었나?[10] 아니면 우리가 이들의 팀웍에 밀리는 건가?"라는 대사를 남긴다.
241화에서 문기주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던 중, Q가 뒤에서 공격하자 목을 180도 꺾어서 충격파를 발사해 날려버린다. 그러나 창식이를 기준으로 모두가 일직선에 있어서 레드 드래곤 브레스에 한방에 전부 휩슬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모두 피하라고 하지만 늦는다. 그리고 자신은 아까 Q가 날라가면서 설치한 조커의 장난에 묶여서 미처 피하지 못하게 된다.
242화에서 '''레드 드래곤 브레스를 정면에서 맨몸으로받아내서 피해를 줄이는 기염을 토해낸다.''' 이거 엄청 대단한게, 레드 드래곤 브레스는 '''금제'''조차 무시하고 상만덕의 천벌을 없애버릴 정도로 강한 공격이다. '''그런데 비록 위력을 줄였다지만 그것을 맨몸으로 막아낸 것이다.''' 비숍의 엄청난 강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 그리고 프리스트들을 두 마리 생쥐를 쫓게 보내고 샤오첸과 둘이서만 집행위원들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252화에서 드디어 등장. 프리스트 장호식의 언급으로 '''로마리오는 샤오첸보다 훨씬 강하다가 밝혀졌다..'''[11] 그리고 밝혀진 차력은 '''아수라.'''[12] S와 싸우고 있는데 엄청난 충격파를 생성해서 압도적으로 몰아붙인다.[13] 또한 목소리에도 정신지베 속성이 있어서 그것을 견디는데도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결국 S가 한계에 부딪히자 입으로 충격파를 발사해 끝을 내려고 하지만[14] C가 S를 구출해서 실패한다.
253화에서는 C, S, B와 전투 중이다. C의 분신술[15]을 상대하다가 입에서 엄청난 충격파를 발사하나 "국보 발뭉 방어력 모드"가 된 S에 의해서 막힌다. 또 충격파를 발사하려 하나 B가 입에 공격을 해 실패한다. 그러나 반사해서 무효화시키고 충격파를 날린다.[16] 여기서 강함이 또 한 번 증명되는데 Q 한명과 싸우는 샤오첸과 달리 집행위원 3명이 레이드를 뛰는 정도.[17] 하지만, O의 활약으로 블랙 드래곤 브레스+레드 드래곤 브레스를 합친 공격을 받게 된다.[18] 이에 차력 아수라로 베리어를 형성해서 브레스를 막고 입에서 충격파를 생성해서 S, C, B를 상대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샤오첸을 쓰러트린 Q[19]가 난입해서 결국 브레스를 맞게 된다.
256화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다시 등장했다.''' 다만 다리 한쪽이 아예 없어진 부상을 입는다. S를 뒤에서 기습해서 쓰러트리며 등장한다. 그러면서 "용서 하옵소서, 킹 이시여... 당신의 허락없이 이 힘을 사용하는 것을... 내가... 내가... 내가.. 왕명을 어길 줄이야... 그대들은 나와 함께 천벌을 받을 것 이다!"라는 말을 한다. 뒤이어 C의 기습을 한 팔로 간단히 막고 B를 충격파로 날려버리지만 O와 Q의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그 때, 금제를 풀어서 태초의 차력을 시전. 자신의 진짜 모습인 만신 상태가 된다. 그리고 곧바로 C를 공격한다.[20] 그리고 뒤를 기습하는 B를 가볍게 제압하고 정신지배를 사용한다.[21] 그리고는 방주를 발동하려는 상만덕과 텔레파시로 허락할 수 없다고 하고, 애초에 The King의 인증이 없을시에는 방주가 발동하지 않는다고 소용없다고 한다. 그러나 R이 방주를 발동시키자 경악한다.
259화에서 박무진, 김두식, 서한량과 대치하게 된다. 박무진의 차력에 몸이 세로로 잘리지만 순식간에 재생하고 도리어 공격하는 괴랄함을 보여준다.[22][23]
264화에서 서한량에게 가슴팍을 베이지만 전혀 데미지 없이 공격하나 왼손이 베인다. 그러나 역시 데미지는 없었고 박무진이 중력으로 누르자, 서한량이 108 국보를 소환해서 '''머리까지 통쩨로 세로로 베어서 두동강 내나 전혀 데미지 없이 쉽게 재생한다!''' 하지만, The King이 새로운 육체로 부활한 것을 느끼자 태초의 차력을 해제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서 싸움을 중지하고 새롭게 부활한 The King을 맞이한다. 휘모리 일행이 The King과 싸울려고 하자 나서려고 하지만 The King이 스스로 싸우겠다는 말에 후방으로 빠져서 샤오첸과 함께 우마왕을 상대한다.
266화에서 The King의 현자의 지팡이를 되찾으며 웅녀의 희생을 깐다.[24] 하지만 그 직후 진모리와의 거리만큼 힘이 돌아온 휘모리에게 맞고 날아간다.
268화에서 휘모리 vs The King의 싸움이 결판이 났지만 계속 싸울려는 일행들의 투기를 본 The King이 패배를 선언. 킹이 전원의 목숨을 살려주고 100년간 인간에게 간섭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샤오첸이 반발하지만, 로마리오는 감히 어명에 토를 다는 것이냐고 말을 끊는다. 그리고는 The King과 함께 천계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상만덕의 무엄한 태도에 분노한다.
269화에서 The King이 R에게 목을 잡히자 분노하며 구출하려고 하나, 상만덕에게 막힌다. 상만덕에게 혼자서 우리 둘(로마리오, 샤오첸)을 상대하려고 하느냐고 소리친다. 그러나, 액슬리와 맥도날드로 추정되는 가면을 쓴 자들에게 기습을 당한다.
270화에서 칼에 찔리긴 하지만 바로 반격해서 물리친다. 그리고, 가면을 쓴 자들이 액슬리와 맥도날드라는 것을 알아챈다. 비록 칼에 베인 상처는 별로 데미지가 없어보이지만 상처에서 맥도날드의 탐이 나오면서 당하게 된다.
275화에서 태초의 차력으로 만신으로 변한 뒤 R을 뒤에서 기습하여 몸통을 뚫어버린다. 이 때, 핏자국과 여러 자루의 칼이 몸에 꽂혀 있는걸로 봐선 맥도날드에게 당한 이후로도 계속 싸웠던듯. 그러나 R은 로마리오의 엄청난 재생 능력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외상을 입히긴 보다는 그대로 탐을 옮겨서 고통스럽게 만든다. 다행히 휘모리가 여의를 커지게 하여 소란이 난 틈을 이용해 The King을 구출해서 업고 도망친다. 그러나 갑자기 상만진이 앞을 가로막게 된다. 몸상태가 멀쩡할 때에는 비숍들 중에서도 신참인 상만진을 제압하는 것은 일도 아니겠지만 여러 부상으로 인해서 약해져 있어서 상만진에게 절까지 하며 우리는 상관없으니까 제발 The King만이라도 살려달라고 빌며 한 때 동료였다는 정을 봐달라며 애걸복걸하지만 상만덕의 대답을 '''"죽어. 이 역겨운 것들아."''' 그 때 지상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녹스의 신도들이 눈앞에 보인 광경에 곧장 상황을 파악하여 자신들을 희생해 가며 상만덕을 막아서고, 로마리오 일행은 그틈에 빠져나간다.
276화에서 R에게 당한 것과 계속되는 추격에 지쳐서 그만 쓰러지고 샤오첸에게 The King을 부탁하지만 제우스가 나타난다. 이에 또 다시 태초의 차력을 발동하는 집념을 보이며 제우스를 막아서고 샤오첸과 The King을 보내지만 결국 머리와 목이 뽑힌채로 제우스에게 제압당해 살해당하고 만다.
허나 그가 벌어준 짧은 시간과 뒤이어 서한량이 제우스를 막아낸 그 시간은 인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

4.5. 페이셔스 탁 퉁 '샤오첸'

문서 참조.

4.6. R '울티오'

처음엔 프리스트였으나 비숍으로 승진하면서 울티오라는 세례명을 얻었다.

차기 옥황(찬탈자)이며, 1천계의 신들이 인정한 옥황. The King의 육체의 힘을 계승하였다[25] 자세한건 항목 참조.

[1] 기본 차력조차도 네임드에 속하는 고위 차력이라서 마냥 무시하기도 어렵다.[2] 원래 어둠 속에서 한 손만 내밀며 조용히 기습하려고 했지만 문기주가 오싹함을 느끼며 전원 멈추게 하여 실패했다. 그러면서 칼리오스 말대로 완전히 잔챙이는 아니라고 평가했다.[3] 다행히 C가 이동시켜준 덕분에 겨우 피했다.[4] C는 아예 안 보였다고 생각했다.[5] 이러면서 "자넬 너무 우습게 본걸 사과하고 싶군."이라고 칭찬(?)한다.[6] 근데 말이 칭찬이지 실제론 재밌다면서 웃으면서 조롱하는거나 다름 없었다.[7] 실제로 B는 공격이 들어갔다 라고 생각했다.[8] 이때 하는 말이 압권. '''"이게 다냐?"'''[9] 이걸 본 유미라와 한대위는 이것이 비숍의 강함이라며 경악하며 그대로 몸이 굳어버린다.[10] 당연히 착각이다. 애초에 Q는 프리스트 맥도날드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프리스트 액슬리를 70%(맥도날드 견제에 20% 상처 지혈에 10%)의 힘만으로도 압도했다. 그나마 류 정도가 집행위원과 동급 내지는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11] 그 전에 장호식이 생태계의 정점인 블랙 드래곤을 샤오첸이 차력조차 쓰지 않은채 모두 찢어발겨서 멸종위기에 처하게 했다고 해서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충격과 공포였는데 로마리오가 샤오첸보다 더 강하다고 밝혀지자 독자들은 그야말로 충공깽...[12] S의 말로는 네임드 차력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한다.[13] S는 아예 비숍이 강할 거라는건 예상을 했지만 이건 상상을 초월한다며 절망한다.[14] 이 때 S는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다며 전의를 상실했었다.[15] 분신 하나 하나에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16] 집행위원들은 모든 공격들을 반사시켜서 끝이 없겠다고 곤란해한다.[17] 물론 현재 Q는 직접계약+현물화 상태라 더 식스급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집행위원보다 훨씬 강한 상태이다. 하지만 로마리오를 상대하는 집행위원 S도 더 식스와 동급의 실력자라고 명시된 만큼 로마리오가 샤오첸보다 훨씬 강한건 자명한 사실이다.[18] 이전에 위력을 줄인 브레스와는 달리 동굴 위의 종유석이 녹을 정도로 엄청난 브레스이다.[19] 직접계약으로 인해서 the six와 같은 힘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상태다.[20] C는 아예 안 보였다고 한다.[21] O는 아예 이미 우리가 상대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고 하며 Q를 데리고 최대한 빨리 여기를 탈출하려고 했다.[22] 이걸 보고 박무진은 the six 3명이 있어야 비숍 1명 잡을까 말까 라고 평가한다.[23] 근데 이건 무봉이 스카우터가 고장난듯하다. 두식이랑 서한량이 제우스한테 한방씩 먹이는 동안 얘는 태초의 차력쓰고도 그냥 찟기던데..........(아니 근데 얘네는 그 전력을 가지고 만덕이 다굴때리고 있었냐?)[24] 그러게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 법이거늘. 쓸데없는 짓거리로 명을 재촉하시오. '''신의 창부여'''[25] 정확히는 '''찬탈'''한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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