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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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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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1. 소개
2. 행적
3. 전투력
3.1. 차력
3.2. 기술
4. 여담


1. 소개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이재범(TVA), 박성태(게임) / [image] 코바야시 치카히로(TVA), 마지마 준지(게임).
G.O.H 수도권 지부의 집행위원 중 한 명.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스마트폰에 박무진의 이름을 영어로 저장했고 영어로 메세지를 주고받는걸 보면 O처럼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인 듯하다.

2. 행적


1화에서 진모리에게 참가를 권유하기 위해 접근한다. 하지만 진모리가 계속무시하자 주먹을 휘둘러 그 권압만으로 나무 여러채를 날려버린다. 그제서야 진모리는 그의 강함을 직감하고 싸움을 걸며 이기면 참가하겠다고 하자 R은 꼭 그래야하냐는 말과 함께 단숨에 진모리를 쓰러트리고[1] 결국 진모리는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다만 그도 모리의 발차기를 맞고 팔이 부러졌으며, 그것 때문에 진모리를 신경쓰는 모양. 다른 집행위원들은 그 건으로 R을 깨알같이 놀려먹고 있다. 특히 Q가.... 지못미. [2]
5화에서는 Q참가자에게 팔이부러지는게 말이 되냐고 나라면 나가 죽었다고 시비를 걸자 화가 나서 서로 싸우려 하지만 O가 저지한다.[3] O가 또 싸우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한걸보면 서로 굉장히 앙숙인듯 하다.
14화에서는 계속 자신을 놀려대던 Q를 폐공장으로 불러내서 싸우기 시작한다. 이때 R의 차력이 처음으로 제대로 등장한다. 뒤에 숨어 있던 O는 박무진에게 싸움을 말리라고 명령 받지만 정작 또 싸우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 했던 자신은 퇴근시간 지났다고 뒤에 숨어서 팝콘을 먹으며 둘의 싸움을 지켜본다..... 결국 Q와 R은 박무진에 차력에 저지당한다. 지켜보던 O까지......
19화에서는 진모리에게 무시당해 자존심에 상처가 나 허세를 부리며 진모리와의 시합을 수락한 Q가 진모리에게 패배한후 신나게 밟히고 화가 나서 흥분하자 진모리와 Q를 저지하며 박무진을 지킨다, 이때 진모리가 배....라고 말하자 갑자기 후려쳐서 날려버린다.[4]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당황하자 이런 녀석에게 그렇게 밟힌거냐고 Q를 놀리며 상황을 얼버무린다.[5][스포일러]
이후 다른 집행위원들이나 박무진과 같이 있는 모습만 간간히 나오고 어느 순간부터 잘 등장하지 않아 배신자 설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집행 위원장인 문기주와 연신내 근처 동굴에 있는 NOX의 아지트를 소탕하러 간 것이었다. '''그런데........'''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112화에서 재등장. 박무봉의 프로젝트에서 중추 역할을 맡았으나... 3달 후 상만덕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상만덕의 뒤에서 박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전에 박무봉이 언급한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가 R이라는 것. R이 배신자가 아닌 상만덕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이중스파이라는 설도 있다. [스포일러2]
118화에서 박무봉진태진이 갇혀있는 방에 상만덕과 함께 등장. 다만 잡혀들어간 것부터가 박무봉의 페이크일 수도 있으니[6] 정말로 배신자일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듯하다.
122화에서 프리스트들을 따돌리고 도망치던 한대위유미라의 앞을 가로막으며 다시 등장. 그러나 진모리의 여의봉에 의하여 포위진이 뚫리고 만다. 그 뒤에 혼란속에서 교전하는 한대위와 유미라를 바람으로 공격하려하나 Q의 저지로 실패하고 다시 한번 Q와 대결한다.
Q의 언급에 따르면 박무봉을 상당히 잘 따랐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박무봉을 잡아넣었는지도 의문이라고...[7]
왜 박무봉을 배신했냐는 Q의 질문에 '''"그는 너무 엇나갔어."'''라는 대답을 했다.
170화에서 현세로 돌아온 진모리가 분신임을 확정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죽은 바이런과 배신한 리수진을 대신하기 위한 것인지 새로운 차력을 얻어 비숍의 자리에 오르고 울티오[8]라는 이름을 받았다.[9][10] 휘모리가 힘이 다 해 제천대성 상태가 풀리자 본체의 위치를 추궁하려했지만 결계를 깨고 난입한 Q와 한대위에게 방해받았다. Q와 대위가 휘모리를 데리고 물러가는 걸 지켜본 뒤에는 '''"더...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해지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194화에서는 상만덕이 한눈을 판 사이에 몰래 의 방으로 가서 무언가를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20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킹의 방에는 단테의 클론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를 본 R은 '''"신을 모신다는 분께서... 이런 짓을 벌이고 있었군요. The King."'''이란 말을 남긴다.
그후에는 216화에서 재등장, 상만진과 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R에서 얻은 데이터가 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컸다는 듯하다.
249화에서 프리스트 류가 죽어가며 영생은 전부 허상이라고 하는데 R만은 예외라고 했다. NOX에서는 영생을 얻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이고 박무진도 R에게 영생을 줄 만한 능력은 없다. 어쩌면 스파이는 맞지만 박무진측의 스파이가 아닌 프리스트 드레이크에게 힘을 준 정체불명의 제3세력의 스파이일수도 있다.
256화에 NOX CORE에서 큰 떡밥을 던진채 출몰했다. 비숍 로마리오의 말을 인용하면 "The King의 인증이 없을 시 방주는 발동되지 않아"라는 말에 상만진이 "방법이 있습니다."라고 반박하는 그 순간 R이 방주에 '''"인증 성공"'''을 하게 된다. 비숍 로마리오가 굉장히 당황한 기색을 한 근거로 R은 255화에 나왔던 The King이 "'자식'을 만들어 봤지만 실망뿐이었다."라는 말의 주인공임을 알 수 있다.[11]
268화에 등장, The King이 고전하는걸 구경하고 있었다.[12]
''' '''

상만진The King에게 반역을 의미하는 말을 하는 동안 '''박무진에게 경례를 표한다.''' '''여태껏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13] 이내 박무진에게 가벼운 상처를 입혀 쓰러트리고 킹과 대치하는데, 휘모리와의 격전으로 힘이 많이 빠져있던 킹은 여래의 검 마저 R에게 빼앗기며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힘을 빼앗긴다. 이때 밝혀진 R의 정체는 다름 아닌 킹의 첫번째 실험체. 거기에 T가 끌고 온 P를 죽이고 나머지 집행위원들까지 죽이려 했지만 검이 부러져있었고, 별 상관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반대 세력인 두 비숍을 처치한 칼리오스와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14]의 추대 속에 새로운 옥황으로 즉위하며 박무진에게 앞으로 자신이 그릴 세계는 박무진의 것과 다를 것임을 선포하며, 키워준 은혜를 생각해 자신의 세상을 보여주겠다 말한다.[15] 인간이 세상의 주도권을 쥐는 세상을 원한 박무진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세상은 혼돈 그 자체라는듯.
270화의 내용에 따르면, R의 보다 정확한 정체는 The King이 영생을 추구하던 실험 초기의 작품으로, 날 때부터 탐으로 존재하는, 말하자면 단테와 탐, 에너지 스톤을 합쳐놓은 존재, '''탐 오리지널'''이다.[16] 태어났을때는 인간의 형체가 아니었지만 어머니를 먹어치우고 인간의 형태로 변했으며, 폐기 처분되어 가는 와중에 어찌어찌 탈출해 살아남은 모양. 과거 회상에서의 박무진과의 만남에서 R을 위협한 건 녹스나 기타 조직원이 아닌 단순히 R을 보약으로 달여 먹으려는(...) 동네 사람들이었다.[17]
그리고 다시 현재. 현자의 지팡이를 이용해 제 1천계와 2천계를 소환한다.
279화에서는 한대위에 의해 죽은 제우스를 몰래 흡수하며 씨익 웃는다.
281화에서 휘모리에게 한대위의 부활을 알려주고 휘모리를 소모품이라 까지만 그럼에도 한대위의 부활에 웃으며 눈물을 흘리고 자신에게 덤비려는 그를 '''도저히 미워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휘모리에게 호의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18]
285화에서 3천계 소환. 다만 3천계에 진모리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소환한 것을 보면 다른 의도가 있는 모양이다.[19]
294화에서 마왕군과 대치하고 있다.
이후 마왕군들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가며 사탄을 이긴 진모리와 대치.[20] 제갈택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거대한 탐으로 '''지금까지 쓰러진 신들의 시체를 모조리 먹어치웠다는게 드러났다.''' 그것을 눈치챈 사탄과 오딘이 저항하며 실험체 주제에 기어오르지 말라고 하지만 자신은 최악의 실험체였다고 말하며 진모리를 찌르는 행위를 하는데 여래의 검은 이미 유미라에게 '''자신이 직접 건네준 후'''라 장난을 친 것. 이후 진모리가 7주인 서클로 그를 견제하고 '''R은 웃으면서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라고''' 말한 뒤 전역으로 무수한 탐을 뿌린다.
295화에서는 탐으로 지구를 뒤덮고, 제천대성, 666:Satan, 오딘, 박무진 일행 포함 연합군을 제외한 지구의 모든 인간들을 탐으로 삼키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NOX가 숨겨 두었던 에너지 스톤을 모두 작동시켜 전 세계의 생체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시켜 강대한 힘을 끌어낸다.

금제가 자물쇠라면, 열쇠[21]

는, 그 자물쇠를 여닫는 역할.

저는, 그 자물쇠 자체를...파괴시켜 버립니다.

그 힘을 사용해 탐으로 삼킨 듯이 보인 전 세계 인간들에게서 신들이 걸어 둔 금제라는 자물쇠 자체를 뽑아내서 아예 부숴버린다.[22]
이때의 시점을 기준으로 R은 머리와 옷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했다.
'''결과적으로 R은 인간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게 되었다.''' 전 세계 인간들의 금제를 푼 후, 힘을 다 써버린 탐은 만족할 줄을 모르고 R의 몸 밖으로 나와 우로보로스처럼 스스로를 꼬리부터 서서히 먹어 치운다.
'''그렇게 R은 탐의 힘을 모조리 사용하게 된다.'''[23]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를...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인간들의 금제를 모두 푼 후, 기력을 소진해 쓰러지려는 R을 박무진이 부축한다. 박무진은 R에게 목적은 이루었으나, 너무나 많은 이들이 죽었다고 하지만, R은 박무진의 온건한 방식으로는 백만 년은 걸렸을 것이라고 응수하며, '''박무진에게 세상을 손에 넣으라고 말하고는''' 박무진을 지나쳐 연합군과 제천대성 앞으로 걸어간다.[24]
진모리가 이 전쟁에서 희생된 수많은 인간들의 대한 책임과, 만일 자신이 라그나로크에서 패했다면 도대체 어떻게 책임질 생각이었는지를 R에게 추궁하자, 사실 R은 ''''신뿐만이 아니라 인간들도 전멸시킬 계획이었으나''', 진모리가 끼어들어서 실패한 것이라고 밝힌다. 자신을 만든 것은 신인 The King이지만, 자신에게 온갖 고문을 가한 것은 바로 인간이었기 때문에, R은 인간을 신들만큼이나 원망하고 있었다.

'''결과를 직시하십시오! 제가 옳았습니다! 결국 인간은 독립을 쟁취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다수의 희생이 있었다지만, 그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다른 방법이요? 물론 있을 수도 있었겠죠! 허나 그 방법이 더 효과적이었을 거란 보장은 있나요?'''

'''전 성공했습니다! 대가가 크다고요? 그만큼 힘겹게 얻은 독립의 가치가 더욱 더 값진 것 아닐까요?'''

그 말을 듣고, 진모리는 R에게 운명을 선택할 자격이 없음을 지적하며 싸움을 벌이고, 갓 오브 하이스쿨 초반에 나왔던 R과 진모리의 싸움이 겹쳐지며 R과 진모리가 싸울 태세를 갖춘 뒤에 297화가 끝난다.[25][26][27]
298화에서 모든 힘을 거의 다 소모 한 진모리에게 무투로 밀린다. 하지만 The King의 육체의 힘을 흡수해서 한대위만큼 다루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기본 상호작용 조작을 사용해 밀어붙인다.[28] 그리고 놀랍게도 '''먹어치운 모든 신들과 아직 살아있는 오딘과 사탄의 힘을 차력으로 쓴다'''.
300화에서 죽은 신들을 소환해 공격하고 오딘과 사탄을 보내지만 아직 살아있어서 저항하느라 움직임이 멈췄을 때 진모리가 공격해 오딘과 사탄의 차력은 사라진다. 이후 진모리가 급하게 교감된 신들은 컨트롤이 불안정하다고 다들 한방에 보내버려서 궁지에 몰리나 싶었지만 페이크였고 R 본인이 공격한다.[29] 하지만 진모리는 이 일격을 피했고 R에게 무슨 자격으로 사람들을 죽였냐고 분노하며 두들겨 팬다. R은 인간이 밉고 싫다며 진모리 말대로 자기 꼴리는데로 하는 거라며 자신이 무슨 잘못이 있냐고 반격하자 남한테 피해주면서 꼴리는데로 하는게 민폐라며 맞는다. 이후 울분을 토해낸 후 진모리가 그런 표정도 지을 수 있었냐며 살의가 없는 모습을 보이자 유미라를 죽였다고 말하며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달라고 어그로를 끌어 분노한 진모리의 "리뉴얼 무반동 차기"에 당해 죽는가 싶었지만 Q가 막아줘서 산다.[30]
Q를 비롯한 집행위원들은 R을 아직도 동료로 생각하고 있고 박무진도 그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도망갔던 상만진이 그를 배신자라며 부르고 '''검으로 꿰뚫는다.'''[31] 이후 조금만 더 버티라는 박무진에게

'''웃으세요... 웃다보면 좋은일이 올...테니...'''

라는 말을 남기고 죽어간다. Q가 승패를 보자며 도발하자 쨉도 안된다며 디스하고(...) 탐의 힘을 다 쓴 것과 The King의 육체의 힘을 유미라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밝힌다.
운명이 허락하는 한 유미라와 한대위는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고 하며[32] 힘을 완전히 소진해 마침내 한 많은 삶을 끝내며 박무진에게는 감사인사를 남기고 소멸.
이후 6부에서 박무진의 회상으로 간간히 등장하고[33] 정말 자신의 말대로 한대위가 유미라와 다시 만나게 되고 이후 싸우게 되었을때 한대위의 정신 속에서 두번 다시 없을 기회라며 앞에 있는 육체를 받아들이고 완전한 하나가 되라며 The King과 함께 괴롭힌다. 한대위가 계속해서 고통스러워 하자 여래의 검을 다루고 싶어도 다룰 힘이 없다면 무리라며 도와주냐고 물어보지만 도와줄 동료는 차고 넘친다며 필요없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R은 많은게 변했다고 웃으며 여래의 검에 힘을 실어준다.

'''많은게...변했군요... 잘알겠습니다... 이건 그저 제 변덕...'''

어째 죽은 후에도 망령(?)으로 지켜보면서 끼어들고 있다. 환상이라기엔 모르는 걸 알려주기도 하는 등 진짜 망령인 듯.

3. 전투력


초반에는 다른 집행위원들과 비슷하게 묘사되었고, 진모리에게 팔이 부러지는 점이나 O에게 발렸었다는 발언 등을 통해 강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닌 것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힘을 숨겼기 때문으로, 본래 힘을 사용한다면 R이야말로 압도적인 집행위원 최강자이다. 아니, '''현재까지도 세계관 내 TOP 10에 드는 강자이다.''' 탐의 힘은 상대의 힘을 흡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옥황의 자식답게 육체의 힘을 계승해 기본 상호작용 조작도 원본보다는 떨어진다지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후반부엔 아예 1,2천계 신들, 즉 '''지구를 침공한 신들 전원을 차력으로 사용했다'''.[34] 또한 본인이 탐 그 자체라 제갈택처럼 몸이 탐에 먹힐수있는 리스크따윈 없다.[35]
탐을 지니고 태어났는데[36], 이 탐이라는 것이 갓오하 최강의 존재 중 하나이다. 이걸 이식받은 제갈택은 열쇠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다른 선수들의 차력을 뺏았아 사용할 수 있었고, 오래국 에피소드에선 탐 그 자체인 비숍도 나왔고, 이를 이식받은 새벽 까마귀들은 다굴이지만 비숍 로마리오와 샤오첸을 위기로 몰았다. '''오리지널이자 모든 탐의 힘의 근원인 R의 탐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오딘과 사탄마저 후반부 R의 탐의 크기에 경악을 했다.''' 탐이라는 것 자체가 이질적인 존재로 그려지고 묘사되는 만큼, 오리지널인 R은 갓오하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이다.
오딘도 최상위 신인 자신이 힘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뺐긴다면서 경악을 했다. 즉,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다면 어느정도 능력을 사용하여 싸우거나, 아예 이길 수도 있다는 소리. R의 탐의 크기는 '''지구 전체를 덮을 정도로 거대하며, 만약 금제를 푸는게 목적이 아니라 아예 죽기 살기로 덤볐다면 사탄에 버금가는 난적이었을 것이다.'''

3.1. 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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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은 바람을 부리는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나오지 않았다.
[스포일러3]
===# 2번째 차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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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이 된 이후 사용하기 시작한 힘으로 제갈택과 비슷하게 또 하나의 차력을 몸에다 직접 심은 것으로 보였지만 본인말로는 반만 맞다고 한다. THE KING의 자식임 거의 사실이 됨에 따라, 반만 맞다고 한 의미가 "신의 힘을 빌려오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힘을 개방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밝혀진 정체는 탐-오리지널로 몸에 차력을 심은 것이 아닌 본인이 원래가지고 있던 힘이다. [37][38]

===# 3번째 차력 #===
The King, 사탄, 제우스, 오딘, 벨제버브, 미카엘, 우리엘, 가루다, 헤라, 포세이돈, 아테나, 하데스
탐으로 삼킨 신들을 차력으로 사용하였다.
The King의 힘은 옥황의 자리를 이어받으며 육체의 힘을 흡수해 얻었으며 나머지 신들은 제천대성이나 인간의 왕에게 패배해 빈사상태에 빠진 것을 먹어치워 얻었다.
오딘사탄은 다른 신들에 비해 피해가 적었던 탓인지 삼키지못해 대신 강제로 교감하는 것으로 차력으로 삼았다.[39]
수 많은 신들을 차력으로 쓰는 만큼 강해보이지만 사실 다른 차력들처럼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제천대성과의 싸움에서 적당히 눈속임으로만 사용하려고 보여준것일 뿐 R본인도 제대로 차력으로 사용하려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그나마도 살아있는걸 탐으로 강제로 교감해 차력으로 삼은 사탄과 오딘은 차력으로 쓰이는걸 저항해 오히려 R에게 방해만 되었다.
신들을 삼킨건 차력으로 삼는 것 보다는 R본인이 신들을 증오하기 때문에 신들을 죽여서 처리하는게 목표였던것으로 보인다.

3.2. 기술


  • 정권: 자신을 무시하고 그냥 가려는 진모리에게 정권을 휘두르기만 했는데 그 앞에 있는 나무들이 초토화돼버렸다. R의 차력을 생각하면 풍압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 토네이도 생성: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토네이도를 생성하고 그것을 손으로 조종하는 기술. 복수의 토네이도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한듯 보인다. 주먹을 내려친 장소에 생성하고 상대가 피해도 추적하게 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듯.
  • 활 생성: 바람으로 활과 화살을 생성해 적에게 쏜다. Q의 진짜 힘이 카드로 직접 공격하는게 아니라 카드로 소환한 광대이듯이, R의 진짜 힘도 단순한 바람이 아닌 활일 가능성이 높다.
  • 6개의 바람: 바람으로 만들어낸 화살을 동시에 6발을 쏘는 기술.
====# 3부부터의 기술 #====
  • 흑염: 비숍 울티오 R의 힘을 사용했을때 사용한 기술. 꺼지지 않는 불꽃인거 같고 , 그 힘으로 만든 화살은 비록 분신이지만 여의를 박살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300화에서 흑염이 탐의 힘이라는게 드러났다.[40][41]
  • 결계: 일정 범위 내에서 현세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결계를 설치할 수 있다. 프리스트들이랑 싸울 때, 배신 때리고 휘모리랑 싸울 때 설치.
  • 탐 - 오리지널: 제갈택이 사용한 '탐'의 기원. 탐을 원초부터 몸에 가지고 태어난 존재가 바로 R이다. 당연히 상대를 먹어치워 힘을 뺏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으로 아버지인 The King의 힘을 흡수했다.R이 탐 그 자체라서인지 제갈택과는 달리 먹지도 않은 신을 차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여래의 검: 더 킹의 무기. 킹의 힘이 약해져서 여래의 검을 제대로 소환하지 못하였고 빼앗았다.[42]
  • 현자의 지팡이: 더 킹의 무기. 킹의 힘을 흡수할 때 R이 빼앗았다.
  • 죽은 인물 부활?: 죽었던 인물들을 부할시켜 부하로 쓰고 있는 것에 대한 추측.[43] T나 엑슬리 등을 살려내 세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만숙을 살리는데는 사용하지 않은것을 보면 부활시키는데 조건이 있는 듯하다.
  • 자연계 권능: 298화에서 킹의 육체의 힘을 흡수한 덕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만 컨트롤은 한대위보다는 떨어진다고 한다.

4. 여담


탐을 사용할 때 오른쪽 눈의 흰자가 검은색으로 변해 마족눈처럼 변한다.
당연하지만 킹을 엄청나게 증오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싫어하는 아버지와 상당히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눈을 떴을 때의 눈매가 정말 흡사하다. 고양이눈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평소에 눈을 감고 다닌다거나 항상 웃는 낯이라는 것도 닮았다. 둘 다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6부에서 박무진이 R을 데려가기 이전에 P를 데려왔고 R을 데려온 이후에는 3명이서 같이 살아오고 집행위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정작 P와 R은 연재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번도 둘이서 대화를 해본적이 없다.'''

[1] 이때 진모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배하게 된다.[2] 나중에는 R이 놀림당하던건 싹사라지고 놀림당하는 역할은 Q에게로 옮겨진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충 코웃음치고 싸우려는 시도는 하지않는다.[4] R한테 맞은 진모리는 고빠아(배....고파)라고 말하며 날아간다. [5] 이날 이후부터는 문기주와 함께 Q가 입만 열면 패배자라고 신나게 디스한다. [스포일러] 이때 아마도 진모리가 '''배....신자'''라고 말하는거라고 착각해서 기절시킨듯 하다.[스포일러2] 그리고 5부에서 정말로 이중스파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6] 녹스에서 찾아와 박무봉을 묵사발로 만들어놓은걸 데려갔다면 모를까, THE SIX 정도씩이나 되는 양반이 내부고발로 순순히 검찰에 잡혔다는게 수상쩍기도 하다. 물론 NOX의 비숍이 나선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비숍 하나가 웅녀나 제아봉침을 터득한 시점의 나봉침을 제외한 The Six 두명이 득달같이 덤벼야 이길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니...[7] Q와 감정싸움 때문에 싸울 때 박무봉이 난입하여 한 방에 눌러버릴 정도로 실력 차이가 압도적이다.[8] 이 울티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복수를 뜻하는 여성명사이며 동시에 복수의 여신을 뜻한다.[9] 정황상 마계대전 이후에 킹에게 스스로를 소개한 뒤에 힘을 받은 듯.[10] 정확히는 진모리의 분신이 새로운 차력을 몸에 박아넣은 R에게 제갈택의 말로를 상기시키자 "'''절반'''은 맞다고 해 두죠"라고 말해 차력을 심은게 아닐수도 있다는 떡밥을 날렸다.[11] 이를 알고 R과 The King의 첫 대면을 다시보면 두 사람이 닮은 구석이 보인다. 그외에 둘다 평소에 눈을 감고 다니며 눈을 뜨면 붉은 색 눈을 가지고 있다.[12] 이때 이미 더 킹은 알고 있었다는게 확인됐다.[13] R이 지금까지는 박무진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음이 밝혀졌다.[14] 새벽까마귀 부대라 부른다. 그 중 맥도널드와 엑슬리로 보이는 이들이 있다.[15] 아무래도 박무진을 죽일 생각까지는 없는 듯 하다.[16] 서로의 힘을 흡수하는 단테와 남의 힘을 먹어서 흡수하는 탐, 그리고 차력사의 힘을 뺏는 에너지 스톤으로 나뉘기 전의 원본이라 강한 침식력을 가지고 있어 더 킹이 오히려 탐에게 침식당할 위험이 있기에 폐기되었다고 한다.[17] 근데 이거 어떻게 보면 무섭다. 만나는 사람들 전부가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것이니'''.[18] 휘모리의 행적들과 후술할 R의 행적들을 살펴보면 둘은 의외로 닮은 점이 많다. 누군가의 목적을 위해 탄생하였고(휘모리는 붕괴되는 오래국에서 진모리 대신 동료들과 오래국의 백성들의 피난을 위해, R은 킹의 회춘 내지 불로불사를 위해.) 자신의 힘으로 하여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으며(휘모리는 본체인 진모리 그리고 한대위와 유미라, R은 박무진.) 그것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휘모리에게 동정심이나 연민이 들었으면 들었지 말마따나 미워하는게 힘들었을 것이다. [19] R은 박무진에게 자신이 바라는건 혼돈 이라고 했는데 그 혼돈이 인간계 만이 아닌 천계도 포함된다면 제천대성을 불러들인 것도 말이된다. 1천계 신들을 없애 천계에 혼돈을 일으킬 만한 확실한 존재가 바로 제천대성이니까.[20] 또한 이 과정에서 그 전에 가루다가 알려준 대로 우마왕이 본체를 찾을 수 있도록 순순히 보내주었다는 것도 드러난다.[21] 리수진의 판도라는 '열쇠 α', 박일표의 구미호 호조사는 '열쇠 Ω'라고 불린다.[22] 제천대성, 666:Satan, 오딘, 연합군을 탐으로 덮어버리지 않은 이유는 이들은 금제가 아예 없었거나 오래국에서 호조사에 의해 이미 풀렸기 때문이다.[23] 탐이 소멸했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은데 오른쪽 눈에 탐이 그대로 남아 있는걸 보면 힘을 모두 사용해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지 없어진게 아니다.[24] 이 때, 박무진은 세상을 손에 넣으라는 R의 말을 듣고, "재료는 준비됐어."라고 혼잣말을 한다.[25] 이 때 진모리에게 "역시 당신이 싫다"고 말하는데 휘모리를 미워할 수 없었던 것과 대비된다. 다만 휘모리의 처지가 자신과 비슷하기에 그에게 호의를 보인 것일 수도 있다.[26] 사탄조차 이긴 진모리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이유는 사탄과 싸울 때 힘을 거의 다 소모했고 R은 최상위 신 5명 분의 힘을 흡수했고 탐이라는 이질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서다. 아예 승산 없는 싸움을 하는 것은 아니다.[27] 사탄이 5명 분의 신을 흡수했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다.실제로는 킹,제우스,미카엘,우리엘,가루다 뿐만이 아니라 벨제버브,포세이돈,헤라,하데스,아테네도 흡수했다. 이 5명분이 최상위 신 이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28] 과거회상으로 자신이 힘이 누군가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한다.[29] 이때 The King의 차력도 같이 꿰뚫는다(...). [30] 사실 처음부터 무슨 의도로 싸움을 걸었는지 알아서 죽일 생각이 없었다.[31] R의 몸을 가장 잘 알고 있어서 독으로 중독시켰다.[32] R이 진모리에게 유미라에게 탐을 심었다는 이야기를 할때 유미라쪽에서는 유미라가 죽을 것같이 묘사를 했는데 죽을 것같이 보이는건 페이크고 이 시점에서 육체의 힘을 넘긴 듯 하다.[33] 어릴적 박무진이 P를 거둔후 R을 거두어 3명이서 같이 지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34] 그런데 다른 신들은 흡수했으니 그렇다 쳐도 어떻게 오딘과 '''666:Satan'''을 차력으로 사용한 것인지는 불명. 탐 오리지널을 이용한 강제 링크일 가능성이 있다.[35] 사탄도 탐의 힘은 근본적으로 신과 다르다며 자신들의 잣대로 가늠할 수 없다고 했다.[36] 정확히는 본인이 탐 그 자체.[스포일러3] Q의 언급으로는 현물화를 못하며 The king의 자식으로 '''반신'''이기 때문에 차력이 아닌 본인의 힘일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밑의 2번째 차력과는 달리 확실하지는 않다. 일단 모체가 인간이라서 R도 반은 인간이라고 볼 수 있고 본인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원래 힘을 쓰지 않고 차력을 익혔을 수도 있다. 실제 진모리와 전투하면서 나온 회상으로는 박무진에게 따로 차력을 배운 것으로 드러났다.[37] 먹은 차력 중에 저런 능력을 가진 차력이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38] 다만 2번째 차력을 시전할때 머리에 긴고아 비슷한게 생기는데 옥황의 육체의 힘을 빼앗았을 때도 머리에 똑같은 물체가 생기는걸 봐서 탐 자체의 힘인듯 하다. 이후 300화에서 진모리의 리뉴얼 무반동 차기를 맞기 직전 탐을 꺼낼 때 흑염이 나왔기 때문에 흑염이 탐의 힘이라는게 확인되었다.[39] 차력으로 사용하자 육체는 남아있고 쓰러진다.[40] 이 땐 휘모리가 약했을 때이긴 하지만 이거 대단한 업적이다. THE KING의 여래의 검조차 휘모리의 여의를 한 번에 자르지 못했다.[41] 근데 이후 휘모리가 멀쩡한 여의를 휘두르는 것을 보면 박살내버린건 아닌 것 같다.[42] 293화 끝에 유미라에게 넘겨주었다.[43] 제갈택의 탐이 폭주해서 죽은 인물들이 튀어나올 때 육체까지 만들어져 튀어나온 것이나 바이런이 본체인 창에서 자신의 육체를 생성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탐으로 죽은 인물의 육체를 재구성해 부활시킨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