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스 바인스타이

 

[image]
(일러스트)
호감도 적용 표정[* 차이점은 친밀은 입만 활짝 웃은 형태이며, 호감은 눈까지 같이 적용.]
  • 도트
[image]
[image]
[image]
[image]
기본
여름 복장
한복
APC
산타복
'''Anise Veinstei'''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NPC. 성우는 이지현.[1]
1. 소개
2. 여담
3. 대사
3.1. 호감도 관련 대사


1. 소개


여성 / 17세. 아니스의 고향에서 친지를 잃는 일 정도는 일상다반사였다. 마음이 여렸던 아니스는 어릴 때부터 이를 가슴 아파하며 친구를 지키기 위해 수련을 거듭했고, 사명을 자각한 후에는 슬픔을 겪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나섰다.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취미이며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의 대부분은 자신이 만든 것이다. 칸나가 본격적으로 팔아보자는 제의를 해왔지만 사양했다. 대가를 바라기보다는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칸나에게는 세상을 잘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주변 사물에 관심이 많고 의욕적이다. 타고난 친화력과 이타적인 성격 덕분에 누구와도 허물없이 지낸다. 친구와 밤새워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는 것이 가장 즐거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저 평범한 소녀. 야무져 보이지만 의외로 넘어지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잦다. 본인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 듯. 일리아는 세상엔 바뀌지 않는 일이 있다며 한숨을 쉬곤 한다. 웨스트코스트에서 정보를 모으는 틈틈이 검술 수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문제는 고향에 비해 너무도 아름다운 세상에 감탄하여 집중하는 시간이 짧아, 남이 보면 노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가 항상 들고다니는 검과 방패가 일종의 장신구인 줄 안다.

2014년 1월 16일 나이트의 등장과 함께 등장한 NPC. 나이트의 전직을 담당하고 있으며[2], 언더풋과 베히모스 가는 골목에 있다[3]
일리아에게 사명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나이트를 위해 실버크라운으로 오며 등장. 이후 주기적으로 나이트와 조우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도움을 준다. 또 사명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언더풋 거리의 시끌벅적함이 좋아서 마스터 길드[4] 안에서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녀와 성향이 정반대인 일리아가 아니스에게 핀잔을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나이트도 아니스를 미덥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했는지, 시궁창에서 언더풋에 돌아오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니스를 찾아오지 않아 뒤늦게 소식을 들은 아니스가 먼저 만나러 간다.
튜토리얼의 천연 끼가 다분하던 나이트와 말투나 성격이 비슷하다.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차원의 나이트는 아니다. 일리아와 함께 같은 사명을 가진 친구 혹은 자매뻘 정도 된다. 그럼에도 다른 차원의 자기자신들 보다 나이트에 가까운 성격. 그러나 나이트가 초반 이후로 실력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덜렁거리던 모습은 아니스에게 남겨 졌다. 또한 평소 성격은 여리다. 마왕으로 각성한 카오스가 아니스와 대화할때 '처음부터 친했냐'는 식으로 말했는지, 대화 도중 '농담이죠…? 농담이라도 그런 말은 참 슬퍼요. 우으으…'하면서 울먹이는 장면이 있다.
괜히 전직 교관이 아니라는 듯이 상당한 실력자인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당장에 대륙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일리아부터가 자신보다 경험이 많으니 훨씬 더 강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나이트 전용 80제 에픽 물마공 보조장비인 '아니스의 추적 장갑'도 이 소녀의 물건. 미러 아라드 패치 당시 글귀엔 '''로드 나이트'''라 적혀 있으며 평생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니스 본인도 플레이어가 각성을 코앞에 두게 되자 다른 차원의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좋아하기도 한다. 또, 일리아처럼 여기저기서 지원 요청이 오지 않는 걸 보면 다른 플레인의 아니스들은 아니스의 도움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굉장히 강한 모양. 다만 그 나사 빠진 성격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을 뿐.
10살부터 네메르, 최후의 메멧과 함께 몇몇 차원의 최후의 시간대를 탐사하였으며, 네메르가 준 임무로 대균열을 지날 때마다 사명과 기억을 잃고 있다.[5] 그때마다 최후의 메멧이 우주가 파멸하는 것을 보여주는 다소 잔인한 방법으로 사명을 깨워준다. 이렇게 확인한 것만 수 백개의 차원. 이후 다크나이트를 만나 칼로소의 파편을 되찾는 것 만이 멸망을 막는 열쇠라고 말하며 차원의 균열로 가달라는 부탁을 하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준다.[6]
퀘스트 리뉴얼로 에픽 퀘스트에도 등장하는데 언더풋에 도착한 모험가에게 천진하게 말을 걸며 소문 등을 알려주는 등 깨알같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천연에 사교성이 좋은 인물로 등장, 모험가를 만나면 바로 친한척을 하며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 반 발슈테트는 반 오빠라고 부른다.[7]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에는 미러 아라드의 아브노바 시나리오에서 필리우스를 정화하는 의식을 하다 뭔가를 느낀 모험가가 달려간 곳에 차원의 틈과 같이 첫 등장한다. 비중이 매우 많이 낮아졌으며 대전이가 일어난 다른 차원을 설명해주며 대전이 당시와 비교하면 상당히 진지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게 현재까지 첫번째 출연이자 마지막 출연이다.
그런데 첫 등장시 apc 주변에 검은 안개 이펙트가 서려있는데 이런 이펙트는 검은 악몽에 사로잡힌 존재[8] 에게 나타나는 이펙트다. 이후 스토리의 떡밥으로 생각할 수 도 있으나 검은 악몽이 사라지는 것으로 시나리오가 종료되면서도 따로 설명이 없어서 그저 오류일수도 있다. [9]

2. 여담


나이트가 개발중일 때 네오플 측에서 갑작스럽게 아니스의 미완성 일러스트를 공개하였다. 이 때문에 당시에 아니스의 일러스트를 작업중이던 일러스트레이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퍼스트 서버에서도 미완성 일러스트를 사용했으나 다행히 본서버에는 제대로 완성된 일러스트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퍼스트 서버 아니스의 일러스트가 미완성작 들고 나온 거 같다고 깠던 사람들도 진짜로 미완성이었단 사실에 당황했다. 사족으로 NPC 도트 동작은 이 미완성 일러스트를 참고해서 만들었는지 해당 일러스트와 비슷하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나이트 작업 이후라서 그런지 아니스의 작은 슴가를 표현하기 어려웠다고. 물론 아니스라고 결코 작거나 한 건 아니고, 일러스트나 도트를 봐도 충분히 굴곡이 있다. 다만 폭유 의혹까지 받을 정도로 컸던 나이트 다음으로 작업했으니 상대적으로 작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한편 호감도는 아니스가 나이트보다 맘에 든다는 의견이 많았다. 심지어 이 아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어서 아쉽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2014년 겨울 패치로 NPC 대부분이 산타복장을 적용할때 미적용된 NPC중 하나이다. 그리고 2015년 1월 8일 패치로 등장한 차원의 균열 : 미러 아라드의 입장을 담당하게 된다. 정확히는 아니스 옆에 있는 차원입구를 통하여 바로 갈 수 있고, 아니스 자체는 그걸 개방하는 업적 퀘스트를 담당.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인것 같다.[10]
노동 8호미러 아라드 업데이트 요약 짤방에선 칼로소의 레이져 포인터를 보고 칼로소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쫓는 고양이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2015년 NPC 도플갱어 아바타중 나이트의 아바타로 이 소녀가 선정됐다.
여담으로 베히모스를 하늘을 나는 귀염둥이 고래 쯤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듯...

3. 대사


(평상 시)
"어? 내 핀이 어디 갔지? 어… 아, 여기 있었네…."
"일리아는 뭐하고 있을까? 하아, 심심해라."
"이거, 제가 만든 거예요. 예쁘죠?"
(클릭 시)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분 좋은 날이네요."
"저를 보러 오셨나요? 아이, 정말 기뻐요!"
"아… 아까 넘어졌지 뭐예요."
(대화 종료)
"벌써 가시는 거예요? 좀만 더 있다 가시지…."
"아직 하고 싶은 얘기가 잔뜩 잔뜩 남았는데… 아쉬워라."
"우리의 사명을 위해, 다 같이 파이팅!"
(대화 신청)
  • 안녕하세요? 아니스예요! 잘 부탁드려요!
칸나를 따라해 봤는데 어때요?
우우... 칸나처럼 귀엽지 않은 건 잘 아니까 너무 놀리지 마세요...
  • 제 취미는 액세서리를 만들기예요. 제가 하고 있는 거 보이시죠? 예~전에 직접 만들었답니다.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허전하다면서 리본도 선물해 주었죠. 그래서 더 소중해요.
이 팔찌도 그렇고요...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답니다. 언제 저랑 같이 만들지 않으시겠어요? 소중한 추억이 또 늘어날 거예요!
  • 오늘은 새로운 요리를 해봤어요. 이름 하여 '웨스트코스트 명물 상큼달콤 애플파이!'
아... 지금 보니까 살짝 태워버렸네요...
다음! 다음에는 꼭 맛있게 만들 테니까 오늘은 잊어주세요!
(대화 신청 - 마계 대전 클리어 이후)
  • 폭풍이 시작된 날부터 희미하게 느껴졌던 감각이 이제서야 확실해졌어요. 저 폭풍은…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맑고 아름다웠던 아라드의 하늘이 어둠에 물들고 나서야 떠올랐어요. 잠시 잊고 있었던... 저의 사명이요.
폭풍의 진동은 균열을 만들고, 균열이 만들어 낸 틈은 이제 그분의...
일리아에게 편지를 써야겠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해야만 하는 일이 분명 있을 거에요.
  • 폭풍이 시작된 날부터 희미하게 느껴졌던 감각이 이제서야 확실해졌어요. 저 폭풍은…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3.1. 호감도 관련 대사


오늘 모험가님과 만나는 꿈을 꿨어요. 예지몽이었나 봐요. 너무너무 기뻐요!

(선물 수령)
"와아, 저에게 주시는 거예요? 기뻐요! 소중히 간직할게요!"
"후후… 고맙습니다. 모험가님께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러 가야겠어요."
"어머나… 정말 기뻐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11]
"모험가님과의 추억이 이렇게 또 늘었네요. 기뻐라…"
"사실 저는 선물하는 걸 좋아해요. 그분 곁에 제가 잠깐이라도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는 거 같아서… 그런데 받는 것도 참 기쁘네요. 당신이 제 곁에 계셨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에헷, 이런 말 조금 부끄럽네요."
"모험가님, 정말정말 고마워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제 검술 실력이요? 어휴, 그냥 호신용으로 살짝 배운 거예요. 대단한 실력은 아니예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요? 초콜릿이에요.
맛있기도 하고, 위급할 때 먹기도 좋거든요. 너무 많이 먹으면 이가 썩지만 잘 관리하고 있어요. 후후.
  • 있죠~. 아까 아이들과 함께 모험가 놀이를 하고 놀았어요. 이 곳의 아이들은 아직 아이다워서 좋네요? 해맑고, 순수하고…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저요,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거예요. 아이들이 웃지 않게 되는 건 슬프니까요…
네? 아, 걱정하실 일은 아니에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이에요…
후후, 제가 괜히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었나요? 죄송해라…
아 참, 거기 잠깐 기다려 주시겠어요? 전에 쿠키를 구웠는데 잘 구워졌거든요. 그거 먹으면서 시장 구경이나 가요!
  • 저는 사람들이랑 만나는 게 정말정말 좋아요. 건강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저까지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곳은 많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 가려고 해요. 이 곳에 오길 정말 잘했어…
…사실은요,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어요… 그래서 무척 슬퍼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마다 이곳 사람들이 저에게 와서 힘내라고 응원해줘요.
서로 돕고 위로하며 살아간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지… 너무 기쁘고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나올 정도예요.
전 이곳이 좋아요. 여기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심이에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꺄악?
아, 오셨어요? 아휴, 깜짝 놀랬지 뭐예요. 딴 생각을 너무 하고 있었나봐요.
네? 남자친구 생각 하냐고요? 그, 그런 거 없어요! 남자친구라뇨 누가 저 같은 애를 좋아 하겠어요…
정말이에요 너무 놀리지 마세요… 으아, 저 얼굴 빨갛지 않아요? 놀리시니까 당황해서…
남자친구라... 한 번도 생각 안 해봤어요 저한테는 좀 이르달까…
헤헷, 만약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모험가님 처럼 다정한 분이면 좋겠……에? 드, 들으셨어요? 으아, 목, 목소리가 너무 컸나 봐…
저, 저어, 사실은 약속이 있어서… 아니 사실은 없지만… 아니 그러니까…
아우, 안, 안녕히계세요!
  • 저요, 모험가님과 만나고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워요. 언제 오실지 기다리는 시간마저 두근거려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정말 쑥스럽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 곁에 계셔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앞으로도 어떤 일이 일어나든… 모험가님을 언제까지 잊고 있지 않을 거예요. 꼭 기억하고 있을래요.
  • 저어, 만약에요.
만약에… 제가, 갑자기 없어진다면요, 저를 가끔 떠올려 주실 건가요?
만약에… 제가 말도 없이 사라져서 찾아봐도 보이지 않게 된다면… 가끔가끔, 그런 애가 있었다며 생각해 주실 건가요?
아뇨, 지금 어딜 가겠다는 건 아니고요. 만약에 제가 그렇게 없어져도 모험가님이 저를 한 번쯤 생각해 주시면 참 행복할 거 같아서요…
아, 괜히 눈물이 나네요. 죄송해요. 이상한 소리를 했네요. 그냥 말해 본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후훗.

[1] 초붕과 중복이다.[2] 대전이 패치 기준으로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전직/각성을 제대로 담당하는 유일한 NPC이기도 했다(나머지는 비탈라가 담당). 단, 오리진 시점에선 마창사와 총검사의 전직/각성 담당을 전용 NPC로 두어 유일하진 않다.[3] 미러 아라드 패치 전에는 언더풋의 마스터 길드에 위치해 있었다.[4] 현재는 언더풋 항구로 위치를 바꿨다.[5] 시간을 넘나드는 비슷한 설정을 가진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는 아라드에 개입하려다 대부분의 힘을 잃었고 사도들 조차도 전이 당하는 자체로도 굉장히 쇠약해진다고 한다.[6] 일리아가 말하길, 나이트 가운데 아니스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7] 처음에는 반 님이라고 불렀으나 반이 섭섭해하며 오빠라고 부르라고하자 바로 수정한 듯, 반이 없어도 반 오빠라고 친근하게 부른다.[8] 예를 들면 죽은자의 성 빛의 연회장 진행중에 아젤리아가 있는데 골드 크라운이 검은 악몽과 유사한 기운을 흩뿌리기 시작하여 그것에 영향을 받아 검은 구름같은 이펙트가 서려있다. 그런데 아니스는 구름 형태가 아닌 검은색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이펙트란 차이가 있다.[9] 미러 아라드에서 검은 악몽이 열어놓은 차원의 문을 넘나드는 도중에 검은 악몽의 기운이 옮겨 붙은 것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요컨데 거친 일을 하는 중에 옷에 때가 탄 것처럼...[10] 퀘스트 대사중 대전이 이전 아라드 세계에서 만든 초콜릿이 어떤지 궁금해 하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호감도를 올린 후 대화신청에 나오는 문구에도 있어서 확정.[11]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아니스는 호감도 20%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