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SSSS.GRI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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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GRIDMAN의 어시스트 웨폰.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1] /정주원[2] /크리스 버넷
신세기 중학생의 일원. 액세스 코드 스카이 비터로 변형한다. 합체 형태는 '''대공합체초인 스카이 그리드맨'''.
캐릭터송은 '''INTERSECTION!'''
2. 특징
대단히 느긋하며 마이페이스적인 미청년.원작과 비교했을때 '''선더 제트'''의 포지션에 해당되는 인물이다.6화에서 릿카가 이케멘이라는 묘사만 듣고서도 비트인걸 알아채는 장면을 보면 작중에서도 꽤나 미남으로 통하는 듯 하다.
보이스드라마 5.5회에 따르면 집에서 열대어를 기르고 있다고 한다. 그때문에 전기세까지 신경써야해서 정크를 자기집에 두는걸 거절했다.
사무라이 칼리버와 마찬가지로 어시스트 웨폰이 되면 말투가 엄청나게 적극적&의욕적으로 변한다. 비트의 경우 평소 캐릭터가 캐릭터인만큼 칼리버에 비해 성격 변화가 더 눈에 띈다.
3. 작중 행적
4화에서 릿카가 높은 곳에서 물건을 꺼낼 때 대신 꺼내준다. [3] 중학생이 전원 출동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가야해?"라는 대사를 했다.
5화에서 전원이 돈을 모아 정크를 사야하는 장면에서는 5엔밖에 내지 않고 유우타의 현장실습 장소까지 정크를 옮기는 장면에서도 보르마저 낑낑거리며 옮기고 있는데 혼자 빈손으로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등 은근히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4]
6화에서는 릿카의 어머니 대신 가게를 봐주는데 손님[5] 이 '키보드 다른거 또 있나요?'라고 물어보자 반박자 늦게 '아 ~ 거기 없으면 없네요~'라며 태업한다. 원래 만사가 귀찮은 성격인듯. 한편 릿카와 릿카 모친은 가게는 맡겨놨으니 안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7화에서는 비행 능력이 있는 녀석이 나가라고 모두가 자신을 바라보자 멍때리고 있는 모습[6] 을 보이다가 너라고 너 하니까 그제서야 아 나인가 하고 엑세스 플래쉬하고 출동했다.
전투씬에선 비행형 어시스트 웨폰으로서 고속비행능력을 보이며 단독으로 안티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앰프 레이저 서커스로 안티를 격추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8화에서는 릿카 엄마한테 디스를 당한다. 밥 먹는 안티를 바라보며 릿카 엄마가 "너희들 친구?" 묻자, 비트가 "틀려요. 우리랑 똑같아 보여요?"라고 반문하자, 릿카 엄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 당연히 비트는 "에에에에.."
8.8화에서도 모녀 싸움을 말리려고 했다가 릿카 엄마랑 릿카한테 혼났다.
9화에서는 등장만 하고 비중이 없다. 사실상 합체셔틀
보이스 드라마 9.9화에서는 비트가 마신 호지차 라떼에서 냄새가 나는 것 때문에 트러블이 생겼단 내용인데. 여기서도 보르가 싸우지 비트는 대사가 거의 없다.
10화에서는 질문 역할을 맡기라도 한 것처럼 대사 상당수가 질문하는 거다. 그래도 유타가 "내 기억상실증도 신죠 아카네로 인한 거 아닐까?"란 것에 대해 "그런 게 가능했으면 이렇게 되었을까?"라며 적절한 지적을 한다. 실제로 아카네가 정말로 타인의 기억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였다면 굳이 유타 일행을 꿈에 빠뜨려서 조작해댈 필요는 없었다.
11화에서는 평소 의욕이 없거나 관심이 없는 것과 달리 전파상 "絢"을 소중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의 물건이니깐 소중히 하고 싶다."며 꽤나 진지한 얼굴로 말한다.
12화에서는 유타와 다른 신세기 중학생, 안티와 함께 진정한 그리드맨[7] 로 합체하여 알렉시스를 무찌른 후, 우츠미와 릿카에게 작별을 고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4. 기타
- 디자인 모티프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이노봇 스트레이프이다. 자세히 보면 옷깃이 푸른 눈동자의 익룡 머리 두개로 보인다.
- 평소에 비협조적이고 게으른 모습을 많이 보이다 보니 신세기 중학생들 중 가장 특색이 약했으나 7화에서의 공중전, 이타노 서커스 등 화려한 연출이 많이 나오는 활약을 했다. 사실 합체도 안한 상태에서 단독으로 괴수를 격파한건 비트가 처음이다.
- 칼리버, 맥스, 보르 다 "액세스 코드"를 말할 때 힘 가득 주고 말하는데 비트만 조곤조곤 말한다.
- 7화 시점까지 신세기 중학생 멤버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다. 다른 멤버들은 서로 엮이는 주연[8] 이 있는 반면, 비트는 혼자서만 비중이 부족하다. 또한 5엔의 충격이 상당히 큰데다 남들 다 정크 옮기고 있을 때 혼자 스마트폰 보고 있는 모습이나 6화때 가게 일을 정말 건성으로 하는 등 여러모로 이미지가 자주 깎인다. 7화에서 화려한 공중전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작 이타노 서커스의 주인공은 안티였고 출동 전에 멍때리고 있었던 모습 때문에 이미지 회복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비트랑 가장 많이 엮이는 인물은 릿카 엄마.[9]
[1]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서 메가 블루=나미키 슌,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선대 신켄 레드(시바 마사타카),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원한의 전기 엔돌프 역을 맡았던 배우 겸 성우이다.[2] 이쪽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백전진 역을 맡았다.[3] 라디오에서 밝히기엔 손이 닿지 않은 "높은 곳"에 있는것을 꺼내 줌으로서 능력을 암시한 연출이 었다고 한다.[4] 트리거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비트가 5엔밖에 내지 않은 건에 대해 남들이 먼저 액수를 다 맞춰서 그냥 5엔을 냈다는 식으로 설명이 나왔다.[5]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쇼 나오토 역할의 배우가 목소리를 맡았다.[6] 아무 대사도 없이 대략 7초 정도 멍하니 있었다.[7] 원작 특촬판의 그 모습 맞다[8] 맥스×유타, 칼리버×릿카, 보르×우츠미[9] 4화에서 일하고 있냐고 묻는 말에 비트가 대답하였고 6화에서 가게를 비울때 비트에게 가게를 맡겼다. 더불어 보이스 드라마 8.8화 등장인물은 릿카, 릿카 엄마, 비트다. 더불어 보이스 드라마에서 거의 대사가 없는 비트가 가장 말이 많았던 것도 8.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