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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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멤버
3. 상세
4. 합체전신(合体戦神) 파워드 제논
5. 기타


1. 개요


SSSS.GRIDMAN의 등장 집단이며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어시스트 웨폰에 해당되는 존재들. 엑세스 코드를 통해 직접 메카로 변해서 그리드맨을 지원한다.
단체 캐릭터송은 '''Xenon's Justice'''

2. 멤버




3. 상세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미국판인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에서 주인공의 친구들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어시스트 웨폰에 탑승해 조종한다는 설정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이름 역시 어시스트 웨폰의 미국판 이름에서 따왔다.[1] 한술 더 떠서 사무라이 칼리버를 제외하고는 이들이 사용하는 무장과 기술은 전부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에서의 각 어시스트 웨폰의 파일럿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2]
원작과는 다르게 여기선 지원 출격을 한 명밖에 못 하는데, 이유는 정크의 처리성능의 한계로 전원이 출격하면 다운되어버리기 때문이라고 4화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오프닝에서 어시스트 맴버 전원이 그리드맨과 합체하는 장면이 있는 걸로 보아 추후 에피소드에 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보였고 결국 8화에서 그리드맨을 비롯, 전원의 크기 및 출력을 다운시킴으로서 전원 출격에 성공했다.
평소에는 릿카네 가게에 죽치고 있는 시간이 많다. 그리드맨 출동에 대비하여 상시 정크 근처에서 비상 대기하고있는 의미도 크다. 다만 사무라이 칼리버가 '''"시간이 너무 많아.."'''라는 언급을 하는걸 보면 꽤나 한가한건 사실인 모양. 워낙 가게에 모여 있는 시간이 많아서 릿카의 엄마가 제대로 일은 하고 있는거냐며 걱정하자 비트가 "일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는 언급을 했다. 이게 어시스트 웨폰으로써의 출동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직업이 따로 있는지는 불명.[3] 보이스 드라마 5.5회에 따르면 각자 따로 집이 있다. 사무라이 칼리버는 고양이를 기르고 비트는 열대어를 기른다고(...).
보이스 드라마 6.6회에 따르면 신세기 중학생은 단순 호칭이라고 한다. 과거 세계를 지킨 중학생들 덕분에 무사히 21세기를 맞이한 것에 감명받아 지은 이름이라한다.[4] 우츠미가 그러면 학력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맥스 曰 "학력으로 인간을 지킬 수 있나?"'''
7화에 따르면 그리드맨과 마찬가지로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5]
대단히 눈에 띄는 외형임에도, 그리드맨 동맹 및 릿카네 엄마이외의 인물들은 신세기중학생을 의식하지 않았다. 아예 인식을 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수준. 칼리버가 첫 등장했을때도 유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칼리버를 주목하지 않았다. 바로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조차도.[6] 저 모습 그대로 츠츠지다이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는데도 딱히 길가는 행인들이 주목하는 장면은 없었다. 그러던것이 8화에서 처음으로 '''유타 일행 이외의 인물들도 신세기 중학생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백주대낯에 학교에 출몰해서 경찰에 신고까지 당했다(..). 이는 그리드맨 동맹이 계속해서 괴수와 싸우면서 이 세계에 변화가 일어난 것인 듯 하다.
10화에 따르면 이들이 그리드맨과 그레이트 합체가 가능하다는 걸 근거로 원래 그리드맨과 하나의 존재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분리된 것이라는 떡밥이 나왔다. 또한 풀파워 그리드맨 상태에서 아머 부분이 한 부분씩 괴수에 의해 억지로 뜯겨졌는데, 뜯겨질 때마다 해당 부분의 멤버는 강제로 정크를 통해 원래 있던 곳으로 튕겨나온다.
12화에서는 (그리드맨이 빙의한)유타, 릿카, 우츠미, 신세기중학생들이 모두 정크 앞에 모인 순간 유타와 신세기중학생들의 손목에 엑셉터가 생성되어[7] 5인이 동시에 엑세스 플래쉬를 외치고[8] '''진정한 그리드맨의 모습=특촬판 디자인의 그리드맨'''이 된다. 이로써 그리드맨과 신세기 중학생은 본래 한 몸이었지만 분열된 존재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그리드맨에게서 분리된 상태로 릿카와 우츠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하이퍼 월드로 돌아갔다.

4. 합체전신(合体戦神) 파워드 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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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 칼리버, 배틀 트랙토 맥스, 버스터 보르, 스카이 비터 4체의 어시스트 웨폰이 합체한 형태. 원작의 갓 제논 포지션으로 9화에서 등장했다. 9화에서 그리드맨이 그리드 키네시스를 통해 꿈 속 세계의 괴수 버잭을 쓰러트리자 그 동안 현실세계에선 유타 일행 외엔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던 버잭이 실체화 되고 본체와 싸우기 위해 처음으로 합체 했다.
8화의 풀 파워 그리드맨처럼 이쪽도 출격 스케일을 줄여서 합체했으며[9] 합체시 버스터 보르가 몸통, 스카이 비터는 등과 양팔, 배틀 트랙토 맥스는 다리, 그리드맨 칼리버는 코등이가 벌려지면서 양날 도끼 파워드 액스가 되고 버스터 보르의 헬멧의 뒷부분이 머리가 된다.[10] 다만 갓 제논과 달리 얼굴은 콘보이와는 거리가 멀다. 구급전대 고고파이브빅토리 마즈용자왕 가오가이가골디마그를 연상시키기도. 그리드맨 칼리버는 도끼 형태의 배틀 엑스가 된다.
합체시에는 4인이 동시에 기술명을 외치지만 각자의 의식은 개별로 남아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팔이 풀 파워 그리드맨에서는 다리 하박이 되는 비트라서 관절이 없이 통짜에 배틀 트랙토 맥스도 맥스/풀 파워 그리드맨일 때의 팔 정면이 파워드 제논일 땐 측면이 되어 하체에 비해 상체가 우람한 매시브한 프로포션이 되었다.[11] 다만 본편에서는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그 통짜 팔을 가지고도 연출로 커버해 그 나름대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 상태로 오래 싸울 수는 없으니 일격으로 적을 후딱 해치우는 디럭스 파이터식 전투였지만...
설정화 부터 의도적으로 가동을 없애버린 디자인이라, 완구의 경우 어쩔 도리가 없어서, 메가하우스판은 문자 그대로 '''처참한 프로포션'''이 되어버린다. 굿스마일판은 그나마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보여주지만 역시나 가동은 포기한 상태. 하지만 원작을 그대로 계승한 드릴 허벅지, 잊혀진 무장인 썬더 액스 기믹, DX 완구 특유의 낮은 가동률 등 갓 제논의 오마주라는 것에 의의가 있는 합체형태이다.
  • 사용 기술
    • 파워드 브레이커 - 팔로 상대방을 올려친다. 모티브는 원작의 갓 제논의 기술 '갓 브레이커'.
    • 점보 세이버 슬래시 - 파워드 제논의 필살기로 파워드 액스에 에너지를 충전해 상대를 베어버린다. 원전인 갓 제논의 탄생비화를 알고있다면 피식할 수 있을 요소.[12] 덤으로 모션은 대수신의 간판 필살기 초전설 뇌광베기다.

5. 기타


  • 모티브는 전원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다이노봇에서 따왔다. 하스브로제 완구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부분 하나씩을 옷깃에 새겨놨다. 그 외에 디자인적 팀 구성이 트리거의 전작 킬라킬의 혼노지 학생회 4천왕과 유사하다.[13]
  • 특촬판의 어시스트 웨폰은 최종화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에[14] 신세기 중학생들은 이 어시스트 웨폰을 수리한 존재, 혹은 완전히 별개의 존재가 아닌가 하는 예측이 있었다. 결국 12화에서 원래 그리드맨과 한몸이었지만 분열된 존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일본판 한정으로 이들의 성우들은 전원 특촬에 한번 이상은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것도 전부 단역이 아니라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 8화때 신세기 중학생이란 이름을 들은 핫스가 촌스러운 이름의 밴드(...) 취급했다. 아마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에서 주인공 팀이 아마추어 밴드를 하고 있는것을 의식한 대사.
  • 8화에서 보르가 한숨을 쉬며 어깨를 으쓱하는 맥스에게 '무슨 미국인같은 리액션이야' 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신세기 중학생 멤버들이 그리드맨의 미국판에서 따온 캐릭터임을 암시하려고 넣은 대사인 듯.
  • 칼리버가 안티의 전화번호를 입수하고 나서 악당 같은 미소를 지은 것 때문인지 신세기 중학생들도 뭔가 있는 거 아니냐는 분석들도 나오고 있다. 다만 9화 연출을 보면 단순히 사무라이 칼리버 특유의 서툰 감정 표현에서 나온 해프닝으로 보인다. 11화에서 박장대소하는 칼리버를 보고 비트가 웃는걸 처음 봤다고 할 정도니.
  • 11화에서 멤버들이 전부 사망 플래그스러운 행동을 보여서 우려하는 반응들이 있었다. 원작 특촬판에서도 이들의 원형이었던 어시스트 웨폰들이 마지막에 전부 파괴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웃고 넘어갈 수 없는 부분. 그러나 다행히도 12화에선 전원 생존한채 하이퍼 월드로 복귀했다. 사망 플래그라기 보다는 최종결전이 임박했다는것은 이 세계의 인물들과 이별해야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보였던 행동인듯.
더빙판 성우들 이미지가 캐스팅된 캐릭터랑 비슷해서 당시 유머거리가 됐었다. 순서대로 맥스 역할의 시영준, 보르 역할의 서다혜, 비트 역할의 정주원, 사무라이 칼리버 역할의 정성훈 성우다.
[1] 사무라이 칼리버(Samurai Calibur) = SamuraiSword(그리드맨 소드), 배틀 트랙토(TRACTO) 맥스 = Tracto (갓 탱크), 보르(BORR) = Borr(트윈 드릴러), 비트(VIT) = Vit or(썬더 제트).[2] 탱커 캐논 = 트랙토의 파일럿 탱커, 포레스터 소화탄, 시드니 응고탄두탄 = 보어의 파일럿 시드니 포레스터, 앰프 레이저 서커스 = 바이토의 1대 파일럿 엠프 에레, 럭키 스모크 스크린 = 바이토의 2대 파일럿 럭키 런던[3] 맥스의 경우 30000엔이 넘는 돈을 즉석에서 꺼낼 수 있을 정도면 고정된 수입원이 있는 듯 하다.[4] 흐지부지하게 넘어간 대사이긴 하지만, 사실상 특촬판과 SSSS가 연결된 세계라는 암시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떡밥이다. 실제로 전광초인 그리드맨 1화 제목이 '신세기 히어로 탄생' 이다.[5] 칼리버: 지. 지금의 그리드맨은 완전한 상태가 아냐. 비트: 뭐. 우리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6] 같이 있던 릿카도 칼리버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 했다.[7] 유타의 엑셉터 프라이멀이 아니라 특촬판에서 나오토가 사용하던 엑셉터의 모습.[8] 같은 시각 알렉시스에 의해 빈사의 중상을 입은 안티도 포함.[9] 그러나 출력을 저하시켜 크기가 절반으로 줄은 상태임에도 원본 사이즈의 그리드맨과 키가 거의 동일하다![10] 머리 부분이 완성되는 부분에서 잠깐 동안 머리의 내부 프레임이 비춰지는데, 그 색상이 갓 제논의 콘보이 헤드와 매우 비슷하다.[11] 보통 로봇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의 메카는 설정화에선 관절이 없는 통짜라도 본편 내에선 관절이 생기기 마련인데, 파워드 제논은 본편에서도 설정화 그대로 통짜로 나온다.[12]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갓 제논은 어느 로봇 완구를 보고 영감을 얻어 탄생했는데 그 완구가 바로 점보 세이버였다. 참고로 점보 세이버를 포함한 다간 및 용자 시리즈의 완구 제작사가 바로 방송 스폰서이자 그리드맨 완구를 제작했던 타카라(현 타카라토미)다. 다만 완구 판권은 타카라가 동시에 갖고 있다곤 하나 다간의 저작권은 엄연히 선라이즈에 있다 보니 점보 세이버 본인이 대놓고 나오진 못하고, 몸체 곳곳이 녹색으로 도색되고 전혀 다른 모양의 스티커가 붙는 등 상당히 다른 인상으로 등장했다.#[13] 칼을 쓰는 최초의 남자 - 사무라이 칼리버&사나게야마 우즈, 실직적 리더인 진중한 성격의 덩치 큰 남자 - 맥스&가마고리 이라, 날렵한 이미지의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이누무타 호카&비트, 단신의 성질 더러운 캐릭터 - 자쿠즈레 노논&보르. 다만 자쿠즈레와 보르는 성별이 반대다.[14] 칸디지파가 정크에 침입해서 갓제논과 다이나드래곤의 프로그램을 파괴하였다. 결국 그리드맨은 단독으로 칸디지파와 최종결전을 벌였다. 이는 일본 원작, 미국판 SSSS 양쪽 모두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