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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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花ママ
RIKKA MAMA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신장
169cm
연령
43세
생일
1975년 11월 6일[1]
혈액형
B형
취미
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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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GRIDMAN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타니 마유미/강시현[2][3]/아나스타샤 무뇨스.
타카라다 릿카의 어머니. 전파상 겸 카페 "絢"의 주인. 본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언뜻 마이페이스적이고 귀찮은 일에 얽히는것을 싫어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누구 엄마 아니랄까봐 배려심이 깊고 마음씨 좋은 어머니. 릿카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일반적인 고등학생과 어머니가 아닌 친구같은 분위기의 대화를 한다. 모녀간 사이는 상당히 좋은 듯. 고등학생 딸이 있다고는 상상이 안가는 동안이지만 행동거지나 말투는 영락없는 아줌마이다.

2. 작중 행적


1화부터 등장. 릿카에게 기억을 잃고 쓰러진 유타를 병원에 데려가보라고 한다.
보이스 드라마 2.2회에서는 괴수 사태가 난 뒤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본다. 그러던 와중에 우츠미는 성우 지망생이란 오해를 사게 되고, 사무라이 칼리버는 저녁밥을 얻어먹고 간다(...)
3화에선 마지막에 가게로 들어와 신세기 중학생들을 보고 당황해 "손님들?" 이라고 묻는다.
보이스 드라마 4.4회에선 아카디아의 죽음 때문에 심란해하는 릿카에게 좋은 조언을 해준다.
5화에서는 가게 안에서 할일없이 죽치고 앉아있는 신세기 중학생들한테 일은 하고 있냐는 현실적인 질문을 한다. 이후 주인공들이 소풍을 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릿카의 호출로 정크가 필요해진 신세기 중학생들에게 정크를 판다.
보이스 드라마 5.5회와 6화 사이에 정크를 다시 사들이는 식으로 다시 받아줘서 정크가 다시 릿카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6화에서는 가게에 혼자 남아있는 비트가 오늘은 대기라고 말했을 때 "항상 그렇잖아" 라고 디스한다. 후에 볼일이 생겨 비트에게 가게를 맡기고 외출하지만 문제는 비트가 일을 아주 대충대충 했다는 것(...)
8화에서는 배고픔에 비틀거리며 릿카의 가게로 와 쓰러진 안티에게 식사를 내 준다. 그리고 비트에게 너희들 친구냐고 묻고는 자기들이랑 동류로 보이냐는 대답에 망설임없이 "응"이라 답한다.
보이스 드라마 8.8회에서는 학교 문화제에서 릿카랑 사소한 이유로 싸운다. 그리고 집에서 평범한 밥이 아니라 화려한 밥을 만드는 이유가 릿카가 중2때 탄수화물은 살찌니까 싫다고 말한게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원인은 그렇기는 한데 릿카의 말에 따르면 릿카 엄마도 취향에 맞는 것 같다고 한다.

9화에서는 유타의 꿈 속에서 눈이 없는 상태로만 등장했다. 여기서는 '''아카네의 엄마'''로 설정된 듯.[4]
보이스드라마 9.9회에서는 보르가 호지차 라떼에서 썩은 내가 난다고 항의하려고 부르다가 '아줌마' 라고 하는 순간 등장한다. 맥스가 '고등학생 딸이 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젊어보인다. 그리고 미인이다.'라고 말하자 '처음뵙겠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입니다'이라고 하더니 보르가 호지차 라떼 이야기를 하려는데도 그걸 듣지도 않고 자기 혼자 떠들다가 '들으라고 이 할망구야!!!'라고 보르가 외치자 보르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이후에도 보르와 계속 말다툼하다가 호지차 라떼가 썩었을리 없다며 냄새를 맡으려 하지 않지만 맥스가 '테론 씨 부탁합니다' 한마디에 냄새를 맡아보고 썩은 냄새가 나자 그대로 갖다 버린다. 그리고 보르가 사과하라고 하자 얼버무리지만 사무라이 칼리버가 '테론 씨 부탁합니다'라고 말하자 곧바로 사과를 한다. 그리고 맥스가 '이 가게 괜찮은걸까'라고 물어보자 사무라이 칼리버에게 '괜찮았으면 손님이 좀 더 왔을거다'(...)라고 디스당한다.
11화에선 아카네의 칼에 찔려 쓰러진 유타를 자신의 차로 직접 병원에 데려다준다. 이후 유타를 깨울 방법을 깨달은 사무라이 칼리버가 '같이 가달라'는 부탁을 하고 가게까지 같이 이동하는데 그 자세가 공주님 안기(...). 가게에 도착한 신세기 중학생들이 가게의 부품들을 써서 정크를 수리하는데 필요하면 그냥 줘도 된다고 한다. 그리드맨이 출격하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별다른 반응을 안 보이며 "응, 하던 거 계속해~"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오히려 이 때문에 신세기 중학생들이 '''에...........다 보셨나요?''' 그러며 벙찐 표정을 짓는데 압권이다. 이어서 신세기 중학생들도 출격하는 모습도 '''차분하게 지켜보고는 "잘 다녀와."라며 미소를 짓는다.'''[5]
12화에서는 그리드맨이 자기소개를 하자 "하이퍼?" 전혀 모른단 반응을 보인다. 마지막 출격 때도 11화 때와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잘 다녀오라고 한다. 다들 괴수의 존재를 인식하고 대피하는 그 와중에도 그리 침착하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썰들이 많이 생산중. 한편에서는 그리드맨 동맹, 신세기 중학생이랑 오랫동안 같이 있던 영향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6][7]

3. 기타


  • 보이스 드라마 8.8회에서 릿카의 "40도 넘었으면서!"라는 대사를 통해 나이가 40대인 점은 우선 확실해졌다. 그리고 자신을 보이스 드라마 8.8회에선 안젤리나 졸리, 9.9회에선 샤를리즈 테론과 비유하는데, 이 두 배우는 모두 1975년생으로 본작이 방영을 시작한 2018년 당시 만 43세였다. 이를 근거로 릿카 엄마의 나이도 43세일 거란 추측이 방영중부터 있었고, 실제로 공개된 설정상으로도 1975년생 43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 원작에서 나온 컴퓨터인 정크가 어째서인지 가게에 있는 점,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고 성 또한 남편의 성일 가능성이 높기에 불명인 점, 출격하는 그리드맨 동맹을 보고는 아무런 동요 없이 오히려 미소짓는 점 등으로 인해 원작하고 연관있는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보이스 드라마 4.4화에 따르면 릿카 외할아버지, 즉 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고[8]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릿카에게 [9] 가는 것에 순번이 있고 너도 그 순번을 지켜야 한다면서 나보다 먼저 가면 안 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 11화 방영 직후로 릿카 엄마에 대한 새로운 가설이 뜨고 있는 중이다. 11화에서 자신이 유타에 빙의한 그리드맨 자신이라는 것을 떠올린 유타가 그리드맨의 눈과 동일한 노란색 눈동자가 됐는데, 지금까지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릿카 엄마도 눈동자가 노란색이다. 더불어 억세스 플래시 장면이나 신세기 중학생의 출격 장면을 보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잘 다녀오라며 짓는 미소는 뭔가 그리운 것을 오랜만에 보는 듯한 시선으로도 보인다. 이에 릿카 엄마도 그리드맨처럼 외부 세계에서 온 손님이 아닌가 하는 가설도 생겨나고 있다. 혹은 최후의 어시스트 웨폰이라는 설도 부상[10]했으나.. 결국 그냥 평범한 일반인 릿카 엄마인 채로 스토리가 끝났다.
  •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그리드맨을 제외한 노란 눈 캐릭터는 알렉시스와 릿카 엄마 뿐인데, 이는 우주 패트롤 루루코의 오마주적인 요소라고 하며, 이미 본작의 대본을 읽고, 스토리를 알고 있다는 메타픽션적인 부분을 포함하는 존재라고 한다.
  • 원래는 '타카라다 오리에'(宝多織江) 라는 이름이 설정돼 있었다고 한다. 폐기된 이유는 불명
  • 초전집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릿카 엄마의 생년월일은 1975년 11월 6일이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노린 건지는 몰라도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에피소드 중 '괴수엄마는 여대생(怪獣ママは女子大生)'이란 에피소드가 방영된 날이 릿카 엄마의 생일과 날짜가 같은 1993년 11월 6일이다. 이 에피소드에는 키라라라는 이름의 여대생이 등장하는데, 우연히 칸디지퍼와 만나서 그의 꼬드김으로 괴수를 만든다는 스토리이다. 1975년생인 릿카 엄마는 1993년 당시엔 18세로 한국 나이로 치면 19~20세 정도가 되는데, 이는 학업을 성실하게 했다면 대학교에 다닐 나이이다. 또한 키라라는 자기 집 모니터를 통해 그리드맨이 괴수와 싸우는 모습을 지켜봤다. 따라서 릿카 엄마의 정체는 이 '키라라'라는 대학생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렇다면 키라라가 어떻게 가상세계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아직 남아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1] 1993년 11월 6일은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 31화 '괴수'''엄마'''는 여대생'이 방영한 날짜이다.[2] 핫스와 중복이다. 강시현 성우는 심쿵! 프리큐어에서 히시카와 릿카라는 이름이 같은 소녀를 맡은 적이 있다. (한자 표기도 六花로 동일하다.)[3] 한일 성우 모두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미스 샤무르를 맡았다.[4] 유타, 릿카, 우츠미의 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에 유일하게 본래 캐릭터를 유지하지 못하고 어딘가 조종당하고 있는 뉘앙스. 이는 유타의 꿈에 등장한 릿카의 어머니는 그리드맨 동맹 3인방과 달리 꿈속 세계에 들어온 본인이 아니고 아카네가 임의로 설정한 NPC이기 때문인 듯 하다. 실제로 보이스드라마 9.9화를 들어보면 3명이 기절해있는 타이밍에 릿카네 엄마는 멀쩡하게 깨어 있었다.[5] 신세기 중학생들이 출격할 때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한 것은 릿카 엄마가 처음이고, 싸움이 끝나고 돌아온 유타에게 어서 오라고 인사한 것은 릿카가 처음이다.[6] 학교 선생이나 학생들이 인식하지 못하던 신세기 중학생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 영향을 받은 것처럼, 제일 가까이 있었던 릿카 엄마는 더 큰 영향을 받은 거 아니냐는 주장[7] 다만 릿카 엄마도 1,2화 시점에선 괴수를 보고 놀랐었으나 칼리버를 만난 이후론 그런 묘사가 없다.[8] 릿카가 주로 신고 다닌다는 고가의 구두를 사준 것으로 추정되는[9] 이때 릿카는 톤카와의 죽음에 동요해서 엄마한테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10] 아직 등장하지 않은 다이나 드래곤에 해당하는 어시스트 웨폰, 혹은 원작 최종화에서 타케시가 제작한 파괴 프로그램과 같은 존재라는 가능성이 있다. 이 파괴 프로그램을 그리드맨이 전송받아 하이퍼 그리드 빔으로 칸디지파를 쓰러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