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
[clearfix]
1. 개요
대구 FC의 마스코트. 대구 FC의 엠블럼을 형상화한 형태이며, 이름의 유래는 'vic'tory 'to'gether에서 따온 거다.
2012 ~13년에는 울산 현대의 마스코트 미호와 스캔들이 터진 적도 있다. 12년(온라인)13년(오프라인) 하지만 이후 울산의 철퇴축구 이미지답게, 미호로부터 울산 현대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차이게 되면서 말 그대로 철퇴에 머리를 찍혔다고 한다.
2. 리뉴얼
빅토라는 마스코트는 2010년에 만들어졌는데, 원래는 아이들이 무서워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9년에 대구 FC가 홈 경기장을 대팍으로 옮기면서 리카라는 새로운 마스코트가 만들어졌고, 동시에 빅토도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얼굴과 체형이 전체적으로 더욱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인상으로 바뀌면서, 예전보다는 인기가 꽤 많아졌지만 새롭게 등장한 마스코트 리카의 인기가 너무 넘사벽이다보니 묻히는 감이 있다.
2019년 초에는 빅토의 인성논란이 터진 적이 있었다.[3]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리카팬들이 빅토에게 지속적으로 도를 넘는 비난을 해왔다. https://m.fmkorea.com/2655818863 이를 보기 불편해한 타유저들은 조금씩 빅토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3. 2차 리뉴얼
미니미 빅토 인형을 모티브로 삼아서 2번째 성형 수술을 마쳤다.
4. 대구와 이별?
빅토가 잠시 대팍을 떠난다고 한다. 대구FC는 9월 15일 오전에 리카TV 7화 ‘친구와 이별은 슬퍼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내용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빅토가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깊은 고민 끝에 빅토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DGB대구은행파크를 떠나 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4]
빅토는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성남전 경기가 열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이 대구를 잠시 떠나는 이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힌다고 한다.
'잠시' 떠난다고 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돌아와서 테스형을 열창했다(...).
4.1. 내 꿈은 라이언 합류
[image]
관련 기사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본격적인 서바이벌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인 내 꿈은 라이언에 합류한 것으로 나왔다. 즉,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로 전학을 간 것이다.
제2의 라이언 선배님을 꿈꾸며 마예종(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으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친구들 반갑데이~ 나는야 K리그 대표 귀염둥이가 되고픈 대구 싸나이~!"라는 프로필 소개와 함께 인사를 보냈다.[5] 또한 지금까지 해오던 홈스쿨링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마예종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무한 경쟁을 통해 1인자로 거듭나겠다는 당찬 각오로 전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내 꿈은 라이언 스포일러
예전에도 카카오로 간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진짜로 갔다.
[1] 빅토가 온 빅토행성에선 따로 생일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빅토가 온 날을 생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출처:리카 인스타스토리)[2] 대구스타디움주소[3] 빅토 - 리카의 첫 만남에서 슛을 연습하던 빅토가 리카를 축구공인줄 알고 차버렸다고 한다.[4] 그와중에 KTX가 아니라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 갔는데, 이것 때문에 떠날때도 구단의 재정을 생각하는 효자 빅토라는 얘기까지 나왔다.[5] 이때 빅토의 혈통이 밝혀졌는데, 빅토 행성 '''왕족''' 출신 외계인이라고 한다. 또한 고향의 부모님께 주문을 올려 승리를 부를 수 있다는 설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