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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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고성동3가 2)에 위치한 축구전용구장.
본래는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으로, 2003년 K리그 후기 시즌부터 대구 FC의 제2홈구장 역할을 했다. 당시 시설은 대구스타디움이 압도적으로 좋았으나 종합운동장의 특성상 국제육상 대회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할 때가 오기에, 예비 홈 구장으로 남겨 두고 있었다. 실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5 동아시안컵[5]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조광래 대구 FC 단장 겸 대표이사의 제안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응답하여 축구전용구장으로 재탄생했으며, 종합운동장 기능은 자연히 대구스타디움으로 이관됐다. 축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후, 2019 시즌부터 대구 FC의 제1홈구장으로 승격됐다.
대구 FC가 2018 시즌 K리그1 잔류에 성공하고 FA컵까지 우승해서 개장 첫 해에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치르게 되었으며, 개장 첫 공식 경기는 2019년 3월 9일 K리그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으로 확정되었다.
2. 역사
1948년 4월 20일 대구운동장으로 건립되었으며, 1960년 8월 종합운동장으로 보수, 확장하였다. 그리고 1975년 10월 1일 주 경기장(축구장) 공인 1종 경기장 자격을 취득하여 1976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경기를, 1988년에는 1988 서울 올림픽 축구 경기를 일부 유치했다. 그 후 2002년에 월드컵 개막 직전인 2000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항 스틸러스의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17년부터 주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장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대구스타디움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몬도트랙 설치를 위해 보수공사에 들어가게 되어 2010 시즌~2011 시즌까지 2년간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고, 2013년 대구 FC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K리그2로 강등됐을 때 경기장이었다. 2015년까지 몇 차례 대구 FC의 제2구장으로 사용되었다.
바로 옆에 보조경기장이 있는데, 유니버시아드 대회 축구 경기를 여기서 하기도 했다. 현재는 조기축구나 아마추어 클럽들이 종종 경기를 하고 있다.
2019년 1월 19일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같은해 3월 9일 K리그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공식 첫경기로 치렀다.
2.1. 리모델링
시민운동장은 정전이 일어날 정도로 시설이 노후화되었다 보니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결정되었고, 종합운동장이었던 이 곳 역시 축구전용구장으로의 리모델링이 결정되었다.
설계사
시공사
- 동양건설산업
본래 조명탑과 본부석 일부 시설을 남겨놓으려 했지만, 설계 과정에서 안전, 공간 활용 등 이유로 시설 대부분을 철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나와 당초 350억 원이었던 사업비가 490억 원, 또 515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쯤 되면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물론 법상으로는 야구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나 창원 NC 파크의 선례가 있듯이 구조변경이 맞다.
경기장 특징으로는 연면적 25,000㎡, 좌석은 12,000석 규모이며 필드와 관중석 사이가 불과 7m에 불과하고, 1층 좌석 색깔은 대구 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이며 2층 좌석 색깔은 원정 유니폼 색깔인 남색으로 꾸며지고 E석 관중석은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의 영문 DAEGU를 새겨넣는다. 또 알루미늄 좌석이 설치되어 관객들이 발을 구르거나 할 경우에는 그 소리가 경기장 전체에 울릴수 있게 했다. 다만 공개된 영상에는 계단턱사이에 빈 공간이 있다. 이 틈 사이로 물건이 떨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점이다. 천장에는 태양광 전지를 설치해 일부 전력을 자체 생산한다. 지하 주차장은 무산되었다. 굳이 필요하지 않은데, 근처에 주차할 만한 장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쇼핑 좀 하고 차를 대놓고 경기장에 와서 관람해도 되며, 창조혁신센터에 유료 주차를 해도 된다.
또한 종합운동장에서 축구전용구장으로 바뀌며 동편이나 남편으로 44m 정도의 공간이 생기는데, 이 공간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
경기장 내 상가 대거 조성, 상가 운영권과 임대료는 대구 FC 유소년 축구센터와 마찬가지로 구단에 위임한다. 조광래 대표이사의 언급에 따르면 네이밍 마케팅이 추진되는데# 상대는 대구 FC의 창단 당시부터 후원해주며, 시금고로서 대구시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DGB대구은행으로 10년간 150억 원으로 계약할 확률이 높다. 원래는 10년 200억(연평균 20억)이란 조건으로 시가 은행에 제안했지만, 은행에서 10년 150억 원으로 시에 역제안하였다. 이로써 대구 FC는 입장료와 보조금 뿐만 아니라 임대료와 명명권으로 인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자본이 열악한 시민구단의 자본력을 받쳐줄 수 있을 거라고 전망된다.
2018년 11월 22일 기준 공정률은 약 94%. 2018년 8월 13일자 외곽 촬영영상, 2018년 8월 21일자 내부촬영영상+드론뷰, 2018년 10월 4주차 대구 FC 새 축구전용구장 ‘포레스트 아레나’, 본격 좌석 설치 시작
2019년 1월 19일 완공 후 1월 21일 기사 발표했다. #
개장 후 시민운동장(축구장) 정류장이 DGB대구은행파크 동편으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정류장이 DGB대구은행파크 남편으로 정류장 명칭이 변경되었다.
3. 명명권
대구광역시청과 DGB대구은행이 대구 FC의 새 전용구장 명칭 사용권을 놓고 협의 중인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남침산네거리에 있는 DGB대구은행의 제2본점이 경기장 북쪽으로 걸어서 10분도 안 될 정도로 가깝기도 하다.
대구 FC의 새 축구전용구장 명칭인 ‘포레스트 아레나’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바꾸고, DGB대구은행은 연간 15억 원씩 3년간 45억 원의 사용료를 대구시청에 내는 방식이다. 아레나를 파크로 바꾸면서, KBO 리그에서 주로 사용하는 '파크' 라는 명칭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6]
하지만 파크는 유럽권 축구장에도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다. 실제로 축구종가 영국에서는 축구장명에 스타디움이라는 명칭 다음으로 파크를 많이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에버튼 FC의 구디슨 파크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셀허스트 파크, 아스톤 빌라 FC의 빌라 파크 등이 있고,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등이 있다.
2018년 11월 4일, 대구광역시청 등에 따르면 10월 31일에 시와 DGB대구은행 측이 실무진 간 만남을 갖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현된다면 '''국내 축구장 중 최초 사례'''가 된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대구 FC 새 축구전용구장과 가까운 북구청역에 ‘DGB대구은행파크역’이라는 문구를 병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축구장 북쪽의 남침산네거리에 DGB대구은행 제2본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직후 DGB대구은행 측에서 연간 15억씩 10년간 150억 원의 사용료를 내고 DGB 아레나로 네이밍 라이트를 구입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2019년 2월 DGB대구은행 측에서 장기 계약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계약 기간을 3년으로 축소했다. 연간 사용료는 변함이 없고 총 사용료는 45억. 그리고 네이밍 라이트를 쥐고 있던 DGB대구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2019년 2월 15일 DGB대구은행파크로 최종 결정되었다.
DGB대구은행파크를 줄여서 대팍 혹은 디팍이란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같은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삼성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줄여서 라팍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것에서 따왔다.
하지만 ACL같은 국제 대회 경기에서는 DGB대구은행이 ACL 스폰서가 아니기에, 경기장 내에 있는 구장 스폰서를 모두 가려야 한다. 그래서 ACL 등 국제대회에서는 홈 경기장을 잠정 명칭이었던 포레스트 아레나로 부르게 된다.[7]
4. 접근성
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바로 앞은 아니지만 경기장 근처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 2개 노선이 지나가니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바로 아래에 대구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가 있어서 주변에 맛집들이 많다. 기차를 타고 대구역 근처를 지나면 창문 밖으로 경기장을 볼 수 있다.
대구 FC가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을 하였기 때문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다. 그래서 많은 외국인들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8]
장기적으로 주변의 대구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예술발전소와 연계해 문화와 생활체육, 시민공원이 공존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28일자 기사에 따르면, 대구시는 2021년까지 3호선 북구청역 4번 출구에서 DGB대구은행파크로 향하는 이동 노선을 따라 "축구장 가는 길"을 조성하여 대구 FC 이미지 동판 설치 등 각종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5. 교통편
5.1.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경우
5.1.1. 철도
- 전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북구청역을 이용하면 된다. 1호선 대구역에서 1.16km, 3호선 북구청역에서 0.8km 떨어져 있어 걸어서 갈 수도 있다. 대구역에서 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이동시간은 도보로 가는 것보다 느리거나 비슷하다.
5.1.2. 버스
-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DGB대구은행파크동편 정류장에 정차하는 349, 708, 730, 836, 북구4[9] 를 이용하면 된다. 아니면 234, 300, 323(-1), 523, 동구2, 북구3, 칠곡2를 타고 DGB대구은행파크남편 / 시민교회 / 대구도시공사 / 대구은행제2본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와도 된다.
5.2. 타 지역에서 오는 경우
5.2.1. 철도
- 무궁화호, ITX-새마을 : 대구역에서 하차하여 DGB대구은행파크로 걸어오면 된다.
- KTX, SRT : 동대구역에서 하차하여[10] 1호선을 타고 대구역에서 내려 걸어오거나 708번, 북구3번을 이용하면 된다.[11] 대구 도시철도는 티머니와 캐시비, 레일플러스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5.2.2. 버스
- 고속버스 :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렸으면 만평역에서 3호선을 타고 북구청역에서 내려 걸어오면 된다.[12]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 내렸으면 동대구역에서 1호선을 타고 대구역에서 내려 걸어오면 된다.[13]
- 시외버스
5.2.3. 항공
5.2.4. 자동차
-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에서 내려 신천대로를 이용하여 성북교에서 우회전, 바로 북침산네거리에서 시민운동장, 침산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시민운동장까지 직진하거나 도청교에서 우회전, 홈플러스 대구점 교차로에서 북구청, 오페라하우스 방면으로 우회전 후 남침산네거리에서 시민운동장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6. 입장권
S석과 원정석[16] 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지정석이어서 다른 팀보다 시즌권 판매가 늦어졌다.
시즌권은 좌석을 선택하면 그 좌석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즉, 자신만의 좌석인 셈. 단, ACL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일부 구장에만 있던 스탠딩 좌석이 생겼다. 단,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시에는 S석의 입석 스탠드가 AFC 규정 위반이라 폐쇄를 당한다. 응원석을 갈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전북, 울산도 서포터석이 입석이긴 하지만 입석 스탠드에 조그마한 의자를 설치하는 꼼수로 피해갔다. 대구는 왜 준비 안 했냐고 하겠지만, 설마 개장하자마자 바로 아챔 나갈 꺼란 생각을 못한 듯하다. 그래도 히로시마보다는 양호하다.[17]
2019년 3월 9일 제주전에서 전좌석 매진되었고, 다음 경기인 광저우전도 연속 매진되었다. 그리고 울산전은 경기 전날 매진발표가 났다. 2002년 이후 최초. 단순히 경기장이 작아서 그런 거 아니냐 반문할 수도 있지만 2018년을 보면 3경기만에 1,000명대를 거쳐 400명대로 추락하였고, 이는 디팍 기준으로도 빈자리가 많이 남게 된다.[18] 따라서 관중 동원력도 오른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홈관중 동원력도 향상된 만큼 어웨이 팬들의 동원력도 상승했는데, 원정석을 그렇게 많이 팔지도 않거니와 원정석 확장은 반드시 상대편 구단과의 사전 협의를 거친 뒤에야 시행한다는 고지식한 정책 때문에[19] 예매가 늦은 원정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원정석 바로 옆 구역에 앉는 경우도 있다.[20]
2020년에도 티켓 값은 똑같이 동결되었다. 그리고 N석과 W석 사이에 보조 전광판이 생겼으니 참고바람.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14라운드부터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는데, 문제는 전체 수용량의 10%까지만 허용돼서 대팍은 대략 1,200석만 출입이 가능해져서 얘매전쟁이 많이 심해질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확장 용량은 15,000석이라고 한다.
7. 대구스타디움과의 비교
접근성·환경 좋아진 대구FC 새 둥지, 팬도 선수도 '맘에 쏙'
대구 FC의 홈 구장 이전은 신의 한 수로 평가할 만하다.[21]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인 조현우와 FA컵 우승으로 몇 년 만에 인기가 치솟은 대구 FC의 흥행에 기여하였다.
- 종합운동장인 대구스타디움에 비해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축구를 즐기기에 훨씬 유리하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육상 트랙이 없어서[22] 사진과 같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경기를 볼 수 있다.
- 2018 시즌 개막전 관중 수가 14,000여 명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구장 규모가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사업 예산의 한계도 있었고 오히려 꽉꽉 찬 분위기가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2018 시즌 대구 FC의 평균 관중 수는 3,500여명에 불과했지만 구장 이전 후인 2019 시즌에 10,000명대로 급등했기 때문. 꽉꽉 차 있으면 팬들은 현장에서 응원하는 맛이 나서 흥행에 도움이 되고 너무 큰 경기장의 경우 외부인들이 보기에 인기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에 흥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대구 구장 교체의 의미, 11,000 vs 13,000 어떤 숫자가 더 큰 거냐?[23]
- 새로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여러 부분에서 최신 요소들이 도입되었다. 경기장의 디자인(색이 계속 바뀐다)도 그렇고 좌석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가변식 좌석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 무엇보다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좋다. 번화가인 동성로 및 중앙대로와 가깝기 때문에, 대구스타디움에 비해 교통이 월등하게 편리하다.[24] 수성구 산골짜기에 위치한 대구스타디움과 구별되는 가장 큰 장점.[25][26]
- K리그가 개막하면 대구스타디움의 텅텅 빈 좌석을 대충 찍은 다음 'K리그 인기 심각'이라는 기사가 올라오곤 했는데, 그 기사가 사라지니 리그 차원에서도 좋은 일이다. 이제는 DGB대구은행파크의 꽉 찬 좌석을 대충 찍은 다음 'K리그 인기 상승'이라는 기사가 올라오곤 한다.
8. 구장 변경점
8.1. 2019년
- 그동안 통제용 경호테이프로 원정석과 N석을 분리시켜놨었으나 지속적으로 원정팬들이 넘어와 시비를 걸거나 다른 관중들의 좌석을 차지하는등 꼴사나운짓을 많이하여 원정석과 N석 사이에 다른 구장들처럼 철창을 설치하여 원정팬들과 N석의 접촉을 차단해 놓았다.
8.2. 2020년
- 전광판이 S석과 E석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S석과 E석에서 전광판을 보기가 상당히 불편했었다. 그래서 2020년 시즌에 W석과 N석 사이 보조 전광판을 설치해 S석과 E석 관중들의 보다 좋은 관람 환경을 조성하였다.
- 경기장 좌석 하측 부분이 뚫려있어 경기장 밖에서 사람들의 다리가 다 보일 정도라는 민원과 함께 뚫린 부분을 통해 경기장 바닥에 놓았던 쓰레기나 귀중품 등이 아래로 빠지곤 했다라는 불만사항이 터졌었다.[27] 그래서 2020 시즌을 앞두고 좌석 아래를 막는 공사를 마쳤다.
- 작년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첫시즌에 엄청난 흥행으로 인해 표구하기가 힘들다보니 암표상들이 판치던 문제와 지정석 시즌권을 예매하고 오지않아 사석이 된 좌석들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KBO리그팀들 대부분이 현재 시행중인 선예매시스템인 스카이 패스라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스카이패스를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기존 지정석 시즌권 정책을 폐지하니 기존에 지정석으로 계속 앉고 싶어했던 대구팬들의 반발이 심했고 결국 기존 W석 지정석 시즌권 정책과 스카이 패스 둘다 판매하게 되었다. -
- 경기장 가는길인 유소년축구센터 앞에 경기장을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한 리카와 빅토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DGB대구은행파크 광장에는 대구시 슬로건인 Colorful DAEGU 포토존도 설치하였다.
-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되어 있던 팬스토어가 팬들 요청에 의해 확장하였다. 그와 함께 팬스토어는 경기가 열리는날에만 열리던 시스템에서 경기가 없는 평일에도 항시 오픈하게 되었다.
9. 1호기록
10. 사건 사고
10.1. 건설과정 중 부정청탁 논란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부정 청탁이 있었다는 정황을 대구지방경찰청이 포착, 2019년 4월 29일 대구광역시청 건설본부를 압수수색하며 4월 30일에 기사화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건설본부 관계자가 경기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했으며,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건설본부 전산자료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8]
11. 기타
- 입장시 가방을 검사한다. 그리고 페트병의 경우 반드시 뚜껑을 열고 입장해야 한다. 이건 유럽 대부분도 하고 있으며 인천도 비슷하게 하고 있고, 서울, 수원도 마찬가지이다. 이 정책은 야구팬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KBO B SAFE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 경기장 내에서는 우산을 펼 수 없다. 우산을 들고가는 관중에게 티켓 검사를 하는 현장 직원이 이를 사전에 고지해주고 장내에서 우산을 펴는 광경이 목격이 되면 장내 아나운서가 아나운싱을 통해서도 우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는 점을 말한다. 물론 관중석의 대부분이 지붕으로 덮여있어 우천에 대비를 할 수 있는 구조이긴 하지만, 맨 앞 쪽 자리와 같이 지붕이 도달하지 않는 관중석도 있으므로 우비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경기장을 지을 당시까지만 해도 경기가 없는날에는 해외의 유명팀처럼 경기장투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었다. 그래서 실제로 수많은 대구팬들에게 대구관련된 굿즈나 신문등등을 기부 받았으나, 2021년 지금까지도 경기장투어 프로그램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1] 신축이 아닌 구조변경에 해당하므로, 종합운동장이었던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의 개장일을 따른다.[2] 리모델링 이후 재개장 일자[3] 국비 115억 + 사비 400억[4] AFC 주관 대회에서는 스폰서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임시 명칭이었고, 팬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포레스트 아레나'''가 AFC 명칭으로 쓰이게 된다.[5] 당시 한일전 패배를 당한 곳이 대구스타디움이었다.[6] KBO리그에서 사용하는 9개의 1군 구장 중 파크 명칭을 사용하는 구장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창원 NC 파크로 1군 구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7] 이는 UEFA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리그나 FA컵같은 대회에서는 구단 스폰서가 있는 명칭을 사용해도 되지만 UCL이나 유로파리그에서도 경기장 스폰서를 가리고 불러야 한다. 그래서 챔스나 월드컵, 유로 한정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는 푸스발 아레나 뮌헨으로, 아스날 FC의 홈 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은 아스날 스타디움으로 부른다. 만약 국제 경기에서도 DGB대구은행파크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다면, DGB금융지주같은 곳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조직에 스폰서해 줘야 한다. 아시안 게임도 마찬가지. 올림픽은 네이밍 스폰서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8] 단, 2019년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들어오는 구단들의 연고지인 광저우, 멜버른, 히로시마와 대구국제공항 사이 직항이 없어서 원정올 때 불편하다. 참고로 멜버른은 항목 보면 알겠지만, 인천직항도 없는 동네다.[9] 편도운행 구간이기 때문에, 금호지구 및 방천리방면만 DGB대구은행파크동편 건너편에 정차한다. 방천리 및 팔달교 쪽에서 북구4번 이용시 대구은행제2본점(대구도시공사) 하차 후 빙상장/시민체육관 쪽 후문으로 걸어들어가면 된다.[10] KTX는 대구역을 무정차 통과한다.[11] 북구3번은 708번의 반대 방향에서 타야 하니 주의.[12] 시내버스 이용 시 708번 이용 후 DGB대구은행파크 동편 앞 정류장 하차 및 북구4번, 칠곡2번 이용 후 대구도시공사 정류장 하차[13] 시내버스 이용 시 708번 이용[14] 대덕맨션(시내) 방면을 타야 한다. 730번 버스는 시내방향과 칠곡방향 모두 북부정류장 환승센터에 들어온다.[15] 단 배차간격이 24분이므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에는 101번, 401번, 동구8번, 팔공1번 이용 후 아양교역에서 내려서 836번, 북구3번으로 환승하면 된다.[16] 리그 때는 비지정석이지만, ACL에서는 전 좌석이 지정석이다.[17] 에디온 스타디움 히로시마의 경우 좌석 상당수가 규정 위반(등받이가 없는 좌석)이라 ACL 때 1만장도 못 판다.[18] 이 숫자는 E6의 1층 전부 + 2층 일부를 채울 수 있는 관중수다.[19] 이건 연맹 규정이라 K리그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고, V-리그나 한국프로농구에서도 명시되어 있는 규칙이다.[20] 문제는 홈 응원에 협조하지 않으면 퇴장시키는 정책이 E/W/S석은 전부 해당되지만 N석은 일부만 해당한다는 건데, 이 '일부'에 대해 오직 원정석만이라는 것도 아니고 정확히 알려주지 않다 보니 원정팬들과 보안요원들 간의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21] 예전부터 대구 축구 팬들은 접근성이 좋은 대구시민운동장 이전을 주장했지만, 축구계나 높으신 분들 대다수가 반대했다. 이 상황에서 조광래 대구 FC 단장 겸 대표이사가 혼자서 집념으로 밀어붙여서 리모델링(사실상 신축)에 성공한 것인데, 사실상 K리그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 중. 더불어 대구 FC 또한 K리그의 미래가 되었다.[22] 대구스타디움 홈 경기 당시에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골대 뒤쪽으로 가변석을 설치해 운영을 했다. 다만 말 그대로 가변석인데다가 극히 일부 지역에만 설치를 한 관계로 미관상으로는 보기 좋지 않았다.[23] 실제 사례를 들어보겠다. 이 사진에서 관중이 몇명이나 온것처럼 보이는가? 분명 2층은 태반이 비어있고 1층도 다 차지 않아 얼핏 보면 적어보이지만, 실제로는 25,000명 이상이다. 이정도면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수용인원의 2배 가량이다.[24] 중앙대로에서 349번 혹은 730번을 이용하면 그만이며, DGB대구은행파크의 개장 후에는 시내 - 축구장 구간 수요도 늘어났다. 동대구역이나 대구역에서는 708번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대구역과는 1km 남짓 거리에 있어서 도보로도 충분히 갈 수 있다.[25] 서부정류장에서 내릴 경우 대구스타디움은 609번 타면 경기장 바로 앞으로 갈 수는 있으나, 문제는 버스가 가득 차서 못 타는 일이 허다하다. 그래서 지하철을 탄후>반월당역에서 환승>명덕역에서 버스 탑승 이런식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위에서도 나왔듯이 버스가 빌 기미가 안 보여서 택시를 타고 가는 일이 허다하다. 반면 DGB대구은행파크는 (바로 앞은 아니지만) 지하철 탑승 후 걸어가면 끝난다. 대구스타디움은 최소 1시간이지만, DGB대구은행파크는 30~40분정도면 간다. 서부정류장에서는 옛 달성군청 쪽으로 가서 836번을 이용하면 대구은행파크까지 원샷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대구역에서 내린다면 바로 걸어가면 된다![26] 경산 거주자는 철도로도 갈 수 있다. 그 방법은 경산역에서 무궁화호나 ITX-새마을을 타고 대구역에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27] 개장 초기 라면국물이나 떡볶이, 오뎅등을 뒤집어썼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확인은 되지 않았다.[28] 현재 까지는 대구 FC 측의 잘못은 없으나, 조사가 더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