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

 


1. 체벌
1.1. 관련 문서
2.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유니크 네일보드


1. 체벌


체벌 없이 양육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체벌 보다 더 가증스러운 말이 사랑의 매라고 생각해요. 그들의 주장이 정당하려면 체벌의 모든 단계에서 부모의 감정이 철저하게 조절되고 통제돼야 해요. 그런데 이렇게 철저히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체벌이 아닌 말로 훈육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요. 제 얘기는, 그렇다면 말로 하라는 거예요.#

오은영

체벌 행위. 원래는 못된 버릇을 고치는, 체벌의 용도로 쓰였지만 일부에선 악용되어 학생폭력의 도구로 쓰인다.
사람의 기분이 쉽게 나빠지는 '''폭력'''임에도 왜 하필 '''사랑'''의 매인지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그냥 일반적인 관용과 포옹의 의미가 아니라, '제자를 너무도 생각하기에 그 제자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하려고 어쩔 수 없이 체벌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을 중심으로 사랑의 매가 사람을 교화시키기는커녕, 적대감과 억압, 불안을 증가시키므로 개인이 쓰기에는 너무나 위험하다는 주장이 커져서 현재는 '''위법행위'''로 지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체벌 문서를 참고.
'''사랑의 매 자체가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가 되는 것 중 하나다.'''
무엇보다 남용되기 딱 좋은 수단이기도 하다.
사실 한국 사회에선 과거 사랑의 매랍시고 체벌권이 심각하게 남용되오다 못해 체벌 할만해서 한게 아닌 그냥 남용인 경우가 사실상 99% 이상이엇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체벌 옹호론자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도 체벌은 존재한다는 주장을 하곤 하는데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선 최소한 체벌권 남용이 허용되는 사회가 아닌데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의 체벌옹호론자들도 과거 한국 사회에서 처람 체벌권 남용을 옹호하진 않는다.

1.1. 관련 문서


  • 빠따
  • 회초리
  • 체벌
  • 김성한 구타 사건
  •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1]

2.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유니크 네일보드


못박힌 막대기의 유니크 버전으로, '절벽 위의 판잣집'이란 곳에 있는 어느 집 침대 위에 놓여있다. 일반 네일보드에는 없는 크리티컬이 붙어있다는 특징이 있으나, 그 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는 장식용이다.
영어이름은 Board of Education, 이름 자체는 '교육부'를 뜻하지만 보드가 위원회등의 부서라는 의미와 '널빤지'등의 판대기로도 의미를 갖음에서 나온 영문 말장난. 유저제작 한글모드에선 '사랑의 매'라고 번역했다.분명 초월번역이다. 원본의 의미 자체는 '교육성 훈계를 위한 도구'니까.
이름에 걸맞게 실제 위력은 진짜 매질 수준 정도다. 물론 게임이므로 이걸로 누군가를 죽일 수도 있기야 하지만 큰 기대는 말자. 실제로 이걸로 타격당한 상대가 갑자기 착해진다거나 하는 효과 같은 것도 없으니 그냥 장식이다.

[1] 가해자가 '난 너를 좋아한다'라는 말을 하는 행태 등을 보면 이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