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XCOM)
1. 개요
1. 개요
엑스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그리고 '''인류의 결전병기.'''
2.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
아래의 플레이어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반세기 뒤의 인물과는 달리, 본작에선 전직 CIA 요원이던 윌리엄 카터가 '''현장 사령관'''으로서 그 역할을 맡고 있다. 비록 3인칭 슈팅 게임이긴 하지만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쉐퍼드처럼 휘하 분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며 전술적인 진행이 가능하며, 캐릭터성은 XCOM 리부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개성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상 1961년에 외계인 침공을 당한 지구를 구한 일등공신.
자세한 사안은 윌리엄 카터 항목 참고.
3.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엑스컴: 에너미 위드인
무려 50년이나 지난 고로 위의 윌리엄 카터와는 별개의 인물이자 '''플레이어 본인'''.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 시작되면서 강대국들이 결성한 엑스컴 프로젝트의 총 사령관이자 책임자. 엔딩에서는 엘더 이더리얼을 비롯해서 외계 침공자를 격퇴하여 인류의 수호자가 된다. 플레이어 자신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별도의 캐릭터성은 없으나, 이와는 별개로 작중 최강의 먼치킨으로서 절망적인 외계의 침공을 버텨내고 수많은 외계인과의 전투를 혼자서 지휘하여 승리한 영웅...
4. 엑스컴 2/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인 줄 알았지만 전투의 여러 상황들은 대부분 사령관의 시뮬레이션이었다. 게임에서와는 달리 외계인들은 처음부터 뮤톤을 투입하거나, UFO도 단 한 기만 잃을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투사했던 것. 그나마 사령관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스켈레톤 슈트를 개발하고 초기 수준의 사이오닉 실험을 하는 등 어느 정도 선전했으나, 너무나도 강력한 외계인의 공세에 밀려버린 국가 위원회가 등을 돌리며 프로젝트는 좌침, 본부가 함락되며 끝을 맞이한다. 사령관 자신도 기지가 함락당했을 때 뮤톤의 개머리판에 맞아 기절한 상태로 생포되고, 신 맨에게 칩[1] 이 삽입되어 어드밴트 병사와 장교들의 전략, 전술을 담당하는 메인 서버같은 존재가 되어 20년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돌리게 된다. 즉 2편 이전의 엔딩들은 전부 시뮬레이션당한 것인 셈이며, 이 때 사령관이 썼던 가상 작전들은 어드밴트가 저항군을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데 사용됐다. 어드밴트의 메인 서버에 위치하는 중요한 존재로 보관되고 있어서 20년이 지났음에도 노화나 신체적 변화가 전혀 없다.
이후 게임 본편에서는 튜토리얼에서 국가 위원회 대변인의 정보를 받은 엑스컴에 의해[2] 구출되어 사령관으로 취임, 외계인에게 항복한 지구에서 활동하는 레지스탕스들을 지휘하며 외계인과 어드밴트 세력을 격퇴한다. 외계인들이 벌이는 비밀 작전, 아바타 프로젝트에 관해 알아내고 저지하기 위해 어드밴트의 비밀 시설들을 공격하면서, 입수한 샘플들을 타이건 박사가 연구하여 알아낸 정보를 듣고 아바타 프로젝트의 실체에 접근하게 된다.
이윽고 이더리얼마저 사살하자 아바타 프로젝트를 풀가동하기로 결정하여 전 세계의 인류를 유전자 치료소로 끌어모아 아바타의 재료로 학살할 것이라는 정보를 대변인에게 듣게 되고, 이에 사령관은 소수의 정예 병력을 투입하여 어드밴트 방송탑을 공격해 점거하고는 전파를 해킹해 어드밴트의 진실을 전세계에 방송한다.
어드밴트 방송탑 점령 이후 벌어지는 최종전 "리바이어던 작전"에서는 사령관 본인이 외계인의 아바타를 조작하여 외계인의 요새에 침투하는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왜 아바타를 직접 조작하게 됐는가 하면 사이오닉 관문을 넘어 본거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일치하는 사이오닉 암호와 유기체 인증, 즉 ''''살아있는 아바타''''가 필요했기 때문인데,[3] 타이건 박사와 셴은 입수한 이더리얼의 아바타 시체를 분석하여 얻은 유전자 정보와 블랙 사이트에서 확보한 유전자 물질을 바탕으로 XCOM 측에서 새로운 아바타를 제작해내어 외계인의 사이오닉 관문을 통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만 XCOM 측에서 아바타를 제작하더라도 아바타를 움직이는 정신을 만들어낼 수는 없었고, 사이오닉 연결망에 접속해 아바타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을 누군가 지원하여야 했는데, 타이건 박사와 셴은 사령관이 아바타를 조종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한다.[4] 외계인의 사이오닉 연결망에 접속하는 것은 부담이 커서 적합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어드밴트 전술 중추로써 20여년간 외계인의 사이오닉 연결망에 계속 접속해있었음에도 살아남았던 사령관'''과 그런 사령관 전용으로 만든 슈트는 XCOM 소속 인물들 중에서 외계인의 사이오닉 연결망에 접속하는 데 위험 부담이 가장 적은 인물이었기 때문.
위험부담이 큰 일이었기에 브래포드는 반대를 표하지만, 딱히 다른 방법도 없었던지라 결국은 '''사령관이 직접 이 아바타를 원격으로 조작하여''' 고르고 고른 정예 분대원들과[5] 함께 사이오닉 관문을 넘어서 이더리얼의 근거지인 심해 요새를 공격하게 된다.
관문을 넘어 도착한 이더리얼의 요새에서는 이더리얼들이 텔레파시로 사령관을 계속 현혹한다. 본진이 공격받는 상황이라서 발린 말로 회유해보려는 의사도 있었겠지만. 이번 작에선 유독 사령관 한명에게 집착하다시피 하는 대사를 많이 한다."우리 사이에 있는 당신의 위치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그들을 다시 물리칠 겁니다, 사령관님."[6]
[7]
이후 아바타 3기가 파괴되고 외계인의 사이오닉 네트워크가 붕괴되며 관문이 막히자 아바타의 힘으로 관문을 유지하나 그 순간을 노린 이더리얼의 사이오닉 공격에 위험해 처하고 만다. 그러나 오히려 많은 이더리얼의 사이오닉 능력을 정면에서 받아치며 그들을 끝내곤 본래의 몸으로 정신이 돌아오며 마지막 미션이 끝난다. 고위 이더리얼이 죽을 때 사령관을 '''배신자'''라고 칭하는데, 이게 사령관이 결과적으로 이더리얼의 지구정복에 도움을 줬기 때문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원본은 여기로.
이더리얼 입장에서는 정말로 소중했는지 DLC인 선택받은 자들의 전쟁에서는 자신들의 전사 셋으로 하여금 되찾아오게 한다. 이 세 전사들이 하는 말을 보면 단순히 사령관을 제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지금 당신은 잘못된 길을 걷고 있으니 다시 올바른 길/운명의 길을 걸으라' 라고 설득하는 어투이다.
그리고 컷신에서 이더리얼(엘더)는 사령관을 생포해오는 선택받은 자에게 지구를 통째로 현상금으로 내걸었다.
택티컬 레거시 내용과 본편 잡담을 보면 셴 박사는 물론이고 브래포드도 사령관에 대해 얼마나 노래를 불렀는지 사령관을 본 적이 없는 엑스컴 대원들은 물론이고 리퍼에게까지 소문이 전해질 정도였다. 브래포드가 자기가 아는 최고의 지휘관이라고 칭송했는지 릴리도 '만나본 적은 없지만 내가 아는 한 최고일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지칭할 정도. 발렌 박사의 과학자로서의 광기를 억누른 것도 사령관이라고 한다.
이런 고평가는 외계인 측도 같은데, 엘더가 얼마나 높게 평가했으면 선택된 자들도 하나같이 사령관을 높게 평가한다. 비아냥거리는 데에는 달통한 헌터조차 처음 패배할 경우 '내가 과소평가했군. 엘더가 과장을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라며 솔직하게 인정할 정도.
사실 게임 외적으로야 불리하면 세이브&로드를 반복하고 그것도 안 될 때는 지구를 리셋시켜버리고 새로 시작하지만, 게임 내적으로 보면 엑스컴 사령관에 재취임한 후 점조직으로만 활동했던 오합지졸인 레지스탕스들을 규합하더니, 수많은 전장을 승리로 이끌고, 그 와중에 보급품이며 자원을 관리해서 열악하던 엑스컴을 훌륭히 재건하며, 서로 치고박고 싸우던 3대 저항군 세력들과 동맹을 맺어 합류, 사령관을 탈환하러 공격하는 선택받은 자들을 매번 격퇴하다 결국엔 역으로 본거지로 쳐들어가 소멸시켜버리고, 종국에 이더리얼들까지 처치해 결국 인류의 승리로 이끈 것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 맞다. 브래포드가 사령관 사령관 노래를 불렀던 게 지극히 당연한 수준. 특히 이더리얼들은 최종전에서도 사령관만 다시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면 역전할 거라 생각했는지 계속해서 사령관을 회유하고 데려가려고 한다.
택티컬 레거시와 외전 키메라 스쿼드 내용을 통해서 종합해보면 사령관은 뮤톤이 초반부터 침공해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소수의 파이어스톰을 현장투입하고 프로토타입 로봇인 SPARK와 사이오닉 연구를 끝내고 적합자를 찾아서 훈련과정을 돌리는 상황에서 사이오닉 능력에 의한 정신지배를 당한 국가 지도자들의 변심으로 인한 손절로 본부가 공격받아서 무너지고 뮤톤에게 당해서 잡혀간게 됐다와[8] 저항군이 전자기 무기를 사용하는 어드밴트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그거랑 별 다를거 없는 기술을 가지고 치열하게 싸우면서 역설계까지 시도하고 사이오닉 능력에 의한 정신지배로 지원이 끊기지 않았다면 결과가 어찌되었을지 모르는 것이었으니 이쯤되면 수십년이나 흘렀음에도 저항군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될만하다.
4.1. 정체에 대한 가설
엑스컴 2에서 사령관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존재라는 떡밥을 남기고 있다. 다만 애초에 사령관 자체가 이더리얼들이 만든 외계인 서버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었던 고로 그에 대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으니, 현재로서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다만 해당 떡밥을 좀 더 상세히 파보면 대략적인 가설을 짜볼 수 있다.
- 게임 시작부근, 구출된 사령관 시점에서 보는 컷신에서 칩을 제거된 후, 갑자기 사령관의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있다면서 페이드 아웃된다. 이때 갑자기 한 이더리얼이 나와서 무슨 사이오닉을 플레이어, 즉 사령관에게 쓴다. 그 후 다시 사령관은 정신을 차리고 타이건 박사가 안정화됐다고 말한다.
- 이 이더리얼은 게임 마지막에 사령관이 아바타를 조종하려고 사이오닉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다시 나오는데 이번엔 초반에 했던 모션을 되감듯이 사용하고 있던 사이오닉을 거둔다. 마치 더 이상 쓸 필요 없다는 듯이.
- 이더리얼이 마지막에 배신자라는 말을 할 정도고 지나칠 정도로 사령관 개인에 집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이더리얼의 발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사령관이 붙잡히고 다시 구출되어 싸우기까지 20년의 시간을 '수십년'으로 표현했다. 물론 20년을 수십년으로 표현하는 것이 이상하진 않지만 해석에 따라선 사령관의 존재 자체가 이미 수십년 이더리얼들과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심지어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령관을 외계인 서버용도로 썼던 건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이며, 실질적으론 사령관의 존재 자체가 아바타 프로젝트의 핵심을 차지했다고 한다.
여기까지 말하면 그냥 평범한 후속작 떡밥이 되지만, 명백히 파이락시스에서 부정하지 않는 이상 본작에서 수십년 전에 일어났던 일을 다루는 TPS 프리퀄 외전작 더 뷰로와 연계할 경우 상당히 충격적인 방향으로 해당 떡밥이 풀어진다. 대략적인 사령관은 외모, 목소리 등이 전혀 안나오며 마치 플레이어 자체를 사령관이라는 것처럼 게임내에서 표현하지만 더 뷰로에서도 초중반까지 이렇게 표현하다 후반에 플레이어의 진정한 정체를 폭로하며 뒤통수를 날렸다. 거기다가 하필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푸른색 사이오닉 파장을 내뿜는 외계인이 등장했으며, 작 중의 모든 XCOM의 기적은 바로 이 외계인의 조력하에 이루어졌음이 밝혀진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사령관의 진짜 정체는 '''더 뷰로의 이더리얼, 아시루일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단,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요소가 더 많고 이 가설은 파이락시스 측에서 2K 마린과 함께 침몰한 더 뷰로를 공식설정상에서 제외할 경우 곧바로 폐기되니 후속작이 나오기 전까진 단정하진 말자.
4.2. 게임상에서의 모습
[image]
'''아바타와 접속하여 최종전에 참전한다.'''
설마 더 뷰로처럼 슈팅 게임도 아닌데 사령관 본인을 전술 모드에서 움직일 일이 일어날까 싶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덕분에 끔찍한 명중률을 자랑하는 부하들을 보다 못해(…) 사령관께서 직접 이더리얼을 조지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셨다는 드립이 나돌았다. 실제로 명중 보정이라도 있는지 각종 조준 장비를 바른 일반 대원의 90%는 빗나가는데, 사령관이 대충 쏜 70%가 더 잘맞는 것 같다는 체험담도 나오고 있다.
보통 기준으로 33기라는 흉악한 물량으로 나오는 외계인들을 처치해야 하는 최종전 '리바이어던 작전'에서 나와 해당 임무를 보통의 아주 어려움 수준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다. 가벼운 피해는 재생으로 회복할 수 있는데다 화력은 조금 부족해도 훨씬 넓은 범위의 화력을 보여주는 차원 균열로 적진을 붕괴시킬 수 있으며,[10] 시간 제한이 있는 대신 사이오닉 병과의 그것과 달리 여러 번 성공시킬 수 있는 정신 지배를 이용해서 안드로메돈, 아르콘, 게이트키퍼 등을 지배해가면서 미션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적 아바타들과 대면하기 전까지는.
이더리얼이 만들어낸 원본 아바타가 아니라 XCOM이 베껴 만든 아바타라 그런지 생명력은 적 아바타보다 훨씬 낮은 18(베테랑)이고 방어력은 없으며, 아바타의 상징인 피격 시 순간이동 능력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미 훌륭한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공허의 창의 피해량이 바뀌지 않는 점도 아쉽다.
옥의 티인지 음성이 거의 없지만, 사격으로 적을 제거하거나 피해를 입을 때 외계어를 쓴다. 진지하게 보자면, 아바타가 아무리 인간을 토대로 설계되었다지만 이더리얼의 대리 육체이기 때문에 발성 기관이나 언어 중추가 외계어에 맞춰진 것일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트레일러에서부터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불렸는데, 원래 사령관 의 지휘 능력을 보고 한 소리겠지만 정말로 엑스컴의 가장 강력한 병기(아바타)를 조종해서 적 수뇌부를 박살냈다.
5.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실무진 회의록에 의하면, 엘더의 귀환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생명체가 맞서 싸워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지구에 남게 된 외계인들을 재건국에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
키메라 스쿼드 멤버들을 보면 수용소 출신도 있는데, 이를 볼 때 항복한 외계인들을 수용하는 수용소 운영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재건국은 본부에서 자원을 지원해주는데, '''엘레리움'''도 지원해주며 '조립체'라는 물건까지 준다. 이건 설계도만 있으면 그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한다.
사령관은 자경단 내지 지역 반군 수준으로 떨어진 엑스컴을 단 5년만에 이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1] 이 칩 자체는 더 뷰로에서 나오는 친입자라고 불리는 외계인 포로의 머리통 뒤에 심어진 것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2] DLC인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 추가된 영상으론 리퍼가 정보를 얻은 것으로 나온다.[3] 타이건 박사와 셴은 사이오닉 관문을 확보하자마자 코덱스의 신원을 이용한 차원문 통과를 연구했지만, 생체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보안에 걸려 튕겨나왔고 이를 통해 알게 되었다.[4] 이때 주요 3인방이 화면, 즉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인상적인 연출이 있다. [5] 출정 직전에 여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XCOM 분대원들에게 1인칭 시점으로 경례를 받는데 감회가 새로운 장면이다. [6] 이 부분은 '엔젤리스 이더리얼'이 아니라 '이더리얼'이 말한다.[7] 그저 추정이지만 만약 테러 프롬 더 딥에 나오는 적 세력이 주자리라고 사령관이 이사루와 관련이 있다면 정말로 사령관으로서 그들과 다시 싸우게 되는 것은 맞다.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8] 엑스컴2에서 보면 국가 지도자들이 외계인에게 공식적으로 항복한 후에도, 즉, 손절 당한 후에도 어느 기간 동안 활동한 듯하다.[9] 기존의 병력과는 다른 계급장을 가지고 있다. 최소한 대령 이상인건 확실하다. [10] 사이오니스트의 공동의 균열은 연속 발동 때문에 화력이 더 늘어난다.